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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마을버스, 더 멀리! 더 자주! …‘02번‧03번’ 노선 연장 및 증차

서울 송파구는 마을버스 02번과 03번 노선을 연장하고 차량을 늘려 7월 14일 06시부터 새롭게 운행한다고 밝혔다.‘송파02번’은 그동안 대중교통 이용이 상대적으로 불편한 북위례에서 수서역까지 운행하며 장지역과 문정법조단지 등을 경유해왔다. 이번 조정으로 북위례에서 하남 스타필드시티위례까지 약 1km 구간이 연장된다. 지하철 환승과 쇼핑 시설 이용 시 불편을 겪던 주민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송파03번’은 수서역부터 삼전역, 석촌고분역, 잠실역을 거쳐 운행되는 노선...
17일 오전, 전남 나주 금천면에 시간당 86㎜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이후 광주와 전남 전역은 사실상 ‘도심 침수’ 사태를 맞았다. 기상 관측 역사상 드물게 나타나는 강도로, 특히 광주 북구와 서구, 남구 등 저지대 밀집 지역에 비가 집중되면서 시내 곳곳이 순식간에 물에 잠겼다. 광주 북구 운암동 일대는 우수관로가 빗물을 감당하지 못하면서 다세대 주택가와 도로 수십 곳이 침수됐고, 풍암동과 동림동 등도 반복된 배수 문제로 주민 불편이 컸다.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광주 136
대전시는 ‘2025년 실내정원 및 옥상정원 조성사업’을 5월에 착공하여 7월에 성공적으로 완료했다.이번 사업은 도심 내 공공기관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자연 친화적인 녹색 쉼터를 제공하고, 도심 열섬현상 및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 대응과 시민 힐링 공간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대상지는 ▲특허법원 4층 동‧서측 옥상정원 및 6층 옥상정원 ▲대전도시공사 11층 실내정원, 12층 옥상정원이다. 총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1월부터 실시설계 및 구조안전진단 용역을 추진한 후 5월에
예산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민간 안전자문단과 함께 관내 지하차도 5개소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지난 16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배수펌프, 배수로, 집수정 등 주요 배수시설과 지하차도 구조물 전반에 대한 안전상태를 확인했으며, 진입 차단시설과 원격제어시스템의 정상 작동여부도 함께 점검했다.군은 앞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구연한이 경과된 배수펌프 14대를 전면 교체 완료했으며, 향후 재난 발생 시 메뉴얼에 따라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또한 지하
광진구는 우천 시 물 고임 등으로 인한 보행 불편을 해소하고자 최근까지 총 300개소에 달하는 보도의 정비를 완료했다.구는 자양사거리, 군자역 사거리를 비롯한 교통 요지와 버스정류장 주변 등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정비 작업을 시행했다.구는 자양사거리와 군자역 사거리 등 주요 교통 거점과 버스정류장 주변을 포함한 통행량 많은 구간에 대해 집중적인 정비를 진행했다.특히, 비가 올 때 걷기 불편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지역에 ▲보도 경사 조정 ▲측구 정비 등 생활밀
여수시는 화정면 개도 간척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개도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의 1단계 성토공사를 지난 6월 30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1단계 부지는 전체 사업 부지 중 가장 먼저 조성되는 구역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부행사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개도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17억 원을 투입해 국도77호선 개설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농어촌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체 부지 157,425㎡는 1단계(59,596
서울 노원구가 커피를 추출하고 남은 찌꺼기인 ‘커피박’을 재활용해 자원순환에 나선다고 밝혔다.커피박은 커피 원두를 추출한 뒤 남는 찌꺼기로, 통상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만들기 위해 약 15g의 원두가 사용되며, 이 중 99.8%에 해당하는 14.97g이 커피박으로 배출된다.특히 커피박은 종량제 봉투에 담겨 생활폐기물로 분류돼 매립 또는 소각 처리되어 왔다. 매립 시에 발생하는 메탄가스는 온실가스 감축 측면에서도 문제로 지적된다. 미국 환경보호청에 따르면, 메탄은 20년 기준 지구온난화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특별검사팀이 오는 23일 신한은행과 JB우리캐피탈 등 이른바 '집사 게이트' 관련 투자사들을 상대로 2차 소환 조조사에 돌입한다.오정희 특검보는 22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속칭 집사 게이트와 관련해 내일 오전 10시 신한은행과
강원 홍천소방서 화촌면남성의용소방대는 최근 사무실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 및 재난·안전 위험요소 예찰활동’에 대해 논의하고 관광객이 많이 찾는 홍천군 화촌면 주음치교와 대평교에 홍보 현수막을 게첨하고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현수막 게첨과 홍보 캠페인은 무더운 여름철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및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해 신속히 신고 제거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으로 진행했다.대원들은 최근 폭우에 따른 지역 독거 어르신들의 피해사항이 있는지 확인하는 등
