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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범죄예방은 기초질서 예방 홍보에서부터

제주도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가운데 외국인들의 기초질서 위반 행위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서, 지난달 시내버스 안에서 담배를 피는 중국인 관광객 영상이 확산되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 바가 있다. 영상의 장면들은 운행중인 버스안에서 담배를 든 손을 버스 창밖으로 내밀고 있는 중국인 승객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외국인 범죄예방‧발생은 가장 기본적인 기초질서 위반행위의 증가와도 무관하지 않은 만큼 기초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보완대책이 필요한 시점으로 제주경찰청은 ‘외국인범죄예방 100일...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축제 ‘2025년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식’이 17일 오전 콘텐츠진흥원 일대에서 열렸다.청소년의 달 기념식은 청소년의 자주성과 주인의식을 높이고, 사회 전체가 청소년 육성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제주 청소년들로 구성된 동아리 회원들의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헌장 낭독, 청소년 육성 유공자 포상,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제2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효행 부문 김우림을 비롯해 봉사 김재욱, 장애 양세준
광주광역시의 한 타이어 공장에서 큰 불이 나면서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된 가운데, 제주소방안전본부가 소방헬기 한라매를 화재현장에 투입했다.제주소방안전본부는 국가소방동원령에 따라 소방헬기 한라매를 선제적으로 광주 화재 현장에 투입했다고 18일 밝혔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7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금호타이어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이날 화재로 광주소방대응 2단계와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됐다. 국가소방동원령은 재난이 발생한 지역의 소방력만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경우, 국가 차원에서 재난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발령한다.이
서귀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원읍 신례1리 마을을 방문해 '찾아가는 해피투게더 행복밥차'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번 봉사에는 오순문 서귀포시장, 간부 공무원과 노동조합 임원진 등 2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눴다.봉사자들은 오전 9시부터 손수 음식을 조리하고, 정성껏 배식한 뒤 설거지까지 마무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서귀포시는 매주 화요일 매일올레시장 일원에서 운영되는‘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 수차례 참여했으나, 읍·면 지역을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해피투게더 행복밥차’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제주시 연북로에 도입해 교통체증 개선에 효과를 냈던 인공지능 기반 신호체계 개선 사업이 제주시 도심 핵심도로 2곳에 확대 도입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해 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2024년 7월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6일,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지역의 복지, 지역경제활성화 지원 등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개최했다.이번 기탁식은 제주재단이 제주 관광 수요 유치 및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 재단이 서로의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진명기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와 제주-충남재단 임직원 약 15명이 참석했다.이날 제주, 충남재단 임직원 100여 명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이와 함께 제주-충남 재단은 지역 소상공인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근현대사 속 소중한 문화역사를 보존하기 위해 개인이나 민간단체가 소장한 기록물을 수집한다고 20일 밝혔다.'나의 제주, 우리의 길'을 주제로, 191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생산된 문서류, 시청각류, 박물류 등 모든 형태의 기록물을 기증받는다.특히, 제주의 교통 변화 모습을 담은 다양한 자료를 집중적으로 수집한다.주요 수집 대상은 육상 교통수단 변화 관련 기록물로, 우마차, 버스, 택시, 화물차 등 운송수단 관련 자료와 도로․교량, 터미널 관련 자료, 승차권 등이다.해상 교통 및 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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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22일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끝까지 개혁신당 이준석의 이름으로 승리할 것”이라며 범보수 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 여러분이 받아보실 투표용지에는 기호 4번 개혁신당 이준석의 이름이 선명히 보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의 ‘김문수 후보와
나이키가 2019년 이후 6년 만에 아마존을 통한 도매 판매를 재개한다. 21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나이키는 지난 2019년까지 아마존을 통해 제품을 유통했지만, 가짜 상품 문제가 불거지며 협력을 중단한 바 있다.그러나 최근 나이키는 "소비자에게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아마존을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확장할 것"이라며 아마존 유통 재개를 공식화했다. 이전까지 아마존에서 판매된 나이키 제품은 제한된 셀러를 통해 유통됐으며, 가짜 상품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게이트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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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이사는 지난 22일 인천 중구 중산동과 서구 청라동을 잇는 영종~청라 연결도로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과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추락사고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건설 현장 내 추락사고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승모 대표이사는 이날 현장 임직원들과 함께 현장 곳곳을 점검하며 추락 위험요소, 안전 시설물 설치 상태, 개인 보호구 등을 직접 점검했다.김승모 대표이사는 현장을 점검하면서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과 공동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22일 제주특별자치도 김만덕기념관에서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과 공동으로 ‘2025 곶자왈 산림생태계 보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제주 산림생물다양성의 보고인 곶자왈의 생태적 가치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보전·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심포지엄에서는 곶자왈 산림생태계의 기본 요소를 중심으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졌다.식물 분야에서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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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는 22일 본교에서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 한화, SM C&C 등과 함께 ‘제1회 iDesign 세미나: K-콘텐츠’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인천시가 K-콘텐츠의 학문적 기반과 민간 우수 사례를 바탕으로 K-콘텐츠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실질적인 발전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지메이슨 한국캠퍼스는 ‘K-콘텐츠 연구소’ 설립 계획을 공식 발표하면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추진 중인 ‘K-con-land’ 조성에 정책적 기반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날 세미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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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오전부터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10mm로 오늘 늦은 오후에는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로 전날보다 2~4도가량 낮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18~24도로 전날보다 7~8도가량 낮을 것으로 보인다.23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구름이 많은 흐린 날씨가 종일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강수 확률은 30%로 낮고, 실제 비는 내리지 않을 전망이다. 