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은 시청자미디어재단 서울센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전국 초·중·고 청소년 대상 '2025년 바른 AI·디지털 생활' 창작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세대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한 AI·디지털 활용 방법을 이해하고, 미디어 창작 경험을 통해 올바른 미디어 활용 역량 강화가 목펴다. 공모는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 '바른 AI·디지털 생활'을 주제로 ▲영상 ▲만화 ▲카드뉴스 ▲포스터 등 총 4가지 유형으로 총 376편이 접수됐다.심사는 주제 적합...
솔라나는 온체인 활동이 약화되고 레버리지 수요가 침체되면서 200달러를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2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솔라나가 250달러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솔라나 기반 상장지수펀드 승인, 기업들의 솔라나 보유 확대, 온체인 활동 회복이라는 3가지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 그러나 현재 솔라나 네트워크의 수수료와 거래량이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시장의 신뢰를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솔라나 선물시장에서 강세 레버리지 수요가 부족한 것도 문제다. 중립
자산 운용사 비트와이즈가 체인링크 기반 상장지수펀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신청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7일 보도했다.이번 ETF는 코인베이스 커스터디가 펀드 수탁사로 참여하며, 체인링크 토큰을 보유·추적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체인링크 가격은 24시간 만에 4.2% 상승했다. 체인링크 토큰 가격은 최근 한 달간 26% 이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다양한 암
오는 2026년이 비트코인의 다음 사이클 바닥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2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약 4년 주기로 움직이며, 이번 사이클은 오는 10월 말에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 디아만 파트너스 연구팀은 2026년 비트코인 최저점을 예측하기 위해 200주 이동평균과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활용했다. 200주 이동평균은 과거 사이클에서 강력한 지지선 역할을 했으며, 2022년 FTX 붕괴로 하락했을 때도 이를 중심으로 반등한
마리아DB가 클라우드 및 AI 전략 강화 일환으로 18개월 전 분사했던 T스카이SQL을 다시 인수했다고 실리콘앵글이 27일 보도했다.스카이SQL은 AI 기반 서버리스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을 개발한 기업으이다. 앞으로 마리아DB 핵심 기술을 확장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마리아DB는 2009년 설립된 오픈소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기업으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대안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인수를 통해 마리아DB는 스카이SQL 서버리스 기술과 에이전트형 A
삼성전자와 LG전자가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 2025에 나란히 참가해 AI 기반 에너지 기술을 선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제에너지기구, 세계은행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Energy for AI & AI for Energy'를 주제로 진행된다. 양사는 각각 차별화된 AI 에너지 솔루션으로 기후 위기 대응 기술력을 과시했다.삼성전자는 전시공간 입구 중앙에 대형 LED 파사드를 설치하고 기후 변화 흐름을 시각화한 영상을 상영했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내 공장에 미국산 반도체 제조장비를 공급할 때 예외적으로 누려온 개별허가 절차면제를 폐지했다.30일 미국 연방관보에 사전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미 상무부 산업안보국은 '검증된 최종사용자' 명단에서 중국 법인인 삼성반도체유한공사, SK하이닉스반도체유한공사, 인텔반도체유한공사 3곳을 제외한다고 밝혔다. VEU는 별도 허가절차나 기간제한 없이 미국산 장비를 공급할 수 있는 예외적 지위다.이 조치는 내달 2일 관보 정식게시일로부터
해마다 여름철이면 가축 관리에 긴장을 늦출 수 없지만, 올해는 그 양상이 예사롭지 않다. 2025년 여름, 전국 곳곳에서 폭염 특보가 장기화되며 예년보다 더 길고 강한 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올해 5월 20일부터 한 달 조금 넘는 기간 동안 폭염일수는 13일을 넘어섰으며, 기상 전문가들은 늦으면 8월까지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일부에서는 올해 전체
충남도의회 박정식 의원은 2일 제3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청남도 내 디지털 LED 신호등 확대 도입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박 의원은 “충남지역 교통사고 건수가 2022년 8,164건, 2023년 8,606건, 2024년 8,951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다”며 “특히 교차로·횡단보도에서 발생하는 사고나 야간·악천후 시 발생하는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기존 전구형 신호등은 시야 확보에 한계가 있어, 가시성과 시인성이 뛰어난 디지털 LED 신
