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어린이집과 병원을 1대 1로 연결…경기도 ‘안심병원 지정사업’ 순항 중

6개월전
#. 부천시 소재 A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32개월 아동 B는 키즈카페에서 단체활동 중 이마를 부딪혀 가까운 병원을 찾았지만 병원에서는 아동이 너무 어리다는 이유로 진료를 망설였다. B가 다니는 어린이집은 즉시 지역 내 안심병원으로 연락을 했고, 해당 병원은 대기 없이 응급실에서 신...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 공모에 연천군을 중심으로 한 ‘경기도 그린바이오산업 북부 육성지구’가 최종 선정됐다. 미래 농업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한 셈이다.그린바이오산업은 미생물·천연물·식품소재·곤충·종자·동물용 의약품
인천시 지명위원회가 ‘청라하늘대교’로 의결한 제3연륙교 명칭에 대해 중구가 국가지명위원회 재심의를 청구했다.이로써 제3연륙교는 사실상 이름없이 개통될 전망이다.3일 중구에 따르면 전날 제3연륙교 명칭 관련 민관 협의체를 열고 ‘양측 지명의 표기가 아닌, 인천의 상징성과 대표성을 나타낼
가족법 분야에서 30년 넘게 활동해 온 안귀옥 변호사가 법정과 삶의 경계에서 건져 올린 감성을 시로 엮어낸 법정 시집 3부작을 출간했다.‘내 안에 머물고 있는 순간들’, ‘조용히 무너지는 것들’, ‘이별, 그 이후의 나’ 등 3권의 시집은 30년간 조용히 관찰하고 성찰하면서 나온 ‘사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2일 샛별지역아동센터에서 산타원정대 후원금을 전달했다.전달식에는 이정희 초록우산 인천후원회장과 유연희 샛별지역아동센터장을 비롯해 인천후원회 임원인 삼정하우징 정덕수, 탑에이테크놀로지 김대유, 청호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대진표가 완성됐다. 한국은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와 A조에 속해 일단 32강 진출을 다툰다. FIFA는 6일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을
인천 서구에 본사를 둔 블락스톤㈜와 정종혁 인천시의원은 3일 베트남 박닌성 고위 공무원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행사는 베트남에서 판교신도시급 규모로 진행 중인 박닌성 동남신도시 사업 참여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난 8월 베트남 또럼 서기장과 한국 이재명 대통령 간 정상회담에서
동원산업이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신설된 AI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
영주 지역 건설업체인 유일건설㈜ 김하경 대표가 8일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김 대표는 2008년부터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온 지역 후원자로, 이번 기탁까지 누적 장학금 41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지원 의지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후원은 단발성
현대건설이 대한민국 프리미엄 주거의 형성과 발전 과정을 담은 영상을 선보였다.현대건설은 자사 도시정비 공식 유튜브 채널인 '매거진H'에 '프리미엄 주거의 탄생' 영상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지난 2023년에 선보인 '한국의 아파트', '현대의 아파트'에 이어 3번째로 제
인천광역시는 지난 8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송현자유시장 철거’ 착공식을 개최하며, 민선8기 1호 공약인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을 알렸다.이날 착공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지역 국회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김찬진 동구청장, 시·구의원을 비롯한 일반 시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하여 원도심의 재도약을 함께 축하하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사를 기원했다.송현자유시장은 지난 8월 실시된 정밀안전점검에서 7개 동이 E등급, 3개 동이 D등급 판정을 받는 등 심각한 노후화로 안전 확보가 시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엔비디아의 고성능 AI 반도체 ‘H200’ 칩의 중국 수출을 허용하면서, 미국 안보당국과 의회 일각에서 반발이 커지고 있다. 군사용 전환 가능성이 큰 첨단 칩이 중국의 기술·군사 역량 강화에 쓰일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9일 로이터와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상무부에 H200 칩의 대중 수출을 일부 허용하라는 방침을 전달했다. 미 정부는 “승인된 상업 고객에 한해 공급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바이든 행정부는 앞서 H100, A100, H200 등 고성능 칩의 중국 수출
지난해 1인 가구가 처음으로 800만 가구를 넘었다. 전체 가구 중 비중도 36%대로 역대 최고였다.1인 가구 비중은 서울이 가장 높았고, 1인 가구의 약 20%
HS효성이 그룹 역사상 처음으로 전문 경영인 회장을 선임했다. 김규영 전 효성그룹 부회장이 HS효성그룹 회장을 맡으면서 창사 이래 첫 '비오너 회장' 체제가 공식 출범했다. HS효성은 9일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김규영 회장 선임을 비롯해 총 10명의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HS효성은 이번 인선에 대해 "HS효성 가족들이 가장 소중한 자산이며, 누구든 역량을 갖추면 그룹의 회장이 될 수 있다"는 조현상 부회장의 평소 지론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조 부회장은 그간 "오
우주항공청은 9일 청주 오스코에서 위성 운영·활용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과 정책 및 연구개발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위성활용 촉진 법제 개선 토론회'와 '위성활용 연구개발 성과확산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33개 기관에서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위성활용산업 법제 정비 논의부터 2025년 연구개발 성과 확산 전략까지 산업·학계·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실무 협의가 이어졌다.세션 1에서는 우주청의 위성활용산업 진흥 정책 중 하나인 '위성활용촉진법'
몰젠바이오는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 MG-TA205 개발 과제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2025년도 제2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신약 연구
