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및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직무연수를 했다.이번 연수는 학생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교육복지사 전문성 향상과 업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정서회복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전문성 향상 과정은 강사로 초청해 어려움에 놓인 학생을 지원하는 사례관리 실천방법과 교육복지사의 역할을 점검했다.또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복지 실무교육으로 학교현장에서 활용하기 쉽도록 실전 실습의 강의로 진행됐다.정서회복 프로그램은 대전 치유의 숲에서 맨발걷기, 숲속 스트레칭...
공무원을 사칭한 물품 대리 구매 사기가 발생하자 충북 청주시가 주의를 당부했다.5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11시 30분께 청주의 한 에어컨 철거업체에 자신을 시청 안전총괄과 소속 주무관이라고 밝힌 사기범의 전화가 걸려 왔다.사기범은 업주에게 에어컨 철거 견적을 요청한 뒤 뜬금없이 제세동기 대리 구매를 요청했다.이를 수상히 여긴 업주가 직접 시청으로 사실 여부를 확인하면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시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한편 유사 사례 확산 및 피해 방지를 위해 전국 지자체에 협조 공문을 발송했고
충북 청주시는 지방세 감면 혜택을 받아 매입한 부동산을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고 임대 수입 등을 올린 사업장들을 적발해 5억6000만원을 추징했다고 5일 밝혔다.시는 지난 2020∼2024년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은 창업중소기업의 부동산 847건을 조사, 14곳을 적발했다.지방세특례제한법상 중소기업이 창업 후 부동산을 매입하면 4년 이내에는 취득세의 75%, 3년 이내에는 재산세의 100%를 감면받을 수 있다.적발된 업체들은 부동산을 매입한 뒤 해당 사업에 직접 사용하지 않고 다른 업체에 임대를 놓거나 해당 토
충남 당진도시공사는 지난 5일 개장한 왜목마을과 난지도 해수욕장 현장을 방문해 시설 전반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최근 무더위로 인해 개장 전부터 많은 인파가 몰리는 상황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서는 응급 대응체계, 백사장과 해수욕장 내 위험 요소 점검,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점검 등을 중심으로 안전 요소를 점검했다.당진도시공사 김양수 사장은 해수욕장 안전요원들에게 격려와 함께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해 무사고 운영에 만
충북 청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지난 4일 “국민의힘 청주시의원들은 보여주기식 퍼포먼스 중단하고 골목경제 활성화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의원들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민생회복지원금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고통받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소비를 통한 내수 회복을 도모하는 필수적인 사회적 안전망이자 경제 회복 장치”라며 “청주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22명은 이 정책을 포퓰리즘이라 매도하며 지원금을 전액 기부하겠다는 무책임한 단체 기자회견을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정책은 윤석열 정부의 경제 실정으로
호화 연수 논란을 빚은 충북도립대 총장이 해임됐다.충북도는 김영환 지사의 재가를 거쳐 김용수 총장의 해임 처분을 확정한 것으로 지난 4일 확인됐다.앞서 충북도 공립대학 특별징계위원회는 지난달 27일 회의를 열어 김 총장의 해임을 의결한 바 있다.호화 연수에 동행했다가 보직 해임된 교수 3명에 대해선 정직 3개월, 감찰 과정에서 또 다른 워크숍 관련 비위 사실이 드러난 교수 1명에게는 정직 1개월 처분이 내려졌다.충북도는 김 총장의 해임이 확정됨에 따라 다음 주부터 후임 총장 인선 작업에 들어갈 방침이다.앞서 김 총장은
충남 당진 전대초등학교는 지난 3일, ‘2025 충남 SW미래채움’ 사업의 일환으로 전교생이 참여하는 소프트웨어 체험캠프를 운영했다.남서울대학교와 나우누리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캠프는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요구되는 창의력과 디지털 역량을 즐겁고 자연스럽게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학년 수준에 맞추어 △언플러그드 코딩 △드론축구 △미션로봇 총 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이 중 ‘언플러그드 코딩’은 컴퓨터 없이 직접 몸과 도구를 활용해 쓰레기 분리수거 과정을 코딩
새마을금고중앙회는 9일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서울 강남구 본부와 서울 강서구 IT센터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출근길 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사이버 위협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정보보호의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한 법정 기념일인 ‘정보보호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정보보호의 날’은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로 지정되어 있으며, 디지털 시대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행사로서 정부 주관하에 다양한 관련 활동이 진행된다.이날 캠페인에는 김인 중앙회장을 비롯해 전
