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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LG이노텍, KPCA 2025서 차세대 기판 공개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차세대 반도체 패키지기판 기술을 공개한다.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9월 3일부터 5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KPCA Show 2025'에 참가해 차세대 반도체 패키지기판 기술을 선보인다.국제 첨단 반도체 기판 및 패키징 산업전으로 불리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PCB및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행사다. 국내외 240여개 업체가 참가해 전자회로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한다.AI·서버·자율주행 등 산업 패러다임 변화로 반도체 패키지기판이 성...
비트코인이 11만달러를 회복했지만 하락 압력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동안 2.4% 상승했지만, 시장 구조는 여전히 취약하다는 분석이다.시장정보회사 글래스노드는 최근 비트코인 현물 거래량이 85억달러에서 77억달러로 9%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이는 투자자 참여가 줄어들고 거래자들의 확신이 약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현물 누적 거래량 델타는 다소 개선됐지만, 전반적인 수요는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다.선물 시장에서도 조심스
데이터센터가 AI 시대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가운데 특별법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쪼개진 관련 법을 한 데 모아 수월한 데이터센터 설립을 지원하자는 취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현재 '데이터센터 특별법' 제정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여러 법령에 분산된 설립 절차를 하나의 체계로 통합하는 게 목표다. 과기정통부 고위 관계자는 "데이터센터를 수월하게 설립하기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있다"며 "허가나 규제 사항을 하나의 법 체계에 담는 차원"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배경훈 과기정통부
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에서 '쿵야 레스토랑즈'의 에세이를 출간했다고 1일 밝혔다.쿵야 레스토랑즈의 첫 에세이 '나는 왜 줏대가 없는가'는 양파쿵야·주먹밥쿵야·샐러리쿵야·무시쿵야가 알려주는 인생 줏대 수업이라는 주제로 각 캐릭터별 이미지와 특유의 유쾌한 말투로 묘사된 삶의 조언을 담고 있다.이번에 출간된 에세이는 교보문고, 알라딘, YES24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엠엔비는 에세이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신간을 증정하
비트코인이 10만달러 지지선을 잃으면 강세장은 끝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31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트레이더 로만은 분석을 통해 “10만달러가 무너지면 전체 강세 사이클도 종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31비트코인은 최근 하락세로 12만5000달러 최고점 대비 15% 이상 하락했다. 로만은 “현재 고점에서 거래량이 낮고 RSI 지표에서도 약세 신호가 감지된다”며 추가 조정을 경고했다.다만, 일부 트레이더들은 단기 반등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다른 트레이더 ZYN은 “현재 수준
테슬라가 마스터플랜 파트4를 공개하며 AI와 로봇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풍요를 제시했다고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2일 보도했다. 이번 계획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엑스를 통해 발표했으며, 에너지 시스템 혁신과 AI 기반 생산성 향상, 지속 가능한 사회 구축 등을 목표로 삼고 있다. 그러나 이번 마스터플랜은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나 제품 로드맵 없이 추상적인 미래 비전만을 담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다.
6·27 대책 영향으로 지난달 2조원대로 축소된 가계대출 증가액이 이달 다시 4조원대 초반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서울 집값과 가계대출 추이가 아직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금융당국이 부동산 공급 대책에 맞춰 추가 가계대출 규제를 단행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31일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전체 은행과 제2금융권 등 전 금융권 가계대출 잔액은 4조2천억원가량 증가했다.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이 2조2천억원 증가하며 지난 3월 이후 최소치를 기록했는데 이달엔 다시 증가 폭이 커진 것이다.8월 은행권 가계대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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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활용 등 창의적인 콘텐츠로 ‘세상을 가슴 띄게 하는 금융’ 비전 실현BNK금융그룹이 5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BNK 가슴뛰는 숏폼 공모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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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노사가 진통 끝에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잠정 합의하며 파업 국면을 비켜갔다.5일 재계에 따르면 포스코 노동조합은 이날 열린 18·19차 교섭에서 사측과 마라톤 협상 끝에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포스코는 노조에 △임금 베이스업 정액 11만 원 인상 △일시금 700만 원 △K노사문화 발전기금 80억 원을 제시했고, 노조가 이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일시금 700만 원은 현금 650만 원과 문화상품권 50만 원으로 지급될 예정이다.이번 잠정 합의로 포스코 노사는 1968년 창립 이후 이어온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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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과정을 못 끝낸 게 늘 한이었는데, 이제야 웃을 수 있네요”5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에 자리한 수원제일평생학교 강당은 특별한 졸업생들로 가득 찼다. 초·중·고 검정고시에 응시한 22명이 전원 합격해 치러진 졸업식에서 서종분·서종희 자매는 나란히 졸업장을 품에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 오후 5시 30분 구미동의 옛 하수처리장 부지에 새롭게 조성된 '성남물빛정원 뮤직홀'의 개관식에 참석했다.이날 개관식은 신상진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 성남문화재단 관계자 등 성남시민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성남시립합창단 축하 공연, 경과 보고, 옛 하수처리장 리모델링 과정을 담은 타임랩스 영상 상영, 기념사, 제막식, 테이프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신상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하수종말처리장 부지가 30여 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아름다운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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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4일, 천안시와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2025 노사발전간담회』를 개최하고, 직원 복지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측을 대표하여 천안시장 권한대행 김석필 부시장과 관련 부서 간부들이 참석하였고, 노측에서는 이영준 위원장을 비롯한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운영위원들이 자리하였다.
