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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서 만난 ‘안동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 문전성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5 안동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지난달 10월27일부터 30일까지 수도권 시민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생산자와 직접 소통하며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구매하는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는 안동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는 도농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총 71개 농축특산물 생산 및 제조업체가 91개의 홍보·판매 부스와 20여 개의 운영 부스를 운영했으며, 연일 수많은 인...
대구시가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많은 사람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동성로 클럽골목에 대한 중점 안전 관리에 나섰다.29일 대구시에 따르면 동성로 클럽골목을 ‘인파 밀집 중점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총력 대응을 펼치기로 했다.앞서 시는 지난 24일부터 ‘핼러윈 특별 대책기간’을 운영 중이다.대구시 동인청사에 클럽골목 CCTV를 실시간 관제하는 종합상황실을 설치, 재난안전실 직원들은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특히 핼러윈 당일인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는 중구,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와 함께 하루 최대 160명이 투입되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이 29일 국회를 방문해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등 여권 주요 인사들을 만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4일 대구 타운홀미팅에서 지원을 약속한 지역 현안 사업들에 대한 국회 차원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서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공사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TK신공항 건설을 비롯해 △대구 취수원 이전 △지역거점 AX 혁신 기술개발 △경북도청 후적지 문화예술허브 조성 △국립 대구독립역사관 조성 등 대구 핵심 현안에 대한 국가 지원 필요
개항을 앞둔 울릉공항활성화 방안속에 지정 면세점 유치 방안이 관광객 세 배 증가 전망이 나오면서 울릉 섬 지역민들의 관심이 크게 쏠리고 있다.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은 지난 27일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한국공항공사 국정감사에서 울릉공항 활성화 방안으로 ‘울릉공항 지정면세점 유치’를 공식 제안했다.김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울릉공항 개항으로 서울에서 울릉까지 이동 시간이 기존 6~9시간에서 1시간으로 단축된다”며“2024년 38만명 수준인 관광객이 2050년까지 109만명으로 세 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영주시의회 손성호 의원이 ‘제8회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시상은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로 2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손 의원은 제9대 영주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래 다양한 분야의 조례 제·개정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보훈문화 확산, 의정투명성 강화, 시민안전 제도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또, 행정사무감사와 업무보고 등에서 시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해 행정의 투명성·책임성 제고에 기여했다.아울러 지역구 내 주민 생활
신라 천년고도 경주에서 대한민국 문화의 핵심 콘텐츠 5韓을 APEC 글로벌 손님들에게 한꺼번에 선보인다.경상북도와 경주시는 29일 경주시 교동 월정교 수상 특설무대에서 한복을 중심으로 한 5韓 콘텐츠에 전통과 첨단기술을 융합한'APEC 2025 KOREA 한복패션쇼'를 연다.APEC 정상회의를 기념해 제작된 APEC 기념 한복도 최초로 공개된다. 남성복은 구혜자 침선장이, 여성복은 강미자 명장이 제작했으며, 상주 함창 명주에 한글과 구름 문양을 직조해 한국적 아름다움을 살렸다.경북도는 현장에서 한복 외에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박물관에서 열린 한미 공식 환영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무궁화 대훈장을 수여한 후 악수를 하고 있다.
영주시 선비세상에서 오는 11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참가자가 직접 조선시대 인물이 되어 연쇄 살인 사건의 진실을 밝혀야 하는 국내 최대 규모 체험형 마피아 게임 ‘조선명탐정: 의문의 죽음’이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마을 속에서 사건을 해결하며 조선시대 사또, 이방, 주모, 노비 등 역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선비세상 일대에 마련
작년 자산 10조원 이상의 재벌 대기업이 이른바 '일감 몰아주기'로 낸 증여세가 1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이 4일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일감 몰아주기 총결정세액은 2천362억원으로, 2023년 1.7배로 증가했다.이 중 같은 기간 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 총 결정세액은 862억원에서 1천706억원으로 약 2배 가까이로 늘었다.일반법인도 225억원에서 425억원으로 1.9배로 많아졌다.다만
대신파이낸셜그룹의 전 임직원이 참여한 '2025 한마음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4일 대신증권 등에 따르면, 한마음행사는 대신파이낸셜그룹 구성원 간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조직 내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내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부문별 관련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고 실천해 의미를
탈중앙화 영구 선물 거래소 통합 앱 리퀴드가 패러다임 주도 아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3일 보도했다.리퀴드는 하이퍼리퀴드, 라이터, 오스티움 등 다양한 영구선물 거래소들을 하나로 연결해 이용자가 단일 인터페이스에서 모든 포지션을 관리할 수 있는 비 커스터디형 플랫폼이다.이번 시드 라운드는 패러다임 외에 제너럴캐털리스트, 브레번하워드디지털의 애슈윈 라마찬드란, 오픈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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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정선 교육감님께서 직접 여러분의 의견을 들으시려고 현장에 나오셨습니다. 스티커 붙여주시고 선물 받아가세요!"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최근 진행한 '찾아가는 광주교육 홍보관...
