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210이하나빵’ 가게에서 환경의 날을 맞아 6일~8일 빵 포장을 하지 않고, 고객이 가져오는 용기에 담아주는 행사를 하고 있다.사진은 6일 한 소비자가 용기를 가져와 빵을 고르는 모습. 이 빵집은 이 기간 쌀베이글, 쌀브리오슈, 쌀모닝빵, 쌀바게트, 쌀치아바
14시간전
롯데카드가 디지로카앱의 고객 관심사 기반 실시간 큐레이션 서비스 ‘발견’탭에 ‘재테크’와 ‘오토’ 큐레이션 서비스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디지로카앱 발견탭은 지금 나에게 딱 맞는 소비를 위한 모든 것을 큐레이션 하는 서비스다. 고객 취향의 상품을 모은 ‘취향 컬렉션’이자 나에게 맞는 상품을 고르는 지식
아주대학교가 2025학년도부터 자율전공입학으로 총 454명을 선발한다고 4일 밝혔다.의대·사범대 등 자율전공으로 선택할 수 없는 학과를 제외한 입학정원 1647명의 27.6%에 해당하는 규모로, 이 대학교의 자율전공 신입생 모집은 이번이 처음이다.모집 유형은 교육부 기준에 따라 일부 학과를 제외한 모든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전공학부와 계열·단과대 내에서 전공을 고르는 광역모집 등 두 가지로 구분된다. 자유전공학부의 정원은 166명으로 자연 분야 108명, 인문 분야 58명이다.1학년을 마친 뒤 학과를
초밀착 마사지베드인 ‘에이르’를 출시하며 침상형 안마기기 분야로까지 라인업을 확장한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마사지베드 구매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제품을 고를 때 도움이 되는 팁을 공개한다.먼저, 가장 중요한 마사지 방식과 마사지감을 살펴야 한다. 시중의 마사지베드마다 지압, 두드림, 주무름 등 다양하고 특화된 마사지 방식의 차이가 있어서 체험 후 본인이 선호하는 마사지 방식에 따른 마사지감을 제공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바디프랜드의 마사지베드 에이르는 마사지 모듈 내 장착된 플렉
PC케이스 제조기업로서의 다크플래쉬는 블랙/화이트의 깔끔한 디자인, 세심한 내부 설계로 인한 조립 편의성이 강점으로 꼽힌다. 적절한 가격에 준수한 디자인과 확장성을 제공하므로 메인스트림 시스템을 구성하는 개인 소비자, 조립 업체에게 흔히 선택되기도 한다.이번에 다크플래쉬가 새롭게 선보이는 DRX90 MESH RGB 역시 모난 곳 없는 디자인, 들어갈 만한 건 다 들어가는 확장성을 가진 케이스로, 기존 다크플래쉬의 강점인 무난함이 잘 살아있다. 별다른 고민 없이 선택해도 될 만한 케이스를 찾고 있다면
PC로 작업을 하거나 게임을 할 때 꼭 필요한 입력장치가 키보드와 마우스다. 특히 마우스는 항상 손에 쥐고 조작하기 때문에 조작감을 위한 성능과 그립감을 위한 디자인과 무게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그만큼 마우스는 키보드보다 호불호가 큰 제품이고 자신에게 딱 맞는 제품을 고르는 것도 쉽지 않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smartPC사랑은 다양한 취향에 적합한 독특한 마우스를 매달 소개 중이다.이번 달에 소개할 제품은 ‘글로리어스 MODEL D2 PRO 4K/8KHz Edition 게이밍 마우스(이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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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두산에 4-8...4연패 수렁
공룡 군단이 다시 긴 연패의 터널로 빠져들고 있다.NC 다이노스가 6일 오후 5시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4-8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NC는 4연패 수렁에 빠졌다.선발 투수 임상현이 1군 데뷔전에서 보여준 씩식한 투구가 유일한 위안거리였다.임상현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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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사업계획 재검토 완료…국토부 "2025년 말 착공 추진"
국토교통부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는 총사업비가 일정 비율 이상 증가했을 때 증액 규모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절차다.국토부는 재검토를 통과한 만큼 즉시 실시설계에 착수해 내년 말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경북 김천에서 경남 거제까지 178㎞ 구간에 철도를 짓는 사업이다.완공 시 서울역에서 거제까지 2시간 45분, 수서에서 거제까지 2시간 33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경남·북 내륙 및 남해안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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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2일전
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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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노인요양시설 급식 전문기업과 업무협약
CJ프레시웨어가 지난 5일 노인요양시설 이동급식 전문 기업 ‘서진푸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이동급식이란 주방 시설이나 조리 인력이 없는 현장에 완조리된 식사를 배송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이동급식 운영 역량 및 효율성을 높이고, 최근 심화되고 있는 급식 조리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CJ프레시웨이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를 바탕으로 이동급식 제조 시설에 맞춤 식자재를 유통하고, 위생 및 품질관리·제조 컨설팅 등 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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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덕제 교총회장 후보, “춘천 인솔교사 유죄 땐 체험학습 전면 거부할 수도”
“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다면 현장체험학습 전면 거부 운동을 전개하겠다.”제39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손덕제 후보는 7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가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학교 안전사고 발생 및 처리 과정에서 교원에게 고의 중과실이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손 후보는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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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항일작가 김주석 작품 이대로 방치할 일인가
17세 때 비밀결사단 '학우동인회'를 결성해 일 총독 암살계획을 세우는 등 항일운동에 참가하기도 했던 괴암 김주석 선생의 작품을 보관할 곳을 찾지 못하고 있어 대책이 절실하다. 독립운동가이자 '지역미술활동의 선구자', '영원한 미술 선생님'이라고 불리는 김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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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밀양 송전탑 뽑기 투쟁은 끝나지 않았다
밀양 송전탑 행정대집행 10년을 맞아 지난 8일 전국 223개 시민단체 소속 1500여 명의 시민이 밀양에 모였다. 10년 전 전국에서 송전탑 건설을 반대하던 시민들이 탔던 '밀양희망버스'를 다시 타고 밀양에 모인 것이다. 10년이 지난 지금 우리나라의 에너지 정책은 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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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에 학대 피해...발달장애 부모들 "감각 치료사 구속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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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파행,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특혜 의혹, 부산 엑스포 유치전 참패, 연구개발 예산 삭감, 의대 증원 추진에 따른 의료 대란, 채 해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논란….국민은 윤석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