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동영이 ‘S라인’에 합류,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은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이어지는 붉은 선, 일명 S라인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금지된 욕망과 숨겨진 진실이 드러나는 판타지 스릴러다. 앞서 이수혁, 이다희, 아린, 이은샘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하며 많은 기대감을 불어넣은 가운데, 배우 김동영이 합류 소식을 전했다.극 중 김동영은 방주경찰서 강력팀 형사 ‘동식’ 역을 맡아 활약한다. 동식은 한지욱의 후배이자 조력자로, ‘S라인’의 비밀과 살인 사건의 실체...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이 본격적인 결승 진출 경쟁에 돌입하며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강전이 2일 열리면서, K리그2 부천FC가 9년 만에 사상 첫 결승 진출을 향한 도전에 성공했고, K리그1의 강호들도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 무대에 올랐다.부천, K리그2 최초로 4강 진출 부천은 김포FC와의 8강전에서 전반 최재영과 김동현의 연속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으며, 후반 자책골과 갈레고의 쐐기골로 3-1 승리를 확정했다. 이는 부천이 2016년 이후 9년 만에 4강에 오르는 쾌거로, 사상 첫 결승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청담국제고등학교'의 주역 이은샘이 시즌2로 돌아왔다.지난 3일 첫 공개된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 1회에서는 김혜인이 오시은의 사망을 목격하고, 용의자로 의심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인은 학교에서 도 넘는 괴롭힘을 당하게 되고, 이에 맞서다 학폭 사건에까지 휘말렸다. 자신을 위해 무릎을 꿇은 아버지의 모습을 본 혜인은 분노에 휩싸이며 변화를 예고했다.시즌1에서 이은샘은 목표를 위해 거짓말을 서슴지 않는 '흙수저' 고등학생 혜인을 연기하며, 세밀한 감정 표현과
무대 디자이너 겸 모델로 활동 중인 미스맥심 이나의 맥심 화보가 공개됐다. 이나는 남성지 맥심의 모델을 선발하는 ‘2024 미스맥심 콘테스트’에서 하체파 대표 주자로 참가해 수많은 미드파를 제치고 당당히 맥심 모델 계약에 성공했다.이번 맥심 7월호 화보는 이나가 미스맥심으로서 맥심 독자들에게 선보이는 첫 번째 단독 화보로, 콘테스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미끈한 핑크빛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이나는 “별명이 물개일 정도로 물을 좋아하는데, 첫 단독 화보가 욕조에서 물을 맞으며 촬영하는 콘셉트라서 더욱 기대됐다. 공개된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의 축제, ‘제13회 GAF 공연예술제’가 7월 1일 금천뮤지컬센터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연기예술학회가 주최하며, 7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약 두 달간 서울 금천 일대에서 본선 무대와 시민참여행사가 진행된다.개막식에는 서울시의원 아이수루 축제추진위원장, 서울문화재단 송형종 대표이사, 금천구청 이영진 정책보좌관 등 내빈과 공연예술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행사에는 다양한 공연과 함께, 예술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예심 제도 도입으로 전문예술단체 11팀과
찬란한 청춘들의 성장기를 담은 SBS 청춘 드라마 ‘사계의 봄’에 출연했던 배우 한진희가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지난 2일 방송 된 SBS 청춘 드라마 ‘사계의 봄’ 최종회에서는 권선징악 결말이 펼쳐졌다.잘못을 저지른 자들은 모두 벌을 받았고, 상처받은 청춘들은 아픔을 딛고 성장하며 또 다른 봄날을 열어가는 아름다운 결말로 마무리되었다. 마지막 회에서 서태양은 전기가 흐르는 마이크를 사계가 잡지 못하도록 몸을 날린 뒤 쓰러져 응급실로 향했고, 사계는 녹화장에 강 비서가 있었던 것을 두고
반려견 관찰 리얼리티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집 나가면 개호강’의 ‘스카이개슬 1타 강사, 강소라와 반려견 관련 자격증 보유자인 ‘체육 베테랑’ 조한선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친다.6일 오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집 나가면 개호강’에서는 개호강 유치원 선생님들이 야심차게 준비한 ‘댕댕 운동회’가 열린다. ‘대형견 반’과 ‘중소형견 반’으로 팀이 나뉘어 4가지 라운드 경기를 펼치는 가운데, 각 반의 대표 선생님이 눈을 가리고 원생의 발을 만진 뒤 강아지 이름을 맞히는 ‘흑백 선생님’ 경기도 마련됐다. 