제주은행과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도민들의 실질적인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 운영한 '글로벌 금융 리더스 아카데미' 전 과정이 종료됐다.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11월 4일부터 27일까지 제주도민대학 수강생과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8회차 과정으로 운영됐다. 생활에 밀접한 금융·경제 이해를 돕고, 글로벌 금융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자산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교육은 제주은행 연삼로금융센터 3층 연수실에서 진행됐다. 제주은행은 교육 공간 제공에 그치지 않고, 상품솔루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Generic placeholder image
CJ대한통운 ‘오네’, 지식재산대전 은상 수상
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 솔루션 브랜드 ‘오네’가 ‘2025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상표·디자인권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오네’는 배송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순우리말 브랜드로, 고객에게 다가오는 배송 상자를 형상화한 로고를 적용해 배송 기술력과 고객 중심 서비스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CJ대한통운은 2023년 오네 출시 이후 ‘내일 꼭 오네’, ‘오늘 오네’, ‘새벽에 오네’ 등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이 주인인 나라’…이재명 대통령 손목시계 첫 공개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년 교육예산 106.4조 확정…영유아특별회계 신설ㆍ어린이집 교사 처우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는 내년도 예산이 106조3607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정부안보다 945억 원 늘어난 규모로 국회 심사 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전남 상생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발의 '주목'
서천호·문금주, 여야 공동 발의 통과 기대 커서부경남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절호의 기회경남도, 연계시군 포함 큰 틀 실행 계획 짜야강건너 불구경 인근 지자체들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옹진, 이장 역량강화 직무워크숍 개최
옹진군은 8일~9일 경기도 포천시에서 ‘2025년도 이장 역량강화 직무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옹진군 이장 연합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워크숍은 이장 및 군수,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워크숍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봉사하고 민과 관의 가교역할로서 활약하는 이장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마술 활동과 함께하는 이요한 강사의“매직 리더십” 강의와 이윤미 강사의 “우리 마을, 우리 손으로 지키는 청렴”강의를 통해 이장의 직무를 이해하고 마을 발전과 주민 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계양구, ‘계양교육혁신지구 운영협의회’ 개최
계양구는 12월 8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계양교육혁신지구 운영협의회’를 열고 지역 기반 교육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윤건선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구의원, 지역 교육기관, 학부모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석했다.‘계양교육혁신지구’는 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 지역주민, 학교 간 상호 소통·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인천광역시교육청과 계양구가 협약을 통해 지정한 교육자치구로, 2017년 시작되어 올해로 9년째 운영 중이다.운영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동구, 교통안전 유공자 표창 수여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장 집무실에서 ‘2025년도 교통 분야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열고, 안전하고 편리한 남동구 교통 환경 조성에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고 9일 밝혔다.수여식에서는 교통안전과 선진 주차문화 정착에 이바지한 녹색어머니연합회원, 그린파킹 사업 참여 구민,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직원, 불법 주정차 단속 공무원 등 14명이 표창을 받았다.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표창을 받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해 주신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남동구가 더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구, 우수 사회적기업 표창 수여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5일 사회적가치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사회적기업에 대해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였다.서구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서비스 제공 및 일자리 제공 등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우수 사회적기업 표창은 해드림산업주식회사와 사회적협동조합 하늘샘배움터가 수상하였다.해드림산업주식회사는 친환경 골판지를 활용하여 재활용 가능한 부스 등을 제작하며, 제조 과정에서 특히 장애인과 같은 취약계층 고용을 통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추미애, 경기지사 출마 결심 굳히나...與 지방선거 긴장 고조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권 내 유력 후보군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특히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맡고 있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경우 경기도지사 출마를 위해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직 사퇴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서울·경기 등 지선 격전지의 구도에 서서히 윤곽이 잡혀가는 모습이다.9일 정치권에 따르면 추 의원은 법사위에서 처리 중인 사법개혁 관련 주요 법안 일정을 마무리한 뒤 사퇴 시점을 조율하겠다는 뜻을 당 지도부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내년 지선을 앞두고 당내 경쟁 구도도 급물살을 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