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칠곡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활성화 종합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1시간전
칠곡군은 지난 19일 군청 공감마루에서 ‘칠곡군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등 군 관계자와 군의회,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보고회는 침체된 지역 상권의 자생력 향상과 경영 개선을 위한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위한 종합계획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 및 관련부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본 용역은 2025년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칠곡군 상권의 현황 분...
예산소방서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난방기기와 연료 사용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아지고 잇다며 각 가정과 사업장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예방 활동을 강화화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5년간 겨울철동안 발생한 화재는 전체 화재의 약 30% 이상을 차지하며, 주요 원인은 전기히터, 전기장판, 화목보일러 등 난방기기 취급 부주의와 연료 저장 및 관리 소홀로 분석됐다.이에 소방서는 관내 주택과 농천지역을 중심을 화목보일러 설치현황을 점검하고, 전기·기름 난방기기 사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증 현장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7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에 참석해 교통사망사고 제로의 도시 대전을 위한 강한 정책 의지를 밝혔다.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고3 수험생, 대한노인회, 교통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인사말씀, 선포식 및 퍼포먼스, 업무협약 순으로 진행됐고, 선포식이 끝난 뒤에는 한문철 변호사의 특강이 이어졌다.조원휘 의장은 “전국적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13년 이후 감소해 지난해 역대 최저치를
서울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성동구 지역통합관리 조례’를 제정했다.성수동은 서울숲과 한강 등 우수한 입지와 개성있는 분위기로 ‘글로벌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아 연 3천만 명에 이를 정도로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무신사, SM, 아이아이컴바인드, 크래프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성수동에 둥지를 틀었고, 그 외에 많은 기업들도 유입되고 있는 추세다.성수동이 발전을 거듭함에 따라 문화, 경제, 환경, 안전 등 지역 현안들이 뒤
서울 동대문구는 2017년부터 시행해 온 「주민공동시설 설치·운영계획」을 폐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운영 효율이 낮고 사업자의 부담만 증가시키던 규제를 정비해 건축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주민공동시설 설치·운영계획」은 일정 규모 이상 공동주택 건립 시 작은도서관, 쉼터 등 주민공동시설을 의무 설치하도록 한 제도였다. 그러나 실제로는 입주민에 한정해 운영되거나 관리 미비로 폐쇄되는 사례가 잇따르며 운영 실효성에 대한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또한 「서울특별시 주택 조례
울진군은 수확 후 발생하는 고춧대, 깻대, 콩 줄기, 과수 전정 가지 등 영농부산물의 불법 소각 방지와 미세먼지 저감, 병해충 발생 감소를 위해 11월부터 하반기‘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전문 파쇄 장비를 활용해 파쇄 후, 논밭에 살포하여 퇴비화함으로써 자연순환형 농업을 실현하고, 불법 소각으로 인한 대기오염 및 산불 예방, 농업인의 영농부산물 처리 부담 완화, 농작물 병해충 발생을 줄이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영농부산물 파쇄를 원하는 농업인
옹진군, 인천관광공사는 덕적도 북1리 마을이 행정안전부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우수사례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북1리 마을은 전국 평가에서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2단계 이상 부문‘대상’을 수상했고,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상금 250만 원을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의 섬 지역 특성화사업은 주민 주도로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소득사업과 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해 지속가능한 섬 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덕적도 북1리는 표고버섯 재배 경험을 기반으로 한 버섯 특화 마을이
충북도교육감기 차지 고3 학교스포츠클럽 축구종목 예선리그가 24일 마지막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농구는 이날부터 본격적인 예선리그에 돌입한다.지난 21일 축구 예선 5일차는 청주고-오송고, 청석고-흥덕고, 신흥고-오창고가 혈투를 벌였다.A조 청주고와 오송고는 1대 1 무승부로 서로 승점 1점씩 나눠가졌다. A조 순위는 오송고, 청주고, 대성고, 서원고 순이다. 오송고가 조 1위로 본선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청주고와 대성고가 나머지 본선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가 지난 20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한 2025년 국가기술자격 취득 우수학교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에서 최우수학교 17개교, 우수학교 17개교로 총 34개교가 시상했으며, 바이오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는 2024년에 첫 과정평가형 자격 바이오화학제품제조산업기사에 응시해 92% 합격률을 달성했으며, 화학분석기능사, 환경기능사도 주요 자격 종목으로 취급하고 있다. 정미정 교장은 "이번 국가기술
이재명 대통령이 성장 잠재력이 큰 분야에 지원을 집중해 부를 창출하고 부채 비율을 줄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나스렉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제1세션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은 포용적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는 주제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전 세계가 저성장과 불균형 등
전국한우협회 산청군지부는 지난 20일 단성시장 일원에서 무료시식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산청군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김장철을 맞아 시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한우불고기를 맛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이승화 산청군수도 현장을 찾아 시식을 비롯해 군민들에게 한우를 선보이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전국한우협회 산청군지부는 해마다 김장철 무료시식회를 열고 있으며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슈퍼 500 호주오픈에서 우승하며 시즌 10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신이 보유한 여자단식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을 2년 만에 스스로 경신했다.23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안세영은 인도네시아의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를 2-0으로 완파했다. 경기 시간은 44분. 대회 5경기를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은 완벽한 우승이었다. 호주오픈 정상은 2022년 이후 3년 만이다.1게임 초반에는 연
경남도의회 7개 상임위원회는 이달 5일부터 18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12대 도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였다. 12대 도의회는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만 있는 양당 정치에 일당 독점까지 겹치면서 도정
고은정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은 21일 경제실에 대한 예산안 심사에서 “경기 침체기일수록 여성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 판로 및 마케팅 예산을 지켜야 한다”라며 여성기업 지원 축소 우려를 강하게 제기했다.고 위원장은 “여성기업 마케팅 지원, 사회적가치 생산
1시간전
조국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조국혁신당 새 당 대표로 선출됐다. 자녀 입시 비리 혐의 등으로 징역 2년 형을 받고 복역하다 사면복권된 지 3개월 여 만이다. 혁신당은 23일 충북...
