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코리아는 독일 쾰른에서 진행 중인 게임스컴 2025에서 ‘Unlock the ROG Lab’라는 이름으로 그래픽카드, 메인보드, 모니터, 게이밍기어 등 다수의 신제품을 공개했다. 첫 번째로 올해 그래픽카드 30주년인 에이수스는 AI 컴퓨팅 기업이자 오랜 파트너인 NVIDIA와 함께한 이번 행사를 통해 ROG Matrix GeForce RTX 5090을 선보였다. 전 세계 게이머와 크리에이터를 위해 향상된 강력한 성능과
중국 가전기업 TCL이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5에서 눈 피로를 줄인 최신 디스플레이를 접목한 차세대 스마트폰 '넥스트페이퍼60 울트라'를 공개했다.4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넥스트페이퍼60 울트라는 CES 2025에서 태블릿으로 처음 소개된 최신 넥스트페이퍼 기술을 탑재한 첫 스마트폰이다.넥스트페이퍼의 목표는 e-페이퍼와 OLED 디스플레이의 균형을 맞춰 눈의 피로를 줄이면서도 색상 범위와 주사율을 유지한하는 것이다
SK텔레콤이 CES 2025에서 선보인 SK그룹 전시관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SK텔레콤은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 운영한 SK그룹 전시관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세계적 디자인상이다. 1955년 제정돼 IDEA,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매년 제품 디자인과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넷마블이 25일 도쿄게임쇼 2025에서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제작발표회를 열고 개발진 참여 및 실시간 시연, 원작자 인터뷰 영상을 공개한다. 넷마블이 자사의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제작발표회를 오는 25일 일본 도쿄게임쇼 2025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발표회는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오후 1시에 시작되며, 넷마블에프앤씨 개발총괄 구도형 PD, 박동훈 아트디렉터, 일본 사업본부장 야마시타 히로카즈, 트리스탄 역의 성우 무라세
LG전자가 유럽 맞춤형 냉장고와 세탁기 신제품 25종을 IFA 2025에서 처음 공개한다.LG전자는 내달 5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IFA 2025에서 에너지 효율과 디자인, 편의성을 강화한 냉장고·세탁기 신제품을 선보이며 유럽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19일 밝혔다.신제품은 단열 강화와 AI 기반 사용 패턴 분석을 통해 냉장고의 전력 소모를 줄였고, 고효율 히트펌프 워시콤보 라인업을 확대해 일체형 세탁건조기 시장에서 선두 지위를 강화한다. 바텀 프리저와 프렌치 도어 냉장고, 세탁기 등 일부 제품은
김만식 기자 = 천안시는 오는 24~ 28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에서 체험형 건강증진관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하동군 대표 차 기업 조태연가가 오는 10월 일본 시즈오카에서 열리는 세계녹차콘테스트 2025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하동 차 산업의 위상을 다시
김선영 조각가는 오는 9월 3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키아프 서울 2025’에 Gallery We 로 참가한
김만식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세계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
하동군에 있는 차 기업 조태연가가 오는 10월 26일 일본 시즈오카현에서 열리는 세계녹차콘테스트 2025에서 금상을 수상한다. 출품작은 전통 덖음차를 초콜릿 형태로 구현한 융합형 제품 ‘티콜렛 다크’다.세계녹차콘테스트는 일본 세계녹차협회가 매년 개최하는 국제 심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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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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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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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선진 농정 플랫폼 구축...관광분야 디지털 전환 확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차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 과제와 관련해, "수확 시기와 수확량, 가격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선진화된 농정 플랫폼을 구축해 제주농업 대전환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관광분야에서는 "MZ세대가 제주관광의 중심을 이루는 시대가 됐다"라며, "2030이 제주관광을 견인하는 상황에 맞춰 대응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오 지사는 9일 오후 제주콘텐츠진흥원 Bein; 공연장에서 열린 제주발전연구원 주최 '지속가능한 사회 전환을 위한 제주 진단 토론회'에 참석해 첫 토론 분야인 농업과 관광분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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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숲길 8곳서 ‘자원순환 3R 캠페인’ 전개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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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ZKM, 미디어아트 국제 협력 본격화
대구 수성구가 독일의 세계적 미디어아트 기관 ZKM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과 신진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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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성남시의회,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 교류협력 합심
시, 국제 우호도시 간 경제협력 협약 체결 시의회, 교류협력 방안 논의 경기 성남시와 성남시의회가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 교류협력에 나섰다. 15일 시는 경제협력 협약 체결을 위해 시를 공식 방문한 야첵 수트릭 시장 등 폴란드 브로츠와프시 대표단과 만나 성남산업진흥원과 브로츠와프 광역개발청간 경제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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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병원 간호사 최근 5년간 6,833명 퇴직…83%가 5년 미만 근무
최근 5년간 국립대병원 간호사들의 조기 퇴직이 심각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이 9월 15일, 전국 16개 국립대병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 8월까지 총 6,833명의 간호사가 국립대병원을 떠났다.특히 퇴직 간호사 중 5,718명은 근무 기간이 5년 미만으로, 대다수가 의료 현장에 적응하기도 전에 이직하거나 떠난 셈이다. 그 가운데 1년 미만 근무 후 퇴직한 인원은 2,412명으로, 전체 퇴직자의 3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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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지·공공의대 현안 산적... 인천도 대통령 타운홀 미팅 열어야"
35분전
인천 시민단체 해묵은 지역 현안 해결과 균형발전을 위해 대통령 주재 타운홀 미팅을 조속히 개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5일 논평을 내고 “인천은 주변 지역과 첨예하게 갈등해 온 해묵은 현안이 산적했고 수도권에서도 역차별을 받아 균형발전이 절실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단체는 “수도권매립지 문제는 대통령실이 조속히 전담 기구를 설치해 지원하고 사용종료 후 주민 의견을 수렴을 거쳐 토지 활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재명 대통령과 모경종 국회의원이 지난 총선에 공약한 태양광 설치 논란은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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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폐기 ICT 설비에 새 생명…자원 선순환·디지털 격차 해소 앞장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11일 부산 본사에서 ㈜그리니시스템, 에덴복지재단과 함께 ‘디지털분야 ESG 경영 실천 프로젝트’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내용연수 초과 등으로 폐기되던 남부발전의 ICT 설비를 재사용 가능하도록 만들어 자원의 선순환을 통한 재탄소 절감 및 환경보호, 중증장애인단체 기부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협약에 따라 남부발전은 불용 설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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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좀비 솎아내야” vs “이재명 탄핵하라”… 여야, 대정부질문 첫날부터 격돌
정기국회 첫 대정부질문이 열린 15일, 여야는 이재명 정부의 사법개혁 방향과 ‘내란’ 책임 공방을 놓고 정면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청산’을 전면에 내세우며 국민의힘을 압박했고,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일당 독재’로 향하고 있다고 강하게 반발했다.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내란 좀비들이 검찰·경찰·군대·사법부까지 장악해 똬리를 틀고 있다”며 “반드시 솎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겨냥해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 논란 당시 ‘그리 됐으면 좋았을 걸’이라는 발언의 당사자”라며 원내대표직과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