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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육복지사 마음건강 지원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및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직무연수를 했다.이번 연수는 학생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교육복지사 전문성 향상과 업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정서회복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전문성 향상 과정은 강사로 초청해 어려움에 놓인 학생을 지원하는 사례관리 실천방법과 교육복지사의 역할을 점검했다.또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복지 실무교육으로 학교현장에서 활용하기 쉽도록 실전 실습의 강의로 진행됐다.정서회복 프로그램은 대전 치유의 숲에서 맨발걷기, 숲속 스트레칭...
충남 당진 전대초등학교는 지난 3일, ‘2025 충남 SW미래채움’ 사업의 일환으로 전교생이 참여하는 소프트웨어 체험캠프를 운영했다.남서울대학교와 나우누리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캠프는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요구되는 창의력과 디지털 역량을 즐겁고 자연스럽게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학년 수준에 맞추어 △언플러그드 코딩 △드론축구 △미션로봇 총 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이 중 ‘언플러그드 코딩’은 컴퓨터 없이 직접 몸과 도구를 활용해 쓰레기 분리수거 과정을 코딩
충북 청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4일 “국민의힘 시의원은 민생회복지원금의 취지와 경제적 효과를 직시하고, 시민과 소상공인을 외면하는 무책임한 정치적 퍼포먼스를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다.의원들은 이날 성명을 내 “민생지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안정을 위한 필수 정책”이라며 “국민의힘은 이를 정쟁의 도구로 삼지 말고 정책 집행에 적극 협력해 민생 회복에 동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그러면서 “국민의힘의 ‘전액 기부’ 선언은 지역경제 회복을 가로막는 무책임한 정치적 쇼에 불과하다. 정책의 실효성을 훼손
이재명 대통령은 4일 대통령실 세종 이전 문제에 대해 "최대한 빨리 와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민소통 행보, 충청의 마음을 듣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타운홀미팅에서 '대통령실이 언제 세종으로 오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다만 이 대통령은 "대통령실을 세종으로 완전히 이전하는 문제는 헌법개정 문제여서 그렇게 쉽지는 않다. 관습헌법이라면서 위헌 결정까지 받은 상태여서 마음대로 이를 어기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충청을 행정수도로 만들자거나
충북도교육청은 교직원의 손쉬운 문서작성과 정보검색을 위해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 문서지원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도교육청 규정, 지침, 매뉴얼 기반의 AI 기반 자료 검색 서비스는 본청과 교육행정기관 직원 모두 이용할 수 있다.문서 초안 작성, 문서 요약, 법령·가이드 검색, 질의응답 등 질의를 통한 AI 문서작성 지원 챗봇은 본청 직원만 사용한다. 업무포털 메뉴에 ‘AI검색서비스’를 만들어 접근성도 높였다.도교육청은 시범 운영으로 시스템의 안정성과 활용도 등을 다각도로 점검해
제천시가 저출생과 지방소멸 위기 대응 등을 위해 조성한 충북 첫 공공산후조리원이 오는 29일 문을 연다.5일 제천시에 따르면 하소동에 69억원을 투입해 건립한 공공산후조리원은 산모와 신생아가 함께 있을 수 있는 13개의 모자동실과 신생아실, 수유실, 피부관리실 등을 갖췄다. 시설 운영은 다나씨엠이 맡는다.이곳에는 원장을 포함해 21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24시간 밀착 관리한다.도내 최초로 운영되는 이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는 일반실 기준 2주 190만원이다.제천에 5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호화 연수 논란을 빚은 충북도립대 총장이 해임됐다.충북도는 김영환 지사의 재가를 거쳐 김용수 총장의 해임 처분을 확정한 것으로 지난 4일 확인됐다.앞서 충북도 공립대학 특별징계위원회는 지난달 27일 회의를 열어 김 총장의 해임을 의결한 바 있다.호화 연수에 동행했다가 보직 해임된 교수 3명에 대해선 정직 3개월, 감찰 과정에서 또 다른 워크숍 관련 비위 사실이 드러난 교수 1명에게는 정직 1개월 처분이 내려졌다.충북도는 김 총장의 해임이 확정됨에 따라 다음 주부터 후임 총장 인선 작업에 들어갈 방침이다.앞서 김 총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10일 구속되며 역대 대통령 중 5번째로 구속된 흑역사를 쓰게 됐다. 여기에 윤 전 대통령은 현직에 이어 전직 신분으로도 구속된 첫 대통령이란 불명예를 안았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10일 새벽 2시7분쯤 조은석 내란 특검팀이 청구한 윤 전
27분전
휠체어, 유모차도 오르는 산속 황톳길“계단이 없어 우리도 올라갔다 올 수 있겠어~.”계양구 산림욕장으로 들어서는 무장애 나눔길은 무릎이 아픈 우리 부부에게 여간 반가운 게 아니었다. 무장애 나눔길이란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교통약자층이 장애물 없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을 이용하고 주민들과 소통, 휴식을 할 수 있는 산책로이다.계양산은 여러 방향에서 오를 수 있는 다양한 등산로와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다. 이중 계양산 산림욕장에 있는 무장애 황톳길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산림욕장은 총면적 73,379㎡로
