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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의 무역사절단, 中 상해 개척 성료

포항상공회의소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동안 경북도내 기업의 FTA 활용 수출통상 역량 강화를 위해 중국 상해 복합재료공업기술 전시회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경북지역 수출업체 6개사가 참관과 더불어 현지 업체들과의 수출상담회, 시장조사, 해외 유망 바이어 발굴 등을 진행했고, 세계 소재산업의 최신 트렌드 파악부터 새로운 아이템 발굴 및 홍보, 네트워킹 등 국제 교류의 장이 됐다. 포항상의 관계자는 “무역사절단은 해외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직접적인 수단이다”...
대구지방 검찰청 포항지청과 범죄예방 포항지역협의회 청소년3분과는 17일 포항교도소를 방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교생활에 최선을 다하는 모범수용자 자녀 4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에는 김승유 3분과위원장, 이복우 수석부회장, 주지홍 부회장, 고재용 운영위원등 3분과 위원 10명과 포항교도소 정재홍과장, 추봉혁계장 등 참석했다. 김승유 위원장은 “청소년 중요한 시기에 부모가 교정시설에 수용되는 경우 자녀들이 심리적 불안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포항시의회는 17일 제3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시정질문은 김은주 의원을 시작으로 이다영, 전주형, 정원석 의원이 나서 지역 주요 현안 점검을 위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며 현실적인 대안도 주문했다. 첫 번째로 질문에 나선 김은주 의원은 지난 7월 숲가꾸기 사업 중 발생한 외국인 노동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사건의 근본 원인을 비롯해 보호장비 지급 등 폭염 시 노동자 보호 조치 이행 여부, 안전교육 등 실시 여부와 유가족 지원 대책 등을 물었다. 또한, 포항시 산림사업 관
영호남 상생의 상징으로 추진되고 있는 달빛철도에 대해 영호남 6개 시도지사와 국회의원들이 17일 국회에서 '달빛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확정을 촉구하는 공동선언'을 발표했다.'달빛철도'는 광주와 대구를 잇는 총연장 198.8km의 동서횡단철도로 광주에서 출발해 전남~전북~경남~경북~대구까지 6개 시도와 10개 시군구를 경유한다.때문에 달빛철도 건설사업은 헌정사상 가장 많은 261명의 여야의원 발의를 통해 지난해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 공포됐지
경산시는 지난 16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제20기 경산농업인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복숭아재배과정, 포도재배과정 2과정을 개설해 과정별로 4월 10일부터 9월 16일까지 17회, 85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5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특히 올해 교육과정은 과수 재배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 내 최고 수준의 과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과원 조성부터 수확, 판매 마케팅까지 아우르는 이론과 현장 실습 중심의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경산시농업인아카데미는 지역 특화 발
경북도경제진흥원은 지난 16일 청도군 고수리 경로당에서 청년정주 지원사업 참여 청년대표, 경북청년 봉사단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포항세명기독병원 유방갑상선암센터 백남선 암병원장은 지난 13일과 14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1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부산유방암포럼’에서 좌장을 맡아 유방암 정밀의학의 최신 연구와 맞춤형 치료 전략을 공유했다.이번 포럼은 부산울산경남유방암연구회와 한국유방암학회 주최로 열렸으며, 세계적인 유방암 명의로 꼽히는 세명기독병원 유방갑상선암센터 백남선 암병원장을 비롯해 국내외 유방암 분야 권위자들이 참석해 활발한 학술 교류가 이뤄졌다.백남선 암병원장은 14일 세션 ‘맞춤형 진료
충북 오송에 본사를둔 메디톡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메디톡신주’ 제조과정과 관련해 전날 부과한 4억5000만원 규모의 과징금 처분에 불복한다고 23일 밝혔다.메디톡스는 “식약처와의 메디톡신 성분 변경 관련 행정 소송 1심과 2심에서 승소한 데 이어 지난 3월 대법원에서 식약처 상고를 기각해 승소를 확정했다”며 “당시 대법원은 메디톡스 3개 제품에 대한 품목허가 취소 및 제조판매 중지 처분을 취소했다”고 설명했다.이어 “메디톡스는 이번 식약처의 행정 처분과 관련하여 향후 법적 절차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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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이를위해 도는 TF를 꾸리고 이전해 올 가능성이 높은 기관들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이
한 선배는 신입이 들어오면 점심을 사주며 딱 한 가지 조언을 해준다. “비싼 월세로 돈 버리지 말고 전세자금대출 받아서 월세 낼 돈으로 이자를 내라.” 16년 전 같은 충고를 들었지만 회사 인근 원룸에서 비교적 낮은 보증금에 높은 월세를 내고 살았다.국내 주택 임대차시장은 전세가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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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성 작가의 제36회 개인전이 '일상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9월 22일부터 29일까지 남동문화생활센터 3층에서 열린다.이희성 작가의 그림은 자연의 풍경을 재해석하며, 맑고 순수한 파스텔 톤을 이용하여 표현한다. 이번에 전시하는 30여점의 작품은 주변 자연의 소중한 가치를 통해 우리들 삶 내면에 침잠해 있는 꿈과 동심의 세계를 불러온다. 마을 풍경과 꽃, 나무 등에 대한 작가의 애정 어린 시선과 순수한 색채 감각은 관람객들에게 어린 시절의 때묻지 않은 감성을 작가만의 특별한 구성으로 이끌어 낸다. 작가는 무엇보다 아이들의 꾸밈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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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지도부가 정부조직법 개정안 등 25일 본회의 상정 법안을 두고 막판 협상에 나섰지만, 접점을 찾지 못하고 끝내 결렬됐다.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3일 오후 국회에서 만나 약 30~50분간 회동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이 자리에 동석한 문진석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와 유상범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도 추가 회동 일정을 잡지 못한 채 협상을 마무리했다. 양측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처리 순서와 본회의 안건 구성 등을 놓고 평행선을 달렸다.국민의힘은 추석을 앞두고 비쟁점 민생 법안부터 처리해야
