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허응숙 목사.그의 활동은 조선 말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근현대의 종교사나 다름없었다.백령도에서의 어린 시절, 출도 후 황해도에서 본격적 신학문 습득과 신앙의 성장 그리고 목회 활동으로 교회의 부흥을 이끌었다. 일제강점기에는 교회를 지키며, 교회와 함께 3·1운동 등 항일운동에 앞장섰다. 이어서 광복을 맞이하여 황해도에서 교회 시무 활동을 잠시 이어가다 6·25전쟁 중 거제도로 피난하기 전까지, 청·장년기 40여 년간 북한 지역에서 목회 활동을 했다. 피란 후에는 남한에서 거...
올해 1월 5일 개통한 ‘청라하늘대교’를 포함한 영종~청라 연결 도로명이 ‘청라하늘대로’로 결정됐다.인천시는 19일 열린 시 주소정보위원회에서 영종~청라 연결 도로명을 ‘청라하늘대로’로 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영종~청라 연결도로’는 중구 하늘대로 종점에서 서구 봉오대로 시점까지 8.1㎞ 구간으로 4.68㎞의 해상 교량인 ‘청라하늘대교’를 포함하고 있다.예비도로명으로 중구는 ‘인천국제도시대로’, 서구는 ‘청라하늘대로’, 시는 ‘국제미래대로’를 각각 제시했고 6~16일 시민 선호도 조사가 실시됐다.시
지역 관광상품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26년 인천 관광상품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인천관광공사는 인천의 우수 관광자원을 활용한 실물 관광상품을 보유하고 있으나, 디자인 고도화에 어려움을 겪는 인천 소재 관광기업을 돕기 위해 다음달 8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원 규모는 기업당 최대 1,600만원으로, 시각 디자인 개발과 이를 활용한 샘플 제작 및 컨설팅이 원스톱으로 지원된다. 단순한 디
국사봉∽호룡곡산 연계 산행… 등산객들 “굿” 연발바다와 기암괴석 감상 ‘900m 해상탐방로’ 핫플레이스소무의도 바다 풍광에 탄성 뭍이 된 인천 무의도! 그래도 섬은 섬!인천 앞바다를 둘러보고 산행도 즐길 수 있는 보배같은 섬이어서다.보물섬 무의도가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다리로 이어지면서 주말이면 수도권 시민들의 야외 나들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인천시 중구 무의도는 크게 대무의도, 소무의도, 실미도로 이뤄져 있다.무의도는 과거 영종도 남단 잠진도 선착장에서
인천 서구 마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을 위한 ‘바람길북카페’를 조성하고 3월 20일부터 본격 운영을 개시했다.바람길북카페는 주민들에게 열린 독서 공간을 제공하고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북카페에는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비치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이명숙 마전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부담 없
인천in이 인천학회와 함께 광역도시 인천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 나서는 를 3월부터 매주 2차례 연재합니다. 인천학회와 인천시 건축사회, 인천건축가회 회원 등 전문가들이 선정한 명소 109곳, 인천의 다양한 역사문화 공간들을 찾아 소개합니다. 과거 - 문이 열리다1883년, 조선이 인천항을 개항하며 세계로 향하는 창을 열었다. 이는 단순한 항구 개방이 아니라, 한국 사회의 지형을 뒤바꾸는 사건이었다. 청국 조계지, 일본 조계지, 각국 공사관, 구 러시아 영사관, 인천 내동성당 등은 이 시기 급속히
인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청년파머스마켓’을 연다.시 농업기술센터는 4월 3~5일 오전 10시~오후 5시 센터 내 열린광장에서 ‘청년파머스마켓’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청년파머스마켓’은 4-H 연합회 소속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로컬푸드를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다.딸기, 버섯, 채소, 화훼 등 농산물을 판매하고 청년농업인 농장 홍보와 함께 다육식물 ‘테라리움’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3회 이상 지정된 체험농장을 방문하고 인증을 받은 ‘팜투어 여권’을 지참하면 ‘청년파머스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상당의 농산물교환권을 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부산을 찾아 지역 경제 위기 극복과 첨단 산업 육성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이 대표는 이날 부산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부울경 지역의 산업 지형 변화와 경제 활력 제고 방안을 중점적으로 역설했다.그는 부산이 직면한 일자리 부족과 청년 이탈 현상을 지적하며 물류 및 해양 신산업 중심의 구조 개편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특히 이 대표는 "부산항 및 신공항과 연계한 첨단 물류 클러스터 조성 등 실질적인 경제 효과를 창출할 정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이준석 대표
칠곡군 지천면은 지난 25일 덕산교에서 ‘3go! 우리 마을 가꾸기 운동’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천면 일대 새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시행하였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마을 주민, 기관·사회단체, 공단협의회 회원, 공무원 등 120여명은 이언천, 신동재, 낙화담, 공단 주변 등 깨끗하게 청소하고 ‘3go! 우리마을 가꾸기 운동’을 홍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은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신화월드에서 개최되는 ‘제13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해 전기차 및 수소 모빌리티 분야의 핵심 ICT 플랫폼 기술을 선보인다.한전KDN은 제11회 엑스포부터 3년 연속 참여하고 있으며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의 협약에 기반한 다양한 협업으로 국제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확산과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전시회에 한전KDN은 제주에너지공사와의 공동부스 운영으로 지역 기반 에너지·모빌리티 융합 생태계 표준 모델로써 전기차 충전 인프라
