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암동 역세권 지역주택조합은 지난달 27일 키움증권 금융자문계약을 체결하며, 프로젝트 파이낸싱 준비를 마치게 되었다고 밝혔다.돈암동조합에서 시행하는 돈암동 일원에 개발되는 공동주택 사업은 2023년 5월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었으며, 2024년 5월 서울시 건축심의를 통과하였다. 조합은 리모델링하기 쉬운 구조심의, 교통영향평가, 교육환경영향평가 심의도 마쳤다. 돈암동조합은 2025년 7월 총회를 개최하여 PF대출, 시공사 선정을 조합원들의 의결로 확정하려 한다.돈암동조합은 그동안 키움증권,...
울산테크노파크는 매곡 뿌리산업특화단지 입주기업과 울산 금형산업협동조합 회원사를 대상으로 ‘뿌리산업 특화단지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곡 뿌리산업특화단지 지원사업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울산 지역 금형, 주조, 열처리 등 뿌리산업 기반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시장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올해는 총 8개사 내외의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35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으로 2027년까지 매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혁신화 및 성장촉진 컨설팅
‘울주의 100인, 100개의 이야기’ 전시회가 7월1일부터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 시작됐다. 이 전시는 작가 10명이 울주에 사는 100명의 평범한 사람들을 사진으로 촬영하고 그들의 육성을 인터뷰 영상으로 기록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대상은 32개월 어린이부터 97세의 6·25 참전용사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을 아우르고자 했다.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공동의 정체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예술 아카이빙 프로젝트이다.다수의 작가가 참여하는 단체전은 보통 포괄적인 제목 아래 개인의 주제를 다루는 포트폴리오 전시가 대부분이다.
북중미행을 확정한 홍명보호가 이제 본격적인 월드컵 본선 준비에 나선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3일 오후 소집해 경기 성남종합운동장에서 훈련에 들어간다.이번 소집은 우선 오는 7~16일 경기도 용인 등에서 개최되는 2025년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다.나아가 개막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본선 무대를 대비하는 첫걸음이다.한국은 지난달 막을 내린 북중미 대회 아시아 3차 예선을 통해 11회 연속이자 통산 12번째 월드컵
광주 남구청 인근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아파트 ‘푸른길 헤리티지’가 오는 7월 19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사전예약을 운영 중이며, 추가 세대를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이번 공급은 최초 모집 당시 전 세대 완판 이후, 건축 세대 수 증가에 따라 추가로 공급되는 물량이다. 푸른길 헤리티지는 광주 남구 최초로 1군 건설사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하이엔드 아파트로, 전용면적 84㎡ 단일 타입 총 599세대로 구성됐다. 단지는 총 8개 동, 최고 27층의 초고층 설계로 조성되며, 광주 남구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단지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산하 서부장애인복지관이 2일 복지관 강당에서 이용자 간담회를 열고 복지관 운영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자와 보호자 50여 명이 참석했다.복지관 측은 이번 간담회가 2025년 제1차 이용자 간담회로, 복지관의 주요 사업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참석자들은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하며 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자유발언 시간에는 복지관 이용 과정에서 느낀 불편사항과 바람, 제안 등을 직접 전달했다.서
울산시는 지난 4일 우호 협력 도시인 일본 구마모토시에서 ‘제14회 한일문화카라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한일문화카라반은 주일 한국대사관이 양국 국민의 상호 이해와 교류 확대를 위해 한국의 지자체와 함께 일본 전역을 순회하며 여는 행사다.올해는 주일한국대사관의 제안으로 울산시와 구마모토시가 공동 개최한다.울산시는 이번 행사에 울산학춤보존회의 울산학춤 공연을 선보이고 문화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했다.부스에서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울산 주요 관광지, 10월 개최 예정인 울산공업축제 등을 소개했다. 또 한일 전통 문화공연, 태권도 시
디지털 자산관리 기업 리저브원이 M3-브리게이드 애퀴지션 V 코프와 합병을 통해 상장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8일 보도했다. 이번 거래를 통해 리저브원은10억달러 이상 자금을 조달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등 암호화폐준비금을 확대할 계획이다.제이미 레버튼 리저브원 CEO는 "공개 상장을 통해 책임 있는 혁신, 금융 포용성, 디지털 자산 시장의 투명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레버튼은 비트코인 채굴 기업 헛8과 라이엇 플랫폼스 CEO도 역임했고 현재 라이엇 플랫폼스 이사회에도 참여하고 있다.