하나은행은 2021년 11월 은행권 최초로 선보인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의 판매 잔고가 2조 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2021년 11월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ETF를 도입한 이후 3년 8개월 만, 작년 11월 1조 원 돌파 이후로는 약 8개월 만의 성과다. ‘퇴직연금 ETF’는 가입자가 적립금을 ETF에 투자해 주식, 채권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자산의 장기 수익률 개선과 안정적 운용 관점에서 상품을 엄선하고 있다. 엄격한 상품선정 절차
삼척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삼척해수욕장 내에 어린이 전용 물놀이시설을 새롭게 설치하고, 7월 9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번에 조성된 물놀이시설은 삼척해수욕장 모래성 옆 부지에 마련되었으며, 워터슬라이드, 에어풀장, 아치형 분수터널 등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놀이기구로 구성되어 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데크 쉼터 등 주변 시설물과 어우러져 삼척해수욕장 전체가 가족 단위 관광객의 휴식과 놀이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완성되었다.특히, 시는 모든 이용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우리 가족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가 '친환경 페이퍼 테마파크'로 변신, 종이로 만든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선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고객들이 스타필드에 펼쳐진 미지의 종이별을 탐험하고, 폐잡지로 멸종위기 동물 콜라주를 만들어보는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기며 상상력과 친환경 감수
5월 전국 부동산 시장은 거래량이 소폭 감소한 가운데 아파트와 상가·사무실을 중심으로 거래금액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파트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규제 시행을 앞두고 수요가 맞물리며 서울 지역에서 거래가 크게 늘었다.10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 프롭테크 기업 부동산플래닛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기반으로 분석한 ‘2025년 5월 전국 부동산 유형별 매매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5월 전국 부동산 거래량은 9만6247건으로 전월 대비 1.8% 감소했다. 반면 거래금액은 36조6273억원으로
인천시가 13일 오후 4~6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북한이탈주민의 날’은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포용과 통합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제정한 국가기념일이다.행사는 인천역사어린이합창단과 탈북민 아코디언의 축하공연, 기념식, 탈북민 김영남 작곡가와 함께 하는 ‘서울로망스 오케스트라’의 기념음악회 순으로 진행한다.기념식은 북한이탈주민 정착 유공자에 대한 시장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전체 참석자 기념촬영 순이고 기념음악회는 김영남 작곡가의 자작
지난달 서울에서 단체전을 가졌다. 오프닝 날 작가들이 삼삼오오 모여 안부와 작업 이야기를 나눴다. 전시장 한쪽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점점 커져 자연스럽게 그쪽으로 귀를 기울였다. 인공지능에 관한 대화였다. 상대방이 이번 작품을 준비하는데 챗 GPT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한 것이 발단이었던 것 같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인공지능이 만든 그림은 과연 순수한 창작물로 볼 수 있느냐고 물었다. 예술은 자고로 작가의 생각을 자신만의 기술로 화폭에 옮겨야 한다는 주장이었다.예술이 과연 오래전부터 그런 생각만을 가져왔을까? 화가의 깊은
글로벌 이벤트 시네마 전문 배급사 트라팔가 릴리징은 오는 30일, 방탄소년단의 팬덤 ‘아미’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BTS ARMY: FOREVER WE ARE YOUNG’*을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고 10일 밝혔다.국내에서는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주요 멀티플렉스 극장에서 동시 개봉되며, 국내 공동 배급은 위즈온센이 맡았다.이번 작품은 피바디상 수상 감독인 그레이스 리와 K-POP 연구자이자 감독인 패티 안(Pa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에서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밤에는 열대야가 11일째 나타나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오전 7시 현재 제주도는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내려가지 않아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밤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기록하며 열대야가 나타났다. 