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형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노형동민을 위한 공원 속 작은 음악회’가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노형제1근린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와 공동체 화합을 위해 마련한 이번 음악회에서는 다양한 출연진들이 무대를 꾸민다.더한라드럼동호회와 오라통기타동호회를 비롯해, 어린이 댄스팀 ‘에피소드댄스스쿨’의 활기찬 무대가 펼쳐진다. 제주 빅색소폰연주단과 제주인살라 벨리댄스 팀, 제주트롯장구, 거문오름무용단, 제주도립서귀포합창단의 테너 박태진, 그리고 백록오케스트라도 무대에 올라 다채로...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천문교육장에서 도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5 천문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캠프는 천체 관측과 탐구 활동을 통해 우주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24일에는 학생들은 굴절식 천체망원경을 직접 조립하고 별자리 해설과 주망원경을 활용한 관측 활동을 진행하며 천문학의 기초 원리를 익혔다.지난 25일에는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연구자의 특강을 통해 천문학자의 연구 과정을 배우고 과학 진로
지난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제주SK의 경기 막판, 최병욱의 발에 맞으며 교체 아웃된 수원FC 황재윤 골키퍼가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황재윤은 2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먼저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이어 "현 상태는 뇌진탕과 목 부상 때문에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라며 "며칠 정도 안정을 취하면 다시 운동을 해도 될 정도라고 하니 큰 부상은 아닌 것 같다"고 부상 상태를 전했다.그는 "제주SK 최병욱 선수와는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사이
사회복지법인 예담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외계층 발굴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였다.이번 캠페인은 공무원연금공단의 상생축제 ‘GEPSTAY’와 연계해 진행되었고. 복지관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리플릿을 배부하며 ‘좋은이웃들’ 사업을 소개하고 참여를 독려하였다.한 참여자는 “이웃의 어려움을 직접 보고 느끼니, 앞으로 더 관심을 가지고 살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내 주변부터 따뜻한 변화를 만드는 데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좋은이웃들’은 지역주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24일 엠버퓨어힐호텔에서 ‘2025년 JDC 이음일자리 관계기관 워크숍’을 열었다.이번 워크숍은 이음일자리 사업의 주관기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노사발전재단과 수행기관인 느영나영복지공동체, 제주시니어클럽, 서귀포시니어클럽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 운영의 품질을 높이고 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서는 올해 사업 추진현황 및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안전관리 등 공동 추진과제에 대해 점검했다. 또 수행기관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해 ‘커뮤니케이션 스킬 및 효과적인
제주시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지급 중인 폐농약용기류 수거보상금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자체 예산을 확보해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폐농약용기류 수거보상금은 국비, 도비 그리고 한국작물보호협회의 출연금으로 편성해 한국환경공단에서 집행되고 있다.제주의 폐농약용기류 수거보상금 예산은 전국 16개 시도 중 6번째로 많은 수준이지만, 매년 8~9월에 예산이 조기 소진되고 있다. 올해 역시 7억 400만 원의 예산이 8월 25일부로 모두 소진됐다.이에 제주시는 약 5천만 원의 수거보상금 부족분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추가경정예산을
“공무원은 국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친절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해야 한다.” 이는 공무원의 6대 의무 중 하나로, 마음에 새겨야 할 중요한 가치이다. 실무 수습을 시작한 지 일주일쯤 지났을 때, 민원 응대를 통해 ‘친절’이라는 말의 의미를 다시금 깊이 깨닫는 경험을 했다. 어느 날, 한 민원인께서 팸플릿을 요청하며 면사무소를 방문하셨다. 그러나 어떤 정보를 원하는지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적절한 도움을 드리지 못했다. 아쉬운 표정으로 돌아서던 민원인의 모습을 보며 마음이 무거웠다.그때 옆에서 계시던 주무관님께서 팸플릿은 아니지만 관련
깊어가는 가는 가을, 11월을 맞아 인천문화술회관이 연극과 연주회, 커피콘서트,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인천시립교향악단과 인천시립극단도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정기 및 기획연주회, 정기공연으로 공들여 준비된 작품들을 내놓았다. 먼저 11월 7일~8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에서 공연 10주년을 맞이한 극단 산수유의 대표작 을 선보인다.1954년 미국 극작가 레지날드 로즈가 쓴 이 작품은 친부 살인 혐의를 받은 16세 소년의 유무죄를 두고 벌어지
712세대 노후단지, 106세 신축 포함 818세대로 늘려 재탄생포스코이앤씨 시공, 구조 안전성 보강·친환경 설계 ‘신축급’ 주거환경 구현9·5호선 더블역세권에 마곡·강서권 개발 수혜 기대… 신속 진행 속도 서울 강서구 등촌동 691-3번지에 위치한 ‘등촌부영아파트’의 수평·별동 증축형 리모델링 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등촌부영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은 지난 8월 서울 강서구청에 사업시행인가 신청서를 접수하며 행정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최근 밝혔다. 참고로 강서구 등촌부영아파트 리모델링
경찰이 오송 지하차도 참사 국정조사 과정에서 위증했다는 의혹으로 고발된 김영환 충북지사를 다음주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31일 지역정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다음주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김 지사를 소환할 계획으로 전해졌다.앞서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김 지사가 지난달 10일 국회 기관보고에서 “미호천 제방절개가 없었다”, 그 순간에 우리는 CCTV를 보고 있었다“고 답한 것을 거짓 증언으로 봤다.행안위는 지난달 25일 전체회의에서 여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31일 오후 경주에서 30분간 중·일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이 상호이익을 추구하는 '전략적 호혜관계' 추진을 재확인하고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양국 관계 구축에 뜻을 같이했다. 시 주석과 다카이치 총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문한 경주에서 이날 처음 대면했다.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중국은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걸맞은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양자 관계를 위해 일본과 협력할 것"이라며 "중·일 관계가 올바른 궤도로 나아가게 하도록 일본과 소통을 유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응시자의 부탁을 받고 대리시험을 치러 준 현직 보험설계사가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는 26일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A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자격 취득 준비자 B(64·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코인베이스가 스타트업 법인 설립부터 자금 조달, 상장까지 전 과정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하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2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최근 TBPN 팟캐스트에서 "스타트업이 은행이나 변호사 없이도 글로벌 자금을 즉시 조달하고, 온체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운영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코인베이스는 이를 위해 최근 자금 조달 플랫폼 에코를 인수했다. 에코는 200개 이상 프로젝트가 2억달러 이상을 모금하도록 지원해
충청지역에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31일 낮 최고기온은 22도까지 올랐지만 이른 아침에는 한 자릿수 기온을 기록하며 큰 일교차를 보였다.
저녁부터 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5㎜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밤사이 기온은 11~15도 수준으로 전날보다 높겠으며 새벽에도 큰 기온 하강은 없을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
강릉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앞바다 기상악화 대비를 위해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11월 2일 00시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 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이다.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11월 2일 오전부터 동해중부앞바다에 바람이 9~18m/s로 강하게 불고, 바다 물결은 2.0~
대전도시공사가 도안갑천지구 친수구역 내 단독주택용지 2필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 3필지 등 총 5필지를 공급한다.
이번 공급부지는 미공급분으로 인근에는 ‘갑천 트리풀시티’ 아파트 단지와 지난 9월 개장한 갑천생태호수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단독주택용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150%가 적용된다.
근린생활시설용지는 건폐율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