비는 24일 새벽부터 밤 사이 지역 곳곳에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은 이날 최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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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가 22일 대한민국이 직면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전향적인 정책 비전을 제시하며, 육아휴직 확대와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 후보는 "아이 키우는 책임은 국가가 져야 한다"고 역설하며,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한 국가적 지원을 강조했다.이날 경기 광명시 유세에서 김 후보는 저출산 문제를 경제 활성화와 연결시키며, 아이들이 많아야 외식, 의류, 신발, 장난감 등 소비가 촉진되어 경제가 살아난다고 진단했다. 그는 자신이 고용노동부 장관 재직 시절 육아휴직 기간을 1년
중부뉴스통신 =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5월 20일 수리동에서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 수리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5월달 '찾아갑니데이' 홍보부스를 운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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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주한미군 수천명을 한국에서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2일 국방 당국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현재 한국에 주둔한 미군 약 2만8천500명 가운데 약 4천500명을 미국 영토인 괌을 비롯
국세청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상속·증여세 등 재산 관련신고 시 감정평가를 통한 과세 실질과세 차원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추세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국세청은 상속·증여세 등 신고에서 꼬마빌딩 등 기준시가와 실제가격의 차이가 있는 재산에 대해 감정평가를 통한 세금납부를 적극 독려하고 있는데 올 세법개정에서 납세자가 세금신고를 위해 지불한 감정평가 수수료에 대한 세금공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현재 상속·증여 부동산을 신고 과정에서 주변 거래가 없는 일부 부동산의 경우 시가 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감정평가를 의뢰해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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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024년 강세장 패턴 재현하나…폭풍 랠리 전야
미국 부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해 말 비트코인에서 보였던 강세 패턴이 또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차트 분석 플랫폼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향후 며칠 안에 '골든크로스'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골든크로스는 50일 단순 이동평균선 200일 SMA를 상향 돌파할 때 발생하는 패턴으로, 단기 추세가 장기 추세를 앞지르고 있으며, 향후 강력한 강세장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나타낸다. 골든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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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 영양가득 온정(溫情) 꾸러미 지원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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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영월, 일상을 예술로 바꾸는 '진달래 사진관' 개관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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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명예방재단, 양구지역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무료 안과검진
한국실명예방재단은 지난 16일 오전, 양구문화복지센터 세미나실에서 양구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안과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에서는 시력 검사와 안압 측정을 비롯한 진료가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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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현대엘리베이터, '초고층 모듈러 승강기 기술' 공동 개발
삼성물산 건설 부문이 탈현장 건설 시장에서 건설 혁신을 가속화했다.삼성물산은 지난 16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 있는 삼성물산 모듈러 승강기 R&D Lab에서 현대엘리베이터와 모듈러 승강기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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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전날인 22일 남산골 한옥마을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 '플로깅'을 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플로깅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케이뱅크의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최우형 은행장을 포함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남산골 한옥마을과 인근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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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집 밖으로 나가는 것조차 눈치를 봐야 할까.”서울 강동구에 거주하는 박씨는 매일 아침 출근길을 고민한다. 지하철역에 휠체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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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이 키운 김문수”‥정치 고향 찾아 방탄 정권 심판 외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2일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경기 부천을 찾아 "방탄 독재를 반드시 깨부수겠다"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김 후보는 이날 오후 부천역 앞에서 열린 '김문수를 키운 부천' 집중 유세 현장에 참석해 "저를 지켜주는 것은 방탄조끼나 방탄유리가 아니라 바로 여러분"이라며 “독재 정치를 끝내고 진정한 민주 대통령이 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유세는 붉은 옷을 입고 모인 수백 명의 지지자들로 열기가 뜨거웠다. 김 후보는 부인 설난영 여사, 딸 동주 씨와 함께 단상에 올라 시민들의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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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한미군 4500명 괌 등으로 이전 검토"... 국방부 "한미 논의 없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주한미군 수천명을 감축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2일 보도한 가운데, 우리 정부는 논의된 사항이 없다고 일축했다. WSJ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현재 한국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약 2만8500명 가운데 4500명을 한국에서 철수해 미국 영토인 괌 등 인도·태평양 내 다른 지역으로 이전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다만 이러한 방안은 논의되고 있는 여러 아이디어 중 하나이며, 아직 트럼프 대통령에게까지 보고된 것은 아니라고 했다.미 국방부는 주한미군 감축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