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가 임기 중 중점 추진할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선정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정신 헌법 전문 수록, 대통령 4년 연임제, 결선투표제 도입 등이 골자다. 비상계엄에 대한 국회 통제권 강화, 감사원 소속 국회 이관 등 대통령 권한을 축소하는 내용과 검사의 영장 신청 독점권
고성군 시민단체가 군의회 ‘외유성 국외연수’에 항의하며 출국 당일 공항에서 시위를 벌였다.고성희망연대는 20일 김해공항 국제선에서 공무 국외출장 명목으로 출국하는 군의원들을 향해 “세금으로 가는 호화 졸업여행을 중단하라”며 피켓시위를 했다.군의원 11명 중 10명과 군의회 직원 6명은
김해시가 2026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 개최지로 확정됐다.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지난 18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2025 가을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김해시를 2026년 총회 개최지로 선정했다. 총회에는 협의회 정회원 도시 단체장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건설된 지 20년이 넘으면서 양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 관람석의 색 또한 빛이 바래졌다. 관람석을 교체하려면 14억 원, 도색을 하려면 2억 원이 필요했다. 아쉽게도 예산이 확보되지 않았다.이때 양산시설관리공단 정경호 대리가 플라스틱에 열을 가하면 색이 복원되는 화염방사기법을 유튜브를 통
케이조선이 5만 톤 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총 1290억 원 규모다.이로써 케이조선은 중형 선박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이번에 유럽 선사에서 수주한 선박은 2027년 상반기 인도 예정이며, 국제해사기구의 강화된 환경 규제 기준을 충족한다.케이조선은 이
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된 지 5일 만에 사망 사고가 발생한 창고 업체의 대표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단독 이창경 판사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산업재해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업체 대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법원은 또 상시 근로자 7명인 A씨의 보세 창고업체 법인에는 벌금 3천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2월 1일 인천시 중구 창고업체에서 사고 방지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교원의 권익 보호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부와 함께 25, 26일 양일간대전 호텔선샤인에서 '2025년 하반기 교원보호공제사업 업무담당자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에는 전국 시·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시·도학교안전공제회에서 교원보호공제사업을 담당하는 실무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과정은 교권 보호 관련 법령 이해와 판례 분석, 피해 교원 지원 절차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주요 프로그램
사단법인 글로벌민자사업진흥회가 지난 24일 '2025 가을 정기세미나'를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기존 '글로벌민자사업포럼'의 조직을 확대 개편한 진흥회는 국내외 민간투자사업 생태계의 연결과 확산을 위한 실행 중심의 민관 협력 허브를 지향한다.글로벌민자사업포럼은 2018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설립돼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 등 5개 다자개발은행이 인증한 PPP 전문가(
윤석열 전 대통령은 26일 구속 상태에선 재판과 특별검사팀의 조사에 응하기 어렵다며 불구속 재판을 요청했다.윤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 심리로 열린 보석 심문에서 직접 발언 기회를 얻어 "주 4∼5회 재판해야 하고 특검에서 부르면 가야 하는데, 구속 상태에서는 제가 못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재판부는 이날 낮 12시 25분께부터 약 1시간 30분가량 윤 전 대통령이 청구한 보석 심문을 진행했다. 보석 심문은 이날 오전 10시 15분께부터 시작된 윤 전 대통령의 특수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4일 국립지리산자연휴양림과 함께 함양군 음정마을 일대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추석과 APEC을 맞아, 농·산촌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대대적인 국민 참여운동인 ‘대한민국 새단장’과 연계하여 산림의 건강성을 제고하기 위해 산촌 지역의 쓰레기 수거 등 산림정화 활동을 추진했다.또한, 참가자들은 가을철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국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안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바이오 액티브 ETF인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가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ETF 중에서 순자산 규모 1위에 올라섰다고 20일 밝혔다.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는 지난 2023년 8월 상장됐다. 최근 순자산은 2303
경남항노화연구원은 오는 25일~26일 양일간, 도청 서부청사 1층 로비에서 ‘2025년 하반기 항노화 오프라인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남도 내 항노화 관련 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로, 화장품·식품·건강기능식품 등 30여 종의 항노화 제품을 시중가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하늘호수 ▲지리산별마루 ▲두호리에스제이 ▲함안농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아내와 말다툼 끝에 흉기로 찔러 살해한 70대 남성이 구속 송치됐다.일산동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 12일 오후 11시 25분쯤 고양시 일산동구에 있는 딸의 집에서 혼자 있던 70대 아내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이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