제5회 김치의 날을 맞아 국산김치 소비 촉진과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한 ‘사랑의 김치 만들기’ 행사가 22일 대평리 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대평리 마을회가 주최, ‘국산김치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하성용 의원, 서귀포시 김원칠 부시장, 김태유 안덕면장, 안덕면 이장협의회, 제주특별자치도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 관계자 그리고 대평리 주민들이 참석해 김치의 날을 함께 기념했다.참석자들은 국산김치 애용 서약서를 작성하고 김치 만들기 체험을
중부뉴스통신 =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미술전시 관람 활성화를 위한 '2025 미술전시 관람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민의 문화 향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JDC, 제주 주요 공공기관, 최초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 실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산시, 2년 연속 신속집행 ‘우수기관’선정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작지만 강한기업 ‘뷰티플러스’, 기능성 속옷·흑삼으로 글로벌 시장 장악
충남 천안의 중소기업 뷰티플러스가 기능성 속옷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매출 100억 원 규모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본에서 재단자동화 기술을 직접 배워온 엔지니어 출신 이종석 대표의 기술력과 해외 중심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 대표는 지난 2005년 체형보정 속옷 제조업으로 창업했다. 앞서 기능성 속옷 붐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무원 휴대전화 조사..신상필벌은 이재명 본인 해당사항”
우리공화당이 내란청산에 대해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한 이재명 대통령을 강력히 비판하며 공무원의 휴대전화를 사찰하려는 TF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좌파정권때 적폐청산 TF를 만들어 공무원을 수사하더니, 이재명 좌파정권은 한술 더 떠서 공무원의 휴대전화까지 조사하겠다고 한다”면서 “이재명이 내란 청산에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했는데, 정작 신상필벌을 해야 할 당사자는 이재명 본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재명 정권이 자신들이 만들려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金총리 "헌법존중 TF,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 위한 불가피한 조치"
김민석 국무총리는 18일 12·3 비상계엄 당시 공직자의 불법행위 여부를 조사하는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에 대해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과 공직사회 통합을 위한 불가피한 국정안정 조치”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각종 조사는 헌법과 적법 절차에 따라 꼭 필요한 범위에서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신속히 진행되고 마무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TF는 입법, 사법, 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신속하고 확고하게 내란을 정리하고 민생에 집중하라는 국민의 뜻에 부합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천안문화재단, 내년 1월 24일 천안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
천안문화재단은 내년 1월 24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with 지휘 홍석원, 협연 첼리스트 문태국’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신년음악회는 한 해의 성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마련된 무대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지휘자 홍석원, 첼리스트 문태국과 함께 장엄하고 따뜻한 선율로 새해의 서막을 연다.공연은 비제의 ‘카르멘 서곡’으로 화려하게 문을 연다. 스페인 민속 리듬이 물씬 풍기는 이 곡은 생명력이 넘치는 리듬과 강렬한 색채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탄트리, 상처받은 이들의 위로가 되길”
충북도가 후원하고 충북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2025 도민 화합 성탄트리 점등식’이 22일 청주 오송읍 만수공원에서 열렸다.행사에는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 황순환 충북기독교연합회 회장, 기독교연합회 성도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도민 화합을 기원했다.행사는 충북기독교총연합회의 예배 및 찬송,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조성된 성탄트리는 높이 13m, 폭 5m 규모로 내년 1월 말까지 오송 만수공원을 찾는 도민들에게 겨울 정경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이복원 도 경제부지사는 “성탄트리의 빛이 상처받은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청주FC 11G 무득점·15G 무승 탈출
충북청주FC가 시즌 최종전에서 11게임 무득점과 15게임 무승이라는 불명예를 끝냈다.충북청주는 25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시즌 39라운드 경기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게 1대 0으로 승리했다.최종전에서 승리한 충북청주는 승점 31점으로 K리그2 14팀 중 12위로 올시즌을 마쳤다.이날 승리로 충북청주는 K리그2 연속 무득점 기록을 11게임에서 멈춰 세웠다.종전까지 K리그2 연속 무득점 기록은 부천FC1995, 충남아산FC, 부산, 이랜드 등이 보유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도, 25회 도민대상 수상자 5명 선정
충북도는 ‘제25회 충북도 도민대상 수상자’ 5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대상자는 △지역사회 부문 임대경 전국농업기술자협회충북연합회장, 홍상표 풀꿈환경재단 이사장 △문화체육 부문 강대식 충북문인협회 회장 △산업경제 부문 이재진 충북경제포럼 회장 △선행봉사 부문 한효동 청주시응급구조지원 민방위대장이다.임 회장은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충청북도 지부장을 역임하며 농가소득 증대와 농작물 병충해 예방, 먹거리 생산과 안전식탁문화 개선에 기여했다.홍 이사장은 청주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 미호강맑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송기섭 진천군수,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 수상
송기섭 진천군수가 22일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71주년, 충북지부 창립 61주년 기념대회에서 세계자유민주연맹이 수여하는 자유장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송 군수가 지역사회에서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이바지한 공로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세계자유민주연맹은 대만 타이베이에 본부를 두고 공산주의 위협으로부터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며 인류 번영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제 민간기구로, 매년 세계 각국의 저명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