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8월 14일 오후 2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지역거점 인공지능 전환 혁신기술개발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기재부의 적극적인 제도 개선과 2026년도 정부예산 반영 등 협조를 요청했다.이날 간담회에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은 장기적이고 막대한 재원이 투입되는 국가안보를 책임지는 대형 국책 사업인 만큼, 현행 기부대양여 방식의 제도 개선과 함께
구미시가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과 협력해 핵심 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하며 실질적인 발전 대안을 모색했다. 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미시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주요 시정 현안과 시정방향을 공유했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21일 더불어민주당 김철호 구미갑지역위원장, 이상호 구미을지역위원장과 차담회를 열어 주요 의제를 사전에 논의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미시의회 의원과 부시장,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구미문화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 “정부 5개년 국정과제에 국립의대 신설과 RE100 산단을 비롯한 지역 7대 공약 15대 추진과제가 포함돼 명실상부 대한민국 성장 핵심축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전남도 중앙협력본부 서울사무소에서 새 정부 국정과제 발표에 따른 전남 핵심현안 반영성과 및 계획을 발표, “‘기회의 땅 전남’이 그동안 공들여온 핵심 정책들이 국가의 새 미래비전으로 인정받았다. 도민과 함께 ‘OK, 지금은 전남시대’를 당당히 열겠다”고 밝혔다.이날 발표된 국정과제에선 제1호
제주도는 13일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국정운영 계획에 제주 핵심 현안들이 다수 국정과제로 반영된 것으로 파악했다고 21일 밝혔다.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지원이 국정과제로 채택되면서 정부와 제주도에 제도 이행의 공동 책임이 부여됐다. 또한 그간 제주가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포괄적 권한이양을 뒷받침할 수 있는 자치분권 역량 제고도 별도의 국정과제로 포함됐다.제주도가 10월부터 시행 예정인 전국 최초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은 정부의 ‘일차의료 기반의 건강돌봄으로 국민 건강 증진’ 국정과제와 연계돼 보건의료 분야의 선도 사례로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제주 핵심 현안들이 다수 국정과제로 반영된 것으로 파악했다고 21일 밝혔다.특히 도민 공론화를 통해 마련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지원이 국정과제로 채택되면서 정부와 제주도에 제도 이행의 공동 책임이 부여됐다. 또한 그간 제주가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포괄적 권한이양을 뒷받침할 수 있는 자치분권 역량 제고도 별도의 국정과제로 포함됐다.제주도가 10월부터 시행 예정인 전국 최초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은 정부의 ‘일차의료 기반의 건강돌봄으로 국민 건강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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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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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쉐론과 함께… 배우 한소희, 50주년 토론토국제영화제서 뽐낸 독보적 아름다움
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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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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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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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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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관내 2개 경기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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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Ai 정치뉴스]무역 협상 교착·인권 외교 불씨·OpCon 전환 선언… 9월 16일 韓정치, 국익과 책임 충돌
오랫동안 합의가 난관을 겪어온 한-미 무역 및 투자 협상이 9월 16일 다시 중심 현안으로 떠올랐다. 관세 조치 완화와 거액의 투자 펀드 구성이 핵심 쟁점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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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초교 ‘핵폭탄 설치’ 허위 신고…용의자는 초등생
수원시 권선구 한 초등학교에 ‘핵폭탄을 터뜨리겠다’는 협박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인 가운데 해당 글을 작성한 유력한 용의자가 초등학생인 것으로 확인됐다. 수원권선경찰서는 공중협박 혐의로 초등학생 A군에 대해 입건 전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A군은 이날 오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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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 추석 명절 앞두고 주택 내 화재예방 홍보·지원 강화
동해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택 내 화재예방을 위해 주택용소방시설 설치하기 집중 홍보와 돌봄세대를 대상으로 한 주택용소방시설 무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추석은 가족 단위 이동과 장시간 부재로 주택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소방서는 생활 밀접형 매체를 활용해 집중 홍보를 진행한다. 또한 제38회 무릉제 행사장에 홍보 부스를 운영해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도 운영할 예정이다.아울러 최근 부산 아파트 화재로 아동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기존 취약계층 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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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길 의원 "'도민 생명과 직결'··· 119안전센터 건립 예산 반드시 확보해야" 강조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홍원길 의원이 16일 도민 안전과 직결되는 119안전센터 건립 예산 감액과 경기도 방침에 따른 기본 경비 일괄 삭감에 대해 김은 우려를 표했다.홍원길 의원은 이날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2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5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소방관서 신축 및 이전 사업 예산 약 47억 원을 감액했는데 이는 행정적 절차 지연으로 인한 공사비 이월에 따른 것”이라며 “향후 사업 추진에 차질이 발생하지는 않는지, 또 앞으로 꼭 필요한 추가 건립이 이런 속도로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