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TV, 스마트폰 등 10개 제품이 비영리 시민단체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됐다.2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해의 녹색상품은 제품의 환경 개선 효과를 전문가와 소비자가 직접 평가해 선정한다. 전국 20여...
17일 오후 9분쯤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 주차장에서 난 불로 인명피해가 54명으로 늘어났다. 소방당국은 화재로 인명피해가 다소 높아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18일 오전 12시 15분쯤 홍건표 광명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은 2차 브리핑을 통해 화재 현재까지 3차 인명검색을 3차까지 진행했다고
17일 오후 9시5분쯤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 주차장에서 불이 나 3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는 등 총 65명이 부상을 입었다.주차장 천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9시13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 화재 발생 1시간 27분만인 오후 10시32분쯤 불을 완전히
광명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관련, 경찰이 확보한 내부 CCTV 영상에서 1층 주차장 천장에서 불이 시작된 장면이 포착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전기차 등 차량 발화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18일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필로티 구조로 된 아파트 건물 1층 주차장에서
최근 북한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오염물질이 무단 방류돼 우리 해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정부 실태조사에서 ‘이상 없음’으로 나타났다.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해양수산부, 환경부는 지난 4일 북한 지역에서 유입되는 예성강 하구와 가장 가까운 강화도와 한강하구 등 총
울산 남구는 지난 22일 해피투게더타운 2층 대강당에서 남구 거주 부모와 자녀 39명을 대상으로 ‘모스큐브 모빌 및 모기퇴치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여름철 모기 피해를 줄이고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참가 가족들은 천연 재료를 활용해 여름철 실내외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모기퇴치제를 직접 만들고, 창의적 요소가 가미된 모스큐브 모빌을 함께 제작했다. 자녀들이 부모와 협업하며 결과물을 완성해가는 과정은 유대감을 강화하는 동시에, 환
영주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7월 23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요 도로변과 상가 골목길에서 여름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폭염과 호우에 대비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청결한 동네 이미지를 통해 시민들의 구도심 방문을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7월 23일, 군위읍 장날을 맞아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중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장날 특유의 활기 속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소비쿠폰 제도를 널리 알리고 군민들의 신속한 신청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침체된 지역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한 정책으로,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회복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 추진 일정이 촉박한 상황 속에서도 군위군은 7월 한 달을 집중 신청 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투입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자연 지역이 기후를 복구하기에는 질소를 너무 적게 흡수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코발리스, 오리건주 –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숲, 초원, 그리고 기타 자연 지역에서 질소가 기존 추정치보다 적게 흡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식물이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제거하기 위해 원소가 필요하므로 이 연구 결과는 기후에 영향을 미친다
대한한돈협회 21대 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기홍 후보가 지난 23일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가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돼지가격 보고제를 강력히 반대했다. 이기홍 후보는 이번 성명을 통해 최근 정부가 입법 발의한 ‘축산물유통 및 가축거래의 관리 · 지원에 관한 법률안’에 돼지가격 보고제 도입이 포함되면서 한돈농가들이 크게
제15회 창원아동문학상 수상작으로 지슬영 작가가 쓴 장편동화 〈영원한 페이스메이커〉, 장철호 작가가 쓴 동시집 〈마트료시카 법칙〉이 선정됐다. 올해 동화·그림책 부문에 36편, 동시·평론 부문에 14편으로 총 50편이 응모됐다. 5월 29일 예심에서 동화·그림책 부문 10편, 동시·평
인천 동구는 지난 22일 유유기지 동구청년21에서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대기업 현직자와 함께하는 취업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외국계 대기업 채용팀에서 근무하는 인사담당자를 초청해 '대기업 현직자에게 듣는 기업채용 트렌드 및 취업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특강은 ▲기업 채용 트렌드 ▲기업 및 직무분석 방법 ▲지원서 작성 및 면접 준비방법 ▲멘토와 질문·답변순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전략과 직무에 대한
