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농아복지관은 지역 내 장애인의 정보화 능력을 평가하고, 정보화 활용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정보화능력겨루기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제주도농아복지관에서 정보화 교육을 수강하고 있는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열리며, 그간 배운 내용을 되짚고 건전한 경쟁을 통해 향상된 실력을 겨룰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정보화능력겨루기대회는 △한글초급, △한글고급, △드래그&드롭, △엑셀초급 등 4개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각 종목별 우수 참가자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및...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김만덕 객주에서 문화예술 행사 ‘만덕난장’을 개최한다. 매년 거상 김만덕의 숭고한 나눔 정신을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진행해 온 이 행사는 올해 역시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만덕난장’은 양일 모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전통의 아름다움을 담은 공연과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어 누구나 부담 없이 문화 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환경과
제주특별자치도가 미국 워싱턴DC에서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녹색전환 모델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재생에너지 100% 달성부터 에너지 민주주의 실현까지, 제주의 혁신사례들이 지속가능한 미래의 실질적 해법으로 제시됐다.20일 세계은행 본부에서 열린 ‘제14회 한국 녹색혁신의 날’에서 오영훈 지사는 제주가 선도하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과 포용적 녹색성장 정책을 300여 명의 글로벌 전문가들과 공유했다.세계은행 공식 초청으로 참석한 이번 행사는 ‘녹색성장, 지속가능
제주시는 내년에 사업비 2억 5900만 원을 투입해 행정정보통신망 유지관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주시 본청을 비롯해 읍면동, 외청 부서에 구축된 정보통신망에 대한 유지관리 사업으로 중단 없는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지관리 대상은 녹취 등 인터넷 전화서비스, 행정통신용 네트워크 장비, 무정전전원장치, 서지보호기 등 전원시설로 총 113개소·16종·4,117대 장비에 대한 점검, 장애 복구, 기술 지원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사업자 선정은 정보화 사업 특성에 맞춰 ‘협상에 의한 계약’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4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와 공동으로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제주도의회와 경기도의회 관계자 및 입법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법규 입법영향분석 제도의 실효성 제고와 개선 방안 모색, 우수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제주도의회에서는 입법평가위원으로 활동했던 차현숙 한국 법제연구원 본부장이‘조례 입법평가 실효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제주의 입법 영향평가 사례 ▲조례입법평가 제도화 현황 분석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전문가 의견 조사 등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국제항로에 컨테이너 정기 화물선이 본격 운항을 시작했으나, 화물선 운항의 경제성을 놓고 여전히 의문이 이어지고 있다.개별 상품의 수출과 수입 과정에서 비용은 절감되더라도, 화물선 운항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실에 대한 보상을 최소화 하기 위한 물동량 확보가 가능하겠냐는 것이다.22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443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국민의힘 양용만 의원 칭다오 화물선 국제항로 운영과 관련해 "사업이 잘못될 경우 비용은 도민 혈세로 나가게 된다"며 물동량 확보에 대
국회 국정감사에서 한국마사회의 말산업 지원 부족과 제주마 차별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24일 문대림 의원이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전국 말 생산 농가 절반이 적자를 기록하며 손실 규모가 40 억 원에 달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이후 경주마 경매 낙찰률은 급감하면서 말 생산 농가의 어려움은 더욱 커지고 있다. 그럼에도 한국마사회의 연평균 8 천억 원에 달하는 매출 가운데 말산업 지원 예산은 660 억 원 , 전체의 8% 에 불과하다 . 이익잉여금의 70% 를 특별적립금으로 출연하면서도 말 생산자에게
상법 개정안에 따른 정부 정책 수혜와 최근 주식 시장의 상승세가 맞무리면서 지주회사들의 기업 가치가 재평가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27일 보고서에서 "최근 주식시장 강세로 자회사들의 지분가치가 상승해 대부분 지주회사의 순자산가치가 증가할것"이라며 "여기에 정부 정책 수혜에 따른 할인율 축소 효과까지 감안하면 지주사들의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양 연구원은 "현재 7개 지주사에 대한 할인율은 대부분 50%
제106회 전국체전이 10.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개막식등을 참관하기 위해 방문한 부산광역시는 전국․해외 3만여명 선수단을 환영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수많은 관중의 환호속에서 각 시도, 재외한인체육단체의 이름이 차례로 불리고 선수단이 입장할때는 그 행렬속에서 함께 서있는 선수와 같은 벅찬 감정이 느껴지기도 하였다.대한민국 최대의 종합체육대회인 전국체전은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우리 사회의 스포츠문화와 체육기반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축제이다. 해마다 개최지를 중심으로 지역 사회가
Sh수협은행은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송파경찰서와 함께 진행한 이날 교육에서 Sh수협은행은 최근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유형과 피해현황을 설명하고 ▲가족‧지인 사칭 ▲정부기관‧택배사 사칭 ▲카드사 콜센터 ARS
