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1월 21일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재단 워크숍을 개최하고, 대외적으로는 지속가
김만식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은 17일 충남도청 접견실에서 충청남도, 농협은행과 함께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금융지원을 위한
충남신용보증재단은 17일 충남도청 접견실에서 충남도, 농협은행과 함께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출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태흠 도지사, 박장순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조소행 충남신보 이사장이 참석하여 도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도내 기업들의 경영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올해 농협은행은 보증 재원으로 61억 원을 충남신보에 이미 출연하였으며 내수부진으로 인한 경기침체 장기화로 증가하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1월 21일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재단 워크숍을 개최하고, 대외적으로는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ESG 경영 비전 및 환경 경영 선포를, 대내적으로는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며 안팎을 아우르는 고강도 혁신을 다짐했다. 먼저 재단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충청남도 ESG 경영 실천 선도 기관’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저탄소·녹색금융 확대, 고객 중심 ESG 지원, 투명한 거버넌스 확립 등 3대 전략 목표를 수립했다. 이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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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ONE AI Preview 2026’ 개최…‘자율형 비즈니스 시대’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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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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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커버스토리] '피지컬AI' 패권 전략... 엔비디아 26만대 동맹의 본질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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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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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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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농어촌버스 동절기 대중교통 사고예방 간담회
울릉군은 지난 10일 오후 2시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겨울철 강설 및 결빙 등 기상 악화에 따른 농어촌버스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농어촌버스 동절기 대중교통 사고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남한권 울릉군수, 최대근 울릉경찰서장, 경제교통정책실장, 안전건설단장, 울릉군 관내 읍면장, 울릉경찰서 박우범 생활안전교통과장, 울릉경찰서 김창훈 교통계장, 농어촌버스 운수업체 관계자, 운수업체 노동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어, 울릉군의 대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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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전 지역 도시가스 공급 기반 마련
용인특례시는 11일 처인구 원삼·백암면 주요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이 이뤄짐에 따라 용인 전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비 100억원, ㈜삼천리 100억원 등 총사업비 226억원을 들여 올해 12월까지 원삼·백암면 주요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원삼면 좌항·사암·두창리를 시작으로 백암면 근창리까지 약 1700세대, 도시가스 공급관 50.5km를 연장했다. 그동안 원삼·백암면 주민들은 도시가스가 연결되지 않아 LPG를 사용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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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전국 장애인복지사업평가 최우수상 수상
양평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장애인복지 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또한 우수사례 발굴과 신규 정책 개발을 통해 장애인복지 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올해 평가는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복지 전달체계 △우수사례 등 자체평가 4개 분야, 12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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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교육,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 평가회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2025년 12월 12일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에서 경산과 청도지역의 학습코칭단 2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 평가회’를 개최하였다.이번 평가회는 2025학년도 한 해 동안 진행된 학습코칭 활동의 성과를 평가하고 공유하며, 예술 프로그램 실습을 통해 학생의 정서·행동 발달을 지원하는 방법을 체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학습코칭단이 현장에서 경험한 우수한 사례를 함께 나누며 성과를 점검하고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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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 운영대의원회 개최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는 지난 10일 하반기 지사 운영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현안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한 주요사업 성과와 내년도 계획을 공유했으며, 특히 농업용수 관리 효율화, 노후시설정비, 수질 개선 활동, 안전관리 활동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운영대의원은 농업용수 공급 안정, 호우기 피해예방 대책, 시설정비 확대 필요성 등을 제안했으며, 영천지사는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순차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