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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법률고문 위촉식 개최

도봉구의회는 의회의 전문성 강화와 의원 의정활동과 관련된 법률 자문 기능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1월 14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신가현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신규 위촉했다.도봉구의회 입법ㆍ법률고문은 총 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새로 위촉된 신가현 고문은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올해 11월 10일부터 2년간 ▲법령 및 자치법규 해석 등에 관한 법률사항 자문 ▲의회 관련 쟁송 사건 소송수행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위촉장 수여 후 열린 간담회에서 안병건 의장은 “이...
인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 상권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11일 부평구의회 의정회의실에서 부평 상권활성화를 주제로 하는 연구용역 최종결과를 보고 받았다.이날 보고회에는 부평구의회 의장, 의원연구단체의 대표의원인 윤구영 의원, 여명자, 강연숙 의원이 참석하였고 부평구청 소관부서인 경제지원과, 위생과, 도시경관과장 등이 참석하여 연구용역 기관인 글로벌문화교육연구소로 부터 부평 상권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를 받으며 질의 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오현교 책임연
여주시는 11월 13일 여주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민간위탁 수탁기관 실무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민간위탁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탁기관의 행정 및 재정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시 각 부서의 민간위탁 담당자와 수탁기관의 기관장 및 실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은 공공관리연구원 배성기 원장이 진행했으며 ▲민간위탁 제도의 개념과 필요성 ▲법적 책임 및 제도적 근거 ▲회계·정산 관리 실무 ▲성과평가 절차 및 개선방안 ▲감사 지적사례 대응 등 현장 중심의
금천구는 금천형 평생학습 대표 사업인 ‘금천시민대학’을 2025년 시범 운영한 결과,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금천시민대학은 동평생학습센터를 연계해 금천 전역을 하나의 캠퍼스로 조성하고, 주민의 지속적인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인문사회학부, 문화예술학부, 시민참여학부, 미래디지털학부 등 4개 학부에서 29개 과정이 총 207회 운영됐으며, 407명의 주민이 참여했다.프로그램은 금천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도서관, 마을공유공간, 문화시설, 청년공간 등 총 9개 기관에서 분산 운
조병옥 음성군수가 14일 정부예산안 심사 중인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지역 현안 사업의 국비 예산 증액 건의에 나섰다.군은 앞서 기획재정부와 국회를 수차례 방문해 예산 반영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으며, 국회를 찾아 마지막까지 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먼저 조 군수는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국립소방병원 운영비 지원 △소이지구 다목적농촌용수 개발사업 △무극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 △전통사찰 보수정비사업 등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예산 반영
인천대학교 환경융합기술연구원과 인천광역시 환경교육센터는 11월 12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환경 분야의 상호 발전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환경교육, 연구개발, 인적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함으로써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 환경교육 프로그램 및 교재 공동 개발·운영 ▲ 환경 관련 연구과제 공동 수행 및 학술교류 ▲ 환경교육 전문인력 양성 및 세미
옹진군, 인천관광공사는 덕적도 북1리 마을이 행정안전부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우수사례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북1리 마을은 전국 평가에서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2단계 이상 부문‘대상’을 수상했고,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상금 250만 원을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의 섬 지역 특성화사업은 주민 주도로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소득사업과 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해 지속가능한 섬 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덕적도 북1리는 표고버섯 재배 경험을 기반으로 한 버섯 특화 마을이
고구려 멸망 이후 발해 건국기를 다룬 장편 역사소설 『발해, 새벽의 제국』이 출간됐다. 소설은 발해의 창건 과정을 사료·역사·문학적 상상력을 결합해 재해석하며, 잊혀 온 동북아 고대사의 공백을 새롭게 복원한다.소설 『발해, 새벽의 제국』은 고구려 유민이 격동의 국제정세 속에서 제2의 제국을 일으키는 과정을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 대조영과 걸사비우, 대걸걸중상 등 실존 인물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전쟁·망명·분열·재건을 관통하는 발해 건국기의 핵심 장면을 서사적으로 재구성했다. 안시성 전투 이후 무너진 고구려 세력이 어떻게 하나의 국가
