크래프톤이 인도 대표 광고 시상식인 ‘큐리어스 크리에이티브 어워즈’와 ‘애비 어워즈’에서 총 64개의 상을 수상했다.크래프톤은 지난 5월 24일 인도 뭄바이와 고야에서 열린 두 시상식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로 본상과 특별상을 포함한 다수의 부문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큐리어스 시상식에서는 블루 엘리펀트 10개, 베이비 엘리펀트 20개, 퍼스트 리스트 26건에 선정되며 주목을 받았다. 같은 날 열린 애비 어워즈에서는 은상 5개, 동상 3개를 수상하며 총 22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큐리어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신장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한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4~7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유럽신장학회 연례 학술대회에 참가해 회사와 혈액학 분야 난치성 희귀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를 홍보한다고 밝혔다.‘에피스클리’는 미국 알렉시온이 개발한 빌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 전신성 중증 근무력증 치료제인 오리지널 의약품 ‘솔리리스’의 바이오시밀러다.‘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 및 개발 기업 에스바이오메딕스의 임원 퇴임으로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자를 포함한 지분율이 감소했다.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임원 김종완의 퇴임으로 최대주주 강세일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자 9인의 지분율이 24.1%에서 1.16% 하락한 22.94%가 됐다고 공시했다.보유 주식 수는 6만9764주 줄어든 276만1331주다.2만9764주를 보유한 김종완은 이번 퇴임으로 특수관계자에서 제외됐다. 최대주주 강세일 대표이사는 217만1551주, 특별관계
장애인·아동복지관/평생학습관/마을회관/청소년센터 등 지원대상 용도 확대지역 대표 우수사례 6동 ‘시그니처 사업’으로 추진… 지역확산 견인 기대 정부가 올해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을 지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사업을 이어간다.국토교통부는 건물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올해 공공건축물 261동에 대해 그린리모델링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된 기존건축물의 단열성능 보강 및 고성능 창호설치·고효율 냉난방 설비 교체·신재생 설비 보급 등 에너지성능을 개선해 건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2일 오후 7시,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 204호에서 ‘2025 삼척시 탄소중립 전문강사 기본과정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교육과정은 5월 15일부터 6월 2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되었으며, 총 20명의 교육생 중 18명이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생들은 향후 삼척시 관내 학교,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삼척시 찾아가는 탄소중립 시민교육 프로그램’의 보조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오는 10월 개설 예정인 ‘2025 삼척
농협사료 경북지사는 지난 5월 22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사 인근 남선면 이천리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이종일 지사장을 비롯해 송병권 이천리 이장,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강 짚덮기, 사과나무 적과작업, 비닐하우스 내·외부 제초, 마을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지난 5월 서울 시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숲푸드 Day’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공공급식 내 임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함께 국내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숲푸드 Day’는 서울 지역 10개 초등학교 약 9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국내산 임산물을 활용한 급식과 간식, 쿠킹클래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곤드레, 취나물, 고사리 등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은 산나물로 구성된 급식 메뉴는 학생들
티엑스알로보틱스의 주가가 강세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선거 공약에서 안전에 관한 모든 사람의 권리와 정부의 책무를 법률로 명문화하는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추진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특히 인명구조 로봇, 소방작전 드론 등 최첨단 소방장비를 개발·보급하는 등 최신 소방장비 도입
넷마블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에 신규 동료 알피네와 카이저를 업데이트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추가된 두 캐릭터는 원작 웹툰의 스토리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고등급 동료로, 각기 다른 특징과 전략성을 보유해 이용자들의 전투 선택지를 넓힌다.'그림자 여우'를 부리는 만능 서포터 알피네SSR+ 등급의 알피네는 네임헌트 정거장의 간부로, 원작에서 ‘카이저’의 충직한 심복으로 등장한다. 게임 내에서는 그림자