금융보안원은 11월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금융보안 컨퍼런스 ‘FISCON 20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변화를 선도하다’를 주제로 금융의 본질적 가치인 ‘신뢰’를 바탕으로 신기술 적용과 규제 환경 변화를 선도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금융보안 전략을 모색한다.이 행사의 기조강연은 임형우 LG AI 연구원장이 맡는다. 국가대표 AI 선정 과정을 공유하며 새로운 디지털금융 패러다임을 이끌기 위한 AI 혁신 전략을 제시한다.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 서병윤 DSRV 이사가
경기 용인특례시는 25일 동백호수공원에서 열린 ‘2025 용인시 마을공동체 공유마당 ’마을에서 신나게 놀아용’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용인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해 공동체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류광열 제1부시장을 비롯해 마을공동체 구성원과 시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류광열 부시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로 10년을 맞은 용인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통해 용인시가 점점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하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글로벌 경기 둔화와 공급망 불안 속에서도 에너지와 소재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다소 줄었다.27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15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6% 감소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매출은 8조2483억 원으로 1.3% 줄었고 순이익은 2097억 원으로 11.7% 감소했다.지난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0.8% 늘었다. 회사는 “글로벌 공급
재능대학교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초등 창의논리 가을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인천 동구청이 후원하고 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이 주관한 이번 캠프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관내 8개 초등학교 및 동구 거주 초등 1~4학년 학생 160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별별우주여행’을 주제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우주보드게임 ▲우주선 만들기 ▲깨끗한 우주 만들기 ▲우주가 어두운 이유는? 등 4가지 체험 활동을 통해 우주와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아울러 학부모를 위한 ▲뇌파 검사를 통한 뇌건강 진단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조세회피처에 등록된 해외 거래소와 오더북을 공유한 것으로 확인됐다.27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빗썸 해외 오더북 공유 현황' 자료에 따르면 빗썸은 당초 글로벌 가상자산사업자 '빙엑스'와 오더북 공유를 추진했으나, 이후 호주 등록 거래소 '스텔라'로 협력 대상을 변경했다. 실제 거래 데이터가 동일하게 기록되는 것으로 미뤄, 스텔라가 빙엑스의 미러링 거래소로 운영되는 정황이 포착됐다.조사 결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배우 김혜은이 분한 '정차란' 역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단 몇 장면만으로 드라마를 장악한다'는 극찬 속에, 5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정차란의 숨 막히는 카리스마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공개된 이미지 속 '대표 정차란'은 결연한 표정으로 업무에 몰두하며 1990년대 후반 격동의 시대를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가 미국 워싱턴DC에서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녹색전환 모델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재생에너지 100% 달성부터 에너지 민주주의 실현까지, 제주의 혁신사례들이 지속가능한 미래의 실질적 해법으로 제시됐다.20일 세계은행 본부에서 열린 ‘제14회 한국 녹색혁신의 날’에서 오영훈 지사는 제주가 선도하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과 포용적 녹색성장 정책을 300여 명의 글로벌 전문가들과 공유했다.세계은행 공식 초청으로 참석한 이번 행사는 ‘녹색성장, 지속가능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장흥군이 대덕읍과 회진면 일대에 조성될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의 본격 추진을 위해 민관협의회를 공식 출범시키며 대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의 첫발을 내디뎠다.27일 장흥군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 출범은 단순한 에너지 개발 사업을 넘어, 지역 주민·기업·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상생형 에너지 전환 모델을 제도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장흥군은 지난 23일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장흥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민관협의회 출범식’을 열고 4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와 20만㎡ 규모의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
위메이드가 주최한 전국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 ‘위믹스 오픈 2025’가 지난 10월 26일 인천에서 열린 최종전을 끝으로 약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 동아리와 테니스 동호회를 대상으로 열린 대규모 아마추어 대회로, 총 236팀 1,462명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특히 대학별 단체전 및 동호인 클럽 매치 외에도 ‘캠퍼스 레전드 매치’라는 특별 경기가 진행돼 화제를 모았으며, 이 경기는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되며 큰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