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영 요즘은 대소사에서 두 번 놀란다고 한다. 결혼식장에서는 신랑신부의 나이가 많아 놀라고, 장례식장에서는 고인의 연세가 많
“강화에서는 청년 나이가 49세까지 입니다.”인천시 강화군에서 청년 범위를 기존보다 10살 늘리기 위한 조례안이 발의됐다.6일 강화군의회에 따르면 최중찬 의원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강화군 청년창업 지원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군의회는 “'청년기본법'에서는
“우리 가족 모두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금보다 더 많이 웃고, 더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평범한 하루도 감사하게 느껴지는 나이가 돼, 거창한 바람보다는, 내 사람들과 함께하는 오늘이 소중하고 따뜻하기를 바랍니다. 조금 더 자신을 믿고, 서로에게 힘이 돼주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호민
대구 남구보건소는 새해를 맞아 주민들의 ‘기억건강’을 위해 치매 조기검진 참여를 적극 독려한다. 대구 남구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은 남구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조기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비용 부담 없이 상담과 검진이 가능하다. 특히 지난해 검사 결과에 이상이 있었거나 올해 나이가 만 75세 이상이라면 검진이 꼭 필
나이가 들수록 “다리에 힘이 빠진 것 같다”, “걷는 속도가 느려졌다”는 말을 자주 하게 된다. 많은 시니어들이 이를 자연스러운 노화로 여기지만, 실제로는 근감소증이라는 신체 변화가 원인일 수 있다. 근감소증은 노화와 함께 근육량과 근력이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상태로, 일상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근감소증의 가장 큰 특징은 통증 없이 서서히 진행된다는 점이다. 초기에는 뚜렷한 불편이 없어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기 어렵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보행 속도가 느려지거나, 의자에서 일어나는 동
“무슨 띠예요?” 흔히 띠별 나이가 궁금할 때 자주 묻는 질문이다. 한데 띠는 사람이 태어난 해를 상징하는 열두 동물의 이름을 말한다. 쥐, 소, 호랑이, 토끼, 용, 뱀, 말, 양, 원숭이, 닭, 개, 돼지가 그것이다. 띠는 12년 주기로 반복되며, 각 띠는 12년마다 한 번씩 한 해를 대표한다.나이는 다르지만 띠가 같으면 띠동갑이라고 한다. 띠동갑은 나이 차이가 12의 배수인 관계를 뜻한다. 보통은 12살 차이가 나는 경우를 일컫는다. ‘십 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속담처럼 12년 차이면 꽤 큰 차이가 아닐 수 없다.▲십이지(十
2026년, 제주는 이미 초고령사회를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관광도시라는 화려한 이미지 뒤편에서 노년의 삶과 돌봄은 여전히 주변부에 머물러 있다. 제주에서 늙어간다는 것은 단순히 나이가 드는 문제가 아니라, 돌봄을 받을 수 있는지, 존엄을 지킬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다.현장에서 체감하는 제주도내 요양원의 현실은 구조적이다. 특히 도심을 벗어난 일부 지역은 요양보호사와 간호 인력 수급이 구조적으로 취약해, 한 명의 공백이 곧바로 돌봄의 공백으로 이어진다. 관광산업 중심의 임금 구조 속에서 장기요양기관은 ‘최소의 인건비로
  충남도는 올해 1월 1일부터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금을 기존 15만원에서 45만원으로 상향해 지원한다.  5일 도에 따르면 기존 생활보조비 월 10만원, 건강관리비 월 5만원에서 생활보조비 월 30만원, 건강관리비 월 15만원으로 증액했으며, 피해자 사망 시 유족들에게 사망조의금 1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금 상향은 ‘충청남도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것으로, 도는 피해자들의 평균 나이가 99세로 고령인 만큼 피해 회복과 생활 안정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어김없이 새해 첫 달을 시작하고 있다.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시간은 조물주의 영역이다. 시간이 흐르는 속도를 체감하는 방식은 연령과 비례한다. 젊을수록 하루가 길게 느껴지지만, 노인들은 시간이 마치 고속도로를 질주하듯 빠르게 흘러간다. 나이가 들수록 그 속도는 더 빠르게 느껴진다. 소년기에는 빨리 성인이 되고 싶어 나이 들기만을 기다렸지만 노년기에 나이 드는 것을 그다지 반가워할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그러나 자연의 법칙을 거스를 수는 없다. 106세를 맞은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는 인생을 살아보니 60세에서 7
햇살이 창문으로 들어와 소파에 보시시 내려앉는다. 거실에 스며든 빛살은 계절을 겨울에서 봄으로 바꾸어 놓는다. 모처럼 마음에도 해사한 빛이 새어든다. 일렁이던 내 안의 호수가 잔잔하다. 햇살이 베푸는 은혜가 긴장된 나를 무장해제 시킨다. 작은 평화에도 감사의 기도가 저절로 나오는 오후다. 흔들리며 핀 꽃만이 아는 깊은 속을 알아가는 사이 나는 어느새 환갑의 나이가 되었다. 우리 집에 웃음이 사라진 게 3년 전인 내가 그의 보호자가 되고부터다. 언제 웃어 보았는지 억지로 웃어 보지만 어색하다. 짓궂은 그이의 장난도 사라진 지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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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몽골 헨티주 대표단 초청…두루미 생태·농업 협력 강화
철원군이 몽골 헨티주와의 국제교류 강화를 위해 헨티주 대표단을 초청해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간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6월 철원군이 헨티주 국제두루미축제에 초청돼 방문한 데 대한 답방으로, 양 지역이 보유한 두루미 생태자원과 겨울 관광, 농업 기반시설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헨티주 대표단은 헤를렌 솜 부청장 암갈란 보르길을 비롯해 마을장, 보건소 회계담당, 다르항 솜 청장, 주민대표회의 의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대표단은 국제두루미센터와 DMZ 인근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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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운영하는 가게에 불을 지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괴산경찰서는 A씨를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후 3시쯤 증평군 증평읍에서 그의 지인 B씨가 운영하는 성인PC방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휘발성 액체를 가게 안에 뿌린 뒤 라이터를 이용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범행 당시 B씨는 현장에서 벗어났으나 A씨는 전신에 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가게 내에는 손님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B씨와 동네 선후배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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