올해 들어 전국 출생아 수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제주지역은 5월 출생아와 혼인 건수가 모두 감소하며 인구 자연감소가 지속되고 있다.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5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5월 전국 출생아 수는 2만309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741명 증가했다. 1~5월 누적 출생아 수는 전년 동기보다 6.9% 증가했다. 그러나 제주지역 출생아 수는 259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8% 감소,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다만 1~5월 누적 출생아 수는 1379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가 최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평군 등 도내 호우 피해 관련 유족과 피해자를 대상으로 생활돌봄, 주거 안전, 심리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누구나 돌봄’을 무료로 제공하고, 신청 절차도 간소화했다.‘누구나 돌봄’은 위기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에게 신체활동을 지원하는 생활돌봄, 간단한 수리·보수를 제공하는 주거안전, 기본적인 식생활이 곤란한 경우 도시락을 배달해주는 식사지원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의 대표 정책이다. 기존 사업 기준으로 중위
17일 오후 9분쯤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 주차장에서 난 불로 인명피해가 54명으로 늘어났다. 소방당국은 화재로 인명피해가 다소 높아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18일 오전 12시 15분쯤 홍건표 광명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은 2차 브리핑을 통해 화재 현재까지 3차 인명검색을 3차까지 진행했다고
강원특별자치도는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를 제정하고,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산지전용허가기준을 최대 20%까지 완화한다고 밝혔다이번 조례 제정은 '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조례로 산지 전용허가 기준을 완화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것으로, 도는 인구감소지역과 인구감소외 지역으로 구분해 지역특성에 맞게 차등적으로 완화 기준을 마련하며 신속하게 제도를 마련했다.이에 따라 조례가 시행되는 오는 8월부터, 인구감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대구 남구는 지난 7월 16일 경인라이온스클럽, 한아름봉사단과 함께 전세사기 피해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전세사기 피해가 집중된 지역인 남구에서 임대인 소유 빌라들이 관리 부재로 방치되고 있는 주택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피해자들의 2차 피해를 최
경찰이 진도항 시설 사용허가 제공을 댓가로 특정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김희수 진도군수를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17일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 등에 따르면 최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및 뇌물수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김 군수를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김 군수와 함께 입건한 군청 소속 공무원과 김 군수에
삼척시가 지난 23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동해선 철도 고속화 국회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강력히 건의했다.시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는 국회의원 권성동·이철규 의원 주최로 개최되었으며, 삼척시를 비롯한 동해시, 강릉시 등 관련 지자체와 철도·지역개발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한국교통연구원과 강원연구원이 각각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 건설 필요성’과 ‘고속철도 연계 동해안권 발전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홍콩 금융당국이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과열되고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23일 코인데스크는 홍콩금융관리국 CEO 에디 유 블로그 게시글을 인용해 스테이블코인 관련 사업에 뛰어드는 기업들 움직임이 지나치게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특히, 본업이 스테이블코인이나 디지털 자산과 무관한 기업들이 사업 진출을 발표하며 주가 상승과 거래량 증가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지적했다.홍콩은 지난 5월 스테이블코인 법안을 통과시킨 후, 8월부터 발행사들에 대한 라이선스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최근 해경을 사칭한 공문서 위조 및 사기 범죄가 소속서 관할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과 업체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지난 7월 21일 한 피해자가 동해해양경찰서 명의로 위조된 공문서와 무전기 판매 링크가 포함된 문자를 받고, “해경과 무전기 2,000만 원 상당의 계약이 체결되어 있으니 선입금하면 수수료를 입금해주겠다”는 피의자의 말을 믿고 실제로 입금한 뒤, 해당 공문의 진위 확인을 위해 동해해양경찰서를 직접 방문했다.이어 같은 달 22일에는 포항해양경찰서 명의의 위조 공문이 관
BNY 멜론과 골드만삭스가 협력해 토큰화 머니마켓펀드를 제공한다고 코인데스크가 23일 보도했다. BNY 멜론은 유동성 관리 플랫폼 리퀴디티다이렉트를 통해 기관 투자자들에게 토큰화 머니마켓펀드를 제공하며, 골드만삭스 디지털 자산 플랫폼 블록체인에서 거래를 기록한다.여기에는 블랙록, 피델리티 등 주요 금융기관들도 참여한다. BNY 멜론은 토큰 발행과 소각을 관리하는 토큰화 관리자 역할도 수행한다.BNY 멜론의 유동성, 금융 및 담보 글로벌 책임자 레이드 마지야그베는 "
미국에서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법안인 지니어스법이 통과된 가운데 글로벌 자산 관리 업체 위즈덤트리가 USDW 스테이블코인을 기반으로 한 배당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3일 보도했다.USDW는 위즈덤트리 디지털 신탁회사가 발행하는 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으로, 디지털 달러 결제뿐 아니라 토큰화 투자 상품도 지원한다.위즈덤트리의 디지털 자산 책임자 윌 펙은 "투자자들이 USDW로 배당을 받을 수 있으며, 배당 재투자 프로그램을 통해 추가 수익 창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