미국 국적 투자자 김영환이 신발 유통업체 윙스풋의 지분 12.62%를 보유한 주요주주가 됐다.김영환은 2일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 공시를 통해 윙스풋 주식 211만3906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윙스풋의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 1675만473주 중 김영환은 12.62%에 해당하는 주식을 갖고 있다.이번 보고는 대량보유자의 신규보고로 분류됐으며, 공시에 기재된 김영환의 보유 목적은 단순투자로 명시됐다.윙스풋은 코스닥에 상장된 섬유 의복 신발 및 가죽제품 소매업체다. 2024년 개별 기준 재무상태
부산지방세무사회는 지난 1일 부산컨트리클럽에서 희망나눔 자선 골프대회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권영희 회장은 “제29대 회장 당선 후 첫 의미 있는 큰 행사를 치르는데 다 함께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선한 영향력으로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자고 다짐하자”고 참석 회원들에게 당부했다.내빈으로 참석한 한국세무사회 김선명 부회장은 “부산지방세무사회의 이런 행사가 세무사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된다"면서 "한국세무사회는 현업에서 문제를 겪고 있는 청년·원로 회원분들에 대한 어려움을 인식하
한화그룹 방산 3사가 폴란드 ‘오르카’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 국제 방위산업전시회에 참가한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한화오션은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국제 방위산업전시회에 299㎡ 규모의 통합부스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한화오션은 독자 설계한 3000t급 잠수함 장보고-Ⅲ 배치-2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 잠수함은 공기불요추진장치와 리튬이온배터리를 탑재해 3주 이상 잠항이 가능하다. 아울러 2000t급 수출형 연안경비함과 500t급 미사일 고속정, 무인수상정 등 수상함 3종도 함께 전시한다.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교육위원회의 2일 인사청문회에서 여야는 최 후보자에 대한 정치 편향성 의혹 등을 놓고 격돌했다.야당인 국민의힘은 최 후보자의 과거 사회관계망서비스 발언을 비롯해 이념적 편향성 논란 등을 문제 삼으면서 질타한 반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최 후보자의 교육 경력을 부각하면서 '적임자론'을 띄웠다.교육위 야당 간사인 조정훈 의원은 "많은 국민이 후보에 대한 걱정 중 하나가 정치적 편향성과 함께 전교조를 위한, 전교조에 의한, 전교조를 향한 교육부가 될 것이 아니
넥써쓰는 2일 블록체인 통합 앱 '크로쓰x'의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PC와 Mac에서도 탈중앙화 거래소를 포함한 '크로쓰x'의 주요 기능을 더욱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확장 프로그램은 크롬 웹스토어를 통해 설치 가능하다.'크로쓰x'는 지갑과 DEX 등을 통합한 올인원 앱이다. 이전까지는 모바일 중심의 서비스가 제공됐다면, 이번 확장 프로그램 출시를 통해 PC 환경에서의 접근성이 강화됐다. 특히 보다 넓은 화면에서 토큰 정보를 확인하고, '크로쓰
홈플러스가 긴급 생존경영 체제에 돌입하며 전국 15개 점포 폐점을 발표하자 정치권과 노동계, 입점 점주, 전단채 피해자 단체가 대주주 MBK파트너스를 규탄하고 나선 가운데,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2일 "MBK파트너스를 철저히 조사하고 중대한 위법 행위 발견 시 상응 조치를 법과
위메이드의 신작 FPS 블랙 벌처스: 프레이 오브 그리드가 9월 26일부터 스팀에서 2차 테스트를 실시한다. 스팀 테스트 일정과 특징을 자세히 소개한다.위메이드는 자회사 디스민즈워가 개발 중인 신작 PC 온라인 FPS 게임 ‘블랙 벌처스: 프레이 오브 그리드’의 2차 스팀 플레이 테스트 일정을 2일 공식 발표했다.이번 테스트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아시아 및 북·남미 지역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국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GIDC 상인들과 26일 현장 회의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안산선 공사에 수반되는 환기구가 GIDC 정면 입구에 있어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 이날 회의에는 넥스트레인, 광명시 관계자, 포스코건설과 GIDC 관리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GIDC 관리단은 "광명역 일대는 상가 과잉공급으로 공실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그리고 가림막을 상권이 죽고 있다"고