열대야는 밤 사이 최저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이날 지점별 최저기온은 서귀포시 26.5도, 성산 26.2도, 제주시 25.1도를 기록했다. 올 여름 제주지역의 열대야는 지난 달 20일 처음 발생한 후, 지속되고 있다. 한편, 지난 해 제주도의 연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는 AWS코리아와 협력해 클라우드, 컨테이너, 딥러닝 기술을 통합해 AI 서비스를 기획, 개발, 배포, 운영하는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AWS AI 스쿨’을 개소했다고 밝혔다.‘AWS AI 스쿨’에서는 네트워크, 리눅스, 백엔드/프론트엔드 등 IT 인프라 기초부터 시작해 컨테이너, CI/CD 자동화와 같은 클라우드 환경의 핵심 기술을 탄탄하게 다룬다. 이를 기반으로 자연어 처리, 거대언어모델을 포함한 최신 딥러닝 기술과 벡터 임베딩, 검색증강생성(R
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충북 청주시는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설계로 도시미관과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선정하는 ‘2025년 청주시 건축상’을 공모한다.응모는 건축물대장, 건축허가서 등에 명시된 설계자·시공자·건축주가 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다.시는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1점씩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공공건축물 설계·감리 추천, 건축 및 경관 관련 위원회 위촉 우대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건축물 기념 명패도 제공한다.시상식은 10월 시민 표창의 날 때 하고, 수상작은 ‘2025 충청북도 건축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새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1인당 15만~55만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회를 통과한 추경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
제주시교육지원청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9일부터 제주시 관내 9개교 80학급 2208명을 대상으로 ‘대학생이 들려주는 진로특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제주 출신의 대학생들을 지도자로 구성, 고려대, 동국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제주대, 중앙대, 카이스트, 한국교원대 학생 16명이 참여한다.학과는 인문계열, 사회계열, 자연과학계열, 공학계열(첨단융합학부, 소프트웨어학과, 디스플
미국흰불나방 발생 예보가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됐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10일 미국흰불나방 발생 예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고 밝혔다.미국흰불나방은 북미 원산의 침입종으로, 1958년 국내에 유입된 이후 제주를 제외한 전국으로 확산했다. 연간 2~3회 발생하는 미국흰불나방의 유충은 도심의 가로수와 조경수의 잎을 갉아 먹으며, 대량 발생 시 주민의 생활 불편과 도시 경관 훼손을 유발한다.국립산림과학원이 전국 32개 고정 조사구의 활엽수 1,600본에서 수집한 미국흰불나방의 1세대 모니터링 자료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경상남도교육청과 경남 3·15-제주 4·3 교류 직무연수의 일환으로 도내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30명이 10일부터 11일까지 경남 마산과 김해 일원에서 1박 2일간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제주와 경남 간 2018년에 체결된 테마형 수학여행 등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및 양 교육청 관련 조례에 근거해 계획, 제주 4·3과 경남 3·15를 잇는 지역사 중심 민주시민교육의 실천 모델로 추진되고 있다.연수 첫날은 역사 현장과 연계한 지역사 탐방 중심으로 국립 3·
성남시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응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양산·우산 무료 대여 사업'을 운영한다.10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는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모두 54개소에 대여소를 마련해 시민 누구나 양산과 우산을 손쉽게 빌리고 반납할 수 있도록 했다.기존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만 운영하던 사업을 올해부터 시청과 구청으로 확대해 시민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양산은 햇빛을 차단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우산은 갑작스러운 비에 대비할 수 있어 여름철 시민 건
에이수스 코리아는 그래픽카드 출시 30주년을 맞아 전 세계 유저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30년간 혁신적인 기술과 강력한 성능으로 시장을 이끌어 온 에이수스 그래픽카드의 역사를 기념해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10월 7일까지 진행된다.에이수스 1996년 상업용 그래픽카드인 ‘ASUS 375’를 선보인 이후, 1998년 NVIDIA와 협업한 ‘AGP-V3000’을 출시하며 게이밍 그래픽카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