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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 2025 제2차 글로컬대학사업추진위원회 개최

건양대학교는 지난 20일 건양대 논산 글로컬캠퍼스 명곡정보관에서 충청남도·논산시·계룡시 지역의 주요 인사들과 건양대 전문 관계관들이 모인 가운데 「2025년도 제2차 글로컬대학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건양대학교 최임수 부총장, 충청남도 최필환 고등교육정책담당관, 논산시 김영관 부시장, 계룡시 신현무 전략기획실장을 비롯하여 건양대 손승호 전략기획본부장, 최명진 K-국방산학지원본부장, 배석환 교육혁신본부장, 손영미 글로벌교육본부장, 박정희 기획처장, 김화중 총무처장, 안연경 입학취...
정부가 1일부터 지역 주민들이 서울지역 상급종합병원에 가지 않아도 지역 내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충청권에서는 22개 병원이 선정돼 지원을 받게됐다.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0일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175개 종합병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종합병원의 포괄적 진료역량을 강화하고 의료전달체계를 정상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역 주민이 응급 등 필수의료를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종합병원의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복
충북기업진흥원 충북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지난 25일부터 충북원예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충북농촌융복합산업 우수제품 판매전’을 시작했다. 행사는 연말까지 진행된다.이번 판매전은 충북도내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제조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품을 홍보·판매하기 위해 진행되며 사과팝콘, 조청 등 충북의 12개 인증사업자의 53여개 제품을 선보인다. 행사기간 동안 소비자를 위한 사은품 증정 이벤트와 시기별 판촉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충북원예농협과의 협업을 통해 규모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이보배 이영섭 김다혜 권지현 기자 =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후 조사를 사실상 거부하고 있다면서 변호인단의 수사 방해가 선을 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계속 조사에 응하지 않으면 출석 불응으로 간주하고 형사소송법상 조처를 검토하겠다고 경고했다. 허위 사실을 유포해 수사를 방해하는 변호인단에 대해서도 수사 착수 등을 검토하겠다고 강경 입장을 밝히면서 조사 협조를 주문했다. 박지영 특검보는 28일 언론 브리핑에서 " 조사
충북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마약류 오·남용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을 위한 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매년 6월 26일은 국제연합이 제정한 ‘세계마약퇴치의 날’로 마약류의 불법 유통과 사용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기념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 문제로 떠오른 마약류 범죄와 중독의 위험성을 군민에게 알리고 마약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분위기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1차 캠페인은 지난 9일 매포전통시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충남 당진시는 지난 25일 야생생물 보호구역 서식지 조성을 위해 삽교호 소들쉼터에서 주민, 시민단체, 기업체 관계자와 함께 관목 1200주를 식재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우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우강면 주민 40여 명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대한전선㈜ 당진공장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GS-EPS㈜ △KG스틸㈜ 당진공장 △동국제강㈜ 당진공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 △충남환경지킴이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당진참여자치시민연대 △자연보호중앙연맹 당
청주·청원통합의 상징이자 청주시 행정의 새 터전인 신청사가 우여곡절 끝에 첫 삽을 떴다. 통합청주시 출범 11년만이다.청주시는 지난달 30일 옛 청사 부지에서 청주시청사 건립사업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신청사는 지하 2층~지상 12층, 연면적 6만1752㎡ 규모로 조성되며 총공사비는 약 2010억 원이 투입된다.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이범석 시장은 기념사에서 “청주시청사 건립은 단순한 건물 신축이 아니라 통합 청주시의 상징”이라며 “청주시청사를 시민과 더 가
넥써스 주가가 최근 4거래일 연속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4일 넥써쓰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8.38% 하락한 3715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반등 없이 최저 3600원까지 하락하는 등 큰 약세를 보였다.넥써쓰는 스테이블코인 테마주의 대장격으로 꼽히며 연일 큰 폭의 상승세를 보여왔다. 최근 기대감이 다소 식으며 주가가 하락하는 것으로 보인다.