국정기획위원회가 전남 순천시의 '준비된' 지역 발전 과제와 예산 지원 건의에 "가장 준비가 잘 된 도시"라고 호평했다. 10일 순천시에 따르면 전날 이재명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수행하는 국정기획위원회가 권익위원회와 합동으로 순천을 방문해 현안을 청취하고 승주 바이오단지를 확인했다. 국정기획위원회의 방문은 향후 5년간 추진할 새정부의
종합 건설사 금호건설이 3841억원 규모의 공공주택 건설사업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의왕·군포·안산 지역의 3개 블록을 통합해 진행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호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의왕군포안산 A1-1BL, A1-2BL, A1-4BL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의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9일 공시했다.예상 공사비 3841억원은 금호건설의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20.07% 규모다. 전체 공사비는 72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경북 안동의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0일 오전 4시 43분쯤 안동시 정상동 야산에서 연기와 불꽃이 보인다는 주민신고가 접수됐다.소방과 산림 당국은 헬기 2대, 장비 8대, 인력 21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펴고 있다.당국은 진화가 끝나는대로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이 다음 주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다.9일 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 심의 기구인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증선위에 관련 의견을 넘겼다.증선위는 오는 16일 정례회의를 열어 방 의장 관련 안건을 처리할 예정인데, 자조심 결정이 뒤집히긴 쉽지 않은 구조다.금융당국 관계자는 "방 의장이 자본시장법을 정면으로 위배한 측면이 있어 무겁게 볼 필요가 있다고 봤다"고 말했다.업계에
1시간전
인천광역시는 상수도 행정의 신뢰 회복과 수돗물 품질관리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구성된 ‘2025년 인천하늘수 서포터스’가 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인천하늘수 서포터스’는 다양한 시민들이 상수도 행정을 모니터링하고 홍보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0년 ‘수돗물 서포터스’로 시작해 올해로 6기째를 맞이했다. 이번 2025년 서포터스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43명의 시민이 함께한다.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리엔테이션과 실무 중심 홍보교육을 거쳐, 연말까
귀덕1리 맹금물위치 ; 귀덕리 955-7번지시대 ; 조선시대유형 ; 수리시설 하동 새설동네에 맹금물과 새설물, 짐끈원물이라는 용천수가 있다. 맹금물은 청호사란 절 앞에 있는 물로, 도로 한 끝 기존 돌담에 콘크리트 옹벽으로 보호하고 있다. 해안변 도로를 확포장하며 산물은 축소되었지만 콘크리트 옹벽만 제거하면 옛 모습 그대로다. 썰물 때는 바닥을 드러내고 밀물 때에는 물이 올라온다.★제주도가 2020년 2월부터 12월까지 제주연구원에 의뢰해 〈용천수 전수조사 및 가치 보전·활용방
목요일인 7월 10일 오전 6시 2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은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다. 금요일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10일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에 재구속되면서 내란 수사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처음 구속됐다가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으로 풀려난 지 4개월 재구속이다.윤 전 대통령이 직접 법정에 나와 무혐의를 항변했지만, 법원의 결정을 바꾸지는 못했다.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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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품격 있고 독창적인 건축물 찾습니다”
충북 청주시는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설계로 도시미관과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선정하는 ‘2025년 청주시 건축상’을 공모한다.응모는 건축물대장, 건축허가서 등에 명시된 설계자·시공자·건축주가 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다.시는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1점씩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공공건축물 설계·감리 추천, 건축 및 경관 관련 위원회 위촉 우대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건축물 기념 명패도 제공한다.시상식은 10월 시민 표창의 날 때 하고, 수상작은 ‘2025 충청북도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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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대 총장들 “이진숙 교육장관 후보, 고등교육 혁신 이끌 적임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들이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 후보자가 고등교육의 현장과 과제를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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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파크골프장, 여름엔 ‘7 to 7’···한낮 2시간 휴식
