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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국회의원, 고향 합천 수해 지역 봉사활동

합천 출신인 국민의힘 윤재옥 의원이 지난 26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고향 합천군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했다.윤 의원은 이날 지역구 당원 50여명과 함께 합천군 삼가면 일대에서 수해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생수, 라면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2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윤 의원은 특히 조속한 피해복구를 기원하면서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김윤철 합천군수에게 별도로 기부했다.윤재옥 의원은 “고향에 직접 와서 보니 주민들이 이번 폭우로 너무 큰 피해를 입어 매우 가슴이 아프...
남해군은 지난 23일 화전도서관에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영미 아나운서가 ‘남해 여,행하라!’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했다고 밝혔다.윤영미 아나운서는 영미투어 컨텐츠를 기획하고, 다양한 국내외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풍부한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여행에세이 ‘여,행하라’, ‘놀 수 있을 때 놀고, 볼 수 있을 때 보고, 갈 수 있을 때 가고’ 외 다수 책을 발간한 여행 인플루언서다.또한, 평소에 남해·여수·통영·거제·부산 등 남해안 관광 지역을 여행하면서 어느 지역보다 남해군의 고유 매력에 반해 자주 방문해 왔다고전했다.
합천군은 이달 30일부터 전년도 매출액 30억 초과 업체에 대해 합천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취소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행정기본법 제19조 및 중앙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 지침에 의해 지역 내 실질적인 소규모 판매업체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이를 위해 행정안정부에서는 지역별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으나 대부분의 농협이 가맹점 취소 대상으로 선정돼 농촌 지역에서는 이용자들의 불만이 다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합천군 관내 취소 대상 가맹점은 농협 하나로마트,
한화오션 노사가 2025년도 임금교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한화오션 노사는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하계 휴가 전 임금교섭 타결을 이뤄냄으로써 하반기 안정적 생산 환경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동종 업계와 임금 격차를 해소하고 동일한 수준의 임금 체계를 마련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직무 난이도에 따른 보상체계도 구축해 진일보한 직무 보상 체계 구축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무엇보다도 한화오션 노사는 하계휴가 이전에 협상을 마무리함으로써 경영의 불확실성을 제거했다. 노사가 상생을 기반으로 하반기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경남도는 NDMS에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공공시설’ 피해액 입력을 완료했다며, 이 피해액이 확정 피해액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합동조사단의 현장 실사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정부는 현재까지 산청군과 합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으며, 경남도는 진주, 의령, 하동, 함양 등 피해가 큰 지역이 추가 선포될 수 있도록 조사단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재산피해는 총 3만3953건, 약 6932억원으로, 이는 28일 기준 NDMS에 입력된 잠정 수치
통영시의회는 2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산청읍 덕촌마을에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군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함이었다.이날 봉사에는 배도수 의장을 비롯한 통영시의회 의원과 시의회 직원들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무너진 주택 잔해 정리, 토사 제거, 침수 가구 정비 등 피해지역 복구 작업 정비에 한낮의 폭염만큼 뜨거운 열정으로 임했다.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은 이날 현장을 둘러본 뒤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경남도는 바다생활권을 찾는 관계인구 증대와 어촌 활성화를 위해 도내 어촌체험휴양마을 4개소의 주말어장주를 8월 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계인구 : 실제 지역에 거주하지 않으면서도 어떤 형태로든 지역과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주말어장 프로그램은 “경남에서 뻘짓하세요!” 슬로건으로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선보였다. 지역 어촌의 체험 프로그램을 주말어장 형태로 운영해 어촌 마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올해 하반기 주말어장은 8월 9일부터 10월 26일까지 거제 옥계·다대마을, 고성 룡대미마을, 남해 문항마을
강원도립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지역 주민 및 강릉을 찾은 관광객을 위한 창작 체험 행사 ‘메이커 피크닉’을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강원도립대학교 캠퍼스를 찾은 시민과 여행객들에게 여름의 감성과 창작의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했다.‘메이커 피크닉’은 여름 분위기와 실용성을 살린 4가지 창작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장 선착순 접수를 통해 활기찬 참여 열기를 보였다.최근표 메이커스페
스마일게이트는 '올클래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드나인'의 아시아 지역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로드나인의 글로벌 서비스는 지난달 31일 일본,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캄보디아, 미
김만식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19명을 대상으로 ‘2025
‘열린 제주시’가 8월 1일로 창간 20주년을 맞아 어느새 성인이 됐다.제주시 공보실에서 매월 발행하는 ‘열린 제주시’는 다양한 콘텐츠로 동네방네를 소개하고 있는 으뜸알림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열린 제주시는 매월 7천부를 발행 우편구독자에 5511부를 발송하고 나머지는 관공서와 관광지 등에 직접 배포하고 있다.열린 제주시는 시민과 시정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하며 제주시 소통 행정의 대표적인 사례로 자리 잡았다.열린 제주시는 단순히 시정홍보에 그치지 않고, 제주시 전체의 이야기를 전하는 살아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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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은 유당 걱정 없이 우유를 즐길 수 있는 ‘연세우유 소화가 잘되는 우유 고칼슘’ 제품을 멸균팩 형태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유당 분해 효소 처리를 거친 락토프리 우유다. 소화 부담을 줄이면서 우유 본연의 맛과 영양을 유지한다. 180㎖ 한 팩당 칼슘 230㎎이 함유돼 뼈와 치아 형성에 필요한 영양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이번에 출시된 멸균팩은 6겹 구조로 제작돼 기존 냉장 제품 대비 보관과 음용 시 안전성과 신선도를 높였다.연세유업 관계자는 “무균 공정을 적용해 위생과 신선함을 높였고 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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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AI 전문 기업 시선AI는 전자지급결제대행 전문 기업 나이스페이먼츠와 AI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제휴를 통해 나이스페이먼츠의 종합 결제 인프라 및 정산 시스템과 시선AI의 AI 얼굴인식 기술을 결합한 씨유페이 2.0 서비스를 공동 사업화하게 된다.이에 따라 시선AI는 씨유페이를 내세워 신규 가맹 고객을 확대하기 위한 공격적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타깃 산업군은 편의점, 프랜차이즈, 공공기관, 대형마트, 리조트, 레저시설
역대급 폭염 속에서도 우리나라 7월 수출은 608억2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은 같은 기간 0.7% 늘어난 542억11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수출입 모두 지난 6월 이후 두 달 연속 증가세다.이로써 7월 무역수지는 66억1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관세청은 1일 이런 내용의 7월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1~7월 수출 누계는 3955억4200만 달러, 수입 누계는 3611만5200만 달러로 이 기간 무역수지는 343억9100달러 흑자다.