토스 행운퀴즈 11월 4일 새로운 문제가 공개됐다.화요일인 11월 3일 오전 5시경 진행되고 있는 토스 행운퀴즈 '알리익스프레스'관련 문제는 "참여비 단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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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마이크로소프트 독점 계약에서 벗어나 아마존웹서비스와 7년간 380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클라우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오픈AI는 3일 “AWS와 새로운 장기 클라우드 사용 계약을 맺고 아마존의 인공지능 인프라를 본격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계약 규모는 총 380억달러, 한화 약 54조원에 달한다.이번 계약으로 오픈AI는 엔비디아 GPU 수십만 개가 탑재된 ‘아마존 EC2 울트라서버’의 컴퓨팅 자원을 즉시 이용하게 된다.AWS는 내년 말까지 최대 용량을 모두 제공할 예정이며 2027년 이후 추가 확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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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생경제 현장투어 열세번째 방문지로 김포시 계양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현장을 찾았다.김동연 지사는 계양천 정비사업이 홍수 예방은 물론 기후대응과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1석3조 사업이라며 확실히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김 지사는 “ 첫 번째로 예산이 1400억 원 넘게 드는데 100억 남짓 국비로 받고 나머지는 전액 도비로 하는 사업”이라며 “도민 안전 차원에서 꼭 필요하기 때문에 계획한 대로 ’29년에 완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두 번째는 이곳 저류지 위에 태양광 패널
쉼과 회복, 다시 걷는 출발점 ― 제주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집’을 들여다보다. 가장 먼저 문을 열고 들어선 공간은 따김희정뜻했습니다. 시설의 구조나 설비 때문이 아니라, 아이들의 웃음과 선생님들의 낮은 목소리, 그리고 그 안에서 느껴지는 ‘돌봄’이라는 이름의 진심이 그랬습니다.정년퇴임을 두 달 앞두고 찾은 해담은 집은 단순한 실습기관이 아니라, 제게는 ‘회복의 장소’였고 ‘배움의 터전’이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 글은, 그 안에서 묵묵히 하루하루를 채워나가는 아이들과 선생님들께 드리는 마음의 기록입니다. 아이들이 가르쳐 준
홍종락 기자 = 지난 주말,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 회원 정상이 모인 경주 APEC 정상회의가 폐막했다.정상회담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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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달성군 전국 사진공모전 결과발표
달성문화재단은 ‘순간포착! 달성’을 주제로 지난 9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한 「제14회 달성군 전국 사진공모전」의 수상작을 29일 발표했다. 올해 공모전은 전국적으로 관심을 모은 가운데, 달성군의 자연과 삶의 정취를 담은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일반사진 부문 2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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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100조+α' 투자유치 약속 임기 내 조기 달성
경기도는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지사가 임기 내 '100조+α' 투자유치 약속을 조기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보스턴에서 글로벌 반도체기업 2개사로부터 1640억 원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먼저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이온주입 장비를 제조하는 엑셀리스는 평택 현곡 외투산단에서 이온주입 장비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 의사를 밝혔다.글로벌기업 인테그리스사와는 화성, 평택 등에 있는 기존 몰리브덴 제조시설을 증축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몰리브덴은 첨단 반도체 신소재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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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절단물 매각” 두고 여야 정면충돌… 강명구 “핵심 증거물 폐기” vs 민주당 “가짜뉴스”
국회 국정감사 현장에서 ‘세월호 선체 절단물 매각’을 둘러싸고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명구 의원이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관련 문서를 공개하며 논란이 다시 불붙었다.강 의원은 “어제 정무위원회 모 의원이 ‘이재명정부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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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녹지국제병원, '부민병원'이 인수..."새 주인 만났다"
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추진됐다가 취소된 제주녹지국제병원 부지와 건물을 부산에 기반을 둔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 인수했다.29일 부민병원에 따르면 서귀포시 동홍·토평동 제주헬스케어타운에 자리한 19개 필지 2만8000㎡와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 병원 건물을 법원 경매를 통해 204억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정흥태 이사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종합병원으로 할지, 외국인 의료환자를 유치하는 전문병원으로 운영할지는 제주도민이 원하는 방향에 따라 결정하겠다”며 “다만,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성형·미용수술은 재단의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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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PEC 계기로 글로벌 투자유치 다진다
경북 경주시는 29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주관으로 열린 Invest Korea Summit 2025의 지자체 현장 투자설명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지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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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세상, 국내 최대 규모 체험형 조선 마피아 게임 ‘조선명탐정: 의문의 죽음’ 개최
영주시 선비세상에서 오는 11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참가자가 직접 조선시대 인물이 되어 연쇄 살인 사건의 진실을 밝혀야 하는 국내 최대 규모 체험형 마피아 게임 ‘조선명탐정: 의문의 죽음’이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마을 속에서 사건을 해결하며 조선시대 사또, 이방, 주모, 노비 등 역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선비세상 일대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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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남천옥빛파크골프장 11월 1일 개장
경산시는 남천옥빛파크골프장 개장에 앞서 지난 31일 시설 안전 및 운영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은 경산시와 경산시파크골프협회, 경산시파크골프연맹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되었으며, 파크골프장 코스 상태, 안전시설, 편의시설 전반을 면밀히 확인하고,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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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국비 확보 및 주요현안 논의를 위한 조지연 국회의원 - 경산시 간담회 개최
경산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지연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6년 정부 예산 확보 및 주요 시정 현안 사업에 대한 긴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을 공유하고, 국회와 중앙부처 예산 심의 단계에서 실질적인 반영을 이끌어 내기 위한 긴밀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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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고양 하나로유통센터 직판행사 성황리 종료
영주시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경기 고양시 농협하나로유통센터 고양점에서 열린 ‘2025년 대도시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역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영주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주시를 비롯해 영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영주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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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임당유적전시관 개관 기념 국제학술세미나 성황리에 열려
경산시는 임당유적전시관 개관 기념 국제 학술 세미나를 ‘경산 임당 유적, 고고학에서 과학으로’를 주제로 지난 30일과 31일 2일간 임당유적전시관 미디어아트월 및 강당에서 경산 시민 및 학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개최된 이번 국제학술세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