여기에는 ‘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6월 17일 한우협회장실에서 회장단 회의를 열고, 당초 6월 22일 개최 예정이던 사룟값·도축비 인상 철회를 촉구하는 농협 규탄 집회를 잠정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협회는 농협사료 가격 인하 여부와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 추이를 지켜본 뒤, 집회 추진 여부를 재검토할 방침이다. 축산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 글로벌 금융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등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보증 전문기관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오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동남아, 중동 등 다양한 고위험 국가와 산업 프로젝트에 대해 신속하면서도 안정적인 보증을 제공한다. 국내 기계설비, 건설 기업들이 입찰·계약·시공 전 단계에 이르기까지 금융 신뢰를 확보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조합은 정량적 데이터 분석과 다면적 평가 체계를 기반으로 국가·산업·사업자별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분석한다. 누적된 해외사업 수행
창원시의회가 김철환 창원시설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에서 소관 상임위원회 만장일치로 ‘부적합’ 결론을 냈다.창원시의회 기획행정위는 9일 김 후보자가 창원시설공단 이사장으로서 업무를 수행하기에 ‘부적합하다’는 내용을 담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기획행정위 위원(11명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연일 제기되면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제자 논문 표절에 이어 자녀의 불법 조기유학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교육부 수장으로서의 자질을 두고 여야 공방도 거세지는 분위기다.이 후보자는 2009년 대한건축학회 논문집에 제1저자로 발표한 논문에서 제자의 석사학위 논문 내용을 그대로 요약·발췌한 정황이 드러났다. 조사 사례, 연구 방법은 물론 사진 8장까지 같았고, 심지어 ‘사용하고 않았으며’ 같은 비문도 그대로 실려 표절 의혹에 무게가 실렸다. 논문 내 ‘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을 아무 이유 없이 때려 살해한 혐의로 실형이 선고된 60대 남성이 항소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1부는 이런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9일 밝혔다.A씨는 2022년 7월 충북 옥천군 자택에서 지인 B씨와 술을 마시던 중 아무 이유 없이 B씨의 복부를 여러 차례 발로 걷어차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당시 알코올 중독 증세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었다.A씨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으나 재판부는 “원
농협중앙회와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는 9일 강원도 철원군 동송전통시장에서 ‘쌀 소비촉진’과 ‘폭염 대비 건강수칙 알리기’ 캠페인을 공동으로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함께 국산 쌀 소비 확대 및 폭염 피해 예방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농가주부모임 제11대 임원단, 농협 임직원, 철원군 내 농협 조합장 등 약 3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방문 시민들에게 쌀국수를 나누고 홍보물을 배포했다.철원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지역 특산물인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한국국제물류협회에서 ‘2025년 제1차 경기도 해운물류 아카데미’ 입교식을 7월 7일 개최했다.특히, 올해 경기도 해운물류 아카데미는 경기 남부권과 북부권으로 나누어 진행돼 경기도 균형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경기평택항만공사의 의지를 보여준다.또 교육생 60명을 선발했던 작년 아카데미와는 달리, 2025년 경기도 해운물류 아카데미는 20명 증가한 총 80명의 교육생이 해운물류 전문인재로 거듭날 기회를 얻게 됐다.제1차 경기도 해운물류 아카데미은 경기 남부 거주 청년 또는 경기도 소
장마 후 찾아오는 벼 도열병과 멸구는 벼 출수기를 앞두고 수확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주요 병해충이다. 발생 전 사전 관리가 중요한데, 무더위와 만성적인 인력난으로 농가들이 방제에 나서기는 쉽지 않다. 이때 주목할 대안이 드론과 무인헬기를 활용한 항공방제다. 자율 비행하며 약제를 정밀 살포하는 항공방제는 ‘편의성’과 ‘수확량’ 모두 향상 시킬 수 있는 수단이다. 무더운 여름, 경농이 항공방제 시 반드시 갖춰야 할 살충제와 살균제를 추천했다. ‘노린나방방’은 올해 출시된 벼 전문 항공방제 살충제다. 새로