9월 2일 오후 9시경 발생한 제 15호 태풍 페이파가 일본 도쿄 해상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15호 태풍 페이파는 9월 5일 오후 3시경 중심기압
가수 김종국이 드디어 새신랑이 됐다. 김종국은 5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참석한 채 비공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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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지역 특화사업 평가에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2023~2024년 전국 228개 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참여자 역량 강화, 사업단 성과, 자활기업 활성화 등 16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해운대지역자활센터는 맞춤형 자립 지원과 안정적 운영으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주거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특화사업 ‘해운대 UP-UP Homes’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22년부
청주시외버스터미널이 건립 26년 만에 민간에 매각된다.청주시의회는 5일 열린 제9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집행부가 제출한 시외버스터미널 매각안이 포함된 ‘2025년도 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수정안’을 가결했다.수정안은 표결 결과 찬성 22명, 반대 17명, 기권 2명으로 통과됐다.이 의안은 시외버스터미널, 상가동, 택시승강장 토지와 건물을 감정평가를 거쳐 매각 입찰을 진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내년 9월 무상 임대 기간이 만료되는 시외버스터미널의 노후 시설을 현대화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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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5일 'K-바이오, 혁신에 속도를 더하다' 토론회 개최 이후 인천 미추홀구 용현3동에 위치한 용현시장을 깜짝 방문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상인들과 주민들은 놀란 와중에도 박수와 웃음으로 이재명 대통령을 반겼다. 이 대통령은 축산물 가게에서 고기 가격 동향을 듣는 등 용현시장 곳곳을 살펴보았다.이 자리서 한 상인이 영업은 어떤지 묻는 질문에 "대통령님 고생 많으시죠"라고 답하자, 이재명 대통령은 "여러분이 더 고생 많으시죠"라며 격려했다.이재명 대통령은 분식집에 들러 삶은 햇고구마, 순대, 떡볶이를 구매해 동행한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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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감독: 남태제, 문정현, 김진열 / 개봉 9월 17일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다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 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 20년 전, 우리의 청춘을 빛나게 했던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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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동 출신 동의한방병원 김철수 원장 '한방 진료' 온정
제주시 삼양동 출신인 동의한방병원 김철수 원장은 지난달 28~29일 이틀간 삼양동 주민센터에서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했다.김 원장과 간호사 등 의료진 5명은 삼양동 주민 200여 명에게 침·뜸·한방 상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고, 주민들의 개별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진행했다.무료 한방진료는 삼양동과 삼양동주민자치위원회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김 원장은 삼양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하던 중 서울로 이사를 갔지만 고향 사랑에 대한 애정은 각별하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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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1인 가구 시대의 유망직종 가정관리사 자격증
고령화 사회 진입,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가 급증하는 현대 사회에서, 가정관리사는 필수적인 가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정관리사 자격증은 청소, 정리수납, 세탁, 식사 준비 등 다양한 가사 업무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갖추었음을 증명하는 자격이다.이 자격증은 단순한 가사 노동자와 차별화되는 전문성을 보여준다. 청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했음을 의미하며, 이는 고객에게 신뢰를 준다. 또한, 가사근로자법 개정으로 인해 가정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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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한 여성의 깨달음 ... "마더테레사 앤드 미"9월 4일 개봉 확정!
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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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바람·재즈·와인… 완벽한 사박자로 떠나는 여행 ‘Festival shiwol 부산재즈페스타 2025’ 개최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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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5 복숭아산업 육성을 위한 미래도약 품평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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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지난 4일, 복숭아 선도농업인 등 30여 명과 함께 홍천 복숭아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성 확보를 위해 미래 도약 품평회를 추진했다.홍천군은 지역 육성 대표 품종인 “대홍” 복숭아를 중심으로 복숭아 재배면적 확대에 주력하여 65.8ha 528톤의 복숭아 산업의 기초를 마련했다.그러나 복숭아의 특성상 판매·저장기간이 짧아 단일품종 대면적 재배가 어려워 생산 기반이 조성된 대홍 복숭아와 함께 차후의 복숭아 산업을 이끌 다양한 품종의 선별·육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홍천 대표 품종인 “대홍”,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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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의장 "최근 불미스런 일로 실망·걱정 끼쳐··· 의장으로서 무거운 책임 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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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부 의원들의 불미스러운 일로 깊은 실망과 걱정을 끼쳐드렸습니다. 경기도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5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사에서 최근 뇌물수수 등 혐의로 동시에 도의회 의원 3명이 구속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밝히고 도민들을 향해 사과했다.김진경 의장은 "한번 깨진 신뢰가 의회 전체에 드리운 그늘이 얼마나 큰지 저와 이 자리의 의원 모두 뼈아프게 자각하고 있다"며 "남은 임기 동안 더욱 엄격한 책임 의식과 투명한 의정활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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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별 대항전'에 교직원 릴레이…원광대 '헌혈 특별주간' 운영
전북자치도 익산시에 있는 원광대학교가 9월부터 10월까지 7주 가량을 '헌혈 특별주간'으로 설정하고 학과 대항전·교직원 릴레이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원광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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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장관,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서 글로벌 협력 행보 강화
중부뉴스통신 = 중소벤처기업부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제주에서 열린 제31차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및 중소기업 주간을 계기로, 페루·중국·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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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15일 간 개회··· 40조9000여억 원 규모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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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가 5일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15일간 '2025년도 경기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안건 247개를 심의하는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는 경기도-경기도의회 여야정협치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열리는 첫 회기로, 추경예산안, 재의요구안 등 주요 현안에서 협치가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진다.심의 안건 중 핵심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제1회 추경 39조2826억 원보다 1조6641억 원 증액된 40조9467억 원 규모다.도는 ▲ 민생경제 회복 2조3125억 원 ▲ 취약계층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