옛날에는 여의도와 긴 백사장으로 이어진 사람이 사는 마을이었고 지금은 한강 생태계의 보고가 된 서울 밤섬. 밤섬의 역사와 회복의 과정을 살펴보는 '밤섬 생태문화 프로젝트' 기획전시 '한강 밤섬, 관계의 지도'가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열리고 있다.전시는 오는 11월 13~25일 진행되며 섬 폭파·실향·복원의 역사를 가진 밤섬을 예술적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도시와 자연의 관계를 다시 묻는 전시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에는 마포공동체라디오의 아카이빙존, 서울대 환경대학원과의 연계 전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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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이집트를 공식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이집트 국영신문 ‘알 아흐람’ 기고문을 통해 “중동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 노력에 꾸준히 동참해 온 한국과, 한반도 평화를 일관되게 지지한 이집트 사이의 ‘평화 협력’ 폭이 넓어지길 바란다”며 한반도 비핵화 추진에 대한 이집트 정부의 지지를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한국과 이집트 : 함께 한 30년과 함께 만들어 갈 미래’라는 제목의 기고문에서 “남북대화가 단절되고 북핵 능력이 고도화되는 현 상황을 방치해선 안 되며, 한반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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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권리당원 100% 경선과 조별 경선이라는 새 공천 룰을 도입하면서, 광주·전남이 전국 정치개혁의 실험 무대로 떠오르고 있다. 직전 지방선거에서 공천 논란과 낮은 투표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뒤, 이번에는 ‘당원 중심 경선’과 ‘혁신 공천’을 앞세워 새 틀을 시도하겠다는 취지다. 동시에 조 편성의 공정성, 계파 갈등 재점화 가능성 등 복합적 논의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민주당은 광역·기초단체장 예비후보가 4명 이상이면 권리당원 100% 예비경선을, 6명 이상일 경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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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이 계획 수립 단계부터 엇박자를 내면서 효과가 반감될 우려를 낳고 있다.제주도는 총 24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2027년 12월까지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소재 농산물원종장 4만㎡의 부지에 스마트팜을 조성, 청년농들에게 임대할 계획이다.그런데 제주 청년농이 스마트팜을 임대 받으려면 전북 김제, 전남 고흥, 경북 상주, 경남 밀양 등 4곳의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에서 20개월 동안 교육을 이수해야만 한다.제주도농업기술원이 청년농들의 교육을 위해 37억원을 투입, ‘제주스마트팜교육
제2공항 발표 후 10년을 넘기도록 첫 삽도 뜨지 못했다. 오영훈 도지사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면 중단한다”고 했다. 동굴을 훼손하거나 오름을 절취 하는 등의 결정적 문제를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오름은 활주로 방향과 무관하고 동굴은 문제가 없다. 조류 충돌은 모든 공항이 공통적으로 관리하는 사안이다. 탐지 레이더와 서식지 관리 시스템으로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다. 환경이나 조류 충돌 문제에서 제2공항은 가덕도공항이나 서산공항과는 비교되지 않는다. 가덕도공항은 과거 동남권 신공항 계획에서 김해공항과 밀양에 밀려 폐기 단계에 있었으나
중부뉴스통신 = 평택시와 대한예수교장로회 평택 동산교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녹색도시 조성의 하나로 지난 19일 통복천 일원 남부 참여의숲에 이팝나무 30여 주를 심
국세청은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되는 제18차 OECD 국세청장회의에 참석했다.OECD 국세청장회의는 조세행정 주요 관심 사안을 논의하기 위한 OECD 산하 국세청장급 회의체로, 이번 회의에서는 프랑스·캐나다·중국 등 54개국 국세청장과 IMF, OECD 등 3개의 국제기구가 참석했다.이번 3일간의 회의에서 각국의 청장들은 조세격차 및 납세협력비용 축소, 체납관리, 조세행정의 디지털 전환 등을 주제로 발표, 토론 등의 논의 과정을 통해 생산적인 결과물을 도출하기
SK바이오팜이 미국 엑스코프리 처방 가이던스 상단 달성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처방량은 전월 대비 7.7%
유니티와 에픽게임즈에서 유니티로 개발된 게임을 포트나이트에 선보이기 위해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전 세계 플레이어와 개발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개발자들은 전 세계적으로 5억개 이상의 등록 계정을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생태계 중 하나인 포트나이트에 유니티 게임을 퍼블리싱하고, 포트나이트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또한 유니티는 연례 개발자 컨퍼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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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 신차 구매자와 딜러 추천 플랫폼 ‘카바딜러’ 오픈