충남도가 도내 기업의 수출을 확대하고자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연 가운데, 657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국제 통상 위기 속 도내 기업의 판로를 세계 무대에서 더욱 확장해 냈다.도는 1∼2일 이틀간 천안 소노벨에서 개최한 ‘2025 해외사무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결과, 총 797건 1억 4628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62건 6570만 달러의 수출 협약이 체결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이번 상담회에는 도 해외사무소 7개소*와 4개국 통상자문관**, 도내 250여 개
김혜성이 두 경기 만에 선발로 복귀해 무안타로 침묵했다.김혜성은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시즌 타율은 0.369로 내려갔다.김혜성은 2회 첫 타석에서 화이트삭스 오른팔 선발 셰인 스미스의 3구를 제대로 받아쳤으나 타구가 우익수 정면으로 향해 잡히고 말았다.4회에는 헛스윙 삼진, 6회에는 포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다저스는 화이트삭스를 6대1로 꺾고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82일째. 피해주민들은 시행사인 포스코이앤씨 측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이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지난 4월 11일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인해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광명 구석말 피해주민들을 만나 피해보상 진행상황과 고충을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피해 주민들이 참석했다.
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산하 국립청년예술단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가 창단음악회 ‘변주의 서막’을 7월 29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 젊은 세대의 해석으로 전통을 새롭게 조명하는 KNCO의 첫걸음을 알리는 무대다. KNCO는 19~39세 청년 음악가들로 구성된 한국형 청년 중심의 오
한국산업은행은 9일 충북 청주 청남대에서 충청북도청,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스타트업 투자 유치 행사인 ‘KDB NextRound in 충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충청북도는 혁신, 성장, 산업 등 모든 분야의 중심이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반도체·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등 혁신 기술 분야의 초격차 선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충북지역 유망 스타트업 지원 및 지역균형발전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특히 충북창업생태계 지원 플랫폼 회원사도 참여해 지역 스타트업과
춘천시가 9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 태스크포스팀을 본격 가동한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첫 소비 진작 정책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효율적이고 신속한 집행을 위한 선제적 조치다.정부가 경기 진작과 민생 안정을 위해 국민 1인당 최대 55만 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가운데, 7월 21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에 대비해 춘천시 전담 TF팀은 시민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한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마련한다.춘천시민들은 전 국민 1인당 15만 원을 기본으로 하되 소득별 맞춤형
국민의힘이 민주당의 '내란특별법' 추진에 '독재방지특별법' 제정으로 맞서겠다고 밝혔다.민주당 당대표 후보로 출마한 박찬대 국회의원이 법적·정치적·사회적으로 온전한 내란 종식을 위해 내란특별법을 발의하자 국민의힘이 '독재방지특별법'으로 정면 대응하고 나선 것이다.앞서 박찬대 의원은 지난 8일 '민주당의 심장' 호남을 찾아 윤석열 내란을 완전히 종식시키고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가기 위해 '내란특별법'을 발의한다고 밝혔다.민주당의 '내란특별법'은 ▶내란재판 전담 특별재판부 설치 ▶내란범 사면·복권 제한 ▶내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