SRT 운영사 에스알은 국민이 직접 서비스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실험하는 '리빙랩 활동'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SR 국민디자인단과 함께 이루어졌다.국민디자인단은 지난 25일 수서역에서 고객 편의 개선을 위해 현장을 점검했다. 화장실 앞 긴 대기줄로 역사 맞이방을 이동하는 고객과 동선이 겹치는 문제를 발견하고, 바닥 선을 설치해 대기 동선을 조정했다.또한, 캐리어를 소지한 고객이 화장실 이용 시 불편을 겪는 점을 고려해 화장실 앞 짐 놓는 공간을 시범 운영했다. 바닥 선은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27일 남광초등학교로부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학기에 진행된 아나바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전교생과 교직원, 1~2학년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총 36만1천370원이 모금됐다.고희리 교장은 “작년은 물물 교환을 통해 자원을 순환하는 목표가 컸다면, 올해는 물품 판매를 통해 수익금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아동 스스로가 기부처를 선택하고 고민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예은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씨돼지 한 마리의 죽음으로 드러난, 권력과 탐욕이 지배한 시골 마을의 민낯을 그린 농촌 정치 스릴러 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영화 는 1998년 경북 안동의 작은 시골 마을 서부리에 전염병처럼 퍼지기 시작한 ‘권력 전쟁’을 다룬다. 마을의 생계가 달린 씨돼지를 손에 쥐고 권력의 정점에 군림하던 ‘돼지할매’. 그러나 유일한 씨돼지가 실종된 순간, 권력의 균형은 조금씩 무너진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주민들이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며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나서자, 평온했던 시골 마을은 순식간에 음모와 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일 경북도청을 방문한 돈 베넷 주한 뉴질랜드 대사와 만나, 올해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과 함께 농업, 청년 교류,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이 도지사는 "뉴질랜드는 6·25전쟁 참전을 통해 대한민국과 특별한 인연을 맺은 우방국"이라며, "특히 1999년과 2021년 두 차례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은 경상북도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이어 "경상북도는 앞으로 뉴질랜드의 주요 지역
서귀포시는 감귤 유통의 공정성과 품질 개선을 위해 감귤 유통 지도요원 13명을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오는 8일부터 감귤 출하 및 유통과정 지도 역할을 수행한다.올해 선발된 감귤 유통 지도요원은 지난 8월 14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이뤄졌다.지도요원들은 오는 12월까지 서귀포시 각 지역별로 배치돼 ▲미숙과 수확 및 강제착색 등의 불법 출하 단속 ▲대·소과 등 상품 외 감귤 출하 점검 ▲품질검사 이행 여부 점검 ▲감귤 출하 전 품질검사 등의 업무를 맡는다.김용범 서귀포시 감귤유통과장은 “감귤은 서귀포시 경제와 농업의 근간인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가 후원하고 울진청소년오케스트라가 주최·주관한 ‘2025 울진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지난달 30일 오후 2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울진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슈트라우스의 ‘박쥐 서곡’, 지브리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웃집 토토로’의 OST 등 다채로운 곡을 연주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특히 바이올린 협연자로 무대에 선 박현지학생은 9살 때부터 바이올린을 시작해 오랜 시간 실력을 쌓
농업인이 직접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데이터를 활용해 경영 개선까지 이끌어갈 '제주DA 파트너스'가 공식 출범했다.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2일 제주웰컴센터에서 농업인 200명으로 구성된 '제주DA 파트너스' 발대식을 개최하고 데이터 기반 농정 거버넌스 운영을 본격화했다.'제주DA'는 34종의 농업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모아 정책과 현장 경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통합 플랫폼으로, 지난 8월부터 실제 농가와 함께 시범 운영되고 있다.'제주DA 파트너스'는 '제주DA' 플랫폼을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지난달 29일 경주에서 22개 시·군 소상공인 지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시·군 소상공인 지원 관계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경북신용보증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과 지원 관계관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원 정책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경북도, 22개 시·군 소상공인 지원 관계관,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금융기관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워크숍은 각 시·군별 소상공인 특례보증 활용사례와 매칭출연 등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보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