중부뉴스통신 = 울산 동구는 9월 23일 오후 3시에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김종훈 동구청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관련 기관과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주 전통문화와 현대가 융합되는 문화의 향연, 탐라문화제가 내달초 닷새간의 일정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가 주관하는 제64회 탐라문화제가 오는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된다.제64회 탐라문화제는‘신들의 벗, 해민의 빛’의 슬로건으로 4개 마당의 문화 축제로 나뉘며, 1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행사의 주요일정은 사전행사로 서귀포시 칠십리야외공연장에서 오는 10월 8일 오전 10시에 탐라문화원형을 활용한
사단법인 포항지역발전협의회는 2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장애인 복지시설인 포항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방문해 시설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장애인들을 격려했다. 포항지역발전협의회는 해마다 설, 추석명절에 포항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를 격려해오고 있다. 포발협은 지역의 주요기관 및 사회단체와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있고 지역현안 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봉사활동은 포발협이 가장 우선시 하는 사업중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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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원회는 23일 오후 10시, 제429회 정기회 제3차 전체회의를 열고 2025년도 국정감사계획서 채택안과 증인·참고인 출석요구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올해 국정감사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0월 30일까지 17일간 진행되며, 교육부, 국가교육위원회를 포함해 총 68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교육위, 총 68개 기관 대상 국정감사 실시감사 대상에는 ▲교육부, ▲국가교육위원회, ▲전국 시·도 교육청, ▲국립대학 및 병원,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등이 포함된다.◆주요 감사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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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이 시민과 함께 2028년 울산국제정원도시 박람회 개최를 준비하며 도시 녹화에 나섰다.울산시설공단은 지난 17일 울산시민정원사협회 소속 자원봉사자 20여 명과 함께 번영로와 번영사거리 교통섬 일대에서 가로수 돌보미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다가오는 '2028년 울산국제정원도시 박람회'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높이고, 도시녹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가로수와 녹지대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도심 환경을 깨끗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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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예산안에 경기도 접경지역 관련 예산 대폭 증가. 균형발전 기대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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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자체 AI 서버 플랫폼 발표… “칩 8000개 탑재” [디지털포스트 모닝픽]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삼성전자가 오늘 갤럭시 S25 FE, 갤럭시 탭 S11 시리즈, 갤럭시 버즈3 FE를 출시합니다. 이날 공식 출시되는 아이폰 17 시리즈에 맞불을 놓은 셈입니다. 갤럭시 S25는 신규 OS이니 ‘One UI 8’을 탑재해 갤럭시 AI 경험을 제공합니다. 갤럭시탭 S11 시리즈 또한 갤럭시 AI와 제미나이를 탑재했습니다. 갤럭시 버즈3 FE는 전작 대비 강화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스피커를 제공합니다.■ KT의 자체 조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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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된 울산 축산인” 제8회 울산축산인한마음대회 성황
