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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로보틱스, 14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폴리에틸렌 필름 생산 기업 아이로보틱스가 14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이로보틱스는 제3자배정 방식으로 신주 895만1406주를 발행한다고 지난 4일 공시했다.이번 유상증자는 고정밀 드라이브라인 관련 공장 설비 구축과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진행된다. 공장 부지 및 건축비, 인프라 설비 등 시설자금으로 130억원, 인건비 및 연구개발 등 운영자금으로 1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신주 발행가는 주당 1,564원으로, 기준주가(...
대진첨단소재가 158억원 규모 무이자 전환사채를 발행했다.글로벌 첨단소재 전문기업 대진첨단소재는 총 158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CB는 같은 날 8회차 65억원, 9회차 93억원으로 나뉘어 발행됐다.시설자금 40억원은 미국법인 CNT 설비 투자에 사용된다. 미국에서는 CNT 도전재가 위험물로 분류돼 법인 승인 심사 통과를 위해 전용 설비 세팅이 필요하다.이를 통해 글로벌 고객 대응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차세대 첨단소재 시장 진입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보보호 공시 내용에 대한 정부의 검증이 이뤄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025년 정보보호 공시 검증을 11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올해 공시한 773개 기업 가운데 국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3개 통신사 등 40개사의 정보보호 투자·인력 등 공시 내용을 직접 점검한다.정보보호 공시 제도는 지난 2022년부터 사업분야, 매출액과 서비스 이용자 수 등이 일정 기준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의무화됐다. 올해 검증은 6월
솔라나 기반 밈코인 플랫폼 펌프펀이 생태계 내 다양한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글래스풀재단'을 출범했다고 더블록이 8일 보도했다. 펌프펀은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GFF는 가장 열성적인 커뮤니티에 유동성을 대거 공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재단은 비영리 조직 형태로 구성돼 프로젝트 성장과 방향성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펌프펀 측은 "GFF는 솔라나 생태계를 기하급수적으로 확장하려는 우리의미션을 도울 것"이라며 이미 일
팀 쿡 애플 CEO가 AI 기업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밝히면서, 테크판에선 애플이 어떤 스타트업을 노릴지에 대한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퍼플렉시티는 애플이 구글과 검색 엔진 계약을 종료할 경우 대안으로 떠오르는 AI 검색엔진 기업이며, 미스트랄 는 오픈소스 거대언어모델 개발사로, 비교적 낮은 100억달러 가치로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8일 보도했다.애플 AI 전략은 단순한 기술 확보를 넘어, 자사 생태계와 시너지를 극대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를 감안하면 AR(
비트코인이 1달러 미만이던 시절 투자해 지금까지 보유했다면 억만장자가 됐을까? 암호화폐 트레이더 테크데브는 그런 가능성이 극히 낮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5일 자신의 엑스 게시글을 통해 '2010년에 비트코인에 100달러를 투자했다면 지금 28억달러가 됐을 것'이라는 가정을 반박했다.비트코인은 지난 13년 동안 연평균 102.79%의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극심한 변동성을 견디며 장기 보유한 투자자는 소수에 불과하다. 암호화폐 기업가 앤서니 폼플리아노도 "누구나 비트코인을 초창기에 샀다
넷마블이 2분기 영업이익 1011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9.1% 감소했지만, RPG 장르 약진과 비용 효율화로 영업이익률 14.1%를 달성하며 수익성 개선세를 나타냈다.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액은 71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감소했지만, 상반기 출시한 신작들의 안정적 정착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당기 순이익은 16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에 그쳤으며, 일부 PRS 계약에 따른 평가이익 반영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RPG 약진에 한국
12일 저녁 6시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우운 문양목 선생 유해봉환 환영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는 태안·서산 지역구 국회의원이자 국회 국방위원장인 성일종 의원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등 내빈들과 태안군민·서산시민 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공적으로 완료됐다.1869년 태안군 남면 몽대리에서 태어난 우운 문양목 선생은 1905년 미국으로 건너가 미주 한인사회의 결속과 친일망언을 한 미국 외교관 스티븐스 응징, 언론 활동, 군인 양성운동 등을 이끌며 평생을 독립운동에 몸바친 애국지사다.1940년 사망해
인천시는 13일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새 정부 국정 운영 5개년 계획과 123대 국정 과제를 인천시가 글로벌톱텐시티로 나아갈 수 있는 미래 발전 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특히 인천시가 기대하는 주요 내용은 5대 국정 목표 중 세계를 이끄는 혁신 경제 분야에서 '세계에서 AI를 가장 잘쓰는 나라' 구현, 초격차 AI 선도 기술과 인재 확보 등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핵심 과제다. 인천시는 앞서 8월 4일 '사람 중심 AI 공존 도시'라는 AI 혁신 비전을 발표하고 피지컬 AI·제조 AI 등 핵심 기술
메리츠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 35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실적이었던 지난해 상반기 보다 2.3% 증가한 수치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2분기 당기순이익 역시 1년 전보다 0.2% 증가한 7
우원식 국회의장은 13일 국회 사랑재에서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기념사업회 임원진과 유족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반민특위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민족정기 회복을 위한 실천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반민특위는 해방 직후 대한민국이 시작한 ‘정의의 출발점’이었지만, 1949년 6월 6일 경찰의 청사 습격으로 활동이 중단되며 친일 청산은 미완의 역사로 남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반민특위의 역사는 과거가 아니라 현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이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기와 관련해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에게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1심 판단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는 13일 한 전 대표가 김 청장과 유튜브 매체 '시민언론 더탐사' 강진구 전 대표 등을 상대로 제기한 1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배상액은 8000만원으로 산정됐다.재판부는 "김 청장과 강 전 대표 등 피고 5명이 공동해서 7000만원, 의혹의 최초 제보자인 이모씨가 1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재판부는 "피고
이재명 정부의 첫 금융당국 수장들이 지명됐다. 금융위원장 후보에는 이억원 전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금융감독원장에는 이찬진 변호사가 발탁됐다.대통령실은 13일 장관급 인사를 발표하고 이억원 전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신임 금융위원장으로 지명됐다고 밝혔다.1967년생인 이억원 후보자는 서울대학교 경제학 학사를 졸업하고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그는 재정경제부, 기획재정부에서 근무했다. 이 후보자는 기획재정부 경제구조개혁국 국장 등을 거쳐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으로 선임됐다. 이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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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는 남촌동 304-1번지 일원에서 추진한 ‘남촌 달맞이길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3년 공모에 선정된 ‘남촌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총 3개 구간 중 두 번째 구간으로 남촌초등학교부터 남촌어린이공원을 연결하는 통학로 구간이다.이 구간은 어린이 통학로의 안전성 확보, 보행권 향상, 도로 환경 및 마을 경관 개선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에 중점을 두었다.협소하고 노후한 도로를 확장하고, 측구와 경계석을 정비해 통행환경의 안전성과 일관성을 확보했다.
