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컨벤션뷰로는 중화권 대형 기업의 인센티브 관광객이 잇따라 제주를 방문한다고 8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중국 국유기업 인수그룹 약 1000명, 대만 대표 외식기업인 왕품그룹의 임직원 약 2,00명이 제주를 찾는다고 밝혔다.올해 1분기에만 총 16건, 5402명의 인센티브 단체 유치가 확정됐다. 이는 제주도가 지난해 개최 지원한 인센티브 단체 인원의 절반을 넘는 규모로, 제주 관광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한편, 지난해 제주도는 마이스 행사 총 188건...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오후 7시 서귀포 매일올레시장과 이중섭거리 일원에서 '안전한 우리 마을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민·관·경 합동 현장 점검 및 순찰을 전개했다.캠페인에는 제주도 안전건강실과 자치경찰단, 서귀포시 안전도시건설국, 정방동 및 중앙동, 서귀포경찰서, 서귀포 방범순찰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3월 연동 누웨마루 거리, 4월 한림읍 일원에 이어 진행된 이번 5월 캠페인은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국제회의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많은 도민과 관광객이 찾는 서귀
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제주도남쪽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일 새벽에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고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강풍도 이어지겠다.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났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0~12도, 낮 최고기온은 17~21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한편, 주말인 3일은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기압골
1일 제주 지역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면서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의 차질이 빚어졌다.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제주 출발편 74편, 도착편 70편 등 140여편이 지연 운항됐다.특히 부산과 경상남도를 중심으로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면서 김해공항을 오가는 항공기의 결항도 이어졌다.이날 오후 2시 50분 제주를 출발해 김해공항으로 가려던 대한항공 KE1538편이 결항하는 등 출발편 12편, 도착편 8편 등 20편이 결항됐다.제주공항 관계자는 "공항에 나오기 전 항공기 운항여부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일 제주대학교 경상대학 중강당에서'신설‧전환 특성화고 학과편성 연구용역'1차 보고회를 개최한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 중인 연구용역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신설 특성화고인 제주미래산업고등학교와 전환 예정인 성산고등학교의 학과 편성을 제안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12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계약을 체결해 현재 진행 중이다.학과편성은 제주 지역 산업 변화와 미래 신산업 대응을 고려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학생 희망 수요조사를 반영해
건입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건입동 소재 뽀글뽀글찌개와 ‘행복나눔 사랑의 식탁’ 복지자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관내 업체인 ‘뽀글뽀글찌개’에서 사랑의 손길을 담은 맛있는 식사를 지역 내 홀로 사는 노인 및 중장년층 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기로 하는 사항으로 매월 1회에 정기적인 행사로 추진할 예정이다.건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해녀 인구의 고령화와 조업철 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2일부터 '해녀 조업 중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선다.최근 5년간 제주에서 해녀 안전사고는 총 102건 발생했다. 지난해 사고 건수는 22건으로 전년 34건 대비 35.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사고 원인별로는 정지가 전체의 37.2%로 가장 많았고, 어지러움 19.6%, 낙상 16.7% 순으로 집계됐다.사고는 특정 시기에 집중되지 않고 3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함께한걸음센터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와 마약류 회복 대상자의 사회재활을 돕기 위한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7일 양 기관은 수원 경기지부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기함께한걸음센터는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함께
이상민 작가의 전시회 '즐거운 다람쥐 생활'이 5월 7일부터 14일까지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 갤러리 「다솜」에서 열린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 일요일·공휴일은 휴관한다.이상민 작가는 서양화 작가이자 발달장애인 청년 작가다. 작가는 예술 안에서 장애를 벗어나 마음껏 상상하며 무한한 자유와 경계 없는 아름다움에 대한 자신의 내면세계를 작품에 표현한다. 전시회에서는 작가의 꿈과 열정, 상상력을 담은 서양화 약 25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문의는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홈페이
68년 역사의 동성제약이 7일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동성제약은 이날 경영정상화와 계속기업으로서의 가치 보전을 위해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공시했다.동성제약은 염색약 '세븐에이트'와 지사제 '정로환' 등을 생산하는 제약회사로 더 유명하다. 지난해 66억원의
故 김새론 씨 유족 측이 7일 김 씨의 녹취록을 공개하며 배우 김수현을 아동복지법 위반 및 무고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이에 김수현 측은 즉각 '증거 위조'라며 강력히 반박하면서, 양측의 대립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故 김새론 씨 유족 측 법률대리인 부지석 변호사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 모처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김수현을 상대로 아동복지법 위반 및 무고죄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부 변호사는 “유족 측은 김수현이 故 김새론 양이 미성년자인 중학교 2학년 겨울방학 때부터 음란한 행위를 시키거나 성희롱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고객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은행권 최초로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하나 MP구독서비스’를 출시하고, 모바일 앱과 인터넷 홈페이지를 사용자 친화적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하나 MP 구독서비스’는 퇴직연금 자산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전문가가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를 카카오톡으로 고객에게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이번 구독서비스를 통해 하나은행 연금 고객들은 카카오톡으로 본인의 연금자산 운영현황과 시장
경주시 문무대왕면에 위치한 천월사가 29일 경주시의회 의장실을 방문해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협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천월사는 지난 3월 경북 산불 발생 소식을 듣고 신도들과 3040희망사다리클럽에 협조를 요청하여 산불 이재민을 위한 의류 약 1.5톤을 모았으며, 문무대왕면 직원들과 함께 분류작업 후 4월 6일 영덕군의회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한 바 있다.천월사 정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양양 송이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양양군 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지역 어린이와 가족 등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행사에는 관내 25개 기관 및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작은 나무심기 △스냅버튼, 책갈피, 바람개비, 키링 만들기 등 창의력을 키우는 만들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7일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에게 후보 단일화를 위한 추가 회동을 제안했다.김 후보는 이날 캠프를 통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단일화 논의의 불씨를 이어가기 위해, 한덕수 후보께 내일 추가 회동을 제안드린다”고 밝혔다.앞서 두 후보는 이날 오후 6시쯤 대선 후보 단일화 논의를 위해 1시간 15분 가량 회동했지만 별다른 성과 없이 발길을 돌렸다.
무소속 한덕수 대선 후보는 7일 "오는 11일까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본 후보에 등록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오는 11일은 21대 대선에 출마자가 중앙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해야 하는 마감일이다.한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 앞 여의도에 마련된 자신의 선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저는 투표용지 인쇄 직전까지 국민들을 괴롭힐 생각이 전혀 없다. 정치적인 줄다리기는 하는 사람만 신나고 보는 국민은 고통스럽다"며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대선 본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라인게임즈는 자체 개발 신작 게임 '엠버 앤 블레이드'의 첫 번째 OST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공개된 OST는 타이틀 공식 앨범 'Dev Room'에 수록된 '아리엘라의 테마'로 '엠버 앤 블레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라인게임즈는 이를 시작으로 엠버 앤 블레이드의 OST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엠버 앤 블레이드의 '소울 라이크'와 '서바이버 라이크' 장르의 특성을 결합한 '프리미어 서바이버 라이크' 타이틀로, 스팀 플랫폼을 통한
창원특례시의회는 2025년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해 의정활동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의정연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연수 과정 전반에 ‘환경·사회·투명 경영’을 반영해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섰다.
지난 2일 진해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열린 연수에는 의원과 직원 9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4대 폭력 예방, 챗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