영월경찰서는 지난 8일, 영월군 산솔면에 위치한 호국경찰전적비에서 제75주년 영월 녹전전투 순국경찰관 추념제전을 개최했다.이번 추념제전에는 故 김해수 경감 등 녹전전투 순국경찰관의 유가족들과 엄성규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장, 이규진 강원도재향경우회장, 전대복 영월부군수, 지역 보훈단체장, 경우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5주년 영월 녹전전투 순국경찰관 추념제전’을 개최했다.녹전전투는 1950년 7월 8일 영월 상동에 주둔 중이던 강원전투경찰대 제1중대장 경감 김해수 등 48명이 당시 국내 최대 규모의 영월발전소사수 명령을 받
아라1동 고수선 지사 묘터위치 ; 제주시 아라일동 376-22번지. 2005년 전후 이장시대 ; 일제강점기∼대한민국유형 ; 위인선현유적 애국지사 고수선의 묘는 산천단에서 동쪽으로 50~60m쯤 되는 곳에서 남쪽으로 25m 지점에 있다. 길가에 ‘獨立抗爭記’가 세워져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愛國志士 고수선 獨立抗爭記〕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고수선 지사는 대정읍 가파도에서 부 고영조 모 오영원의 외동딸로 1898년 5월 4일 태어나시다. 1915년부터 1918년 사이에 학교에서 일본
내년도 최저임금이 1만210원과 1만440원 사이에서 결정된다.노동계는 예상보다 낮게 제시된 공익위원의 심의 촉진구간에 반발하며 철회를 요구했으나, 10일로 예정된 다음 전원회의 때는 이 구간 내에서 수정안을 제시해 심의를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이다.9일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해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1차 전원회의에서 위원들은 노사 간의 격차가 좁혀지지 않고 감정만 격해지자 결국 회의를 마무리하고 추후 한차례 더 열기로 했다.전날 오후 3시 시작된 제10차 전원회의에서 노사는 8차 수정안까지 제시하며 간격을 720
수요일인 9일 대구·경북 지역은 동풍이 유입되면서 더위가 한층 누그러지겠다.동해안의 폭염특보는 해제됐고, 대구와 경북 곳곳은 폭염경보에서 주의보로 단계가 약화됐다. 포항 경주 등 경북남부동해안은 가끔 구름많고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수량은 5~10㎜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 분포를 보이겠다.지역별 최저기온은 봉화·청송 20도, 영덕·문경·의성 21도, 안동·영천·영주·울진·김천 22도, 대구·김천상주 23도, ·포항 24도가 되겠다.낮 최고기온은 김천
전국적으로 폭염특보 속에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9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구름 많겠다.현재 제주도 북부와 남부, 동부.서부지역 등은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으로, 뜨겁고 습한 남풍류가 유입되고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최고체감온도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밤에는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기준으로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는 10일째 열대야가 나타났다.제주도 아침 최
김혜성이 두 경기 만에 선발로 복귀해 무안타로 침묵했다.김혜성은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시즌 타율은 0.369로 내려갔다.김혜성은 2회 첫 타석에서 화이트삭스 오른팔 선발 셰인 스미스의 3구를 제대로 받아쳤으나 타구가 우익수 정면으로 향해 잡히고 말았다.4회에는 헛스윙 삼진, 6회에는 포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다저스는 화이트삭스를 6대1로 꺾고
충남도가 도내 기업의 수출을 확대하고자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연 가운데, 657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국제 통상 위기 속 도내 기업의 판로를 세계 무대에서 더욱 확장해 냈다.도는 1∼2일 이틀간 천안 소노벨에서 개최한 ‘2025 해외사무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결과, 총 797건 1억 4628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62건 6570만 달러의 수출 협약이 체결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이번 상담회에는 도 해외사무소 7개소*와 4개국 통상자문관**, 도내 250여 개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산하 서부장애인복지관이 2일 복지관 강당에서 이용자 간담회를 열고 복지관 운영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자와 보호자 50여 명이 참석했다.복지관 측은 이번 간담회가 2025년 제1차 이용자 간담회로, 복지관의 주요 사업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참석자들은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하며 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자유발언 시간에는 복지관 이용 과정에서 느낀 불편사항과 바람, 제안 등을 직접 전달했다.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는 AWS코리아와 협력해 클라우드, 컨테이너, 딥러닝 기술을 통합해 AI 서비스를 기획, 개발, 배포, 운영하는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AWS AI 스쿨’을 개소했다고 밝혔다.‘AWS AI 스쿨’에서는 네트워크, 리눅스, 백엔드/프론트엔드 등 IT 인프라 기초부터 시작해 컨테이너, CI/CD 자동화와 같은 클라우드 환경의 핵심 기술을 탄탄하게 다룬다. 이를 기반으로 자연어 처리, 거대언어모델을 포함한 최신 딥러닝 기술과 벡터 임베딩, 검색증강생성(R
원주시는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하는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2017년 시행돼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행정, 지역발전, 교육자치, 지방재정 등 지방자치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및 민간 부문 등을 엄선해 수여하는 상이다.올해는 작년보다 응모 수가 15% 증가해 경쟁이 치열했지만, 원주시는 ▲주민자치 제도와 마을공동체의 모범적인 운영을 통한 ‘지방자치 발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 한국을 부유한 나라라고 언급하면서 “한국은 자국의 방위비를 스스로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내각회의에서 미군이 한국에 주둔하고 있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한국은 미국에 너무 적게 지불하고 있다”며 이같이
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반려동물 유실‧유기를 예방하고, 사회적약자의 진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7일부터 내달 22일까지 ‘동물등록제 및 사회적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 집중 홍보에 나선다.최근 동물등록 건수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등록 필요성에 대한 인식 부족과 번거로움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됨에 따라, 도는 시군과 협력해 전통시장, 읍면사무소, 노인정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와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다.동물등록은 반려동물의 소유자, 주소‧연락처 변경이나
디지털 자산관리 기업 리저브원이 M3-브리게이드 애퀴지션 V 코프와 합병을 통해 상장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8일 보도했다. 이번 거래를 통해 리저브원은10억달러 이상 자금을 조달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등 암호화폐준비금을 확대할 계획이다.제이미 레버튼 리저브원 CEO는 "공개 상장을 통해 책임 있는 혁신, 금융 포용성, 디지털 자산 시장의 투명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레버튼은 비트코인 채굴 기업 헛8과 라이엇 플랫폼스 CEO도 역임했고 현재 라이엇 플랫폼스 이사회에도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