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웰다잉융합연구소는 지난 7일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 202호에서 ‘한국형 웰에이징’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급속한 고령화 사회에서,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을 넘어 ‘잘 살아가는 삶’에 대한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학계, 지자체, 의료·복지기관, 언론계 전문가 및 학생, 지역 주민 등 약 80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건양대학교 웰다잉융합연구소는 ‘삶의 마무리’를 넘어, 생애 전 주기적 관점에서 건강한 노화(We
건양대학교는 지난 20일 건양대 논산 글로컬캠퍼스 명곡정보관에서 충청남도·논산시·계룡시 지역의 주요 인사들과 건양대 전문 관계관들이 모인 가운데 「2025년도 제2차 글로컬대학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건양대학교 최임수 부총장, 충청남도 최필환 고등교육정책담당관, 논산시 김영관 부시장, 계룡시 신현무 전략기획실장을 비롯하여 건양대 손승호 전략기획본부장, 최명진 K-국방산학지원본부장, 배석환 교육혁신본부장, 손영미 글로벌교육본부장, 박정희 기획처장, 김화중 총무처장, 안연경 입학취
건양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10일 충남 지역 사회복지기관들과 협력해 ‘HUSS 지역사회문제해결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예비 사회 복지사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발표와 논의를 통해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출품작은 군인 가족, 발달장애 노인, 독거노인 등 충남 지역의 사회문제를 다뤘다. 최우수팀은 군인 가족을 위한 계룡시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제안해 호평받았다.이번 대회에는 계룡시종
건양대학교 웰다잉융합연구소는 지난 7일, 제2기 인생설계코칭지도사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이날 수료식은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 5주간의 교육을 마친 20명의 수료생이 수료증을 받았다.인생설계코칭지도사 과정은 급변하는 고령사회에서 개인의 삶을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삶과 죽△음의 철학적 성찰, △자기성찰과 자서전 쓰기, △죽음 준비 교육, △의료적 연명의료결정, △효 사상과 가족관계 회복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구성되어, 참가
건양대학교 디지털콘텐츠학과는 오는 12일 오전 11시, 글로컬캠퍼스 인문학관 308호 강당에서 ‘뮤직비디오, XR을 만나다 – 영상 제작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이번 특강은 2026학년도부터 디지털콘텐츠학과가 국방XR학부로 명칭을 변경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시점에 맞춰 기획되었다. 뮤직비디오와 XR 기술의 융합을 통해 영상 콘텐츠의 혁신적 방향을 모색하고, 학생들의 창의적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강 연사인 이사강 감독은 중앙
건양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계룡시노인복지관이 19일 건양대 인문학관에서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계룡시노인복지관 선배시민아카데미의 선배시민, 건양대 사회복지학과 학생, 파도학생회가 함께 준비한 자리로, 40명의 신입생이 성인이 되는 뜻깊은 순간을 축하받았다. 선배시민과 학생회는 신입생들에게 장미꽃과 정성스럽게 준비한 고체 향수를 선물하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고, 신입생들은 답례로 한과를 선배 시민들에게 전달했다.행사에서는 건양대 사회복지학과 학생 대표가 선배 시민의 따뜻한 사랑에 감사의 마음
건양대학교 심리상담치료학과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1일까지 “다문화 공감토론회”를 주제로 비교과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정규 교과목 외 학생들의 역량 개발과 다양한 경험을 지원하는 비교과 교육 활동으로, “우리가 다른 만큼 더 가까워질 수 있음”을 주제로 5회기에 걸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건양대가 참여하는 컨소시엄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다문화 가정과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열린 대화를 통해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다문화 가정이 겪는 어려움
건양대학교 대학원 의료뷰티학과는 글로벌 인재 양성과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해 대한유학협회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양 기관은 11일 건양대 논산 글로컬캠퍼스 명곡도서관에서 온라인 교류 회의를 열어 중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에서 유학생 유치 확대와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의료뷰티학과 주임 이주연 교수, 대외협력처 김용경 특임교수, 임성우 팀장, 정소유 중국 담당, 그리고 석사 과정 입학 예정인 중국인 유학생들이 참석했다.대한유학협회에서는 장웨이 KY Global Center 중국 센
건양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28일 메디컬캠퍼스 보건학관에서 재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동아리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출범식은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임상병리 전공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가능성을 탐색하고, 자율적인 진로 목표 설정 및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총 6개의 취업동아리가 출범했으며, 각 동아리는 △임상병리사 실무, △연구직 진출, △공공기관 취업 준비, △이력서 및 면접 스킬 향상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떠 학생들은 팀별 목표를 설정