보령시재향군인회와 꼬마숲별샘어린이집이 보령시 현충탑에서 참배을 했다. 6월 4일 오전 10시에 보령시재향군인회와 보령시 꼬마숲별샘 어린이집 30여명 아이들이 보령시 현충탑에서 환경 정화 운동 및 호국영령들에게 헌화와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보령시재향군인회는 현충탑의 의미와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아이들과 함께 가지고 싶은 생각에 이 자리을 만들었다고 말했다.또한 보령시 복지정책과 이선용과장은 "아이들에게 좋은 교훈이 될것같다면 현충탑에서 분향할 수 있는 물품일체을 쓸 수있게 해주었다"고
29일 오후 1시 5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포항공항 인근 야산에서 해군이 운용하던 해상초계기 P-3C 1대가 훈련 도중 추락했다. 사고 항공기에는 승무원 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들의 생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해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기는 같은 날 오
6·3 대통령선거에서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이 35.11%로 나타났다. 이는 사전투표제 도입 이후 치러진 선거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30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서 제주지역 전체 유권자 56만5255명 중 투표자는 19만846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사전투표제가 전면 도입된 2014년 6회 지방선거 이후 제주에서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이다. 기존 최고치는 2022년 20대 대선 당시 기록된 33.78%다.이번 제주 대선 사전투표율은 전국 평균 사전투
절박한 팀과 감독이 손을 맞잡았다. 지금 반전을 도모하지 못하면 팀도 지도자도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 같이 가라앉을 수도 있고 함께 솟구칠 수도 있다. 위기이자 기회. 대구FC와 김병수 감독의 동행은 성공할 수 있을까. 대구FC은 27일 구단의 제15대 사령탑으로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박창현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약 한 달 만의 결정이다. 개막 후 2연승과 함께 2승1무로 기분 좋게 출발한 대구는 이후 7연패로 급격히 추락했다. 부랴부랴 서동원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전환했으나 반등은
개발자 교육·평가·채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운영하는 그렙은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이 2025년 한국전력 상반기 대졸 공채에서 가점 항목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실무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자격 시험으로 현재 KB국민은행, LG CNS, HD한국조선해양 등 400여 개 기업 채용 및 승진 평가 과정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론 중심의 기존 자격증과 달리, 실질적인 코딩
알라딘 인터넷서점 독자들이 꼽은 새 대통령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1위는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알라딘은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다시, 책 읽는 대통령을 바란다’ 이벤트에서 새 대통령에게 권하고 싶은 책과 그 이유를 댓글로 추천받았다. 총 3636명의 독자가 댓글로 참여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는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하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융·복합 프로그램 심화과정’을 오는 7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현재 관내 초등학교에 찾아가는 수업으로 운영 중인 창의융·복합 프로그램의 심화과정으로, AI, 코딩, 로봇 등 4차산업혁명 핵심 분야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교육은 7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8주간 진행되며,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뉘어 운
금천문화재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금천구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 주민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금천구 도서관이 기획했다. 독산도서관은 독립운동가 김구의 이야기 도서를 통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여름 휴가철 제주를 찾는 가족 관광객들을 위해 '우리가족 안심숙소 사전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자치경찰단은 신청 접수된 숙소에 대해 이용 7일 내 사전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 항목은 △불법 촬영카메라 설치 여부 △비상통로 확보 상태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 설치 및 작동 유무 △출입문과 창문 잠금장치 작동 상태 등이다.불법 촬영 장치는 유·무선 전파와 전자파를 발생하는 전자장비까지 탐지 가능한 고성능 탐지기를 활용해 점검한다. 점검 결과는 신청자에게 유선
영양군 일월면 ‘주실마을’은 능선이 서로 맞닿는 곳에 자리잡았다 하여 주실 또는 주곡으로 불렸으며 넓게 펼쳐진 들판, 마을을 둘러싼 산세와 한옥의 정취는 잊고 살던 문학의 향기를 다시 피어오르게 만든다. 그래서인지 ‘청록파 시인’으로 유명한 ‘조지훈 시인’이 태어났고 마을 중앙에는 시인의 발자취를 따라 지훈문학관이 자리잡고 있다.지훈문학관에는 소년시절부터 광복과 격정의 현대사, 그의 가족이야기까지 시인의 삶을 회고할 수 있는 자료들을 포함해 문갑, 모자, 장갑, 담배파이프 등 일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