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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화물용 전기자전거 시연회 개최

김천시는 지난 12월 12일 오전 10시 율곡 생활물류복합센터에서 김천시 관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화물용 전기자전거 시연회’를 개최했다.이날 시연회는 「경북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화물용 전기자전거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소개하여 공공 분야에서부터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시연회에는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시시설관리공단,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현재 김천시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규제자유특구로 인정받아, 화물용 전기자전거가 주행을 승인받은 자전거도로를 운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내년 세계 10위 안에 드는 독자 인공지능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추진하며, 지역별 4대 과학기술원을 중심으로 AI 단과대·AX혁신연구센터도 신설한다.아울러 과학기술·AI로 우리나라가 대도약할 수 있게 AI연구동료, 국가적 난제 도전 'K-문샷'과 바이오·양자 등 전략기술 육성도 함께 추진한다.과기정통부는 12일 내년도 업무계획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전했다.이번 업무보고는 AI 세계 3대 강국 도약, 과학기술 강국 실현이라는 국정과제
태안군의회는 지난 1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25일부터 1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316 제2차 정례회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군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내년도 본예산안을 면밀히 들여다보며 2026년도 군 정 운영의 방향성과 예산 집행의 건전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2차 본회의 후 3일부터 10일까지 운영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올해보다 6.1% 증액된 7,578억원의 2026년도 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중복·선심성 사업과 집행가능성 미흡 사업은 조정·삭감하고 군민 불편 해소에
산업통상부는 김정관 장관이 11~12일 이틀간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 부장과 한중 상무장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양자회의 계기로는 2018년 6월 한중 상무장관회의 이후 7년 만에 단독 방중해 여는 상무장관회의로, 지난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에서 상무장관회의를 개최한 지 한 달여 만에 다시 여는 것이다.우리나라와 중국이 지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때 체결한 서비스 무역 협력 강화 업무협약를 기반으로 서비스 교역 확대 방안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남원시는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열린 민원실 운영과 민원서비스 혁신의 결과로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3번째 선정, 2027년까지 3년간 그 지위를 유지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또 시민의 재산권 보호로 신뢰받는 지적·토지정보업무 구현의 공을 인정받아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 연속 지적・토지정보 업무 종합평가에서 전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고, 디지털 국토의 기반이 될 정책사업을 성실히 수행하여 지적·공간정보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으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2개 분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4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UN과 함께 ‘지역개발과 디지털금융포용’을 주제로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워크숍에는 UN ESCAP 회원 15개국의 장·차관 및 국제기구, 글로벌 기업 등 약 60여명의 세계 각국의 전문가와 기관·단체가 참석했다.해당 워크숍 세션에서는 국내외 지역개발 금융포용을 위한 한국 새마을금고는 물론 라오스, 파라과이 내 금융협동조합들의 역할과 기여가 소개되었다. 특히, 새마을금고에서는 한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금융포용 증진을 위한 디지털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3단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공개하며 모바일 AI 시대에 최적화된 새로운 폼팩터를 선보였다.삼성전자는 2일 미디어행사를 통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전격 공개했다.이번 제품은 2019년 ‘갤럭시 폴드’ 이후 축적된 폴더블 기술력과 엔지니어링 역량을 집약한 결과물로, 생산성과 휴대성을 동시에 강화한 혁신적 모델이다.두 번 펼치면 10형 대화면, 접으면 6.5형 바 타입 스마트폰으로 변환하고, 펼쳤을 때 두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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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콜드플레이 콘서트장에서 불륜 정황이 담긴 영상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당사자 크리스틴 캐벗이 첫 언론 인터뷰에서 사건 후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고 전했다.캐벗은 18일 공개된 미 일간 뉴욕타임스 인터뷰에서 지난 7월 16일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촬영된 영상과 그 여파로 벌어진 논란이 삶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밝혔다.사건 당시 미국 IT기업 아스트로노머의 최고경영자였던 앤디 바이런과 최고인사책임자였던 캐벗이 관객석에서 서로 안고 있는 장면이 공연장 '키스캠' 카메라에 담겼다.두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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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이른바 '주사이모'라고 불리는 여성으로부터 진료받았다고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입짧은햇님은 19일 자신의 유튜브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보건교사의 정교사 자격과 ‘보건’ 표시과목 신설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다시 커지고 있다. 보건교육포럼은 19일 교육부가 법정 의무교육 과
김진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6일 바르게살기운동 동래구협의회 주관으로 동래구 공공지원센터에서 ‘온기나눔 하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현대그룹빌딩에 폭탄테러 협박이 접수돼 건물 내 임직원 전원이 귀가 조치된 것으로 전해졌다.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연지동 소재 현대그룹빌딩을 대상으로 폭발물 설치를 암시하는 협박이 접수되면서, 그룹 측은 즉각 안전 대응에 나섰다. 이에 따라 해당 건물에서 근무 중이던 전 계열사 임직원들은 재택근무로 전환됐다.현대그룹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내부 공지를 통해 “임직원 안전 확보를 위해 연지동 근무자는 즉시 재택근무로 전환해 달라”고 안내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현대그
최근 주춤한 모습을 보여온 컴투스 형제의 주가가 언제 반등할 것인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선 신작 공세가 곧 가시화되며 분위기 반전이 이뤄질 것으로 예측하
GC녹십자가 차세대 팬데믹 대응을 겨냥한 국산 mRNA 백신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GC녹십자는 자사의 코로나19 mRN
제주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중앙단위 평가에서 총 20건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분야별 수상 내역을 살펴보면 ▲ 보건․의료 9건, ▲ 사회복지 5건, ▲ 일반행정 3건, ▲ 환경 2건, ▲ 농업 1건이다.보건·의료 분야에서는 감염병 관리 유공과 치매극복의 날 유공, 전국민마음투자 우수 지자체 선정 등 시민의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까지 세심하게 살폈다는 평가를 받았다.사회복지 분야에서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노력을 인정받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장애인복지와기초생활보장
