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공사는 지난 10일 경기도교통연수원과 함께 도민의 교통 편의 증진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통합교통 서비스 ‘똑타’ 소개와 함께, 양 기관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똑타’는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에서 다양한 교통수단을 검색·예약·결제할 수 있는 통합교통 서비스이며, 똑버스, 공유자전거, 공유킥보드, 택시, 그리고 자율주행버스는 물론, 대중교통 정보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연계되어 도민들에게 새로운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똑타’는 대중교통 이용...
경기도와 부천시가 3기 신도시인 부천대장지구에 ㈜대한항공의 ‘UAM & Aviation safety R&D센터’를 유치했다. 투자 규모가 약 1조 2천억 원에 달하고, 무인기 연구소와 운항훈련센터 등을 조성해 부천대장지역이 미래항공 메카로 거듭날 전망이다.경기도, 부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천도시공사, ㈜대한항공은 30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부천대장 제2 도시첨단산업단지 투자 및 입주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서에는 부천대장 제
무안군은 지난달 30일 ‘인구늘리기 간담회’를 열고, 남악·오룡지구를 중심으로 한 인구 증가의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향후 지속적인 인구 유입 확대와 군 전체의 균형 발전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무안군의 최근 인구 증가 성과를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2024년 한 해 동안 무안군은 인구가 2,391명이 증가하며, 전국 266개 기초자치단체 중 인구증가율 2.65%로 13위를 차지했다.2025년 4월 말 기준으로는 인구가 93,722명에 달해, 연초 대비 1,035명이 증가했다
민선8기 김포시가 186km 수변길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과 함께 친환경 생태길 복원에 나섰다. 시는 30일 나진포천에서 시민이 함께 하천의 생태를 복원하고 환경을 조성하는 ‘시민공감 하천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시민과 기업,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김포시의 하천을 단순한 수로가 아닌 생태, 문화, 휴식이 어우러지는 도시 중심축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일환이다. 시는 새로운 협력 모델이자 지역생태환경의 가치를 높이는 이 행사를 하천가꾸기에 대한 시민공감대 확산 및 시민 중심의
완도군이 2일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 중인 ‘완도 치유 페이’ 3,000번째 이용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했다. ‘완도 치유 페이’는 여행 경비의 최대 20만 원을 지원해주는 관광 정책으로 지난 3월 1일 첫 번째 방문객 환영 이벤트를 시작한 이후 1,000번째, 3,000번째 이용객을 맞이했다. 이벤트는 서정창 완도군 소상공인연합회장과 임원이 완도치유페스타 현장 안내소에서 완도 치유 페이 3,000번째 이용객에게 완도 치유 페이 쿠폰과 특산품을 전달하고 완도 방문에 대한 감사의
대구광역시를 비롯한 영호남 8개 시·도는 5월 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19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8개 시·도지사는 영호남 문화·경제·관광 등 교류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차기 의장 선임과 시·도간 연계협력사업 및 현안 과제를 논의했다.영호남 시·도지사는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해 지역 스스로 자율과 책임을 가지고 분권형 국가로 나아가야 한다는 데 깊이 공감하고, ‘지역이 주도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공동
진도군은 ‘울돌목 주말장터’가 진도대교 아래 울돌목 광장에서 5월 3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울돌목 주말장터는 5월 3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진도군에서 생산한 특산품과 농·수산물을 활용해 만든 요리를 판매함으로써 상인들과 관광객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개장식은 연희단 ‘락풍’의 비나리, 삼도설장고, 국악가요 등 전통 국악 공연으로 시작된다. 문화 공연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장터를 찾는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진도군
수원시청이 제103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수원시청은 6일 경북 문경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문경시청을 3대 2로 제압했다.일본인 선수 후네미즈 하야토가 단식과 복식에서 1승씩 따내며 우승을 견인했다. 수원시청이 이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7일 체코 법원이 프랑스 측 반발에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 간 원전 신규 건설을 위한 최종 계약 서명에 제동을 건 데 대해 "우리 정부는 조속한 시일 내 최종 계약에 이를 수 있도록 체코 측과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이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안보전략 간담회에서 "체코 정부는 지금까지의 입찰 평가과정이 투명하고 법에 따라 진행돼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앞으로도 정부는 유동적인 통상 환경으로 인한 국민의 불안과 우리 업계의
5월의 신록과 함께 어버이의 은혜를 기리는 뜻깊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였다.젊은 나이에 남편을 잃고 자식도 없이 평생 교육에 헌신하신 여성 독립운동가인 애국지사 조신성의 장례일인 1953년 5월 8일, 대한부인회 회원들이 처음으로 ‘어머니날’로 정해 그날 첫 어머니날 행사를 했다고 한다.그 이후 1956년부터 정부가 5월 8일을 ‘어머니날’로 지정하고 경로행사를 해왔으며, ‘아버지날’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1973년부터 ‘어버이날’로 명칭을 바꾸어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대한민국의 선진국 진입을 이야기하는 오늘의 우리가 누리는 경제적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는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금천노인종합복지관에 ‘제25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후원금은 오는 5월 8일 열릴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식사 제공, 문화공연,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금천노인종합복지관은 2000년 이후 설립된 노인복