호산대학교 방사선과는 2025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전공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달 21일 재학생과 교수 23명이‘2025년 제22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구광역시회 학술대회 및 포스터논문 전시회’에 참가하여 우수 학술 구연상과 장학금을 받았다. 4일 호산대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대구광역시 EXCO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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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4일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김민석 신임 국무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이 대통령은 김 총리에게 임명장을 건네며 "잘 부탁드린다"며 웃어 보였다.이어 동석한 김 총리의 부인에게 꽃다발을 건넸고, 김 총리가 기념촬영을 위해 다시 다가오는 동안 "고개 너무 많이 숙이지 마시라. 내가 이상해 보이니까"라고 말해 좌중에서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이 대통령은 또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등에게도 차례로 임명장을 수여했다.이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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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의 정보유출 방지 솔루션 전문기업 엑스큐어넷과 정보보안 전문 기업 싸이버원이 공동 주최한 ‘2025 파트너스 데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보안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최신 기술 트렌드 공유와 함께 양사의 솔루션 및 신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양사는 ▲360° 인사이트 시큐리티 ▲스마트한 취약점 관리, RMS로 해결하기 ▲보안 전문가의 손으로 관리되는 당신의 클라우드 등 다양한 주제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특히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엑스큐어넷이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0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성과평가회’를 열고 지난 20년의 성과를 되짚으며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이번 평가회는 지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제20회 포럼의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운영과정에서 도출된 과제를 공유하며 실질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평가회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도청 실·국·단·본부장과 제주평화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제20회 제주포럼은 75개국 494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는 전년 61개국 4208명 대비 약 17.4%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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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BIFAN 배우 특별전의 주인공 이병헌이 글로벌한 인기를 끌고 있는 K-콘텐츠의 위력에 놀라움을 드러내며, 더빙으로 참여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4일 오후 2시 부천 현대백화점 중동점 9층 문화홀에서 열린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하나은행이 웹과 앱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모바일 웹’의 홈 화면과 기능을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와 동일하게 구성하는 등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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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가족재단 노조가 인천시의 정원 분리 계획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인천여성가족재단지부는 4일 성명서를 내고 “인천시는 노동자와 협의 없는 일방적인 인천여성가족재단의 정원 분리 계획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시는 재단의 공무직·보육직·연구직·상담직 등 정규직 20여명을 재단 정원에서 분리해 수탁기관 정원으로 편입하려 한다”며 근로조건의 실질적 하락과 고용불안을 초래하는 명백한 행정 폭력“이라고 말했다.이어 ”정원 분리는 연봉·복무·복지·근속 인정·승진 및 인사이동 등 고용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21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이른바 ‘리박스쿨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손효숙 리박스쿨 대표가 입을 열었다.리박스쿨은 이승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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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강원대학교, 한국나노융합산업협회와 공동으로 ‘2025 친환경소재 산업화전략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국내 나노셀룰로오스 산업의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친환경 나노소재의 최신 기술 동향과 산업별 응용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의 1부 세션에서는 △셀룰로오스를 이용한 배터리 바인더 소재 설계 △발색 필름 센서 연구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아울러, 나노셀룰로오스의 제조·가공·응용·연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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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국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로 격상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30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등이다.이는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45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특히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는 전국 특보구역 40% 이상 지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한편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다음과 같은 중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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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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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경남 만들기 민간이 앞장
㈔경남안전문화가 26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쌍학 경남도의원,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지역 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경남안전문화는 행정·영리 중심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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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주문화관광재단, 번개시장 ‘문화노리터‘ 통해 지역 문화공간 활성화 본격화
영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네공간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본 사업의 중심지는 영주시 번개시장 내 빈 상가를 리모델링한 ‘문화노리터’이며, 지난 5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달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비즈 팔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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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 “환경부, 각종 환경 정책 유예 반복… 현장 혼선 초래”
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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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상호금융, 여름철 농촌 일손돕기 나서…포도 봉지 씌우기 지원
농협 상호금융은 본격적인 여름 농번기를 맞아 3일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 위치한 포도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활동에는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과 주변 환경 정리 등을 도우며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여 대표이사는 “소서가 지나면 새색시도 모를 심는다는 말이 있듯, 장마와 무더위가 겹치는 시기엔 농가의 인력난이 심각하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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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구 화재보험협회 이사장,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수상
강영구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이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선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수상은 강영구 이사장이 취임 이후 보여준 혁신적인 리더십과 뛰어난 경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는 평가다.강 이사장은 재임 기간 종합위험관리 플랫폼 구축,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AI 기반 디지털 혁신, 사회안전망 확충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뚜렷한 성과를 창출하며 화재보험협회의 경쟁력과 사회적 책임을 크게 높였다.취임 초기 협회 업무의 경제적 가치를 평가한 결과 연간 1,135억 원의 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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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하나가 도시를 바꾼다… 삼성전자 움직이자 '고덕국제도시' 급부상
삼성전자가 멈췄던 평택 5공장 공사를 다시 시작할 움직임을 보이면서 평택 지역 부동산 시장에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인공지능 반도체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최신 D램과 HBM 기술이 좋아지면서 평택 공장 투자 재개를 논의 중이다. 실제로 공사 현장엔 일부 인력이 투입돼 장비 정비 작업이 시작됐고, 이르면 10월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재개될 가능성도 있다.P5 공장이 다시 움직이면 평택 고덕신도시 일대 아파트에 대한 수요도 함께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삼성전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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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유관기관 합동 열차 화재 대비 비상대응훈련’ 실시
인천교통공사는 최근 서울 지하철 5호선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을 계기로 열차 화재에 대비하는 ‘유관기관 합동 열차 화재 대비 비상대응훈련’을 오늘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터널 내부에서 열차 내 화재 발생과 승객 비상출입문 임의개방 상황을 가정해 인천2호선 운연역 인근에서 남동소방서서창119안전센터와 함께 이뤄졌다.훈련 내용은 방화에 따른 열차 화재 발생 후 ▲종합관제소의 열차운행 통제 ▲열차 비상사다리 설치 ▲선로를 통한 긴급 대피 ▲소방장비 활용을 통한 화재 진압 등으로 진행됐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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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임직원과 함께 창작 멘토링 커뮤니티 운영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그룹 임직원들과 함께 아동과 청년을 위한 창작 멘토링 커뮤니티를 운영했다.스마일게이트는 게임 개발과 신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팔레트 마이스터’들이 아동과 청년 창작자를 대상으로 피드백과 진로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팔레트 마이스터는 창의 커뮤니티 ‘팔레트’의 멘토로, 양육 환경이나 경제적 배경과 관계없이 창의적인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임직원은 물론 창업재단 오렌지플래닛 출신 기업 대표들도 멘토로 참여하고 있다.지난달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