자동차 IT 스타트업 주식회사 카바가 신차 구매자와 자동차 딜러를 연결하는 플랫폼 ‘카바딜러’를 공식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카바딜러는 신차를 구매하려는 고객이 현금 지원율, 신차 패키지, 혜택 조건을 한눈에 비교하고 자신에게 맞는 딜러를 쉽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차량 구매 시 정보를 얻기 어려워 구매자가 직접 대리점을 방문하거나 여러 딜러에게 일일이 문의해야 하는 점 등을 개선해 구매자와 딜러 모두에게 효율적인 연결 경험을 제공코자 한다.또한 간편한 사용 방식을 구현했다. 이용자는 회원가입 없이 차량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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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제주4·3 낙인 프레임 ‘연대의 힘’으로 넘어”…세계기록유산 의미 짚다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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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습김치’, ‘2025 굿디자인 어워드’ 산업부 장관상 수상
CJ제일제당은 실비김치인 '습김치'가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제품·시각·환경 등 전 영역에 걸쳐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이다.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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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반짝이는 금이 보내는 신호
최근 국제 금 시세가 폭등한 뒤 일시 큰 폭으로 하락하자 투자자와 전문가들의 눈길이 이 반짝이는 금속의 가격 변화에 쏠리고 있다. 지구에 한정된 양만 매장돼 있는 '우주물질'인 금은 그 자체로 고귀한 신분을 상징하는 귀금속이지만, 투자자들에게는 세계 금융시장의 지각변동을 알리는 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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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 "오늘의 전태일들과 함께 11월 13일 국가기념일로"
13일 오전 11시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묘역 앞에서 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전태일재단이 주최한 이날 추도식에는 양대 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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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는 20일 LS용산타워에서 에식스솔루션즈 기업공개 추진 배경과 사업 현황을 공유하는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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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향 진도서 펼쳐지는 전국 예술인 창작 프로젝트
전남 진도군과 진도군관광협의회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주말을 활용해 전국 예술인을 대상으로 ‘진도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총 2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미술협회 작가, 미술 전공 대학생·대학원생, 관련 교원 등 약 60명이 참여한다. 진도의 전통문화와 자연환경을 체험하고 창작 영감을 얻는 시간을 갖는다.‘예향의 도시’ 진도군은 운림산방, 강강술래, 씻김굿, 진도북놀이 등 다양한 문화유산과 뛰어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다. 예술인들에게 창작의 최적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참가 예술인들은 2박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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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도부 대구 방문…“미래산업·신공항 추진, 당 차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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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이 20일 CJ그룹의 지주격인 CJ에 대한 호평 보고서를 냈다. 다만 3분기 실적 요인에 대해 의미심장한 지적을 제시, 관심을 모은다. 상장 자회사 부진에도 불구하고 올리브영과 CJ푸드빌 등 비상장사 성장세로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는 점을 짚은 것. 투자의견은 매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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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이미지 세분화 모델 '샘 3' 공개…텍스트 기반 편집 지원
메타가 이미지 세분화 모델 '샘3'과 3D 복원 기능을 갖춘 '샘 3D'를 공개하며 컴퓨터 비전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19일 실리콘앵글에 따르면, 샘3는 이미지 속 객체를 텍스트로 인식해 편집할 수 있으며, 샘 3D는 사진 속 인물과 사물을 3D로 재구성하는 것이 특징이다.메타는 샘3가 이전 모델 대비 객체 탐지 및 세분화 정확도가 크게 향상됐으며, 텍스트 기반 편집 기능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자신이 찍은 사진에서 특정 색상의 옷을 다른 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