KT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기간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네트워크 집중관리 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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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출신 인사들이 대한민국 해양수산 정책을 이끌어가고 있다.강도형 23대 해양수산부 장관이 1년 7개월간 장관직을 수행한 후 지난 7월 퇴임한 가운데 김성범 해양정책실장이 지난 6월 20일 제20대 해수부 차관에 올랐다.김 차관은 오는 23일 해수부 부산 이전 개청식을 비롯해 친환경·첨단 선박, 해양레저관광, 해양바이오, 해양에너지·자원 등 5대 분야 해양 신산업을 책임지고 있다.▲해수부 주요 보직 역임김 차관은 1969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에서 농사를 짓는 부모 아래 2남 2녀 중 막내로 출생했다.그는 신례초등학교, 효돈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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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면 회사가 망할 정도로” 이대통령, 개인정보 유출 기업에 초강력 경제제재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보다 훨씬 강력한 경제적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제적 제재가 약하다 보니 규정 위반이 반복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법을 어겨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기업이 존립 자체를 걱정할 정도의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원래 개인정보 관련 규정을 위반하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위반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며 기업들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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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연말 맞아 아동양육시설 온기나눔 활동 실시
인천교통공사는 어제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온기나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온기나눔 활동은 아동양육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부평구 ‘신명보육원’을 방문해 진행됐다. 공사 임원을 포함한 ‘ITC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 시설 환경 정비와 공간 점검을 실시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아울러 임직원의 자발적인 급여우수리 참여로 마련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더했다. 공사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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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2025] DN 프릭스 "끝까지 포기 않고 우승 도전하겠다"
DN 프릭스가 'PUBG 글로벌 챔피언십' 그랜드 파이널 마지막 날을 앞두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13일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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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AKEEGA 승인… 전이성 거세 민감성 전립선암 첫 정밀 치료 시대 개막
미국 식품의약국이 BRCA2 유전자 변이를 동반한 전이성 거세 민감성 전립선암 환자를 위한 최초의 정밀 치료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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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윤영호 세치 혀 전국민이 농락당해…처벌하고 통일교 해체해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영호의 세치 혀에 농락당했다"며 "통일교는 해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통일교 윤영호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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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주사이모' 연루?…"의료진 처방 받은 것" [투데이픽]
방송인 전현무가 '주사 이모' 논란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선을 그었다.19일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확산하고 있는 과거 방송 장면과 관련하여 사실관계를 정확히 하려 한다"며 차 안에서 링거를 맞았던 일에 대해 설명했다.iMBC연예 박유영※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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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Insight]2026년에도 AI 버블은 터지지 않을 것이다
"2026년에도 AI 버블 얘기는 계속 되겠지만 버블이 터지지는 않을 것이다."플랫포머 창업자 겸 편집자인 케이시 뉴턴은 최근 2026년을 전망하는 글에서 AI 버블을 둘렀난 논란에 대해 이같이 전망했다. 큰틀에서 2026년 AI판 분위기는 2025년과 크게 다르지 않게 흘러갈 것으로 봤다. 오픈AI, 구글, 앤트로픽에 더해 어쩌면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xAI가 AI 모델 선두자리를 놓고 겨울 것이란게 그의 전망이다.이 과정에서 몇몇 AI 기업들, 특히 스타트업들이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그는 "선도 업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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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나경원, '꼬붕' 등 감정섞인 거친 설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나경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19일 상대 진영을 향해 '꼬붕'이라는 감정이 들어간 말을 섞어가며 거친 설전과 함께 공방을 벌였다. 조국 대표가 먼저 "나경원과 한동훈, 둘 다 '친윤'이었다. 나경원은 윤석열의 '여동생'이었고 한동훈은 윤석열의 '꼬붕'이었다"고 선제 공격에 나서자 나경원 의원이 조 대표를 "민주당의 꼬붕"이라고 받아쳤다. 세 사람은 서울대 법대 선후배 사이다. 조 대표와 나 의원은 서울법대 82학번이고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서울법대 92학번이다.조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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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50의6번지와 영문리 2의93번지를 잇는 연결도로가 확장 개통했다.시는 총 345억 원을 들여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포곡 나들목과 지방도 321호선 마성1교차로를 잇는 2.24㎞ 구간이 기존 2차로에서 왕복 4차로로 확장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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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 충돌' 與박범계·박주민 벌금 300만원 선고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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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박범계·박주민 등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들이 벌금형 선고를 유예받아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는 19일 폭력행위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박범계 의원에게 벌금 30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다. 함께 기소된 박주민 의원에게도 벌금 30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다.재판부는 김병욱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에게는 벌금 1000만원, 이종걸 전 의원에게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표창원 전 의원에 대해서는 벌금 300만원 선고를 유예했다.선고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