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025년 남부권 광역관광 진흥사업으로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하는 남부권 K-대표 여행목적지를 조성하기 위한 기초를 다졌다고 밝혔다.남부권 광역관광 진흥사업은 문체부, 5개 광역 시도와 지역관광조직이 지역의 경계를 넘어 연계협력 관광상품을 육성하는 공동 진흥사업과, 남중·남동·남서권의 지역 특화 관광콘텐츠를 육성하는 특화 진흥사업으로 구분된다.◆공동진흥사업, 지역 경계를 넘어 광역연계협력 관광상품 개발 초석 마련경남도는 지난 2024년부터 남부권 통합협의체 및 통합관리체계 구축 사업의 전담 시도 역할을 수행했다.남부권 통
문음미 기자 = 목포시는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전라남도와 연계해 전라남도 협력여행사 대표단 및 상품개발
중부뉴스통신 = 경상남도는 2025년 남부권 광역관광 진흥사업으로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하는 남부권 K-대표 여행목적지를 조성하기 위한 기초를 다졌다고 밝혔다.
인천관광공사가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정책 이후 중국인 관광객 1만7700명을 유치했다.23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한중 카페리 노선과 연계한 인천 특화 관광상품 44건을 출시, 중국인 관광객 1만7700명이 인천을 찾았다.이 같은 실적은 중국 주요 연안 도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삼양식품과 협업해 ‘2025~2026 강원방문의 해’를 알리기 위한 홍보 굿즈 5종을 공개했다. 이번 굿즈는 4월 8일 삼양식품 원주공장에서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라 제작됐으며, 도 캐릭터 ‘강원이 특별이’와 K-푸드를 결합했다.삼양식품은 브랜드 협업과 굿즈 디자인을 주도했으며, 도는 K-푸드를 관광 콘텐츠로 확장하고, 관광상품 개발을 병행해왔다. 그 일환으로 삼양식품의 대표 브랜드를 활용한 '불닭로드'관광상품을 개발했으며, 일본·인도·말레이시아·태국·캐나다·중국·싱가포르 등 7개국에서 총 8건, 88명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여행 공공플랫폼 ‘탐나오’ 서비스 오픈 10주년을 맞아 제주관광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함께, 더 멀리! 탐나오 10주년 동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내년1월31일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전통적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내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관광상품 최대 50% 할인 △제주여행 맞춤형 보험상품 롯데손해보험 ‘제주갈 땐 보험’무료가입 △취약계층 아동 대상 제주여행 기부 캠페인 등 공공성과 상생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총 20종의 할인쿠폰팩은 △
4일전
한중 카페리 노선을 중심으로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한 전략적 홍보마케팅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정책 시행을 계기로 중국 주요 연안 도시와 연결된 한중 카페리 노선을 중심으로 관광객 유치 전략을 전개해 왔다.카페리 노선과 연계한 특화 관광상품 개발에 집중하며 중국 관광객의 인천 유치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9월 국내 최초로 웨이하이–인천 항로를 운항하는 위동항운 소속 한중 카페리 선상에서 인천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중국 여행사 대표단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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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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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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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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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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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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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범서읍의 대표적인 봉사단체인 솔방울봉사단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범서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솔방울봉사단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58만 7,00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이어지는 활동으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이날 기부식에 참석한 이해준 단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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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동 부윤자 작가의 7번째 서예전인 ‘취병담을 노래하다Ⅱ’가 갤러리 ED에서 열리고 있다.초대장에서 부 작가는 “이번 전시에는 조선조 문인사대부들이 지향하는 문인취향과 풍류가 담겨져 있는 취병담이 제주에 있다”며 “한국의 뱃놀이는 선유라는 이름으로 즐겼는데 제주 취병담은 용연에서 배를 타도 즐긴 용연야범의 남다른 풍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전시기간은 12월27일부터 31일까지이다.한편 화동 부윤자 작가는 중국 서안교통대학, 중국미술학원 서예과 등과 제주대 교육대학원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했고 명지대 미술사학과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