저출생 현상이 지속되면서 지역사회의 인구 유출과 경제적 활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국가를 넘어 지방자치단체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안산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이 정책들은 단순히 출산을 장려하는 데 그치지 않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결혼 전 예비부부부터 신혼부부, 임산부, 출산 후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
서부지방산림청이 제95회 춘향제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에게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현장 캠페인을 진행했다.산림청은 지난 5월3일, 남원시에서 열린 대표 문화행사 ‘발광난장 대동길놀이’에 참여해 ‘어린이산불재난특수진화대 출동’을 주제로 한 거리 행진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 축제와 연계한 산불예방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약 1.4km에 걸친 거리 퍼레이드를 통해 남원 시민과 관광객에게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의식을 전파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발광난장 대동길놀이’는 전통 고전소설 의 명장면을 현대적으로
새마을금고는 어린이 요구불예금 증대 캠페인 일환으로 출시된 어린이 맞춤형 신상품 MG꿈나무적금의 판매를 7일 하루동안 연장한다고 밝혔다.“MG꿈나무적금”은 10,000계좌 한정 출시되는 1년 약정 예금으로, 금고별 정기적금 1년 기본이율에 연 6.0%의 우대이율을 적용해주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월 최소 5만원부터 최대 20만원까지 납입이 가능하며, 2013년 이후 출생자만 가입이 가능하다.해당 상품은 판매 개시일인 2일 하루만에 약 23,0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인 박찬대 원내대표가 7일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법쿠데타는 가장 유력한 대선 후보인 이재명 후보를 제거하려는 명백한 사법살인 시도"라고 규탄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대법원이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것과 관련해 "조희대 대법원의 사법 쿠데타는 결코 성공하지 못한다"면서 이같이 밝혀 향후 정계에 미칠 파장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박 원내대표는 또 "정치판사의 개입으로 결과를 뒤바꾸려
1일 인천지역에 낙뢰를 동반한 비가 종일 내리다가 늦은 오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6~9시 인천에 낙뢰를 동반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5시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이날 인천의 최고 기온은 영상 18도 최저 기온은 12도로 어제보다 8도 정도 낮다.또 오전 4
김민석 민주당 국회의원은 1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날 총리직을 사임할 것이 유력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사퇴를 '먹튀'로 규정하고 "을사 이완용 이후 최악의 재상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비판했다.특히 한덕수 대행과 이낙연 전 총리 등이 구상하는 이른바 '반명 빅텐트'를 사쿠라 연합이라 원색 비난했다.이날 현장에는 민주당 수석대변인 조승래 국회의원이 함께했다.김 의원은 "그동안 국민이 제공한 총리 자리와 총리 차량과 총리 월급과 총리 활동비를 이용해서 사전선거운동과 출마 장사를
유찰을 거듭했던 ‘인천대로 2단계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가 하반기 시작된다.인천시는 지난해 4차례 유찰됐던 ‘인천대로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의 수의계약을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4차례의 입찰에 모두 단독 응찰했던 포스코이앤씨로부터 이달 중 기본설계, 6월 중 현장사무실 설치 및 옹벽·방음벽·중앙분리대 철거 등의 우선시공분 실시설계를 각각 제출받아 적격심의를 거쳐 조달청에 수의계약 체결을 요청할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양양 송이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양양군 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지역 어린이와 가족 등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행사에는 관내 25개 기관 및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작은 나무심기 △스냅버튼, 책갈피, 바람개비, 키링 만들기 등 창의력을 키우는 만들기
인천평화복지연대가 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과 후보에게 공약 채택을 요구하는 ‘인천지역 5대 의제 8대 과제’를 제안했다.인천평화복지연대는 7일 더불어민주당·진보당·정의당 인천시당에 ‘민주·민생·평화 인천지역 5대 의제 8대 과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인천지역 5대 의제 8대 과제’는 ▲서해5도 평화와 생존권 ▲자치분권 ▲공공의료 ▲시민복지 ▲환경·기후 정의(실질적 수도권매
인천 서구는 올해 말 준공 예정인 제3연륙교의 명칭 관련,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제출할 서구 측 명칭 안을 결정하기 위해 구민 선호도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에 앞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제3연륙교 연결지인 서구와 중구에 각 2건씩 명칭 안을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제3연륙교는 서구 청라동과 중구 중산동을 연결하는 4.68km 규모의 해상교량으로 인천 서구와 영종을 잇는 두 번째 교량이다.건설사업 초기부터 서구 주민은 ▲기존 제1연륙교로 인근 영종대교가 있다는 점 ▲청라 주민이 건설비의 절반가량을 부담한 점 ▲주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