최근 농산물 가격 급등과 급락이 반복되면서 유통구조 개혁 필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사과·배 가격 폭등 사례는 단순한 기후 영향이 아닌, 구조적 문제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 힘을 얻는다. 2024년부터 본격화된 사과와 배 가격의 기록적인 폭등은 단순한 흉작을 넘어, 우리 농산물 유통 구조가 가진 고질적인 취약성을 여실히 드러냈다.기후 위기로 생산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특정 품질에만 수요가 몰리는 구조와 불투명한 산지 정보가 결합하며 가격 왜곡 현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이제
세계 각국의 낙농단체와 유업체는 소비 트렌드 변화, 대체음료 시장 확대, 환경·동물복지 이슈 등 변화에 동승해 단순히 우유의 영양학적 가치를 홍보하는데 그치지 않고 낙농업 그리고 우유 및 유제품의 다양한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알림으로써 소비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이에 해외의 주요 우유소비 촉진 홍보 트렌드를 살펴보았다. ▲미국 미국에
성실의 함정에서 벗어나 ‘결과’를 만드는 사람직장인이나 학생들을 막론하고 우리는 늘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는 사실에 안도하곤 한다. 아침 일찍 출근해 책상 앞에 앉아 있고, 밤늦게까지 시험공부를 위해 도서관을 지키는 행위 그 자체가 성실함의 척도라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냉정한 비즈니스의 세계, 그리고 성과를 증명해야 하는 사회적 삶에서 단순히 ‘시간을 투여하는 것’은 보상의 충분조건이 되지 못한다. 조직을 운영해오면서 인재의 성장을 지켜본 필자의 입장에서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진정한 ‘해내는 역량’이 무엇인지 심도 있게 짚어보고
기아가 다가오는 FIFA 월드컵 2026™을 기념하기 위해 전 세계 축구 팬들을 위한 국가별 디스플레이 테마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지난해 12월 공개한 ‘FIFA 월드컵 2026™ 글로벌 디스플레이 테마’에 이어 이번에 새로 공개하는 ‘국가별 테마’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월드컵 개최국인 캐나다, 멕시코, 미국을 비롯한 본선 진출국 등 총 15가지로 구성됐다.* 15개 국가 목록: 캐나다, 멕시코, 미국, 대한민국, 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포르투갈, 브라질, 아르헨티나,
택지지구의 쾌적함에 원도심의 완성된 인프라를 더한 단지들이 수도권 분양시장의 새로운 공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신도시 초기 입주민들이 겪는 '인프라 공백기'를 차단했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특히 높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고양 덕은지구, 하남 감일지구, 김포 걸포지구 등이 완성된 인프라 인근에 들어서 지역 시세를 리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고양 덕은지구 내 속한 덕은동 집값은 지난해 3.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고양시 덕양구 전체 평균 상승률은 -0.4%로, 4%p의 격차를 벌렸다
고성능 하드웨어의 발열을 제어하기 위한 수랭 솔루션이 기성품 배치를 넘어, 시스템 내부의 수로 흐름을 직접 설계해 냉각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고도화되고 있다. 이에 커스텀 PC 전문 기업 몬스타주식회사는 냉각 경로의 구조적 설계와 하이엔드 제원을 결합한 커스텀 PC ‘몬스타PC 킬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몬스타PC 킬러는 규격화된 부품 배치를 벗어나 수로의 경로와 펌프의 압력을 초기 단계부터 직접 설계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냉각수의 흐름 저항을 최소화하고 내부 레이아웃의 간섭을
“물가 상승 주범 사실 아냐…정부도 정면 반박”“공깃밥 2천원 표준? 근거 부족…현장과 괴리” 최근 일부 언론의 쌀값 관련 보도가 사실을 과장·왜곡했다는 비판이 농민단체와 정부에서 동시에 제기됐다. 쌀값 상승을 물가 급등의 주범으로 지목하거나 정책 실패로 단정한 보도가 이어지면서 농촌 현장에서도 언론을 향한 비판이 거세다.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20일 성명을 내고 “쌀값을 물가 상승의 원인으로 몰아가는 보도는 200만 농업인의 영농 의지를 꺾는 행위”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단체는 “쌀값이 전
제6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 납세 문화 확산에 기여한 모범납세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진 가운데 정부가 제공하는 각종 우대 혜택이 ‘핵심 중심’으로 재편되고 사후관리 또한 한층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세정당국은 모범납세자에 대한 실질적 혜택은 유지하되 형식적·상징적 혜택은 축소하는 한편 선정 이후 관리체계를 강화해 제도의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올해 기념식에서는 산업훈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다양한 훈격을 통해 총 1천52명의 모범납세자가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세정상·사회적 우대 혜택이 부여되며 특히 기업과 개인
안동시가 월영교 일원 영락교에 야간 경관조명 시설인 루미나리에를 설치하고 지난 17일 첫 점등을 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추진했으며, 영락교 보행 구간에 조명 아치를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이 밤에도 머물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확충했다. 이번에 설치된 루미나리에는 별과 달을 모티브로 한 조형물과 곡선형 아치 구조로 구성됐다. 영락교 전 구간에는 모두 10개소가 들어섰다. 조명이 켜지면 교량 전체가 빛의 터널처럼 이어지는 경관을 만들어 월영교 일대 야간 풍경에 새로운 변화를 더한다. 첫 점등이 이뤄진 17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지역 공공기관과 손잡고 인공지능 기반 범죄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이 대학 RISE사업단은 26일 음성경찰서와 함께 ‘RISE 사업 로컬 매치 프로그램’ 포럼을 열었다. 포럼은 교육부와 충북도가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학이 보유한 AI 전문성을 치안 현장에 접목해 지능화·고도화되는 첨단 범죄에 대응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한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수사 실무자와 시민이 함께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