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석남천이 시민의 공간으로 새 단장을 했다.25일 시에 따르면, 석남천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이자, 시민 모두가 밤낮으로 산책하며 가족들과 힐링하는 대표 산책로다.최근 인근 신축 공사 현장 등에서 쓰레기가 유입되고 봄철 풀이 무성하게 자라 정비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이에 석남동에서는 약 1.5km에 달하는 하천 및 산책로를 구간을 따라 쓰레기 수거와 제초 작업을 실시했으며, 특히 하천 내 장기간 방치되어 있던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고, 과밀하게 자란 수목 가지와 수풀을 정리했다.이번 정비를 통해 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