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이재명, 호남 경선도 88.7% 압승…대선후보 확정 '눈앞'

8개월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호남에서도 90%에 가까운 득표율로 압승을 거두며 대선후보 확정을 눈앞에 뒀다. 민주당은 2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광주·전남·전북 지역 권리당원·대의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이 후.....

현재 등록된 기사가 없습니다!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지난 11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농어촌재생에너지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재생에너지특위는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농어촌 에너지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신설된 기구로,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합의 기반의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특위는 주민참여형 태양광, 가축분뇨·농산부산물 기반 바이오에너지 등 농어촌 여건에 적합한 재생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
구미시 선산읍은 지난 13일 선산읍 발전협의회장이자 ㈜비비엔스틸 대표인 황정학이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으며, 같은 날 선산라이온스클럽도 성금 100만원과 라면 10박스, 연탄 600장을 전달하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겨울나눔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김선현 선산읍장은 “꾸준한 나눔 실천에 감사하며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는 후원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25.12.16일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025년 3·4분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적극행정 유공포상을 수여했다.이번 우수공무원 선정을 위해 내·외부 공모로 15개 사례를 접수했으며, ‘적극행정 모니터링단’ 및 ‘적극행정위원회 민간위원’ 평가를 거쳐, 12.9일 「제6차 적극행정위원회」 의결을 통해 8개 우수사례의 담당공무원 8명을 확정했다.금융위원회는 이날 수상한 공무원들에게 향후 성과급 최고등급 등 파격적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이번에 선정된 8개 사례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가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갔다는지적이 나온다. 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이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 필요성에 대한 준감위 내부의 강한 공감대를 밝혔다는 점에서다. 이에 따라 내년 초 4기 준감위 출범과 맞물려 이 회장의 책임경영 강화 행보가 구체화할 것이란 전망이다.16일 이 위원장은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준감위 정례회의에 앞서 이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 여부를 취재진이 묻자 “위원회 내에서 공감하는 목소리가 상당히 많다”고 밝혔
경남 사천시 서포면에 위치한 서포농협이 조합원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농협중앙회는 15일 서포농협이 신축 종합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농협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이번 신축 청사는 대지면적 5,633㎡, 건축면적 980.99㎡ 규모로 건립됐다. 청사는 1층에 금융점포, 2층에는 회의실과 문화시설이 들어서며, 100여 대가 주차 가능한 대형 주차장도 확보해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서포농협 신축 종합청
박상웅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초선의원 모임 대표로 선출됐다. 이날 초선의원 회의에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 지지율이 좀체 오르지 않는 현실에서 여전히 윤석열 전 대통령을 옹호하고 반헌법·불법 비상계엄에 제대로 사과하지 않는 당 지도부를 향한 언급이 예상됐다.
가수 신승태의 콘서트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오는 27일 열리는 2025 신승태 콘서트 ‘송구영辛’의 2회차 티켓이 전석 매진되며 '트롯 야생마'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이번 콘서트는 12월 27일 오후 1시와 6시, 총 2회에 걸쳐 서울 강북구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
1시간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지난 10일 중국 상하이 밀레니엄 홍차오 호텔에서 상하이국제해운연구중심과 공동으로 ‘KMI-SISI 국제해운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09년 양 기관이 공동 개최한 이후 한·중 해운 항만 물류 전문가들이 주요 해운 이슈를 논의하는 대표적 국제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2023년부터는 중국선주협회와 한국해운협회가 공동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교류 범위가 더욱 확장됐다.올해 포럼은 특히 KMI 중국연구센터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기념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하며 이를 악용한 불법 게임 광고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등 대응책 모색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존비즈온, ‘ONE AI Preview 2026’ 개최…‘자율형 비즈니스 시대’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고 154㎞ 직구 던진다’...NC, 새 외인 투수 커터스 테일러 영입
NC 다이노스가 11일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NC는 11일 총액 90만 달러 규모로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는 198㎝, 106㎏ 체격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산시, 올해 최종 예산 1조5910억 편성
경산시는 지난 11일 제2회 추경예산보다 131억원 증가한 1조5910억원 규모의 2025년 제3회 추경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3회 추경예산안 일반회계 규모는 기정액 대비 114억원 증액된 1조4119억원, 공기업 특별회계는 1439억원으로 상수도 공기업 특별회계가 47억 감액되고 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가 47억원 증액됐다. 기타 특별회계는 17억 원 증액된 352억원이다. 이번 추경은 국·도비 변경분, 지방세 등 자체 수입 및 조정교부금 조정분을 반영하고 각종 사업 불용액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천시, 2026년 역점사업 추진 ‘청신호’
영천시가 오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를 확보하면서 추진 중인 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에 따르면, 2026년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사업, 영천영화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등 오랜 지역 현안 사업 관련 국비 확보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지역의 교통 인프라 확충, 상·하수도 정비, 재해 예방 구축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주요 철도·도로 분야에 반영됐다. 시의 역점사업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사업 설계비 18억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성 금성노인복지관 정규 중학교 졸업장
의성군 금성노인복지관이 지난 12일 의성군 최초로 학력인정 문해교육 중학 과정 수료자에게 정규 중학교 졸업장을 수여했다. 어르신들의 배움의 결실을 맺는 중학과정은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어, 수학, 과학, 사회, 영어, 미술, 음악, 체육 등 교과목을 연간 450시간씩 3년간 이수하면 중학교 졸업장을 취득할 수 있다. 이번 교육 운영에 필요한 강사비, 체험학습비, 교재 및 필기류 등은 의성군과 경상북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학습자에게 전액 무료로 제공됐다. 중학과정에 졸업생 이남수 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설관리公, 중앙부처 장관상 ‘4관광’… 혁신경영 결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고용·복지·성평등 분야 전반에서 중앙부처의 연이은 평가를 통과하며 공공부문 혁신 성과를 수치와 제도로 증명했다. 시민 체감형 서비스 개선과 투명경영이 결실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고용노동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 등 중앙부처로부터 총 4건의 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상 내역은 일터혁신 우수기업 유공, 고용노동행정 유공, 지역사회공헌 인정 유공,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유공 등이다. 일터혁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릉 섬 청년들, 지역 현안 위해 ‘울릉독도포럼회’ 출범
경북 울릉의 섬 청년들이 사회적 참여와 권리의식을 높이기 위한 첫걸음이 시작됐다. 15일 울릉·독도포럼회에 따르면, 지역 청년을 중심으로 20~50대 세대가 참여하는 시민 포럼 형태의 단체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울릉독도포럼회’는 그동안 울릉지역에 선출직 공직자와 행정을 견제·감시하는 시민단체가 부재해 주민들의 알 권리가 충분히 보장되지 못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범을 준비하게 됐다는 것. 이들은 “주권자로서 지역 현안에 무관심했던 과오를 인정하고, 앞으로는 감시와 참여를 통해 책무를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