전당대회 합동연설회장에서 '탄핵 찬성파' 후보들을 비난하며 소란을 피워 당 중앙윤리위원회에 제소된 전한길 씨가 역으로 김근식 최고위원 후보에 대한 징계를 요청한 데 대해 국민...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이 한여름 가족들의 풍성한 문화생활을 위해 공연을 기획했다.8월 27일 오후 7시, 학산소극장에서 브라질 음악을 주제로 한 무대를 선보인다.재즈 전문 공연단체인 브이앤비뮤직이 브라질 대표 음악 장르인 보사노바와 삼바를 연주한다. 감미로운 리듬과 함께 남미 특유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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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엔텍 이창훈 대표가 지난 12일 제21대 부산시승마협회장에 당선됐다.이 회장은 협회 임원과 선수단이 합심해 부산승마협회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부산시체육회와 긴밀히 협력해 국내 승마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국제 교류와 우수 선수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특히 승마 꿈나무들이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든든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승마 봉사 이벤트를 통해 지역 홍보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임기 동안 미래 지향적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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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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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광복 80주년 기념 최고 연 8.15% 특별 적금 출시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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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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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재 시장 “신축보다 리모델링”…상반기 1위 브랜드는?
올해 상반기 바닥재 시장에서 소비자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는 LX하우시스였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신축보다는 리모델링 수요가 늘며 바닥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 총 12개 채널 24만 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건축자재기업 7곳의 바닥재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7월11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임의 선정됐으며, 분석은 ‘기업명+바닥재’ 키워드로 수집된 온라인 게시물을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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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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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차관급 10명 인사 단행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3일 브리핑에서 차관급 10명 인사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문화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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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최종후보에 김경식 교수
충북문화재단 새 대표이사 최종후보자로 김경식 청주대학교 영화영상학과 교수가 선정됐다.김 후보자는 운호고등학교와 청주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2000년부터 청주대 영화영상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청주대 예술대학장,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 충북예총 회장,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 등을 맡았다.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임기는 2년이며 1년 단위로 최대 2회까지 연임 가능하다. 충북도는 도의희 인사청문회를 거쳐 다음달 중 공식 임명할 예정이다. 재단은 앞서 임원추천위원회 서류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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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전 영역 최고 S등급 획득
백석문화대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평가에서 모든 평가영역에서 S등급을 획득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한 전국 118개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정량·정성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백석문화대는 △교육혁신 전략 △사업 추진실적 △자체 성과관리 등 전 영역에서 S등급을 받으며 백석문화대는 3주기 혁신지원사업의 선도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백석문화대의 혁신계획은 △AI·DX 기반 학습환경 강화 △유연한 학사제도 및 맞춤형 교수·학습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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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청년 농업인은 미래 이끌어갈 든든한 뿌리”
농업전문가인 김완근 제주시장이 청년 농업인 현장을 찾았다.김완근 제주시장은 8월 13일 구좌읍을 방문해 청년 농업인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소통 차담회’를 가졌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번 방문은 ‘8월 현장현답’의 일환으로 농업 현장에서 일하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김녕리 소재 ‘그린업’ 상추농장을 찾아 환경친화적 방식인 분무수경 재배 현장을 살펴보며, 기후 변화로 인한 농업환경의 변화와 이에 대응하는 첨단 재배 기술을 점검했다.또한, 기후위기, 유통, 경영 등 농업 현안 전반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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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11개 창업팀, ‘도전 K-스타트업 학생리그 창업유망팀 300+’에 최종 선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학생들로 구성된 창업팀들이 교육부가 주최한 ‘도전 K-스타트업 2025 학생리그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 총 11개 팀이 최종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는 충청권 대학 중 가장 좋은 성과는 물론 작년 글로컬캠퍼스 학생팀 최종 선발 인원 대비 450%가 증가한 인원이다.이번에 선정된 팀은 하반기 교육부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수여받고 향후 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해 창업 역량을 키울 예정이며, 이중 특히 우수한 팀을 선발해 부처통합 창업경진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