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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위] “지자체별 저출생·고령화 정책 분석 필요”

경남일보 제15기 독자위원회 13차 회의가 지난달 29일 경남일보 3층 네트워킹룸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김태종 위원장, 강명수·김진기·유현준·김용주 위원이 참...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에서 7월 31일 밤 10시 46분경 상가건물의 2층 바닥이 무너지는 붕괴 사고가 발생해 최소 5명이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다.1일 창원소방
한국농어촌공사 창원지사는 7월 31일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자, 관내 주요 공사현장인 창원들녘2 지표수보강개발사업 및 북면지구
경상남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지속 가능한 식생활 실천을 독려하고, 이를 영양·식생활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자 마련한 ‘지속 가능한 식생활 실천 손그림
경상남도교육청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마산대학교 창의관 3층 송원홀에서 ‘2025년 하반기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양성 연수’를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도내 조선업계는 일감이 확대될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세부 협상 내용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는 신중론이 공존하고 있다.다만 이번 협상 타결이 어
'현금 3억+3라운드 지명권’ 트레이드손아섭 “NC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 NC 다이노스의 베테랑 외야수 손아섭이 한화 이글스로 이적했다.NC와 한화는 트레이드
KT가 지난 6월 출시한 'KT 매니지드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국가정보원의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하면서 공공에 적용할 수 있는 수준의 강력한 보안성을 인정받았다고 4일 밝혔다. KT 매니지드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월 구독형으로도 엔터프라이즈급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구축에 필요한 초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고객사의 요구사항에 맞춰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국가정보원의 보안기능확인서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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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라포르타 FC바르셀로나 회장이 대구FC와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한국의 문화적 성장과 대구 시민들의 열렬한 환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라포르타 회장은 4일 대구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환영리셉션에서 “정신적 가치와 삶의 방식, 문화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친선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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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친선경기 투어 차 15년 만에 방한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가 대구에서도 대승을 장식했다.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구와 바르셀로나의 경기에서 바르셀로나가 압도적인 전력을 뽐내며 5-0으로 승리했다.바르셀로나는 사실상 정예에 가까운 스타팅을 내세웠다. 라민 야말, 하피냐, 레반도프스키가 서울전에 이어 다시 한 번 스리톱으로 출격했다. 중원은 프랭키 데용, 가비, 드로 페르난데스가 맡았으며 포백은 알레한드로 발데, 헤라르드 마르틴, 로날드 아라우호, 쥘 쿤데 조합이었다. 골문은 조안 가르시아가 지켰다.대구는 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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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나눔의 가치와 의미를 배우고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달서 청소년 나눔투어’ 사업을 7월 29일과 8월 1일, 총 2회에 걸쳐 추진했다. 이번 나눔투어는 달서구가 올해 처음 시행한 프로그램으로, 관내 나눔기관인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직접
한국가스공사가스공사, LnG 장학 사업 시행…"미래 인재에게 꿈과 희망을"한국가스공사는 대한민국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2025년 LnG 장학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서로 이끌며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를 지닌 LnG 장학 사업은 1999년 '청연 장학금'을 시작으로 이어온 가스공사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가스공사는 2013년부터 한국장학재단과 협업해 지난 12년 동안 전국 저소득 및 사회배려계층 대학생 1300여 명에게 장학금 약 31억 원을 지원했다.올해 가스공사는 전국 대학생
오는 7일까지 경남 곳곳에 가끔 비가 내리거나,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5~7일 사이 대체로 흐리거나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진다"며 "경남 많은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릴 수 있겠으며, 강수 구름대 영향으로 시간당 30㎜ 안팎 강한 비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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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을 맞아 제주 출신 사회주의계열 독립운동가들의 활약이 재조명되고 있다.민족문제연구소는 최근 제주 출신 독립운동가 5명에 대해 독립유공 서훈을 국가보훈부에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현호진 선생은 1933년 일본 오사카에서 재일조선인들의 생존과 노동권 확보를 위해 투쟁하다가 그해 체포돼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그의 부친인 현길홍은 ‘우리 배는 우리 손으로’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1930년대 제주~오사카 여객선을 띄운 동아통항조합장을 역임했다.오사카 거주 제주인들은 일제의 독점적인 선박 운항과 높은 운임
제주도내 한 기름 저장고 내부를 청소하던 40대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다행히 구조됐다.4일 오후 7시12분쯤 제주시 조천읍의 한 기름 저장고에서 40대 ㄱ씨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기름 저장고 내부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던 ㄱ씨를 발견해 구조했다.119구급대가 산소를 투여하며 제주시 병원으로 ㄱ씨를 이송했고, 다행히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귀포시 성산읍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4일 경희대학교 학생과 마을이 함께 참여해 활동했던 ‘런케이션 인 고성’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3주간 진행된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마을 주민과 대학생 간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성산읍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주관하에 마련됐다. 성과공유회에는 고성리 주민, 경희대학교 학생, 지역 행정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희대학교 학생들은 고성리 마을을 직접 탐방하고 주민들과 교류하며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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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YWCA중등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한라산 숲 체험학교’ 참여
제주YWCA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8일과 31일 2일 동안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과 연계, ‘청소년 한라산 숲 체험학교’에 참여했다.지난 28일 오전에는 중학생 청소년들의 난이도를 고려한 한라산 관음사 코스를 중점으로 제주도와 한라산의 형성 및 지형 특성, 지하수가 생성되는 과정 등 한라산 숲 체험활동을 참여했고, 오후에는 클라이밍에 관한 안전 교육과 장비 착용, 홀드 잡기 등 이론 및 실습을 통해 클라이밍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31일에는클라이밍에 대한 안전교육 및 장비착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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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해외 우리문화유산 '귀향', 경기 광주에서 성황리 개막!