최근 앱을 통해 광고를 시청하고 보상을 얻는 앱테크가 큰 인기를 끌며, 다양한 앱에서 퀴즈 형태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금요일인 8월 1일 KB Pay에
한빛소프트는 내달 4일 정기점검 전까지 온라인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여름 수영복 코스튬 2탄을 판매한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코드네임J의 수영복 코스튬 패키지를 선보였다. 캐릭터카드 소환석을 비롯해 전용 훈장 및 무기 코스튬, 아티팩트 등을 다양한 패키지 구성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이 회사는 또 이달 21일 정기점검 전까지 '꼬꼬의 여름휴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해 '꼬꼬'를 소환하면 레어 스탠스 교본 등의 아이템을 랜덤으로 획득할 수 있다.[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
국토교통부가 본격적인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향방을 결정하게 될 환경영향평가에 들어간다.국토부 제주지방항공청은 최근 제2공항 건설사업이 추진되는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 마을별로 환경영향평가에 따른 설명 절차를 마치고, 곧 현장 조사에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설명 절차는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협의회에서 찬성 및 반대측 추천 위원들이 모두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다.국토부는 각 마을별로 순회하며 해당 지역에서 어떤 내용의 조사가 언제 이뤄지는지 마을 이장 등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조사가 시작되면 해당 마을에 알려주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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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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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대책 한 달…서울 아파트 거래량 75.5% 감소
정부가 수도권 부동산시장 과열 국면에 대응하고자 '6.27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시행한 지 한 달이 지나는 동안 매수심리 위축 양상이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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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초등교사, 교권침해 소송비 지원 최다…“교사 76%, 교육활동 두렵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활동 중 발생한 분쟁에 따른 소송비 등 법률 비용을 지원하는 교원보호공제사업에서 초등교사가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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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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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92건 논의…중장기 성장 본격 시동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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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지역 관광 SNS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실시
인천관광공사는 ‘인천관광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교육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관광기업 종사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SNS 기반의 지역 관광 콘텐츠 제작과 홍보 역량을 갖춘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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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르는 온열질환자...제주 무더위쉼터 확대-야외근로자 보호 총력
제주특별자치도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도내 온열질환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전 부서 협업체계로 폭염 종합대책을 강력히 시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종합대책은 도 폭염 대응 전담팀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보호 △야외근로자 안전관리 △관광객 현장 대응 △도민 홍보활동 등 모든 분야에서 전방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지난 7월 30일 기준 도내 온열질환자는 남성 34명 및 여성 13명 등 총 47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 중 60대 이상 고령자가 19명으로 전체의 40%를 차지했다.주요 발생 장소는 △실외작업장 14명 △논·밭 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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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양생’ 금산행복대학 ‘금산의 명당과 명찰’ 강연
박범인 금산군수는 7월 29일 추부문화의집과 7월 31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양생’ 금산행복대학 ‘금산의 명당과 명찰’ 강연에 나섰다. 이번 강연은 ‘양생’ 금산행복대학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금산의 풍수적 가치와 역사적 명소를 알리고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박 군수는 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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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수출, 美관세 불확실성에도 증가세…반도체·차·선박 주도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한국의 7월 수출이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25년 7월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우리나라 7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608억 달러를 기록했다.15대 주력 수출 품목 가운데 반도체, 자동차, 선박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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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국명 제주대학교병원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감사패 수상
최국명 제주대학교병원장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립 25주년을 맞아 국민보건 향상과 심평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최 병원장은 제주대학교병원이 지역거점 국립대학교병원으로서 진료·교육·연구·공공의료 분야를 발전시키고, 지역보건 향상 및 도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최국명 병원장은 "제주대학교병원 의료진들은 국민보건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심평원의 다양한 업무에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제주지역 완결형 의료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