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가 KTX-이음과 일반열차의 운행을 확대하고 일부 노선의 운행 시간을 단축한다.코레일은 오는 30일부터 KTX-이음 중앙선과 강릉선 운행 횟수를 늘리고, 동해선에는 KTX-이음을 처음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조정으로 중앙선은 안동~영천 구간 신호시스템 개량에 따라 청량리~부전 구간 최단 운행 시간이 3시간 38분으로 단축된다. 열차는 주중 16회, 주말 18회로 확대되며, 이 중 일부는 서울역까지 운행한다. 또 부산 신해운대, 센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