광복 80주년을 맞아 해외에 흩어진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 해외 우리문화유산 '귀향'展 개막식이 지난 29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에 위치한 ‘곤지향어울림마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전시는 생골문화마을의 주최와 사랑의종신기부운동본부, 곤지향어울림마당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과 각계 문화예술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귀향' 전시는 지난 2018년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전시를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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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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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상반기 토지거래량 5.8만 필지… 작년 하반기 대비 3.7% 감소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에 도내 토지 5만 8,271필지가 거래됐으며 작년 하반기 대비 3.7%가 감소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전국 토지 거래량의 약 6%가 경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경북은 경기 서울 충남 경남에 이어 5번째로 토지 거래가 많이 이루어졌다. 또한, 작년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토지거래량은 경북뿐만 아니라 대구 19.3% 제주 16.3% 강원 15.23% 등 12개 시도가 감소했으며 세종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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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거동 불편한 시민 대상 '민생회복 소비쿠폰' 92% 돌파
동해시는 지난 28일부터 고령자, 취약계층,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본격 운영하여 동주민센터 직원이 직접 신청자를 방문하여 신청을 도와주는 맞춤형 현장지원 체계를 가동하면서 시민 누구나 요일 제한 없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는 등 온라인·오프라인 병행 신청에 대한 안내와 홍보로 접근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시는 처음부터 소비쿠폰 지급을 지역화폐인 지역사랑상품권 카드형으로 일원화하여 시민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관내 소상공인을 돕고 더 나아가 지역경기를 활성화하는 효과도 예측하여 카드수량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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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롱나무
배롱나무 목백일홍이라 불렸다.내가 사는 곳에서는 보지 못했다.간혹 여름에 지친 남도 여행길도로 양옆에 분홍 꽃이 나를 반기곤 했다. 껍질이 매끄러워 양반들은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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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총기로 무장한 피의자 집 안에 있는 줄 알고… “방탄 헬멧과 방패 없어 내부 진입 어렵다” 경찰 판단
인천 송도 사제 총기 사건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이 방탄 헬멧과 방패가 없어 내부 진입을 시도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실이 확보한 경찰 무전 녹취록에 따르면 관할서인 연수경찰서 상황실은 신고 접수 4분 만인 지난달 20일 오후 9시 35분쯤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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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암호화폐 모멘텀 둔화...컴퍼스포인트 ‘매도’ 등급
[미국 최대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실적 부진과 암호화폐 시장 동력 약화로 투자은행인 컴퍼스포인트에서 ‘매도’ 등급을 받으며 연말 목표가가 330달러에서 248달러로 하향 조정됐다고 코인데스크가 4일 보도했다.코인베이스는 지난 분기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18% 급락했다.3분기 전망도 시장 컨센서스 대비 5%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 코인베이스 원과 기술 관련 수수료 감소가 실적 부진에 주요 요인들로 꼽힌다.암호화폐 시장 변동성과 레버리지 위험도 지속되고 있다. 7월 상승장은 공격적인 거래로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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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하이엔드 창호 Klenze 신규 광고 선보여...'기술적 프리미엄’ 강조
KCC가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클렌체’의 신규 광고를 통해 독보적인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하반기 프리미엄 창호시장 공략에 나섰다.8월부터 선보인 이번 광고는 ‘class up Klenze’ 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내걸고, 창호 자체의 클래스는 물론 생활의 클래스를 높여주는 클렌체의 기술력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영상에 담아냈다. 창호의 강국으로 알려진 독일 제품들을 앞서는 기술력과 디자인을 강조하며, 다이나믹한 영상으로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특히 이번 광고는 클렌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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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특전사 ‘수해 복구 장병’에 포카리스웨트 긴급 지원
동아오츠카는 최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서 수해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인 특수전사령부 장병들에게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 2000개를 긴급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경남 산청, 전남 담양, 충남 부여 등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복구 작업에 투입된 장병들의 체력 보충과 수분 공급을 돕기 위한 조치다.현재 해당 지역에서는 복구 작업이 계속 진행 중이며, 상황에 따라 연장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연이은 폭염 속에서 국민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