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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경찰서, 집중호우 신속대응 자율방범대원에 감사장

하동경찰서는 지난 14일 횡천파출소와 옥종파출소에서 지난달 중순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유실과 침수 피해 현장에서 주민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율방범대원...
경남도는 도내의 지난 7월 수출 누적액이 264억 불로 전년 동월 누계액 대비 4.3% 증가했고, 무역수지 누계액은 122.9억 불로 34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
사천시의회가 후반기 의장단 선거 이후 1년 넘게 양분되면서 ‘반쪽짜리 의회’란 비난이 시민들 사이에서 쏟아지고 있다.특히 지난 1년여간 갈등이 봉합 되기는 커녕
극심한 호우 피해를 경험한 경남도가 기후 위기에 대응해 지방하천 주요 구간에 200년 빈도 홍수에 견디는 국가하천 설계를 적용한다.18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창원의 한 생활숙박시설 수분양자들이 준공을 앞두고 창원시에 오피스텔 전환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그러나 창원시는 기존 오피스텔과의 형평성을
경남FC 산하 함안 군북중학교가 지난 9일부터 천안축구센터 일원에서 열린 ‘GROUND.N K리그 U15&U14 챔피언십’에서 U14 부문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고성군 고성읍 소재 소가야중학교가 최근 함양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전교생
김선영 조각가는 오는 9월 3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키아프 서울 2025’에 Gallery We 로 참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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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군포시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이 시민과 함께 반딧불이 축제의 추진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군포시의회에 의하면 지난 4월부터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의 시민 주도 정책연구를 시작한 반딧불이 연구모임은 지난 20일 중간보고회를 개최하며, 오는 9월 초 초막골생태공원에서 가칭 ‘군포 수리산반딧불이 축제’를 기획하는 활동을 펼친다고 발표했다.현재 군포에는 수리산 도립공원 기슭 등 반딧불이 서식지 5개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가 직원들에게 "기술 고도화와 함께 국내에서 검증된 혁신 기술을 해외로 이전하는 데 박차를 가해 창립 100주년인 2030년에는 '글로벌 톱10 물류기업'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24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신 대표는 지난 22일 서울 종로 본사에서 진행한 2025 상반기 타운홀 미팅에서 "회사는 현재 글로벌 테크 기업으로 진화하기 위한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올 상반기는 하반기 실적 달성을 위한 토대를 다지는 시기였다"며 "성과를 냉정
자신이 속한 회계법인의 조서를 숨기고 대표이사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공인회계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부산지법 형사4단독은 문서은닉과 폭행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동료 3명과 한 회계법인을 공동으로 설립해 운영하던 A씨는 2024년 4월 22일 해당 법인의 해산 절차를 진행하던 중에 사무감사를 하겠다며 조서 보관함에 있던 400여권의 조서를 임의로 꺼내 자신의 사무실로 옮긴 혐의를 받는다.A씨는 법인의 심리 규정을 집행하던 심리 이사였으나 이미 해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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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의 새 주말드라마 ‘트웰브’가 23일 첫 방송에서 전국 시청률 8.1%를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이는 동시간대 주말드라마 중 최고 수치로,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트웰브’는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12명의 천사들이 악의 무리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액션 드라마다. 수천 년 동안 인간을 수호해온 천사들과 봉인에서 깨어난 위협적인 존재의 대립을 중심으로, 이색적인 세계관과 캐릭터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강렬한 첫 회, 독창적 설정과 캐릭터로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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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생산량 예측에도 인공지능의 시대가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기존 인력 중심 현장 조사에서 벗어나 AI와 3차원 입체 모델링을 접목한 새로운 감귤 생산량 예측체계를 본격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감귤 생산량 예측은 매년 5월, 8월 11월 세 차례 걸쳐 320개 표본 감귤원을 직접 방문해 화엽비 측정, 열매 수와 크기 조사, 수확 전 열매 크기와 당도 측정 등을 통해 생산량과 등급별 품질을 추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돼왔다. 그러나 이 방식은 조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적 오류, 폭염기 야외작업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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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오는 25일부터 9월15일까지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화담숲에서 걸어요’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는 9월29일 경기도 광주시 화담숲에서 전관행사로 열린다. 가을 정취 속에서 걷기로 건강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모집 대상은 만 50세 이상 장기거래 우수고객과 ‘신한 50+ 걸어요’ 가입자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연금 또는 급여를 계속 수령한 고객, 올해 3분기 기준 신한은행 톱스 클럽 고객, ‘신한 50+걸어요’ 가입자 중 3명 이상
대구 출신 이강소는 사진, 회화, 판화, 조각, 설치, 퍼포먼스,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한국현대미술의 전개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작가로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개인전 〈이강소: 풍래수면시〉
8월 23일 오전 3시경 발생한 제13호 태풍 가지키가 베트남 다낭 해상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13호 태풍 가지키는 24일 오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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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개포우성7차와 삼호가든5차를 수주하며 강남재건축 시장을 휩쓸었다.개포우성7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3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사옥에서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조합원 800명 중 742명이 투표한 결과, 삼성물산이 403표를 받아 54.3%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수주에 성공했다.개포우성7차는 서울시 강남구 개포로 110길 15 일대에 지하 4층~지상 35층 규모의 총 10개동, 111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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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경남 통영호’ 팀 공식 참가 확정!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호’, 세계를 누비다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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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 조정 여론조사 "실효성 담보하기 어렵다"