건양대학교 응급구조학과는 대전구급교육센터를 방문해 현장 중심의 체험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입학취업부의 지역정주형 비교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응급처치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졸업 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학생들은 대전구급교육센터의 첨단 교육 시설과 장비를 활용해 실제 응급 현장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상황별 대처법을 체험했다. 특히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을 통해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우며 응급의료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이번 기업탐방은 학생들이 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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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영진전문대, 예비 교원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교육' 특강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교원양성학과 및 교직과정을 이수 중인 예비 교원들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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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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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10명중 7명..."지역화폐 경기 진작 효과 기대감 있다"
소상공인의 절반 이상이 이재명 정부가 제시한 지역 화폐 등 소비 촉진 정책에 대해 큰 기대감을 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9일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을 주도하는 한국신용데이터는 경영 관리 솔루션 캐시노트를 사용하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3%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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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모래알의 작은 무산소 주머니에서 일어나는 탈질소 작용은 규산염 대륙붕 모래에서 발생하는 총 질소 감소량의 최대 3분의 1을 차지할 수 있다.모래알에 서식하는 일부 미생물은 주변의 산소를 모두 소모한다. 산소가 없는 이웃 미생물들은 이를 최대한 활용한다. 이들은 주변 물의 질산염을 이용하여 탈질소 작용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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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서울시와 협업해 지역정착형 청년창업 지원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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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울산의 전통과 미래를 잇다…지역 복지와 재능나눔 결합한 창의 체험 프로그램 성료
울산 청소년들이 지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창의적 활동을 펼치는 특별한 행사가 울산에서 열렸다. 울산미래사회봉사단이 주관하고 다양한 민간단체와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와 울산시가 지원하는 2025년 비영리민간단체 공모사업 ‘그래! 역시! 울산사람 복지! 별의별 재능나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행사는 손덕화 단장을 중심으로 울산숙련기술인협회, 한국전기기능장회, 심미안포토포럼, 우아의료재단 등 지역을 대표하는 민간단체들이 공동 참여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우아의료재단 산하 반구동·달동 길메리재활요양병원과 전병찬신경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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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청소년 정책 협약 글로벌 인재 거점도시 ‘우뚝’
강진군이 12일 강진군청소년수련관 다목적 강당에서 강진군 청소년 정책 협약식을 갖고 글로벌 인재 거점도시로 우뚝 서는 계기를 마련했다.이번 협약식은 청소년 인구의 구조적 변화와 글로벌 유학생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전환점으로, 다문화 감수성과 공동체 기반을 갖춘 ‘포용적 청소년 정책’ 실현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협약식에는 50여명이 함께 했다. 특히 베트남 유학생 7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유학생 부이냐쭉양은 3개월의 한국 유학생활에 대해 “음식과 문화가 낮설지만 많은 강진 사람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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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도로 파손·교통사고 예방‘과적 차량 합동단속
목포시가 도로 파손을 방지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과적 차량에 대한 단속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시는 지난 6월 9일 목포 신항만 일대에서 1차 단속을 실시한 데 이어, 오는 6월 17일에는 야간 시간대까지 포함한 2차 단속을 예고하며 과적 근절 의지를 드러냈다.과적 차량은 정해진 적재중량을 초과해 운행하는 차량으로, 도로 구조물의 손상을 초래하고 각종 교통사고의 원인이 된다. 특히 노후 도로의 경우 하중 초과로 인해 균열이나 파손이 쉽게 발생해 막대한 복구 비용을 유발할 수 있다.이에 「도로법」 제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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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휘 의원, 주민 속으로…‘노변정담’ 통해 생활 현장 소통 행보 나서
국민의힘 이상휘 국회의원이 주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거리로 나섰다. 기존의 민원 청취 방식을 넘어 지역민을 찾아가는 현장 소통 프로그램 ‘노변정담(路邊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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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루크 동커볼케·피터 슈라이어, 글로벌 디자인 리더로 세계적 명예 수상
현대자동차그룹의 디자인 리더들이 세계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가 주관한 100주년 기념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현대차그룹은 지난 11~12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오토모티브 뉴스 100주년 기념 어워즈’에서 루크 동커볼케 사장과 브랜드 엠버서더인 피터 슈라이어 전 사장이 ‘100주년 기념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현대차그룹 CDO이자 CCO인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의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