제주시는 오는 9월30일까지 관내 파크골프장 4곳을 대상으로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도입, 운영시간을 조정한다고 4일 밝혔다.대상 시설은 제주생활체육공원, 아라동, 미리내, 상도리 파크골프장이다.기존 운영 시간은 제주생활체육공원과 아라동 파크골프장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미리내와 상도리 파크골프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지만, 하절기 일몰 시간이 늦춰지면서 4곳 모두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1시간 연장된다.또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야외 활동으로 인한 열사병, 탈진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휴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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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원주세무서 황상진 부가1팀장 모친상
▲권순희님 별세▲황원수, 황상진, 황순영 모친상▲빈소 : 서안동농협장례식장 301호 특실▲발인 : 2025년 7월 6일 08시▲장지 : 풍산읍 서미리 선영▲연락처 : 070-4249-2450, 010-9231-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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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적시' 12개국에 보낼 서한에 서명... 7일 발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서로 다른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12개국에 대한 서한에 서명했으며, 오는 7일 발송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한 기자들에게 이런 내용을 밝혔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들에 서한이 발송될 것인지, 구체적인 관세율이 얼마인지 등 세부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가 설정한 상호관세 유예 기간은 오는 8일 만료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부터 서한을 보낼 것이라며, 각국에 책정된 상호관세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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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2025년도 금융복합기업집단 지정
금융위원회는 ‘25.7.9일 제13차 정례회의를 개최, 「금융복합기업집단의 감독에 관한 법률」 에 따른 지정 요건을 모두 충족한 삼성·한화·미래에셋·교보·현대차·DB·다우키움 등 7개 금융그룹을 2025년도 금융복합기업집단으로 지정했다.금융복합기업집단 제도는 금융그룹 차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전이·위험집중, 내부거래 등 재무·경영상의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감독하기 위한 제도로서, 금융위원회는 ‘21.6월 법 시행 이후 매년 금융복합기업집단을 지정하고 있다. 금융복합기업집단으로 지정된 금융그룹에 적용되는 주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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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십 동맹' 판 커진다...쿠팡, 네넷 맞서 독자 생태계 포기
멤버십 고객을 확보 및 유지하기 위한 업체 간 동맹이 확산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독자 생태계를 고수하던 쿠팡이 네이버·넷플릭스 연합 등 경쟁자들의 움직임에 외부 제휴에 나서 주목된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쿠팡은 CGV에서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영화 예매 상시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쿠팡의 여행 전문관인 쿠팡트래블과 CGV간 협업에 따른 행사로, 기간은 내달 말까지다. 와우회원은 CGV 예매 페이지 내 쿠팡 배너를 통해 관람권을 최대 31% 할인된 1만410원에 구매할 수 있다. CGV가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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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무더위·열대야 기승…최고 체감온도 35도 안팎까지 올라
목요일인 10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6∼35도로 예보됐다. 평년보다 높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는 서쪽 지역과 내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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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한 한채'는 비과세·지방2채는 과세…세금이 만든 서울 쏠림
'6·27 대출 규제'로 서울 집값 급등세가 일부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강남권 집값을 끌어올린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은 고강도의 대출 조이기 만으로는 막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전문가들 사이에선 주택 수에 따라 양도소득세·취득세 세율에 차등을 두는 현행 세제가 '압구정 100억원 아파트' 등 고가 1주택자에게 지나치게 관대하다는 점에서, 주택 수가 아닌 가액이나 양도차익 기준으로 세제를 개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10일 국회예산정책처가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박훈 교수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