행정구역 쟁점을 해소할 여론조사가 실시되지만 실효성은 담보하기 어렵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8일 대회의실에서 이상봉 의장이 제안한 여론조사 설문을 확정하기 위해 제주형 행정구역 개편안 도민 토론회를 개최했다.여론조사는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18세 이상 도민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실시한다.이동통신 3사와 카카오톡 기반 모바일 웹조사 80%, 전화 설문조사 20% 방법으로 진행된다.문항은 기초단체를 3개로 할지, 2개(제주시·서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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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 하키단,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우승
김해시청 하키단이 12일 김해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에서 우승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7월 2025 한국대학실업하키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 이어 연달아 정상에 올라 전통 하키 명문 위상을 과시했다.이번 대회 결승에서 김해시청 하키단은 국군체육부대를 4-1로 물리쳤다. 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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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호수공원 현장 연속보도1] 송파구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세륜기 미설치와 폐기물 무단 방류 ... 환경오염 논란
서울시 송파구 위례신도시의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 현장이 총체적 부실 관리와 무책임한 행정의 민낯을 드러내며 심각한 환경오염 논란에 휩싸였다.'환경 개선'이라는 명분 아래, 공사 현장은 오염된 폐기물과 토사를 무방비로 하천에 쏟아내는 환경 무법지대로 전락했다.2차 공사 공사현장에 본지 취재팀이 직접 확인한 현장은 충격적이었다. 공사 차량 수천 대의 덤프트럭들이 쉴 새 없이 오가는 현장에는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세륜기와 흙먼지 확산을 막는 분진망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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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문화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광고·영화 속 클래식’ 콘서트 개최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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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60% 3분기 실적 전망치 하향...SKT·엔씨 '뚝'
국내 상장사의 절반 이상이 예상보다 우울한 2분기 성적표를 내놓으면서 3분기를 바라보는 눈높이도 최근 낮아지고 있다.상장사 60%의 3분기 실적 눈높이가 3개월 사이 하향 조정된 가운데 연말까지 코스피가 큰 폭의 상승을 나타내기 어렵다는 비관론도 번지는 분위기다.2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1일 기준 증권사 3곳 이상이 2분기 실적 전망치를 제시한 262개 기업 중 53%에 해당하는 140개사가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영업이익을 공개했다.나머지 122개사는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이들 262개 상장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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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2030년까지 국가 백본망 용량 4배 늘린다...AI 트래픽 폭증 대비"
인공지능 시대 통신 트래픽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국가 통신망의 근간인 '백본망' 수용 용량이 2030년까지 지금의 4배 이상으로 커진다.정부는 백본망 용량을 대폭 확대함과 동시에 컴퓨팅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네트워크 혁신과 기술 국산화 방안을 마련 중이다.24일 정부와 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 백본망의 용량을 현재 2.4Tbps에서 2030년까지 10Tbps로 4배 이상 확대한다는 계획이다.1Tbps는 1초에 1조 비트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속도로 32편의 고화질 영화(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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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윤어게인 세력, 국민의힘 지도부로··· 국민의적 될까 걱정"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국민의힘 당대표 결선 구도가 반탄파인 김문수·장동력 후보 간 대결로 압축된 것에 대해 “국민의적이 되지 않을지 진짜 걱정”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총회에서 “윤어게인을 외치거나 주장하는 세력들이 국민의힘 당 지도부로 구성될 모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직 내란이 끝나지 않았고 지금도 내란과 전쟁 중”이라며 “다시 ‘윤석열당’을 만들어 계엄하자는 건지, 뭐 하자는 건지 도대체 알 수가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만약에 비상계엄이 성공했더라면 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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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 돌파… 무서운 흥행 질주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성편'이 공개 이틀만에 100만 관객을 넘기며 초반부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전날 60만6333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선 뒤, 개봉 이틀만에 100만명을 돌파하며 누적관객수 115만251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다. 그동안 올해 최고 흥행작인 조정석 주연의 영화 '좀비딸'은 개봉 4일 만에 누적 관객 100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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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3기 한강하구 생태·환경 통합관리협의회 공식 출범
생태·환경적으로 우수한 가치를 보유한 ‘한강하구’ 통합 관리에 주안점을 둔 한강하구 생태·환경 통합관리협의회가 제3기 협의회로 새롭게 출범했다. 인천시는 지난 22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2025년 제3기 한강하구 생태·환경 통합관리협의회를 발족하고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