울산지역 축산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8회 울산축산인한마음대회’가 지난 18일 울주군 작천정 다목적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울산축산단체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순걸 울주군수, 박천동 북구청장, 정우식 울주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각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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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 '문화가 있는 날' 특별 인형극 공연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특별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서귀포시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이용인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특성을 살려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 문화공연팀이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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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러스, 자기주식 235만주 장외 처분 결정…180억원 규모
바이오 의료기기 전문기업 바이오플러스가 운영자금 및 시설 확장을 위한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바이오플러스는 총 235만7639주, 약 18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장외에서 매각할 계획이다. 처분 예정일은 9월 19일이며, 거래는 장외 방식으로 진행된다.처분 대상은 보통주 152만8627주, 상환전환우선주 82만9012주로 구성돼 있다. 주당 처분가는 각각 6845원과 9091원으로 책정됐다. 거래 상대방과 위탁중개업자는 공개되지 않았다.회사 측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보유 자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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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발 제3벤처붐', 10월 1일 수원서 본격 시동
국내 최고 수준의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 박람회인 ‘경기 스타트업 서밋’이 오는 10월 1~2일 이틀 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글로벌 대형 벤처캐피털을 포함한 국내외 투자자 200여 개사가 참가를 확정했다. 이 중에는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 어셈블리 벤처스, 벤처락, 앤틀러 등 세계적인 VC들도 포함됐다.스타트없과 투자자가 직접 만나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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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급속한 영구동토층 해빙, 공공 안전 전체 위협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알래스카 포인트 레이의 급속한 영구동토층 해빙 연구 결과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는 과학자팀은 알래스카 북부 해안 지역인 포인트 레이에서 급속도로 가속화되고 있는 "재앙적인" 영구동토층 해빙과 기반 시설 피해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알래스카 대학교 페어뱅크스 연구진이 주도한 연구에 따르면, 인간의 행동과 기후 변화로 인한 급격한 지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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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도 '팔레스타인 국가' 공식 인정…유엔 사무총장 "팔 국가 수립은 보상 아닌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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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국들의 팔레스타인 국가 승인을 주도한 프랑스가 22일 팔레스타인을 공식적으로 국가로 인정했다. 유엔 총회를 계기로 이러한 선언이 이어지고 있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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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ASV 경제자유구역 확정'에 안산시, 제2 송도·판교 부상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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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수도권과 역세권을 함께 품은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신규 지정받으며 첨단산업 전초기지로 급부상했다.이번 신규 지정은 이민근 시장이 민선 8기 취임 이후 약 3년간 시민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생태계 혁신을 위해 온 힘을 쏟은 결과로, 안산사이언스밸리를 제2의 송도·판교 같은 글로벌 첨단산업 지구로 개발하는 길을 열게 됐다.시는 22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제145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의 경제자유구역 신규 지정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 받았다.이는 2022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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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탁 도감사위원회 위원장 "서귀포 관광극장 철거" 주장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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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탁 제주도감사위원회 위원장이 서귀포 관광극장을 즉시 철거 또는 재건축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 강 위원장은 지난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에 올린 글을 통해 "안전 E등급 건축물은 보존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즉시 사용을 금지하고 철거 또는 재건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그는 해당 글은 AI에게 안전 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