자신의 생일날 사제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아버지가 구속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22일 살인,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혐의로 60대 A씨를 구속했다. 유아람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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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주장 구자욱이 다시 한 번 커리어에 굵직한 이정표를 세웠다.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전에서 구자욱은 시즌 100번째 안타를 때려내며 11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라는 진기록을 써냈다.5회말 1사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구자욱은 상대 선발 미치 화이트의 150km 직구를 정중앙으로 밀어쳐 중전 안타로 연결했다. 이 한 방으로 그는 2015년 데뷔 이후 매년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한 타자 반열에 들었다.특히 올 시즌 초반 부진했던 타격감을 극복한 점이 눈길을 끈다.4월 중순 타율이 0.189까지
오늘 22 17시 서울 종로소재 법련사 불일미술관은 시민들이 쉬어가는 마음의 공간이자, 스님들의 수행터인 산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갤러리
서귀포시 성산읍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22일 마을-대학 교류사업 '런케이션 인 고성' 사업의 일환으로 광치기 해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고성리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성산읍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저스트닷하우스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참가자들은 광치기 해변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화에 힘썼고, 지역 주민의 설명을 통해 광치기 해변의 자연환경과 역사적 의미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 성산읍도시재생현장
이소영 민주당 국회의원이 22일 보좌관 '갑질' 논란에 휩싸인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를 두둔한 같은 당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를 비판하고 나섰다.문진석 수석은 이날 CBS 라디오 에 나와 강선우 후보자의 '갑질' 논란과 관련해 "일반적인 직장 내 갑질과 보좌진과 의원 관계의 갑질은 성격이 좀 다르다"고 주장하며 강 후보자를 엄호했다. '어떻게 다르다는 거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문 수석은 "보좌진과 의원은 동지적 관점도 식구 같은 개념이 있다"며 "의정활동이라는 게 의원 개인의 일이냐
준중형 SUV 시장의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은 KGM의 ‘토레스’가 하이브리드 모델을 내놨다. 그간 전동화 전략에 다소 느린 행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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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통령실 법무비서관을 지낸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윤석열 격노설' 당시 윤 전 대통령과 통화한 사실이 다시 주목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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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22일 수원동부버스공영차고지에서 열린 ‘찾아가는 런치타임 음악회’를 찾아 버스 운전 노동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가 개최한 이번 음악회에는 수원여객, 용남고속, 남양여객 등 버스회사 노동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음악회에서 수원시립교향악단은 알라딘, 하울의 움직이는 성, 피노키오 등의 OST와 발디 사계 등 클래식 곡을 현악 4중주로 선보였다.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은 “버스 노동자분들은 시민의 일상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어주는 든든한 버팀목” 이라며 “수원시와 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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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열풍 속 ‘저승사자 복식체험’ 눈길
울주민속박물관은 이달 12일부터 31일까지 ‘호작 갓 만들기&사자 한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지속되고 있는 K-콘텐츠 열풍에 따라 기획됐다. 특히 두 콘텐츠는 공통적으로 우리나라 민속의 죽음관에 등장하는 ‘저승사자’를 모티브로 ‘갓’과 ‘한복’ 의상을 선보이며 “전통이 힙할 수 있다”는 평가를 이끌었다. 울주민속박물관은 관람객이 K-콘텐츠 열풍을 몸소 느껴 볼 수 있도록 하고자 저승사자 복식체험과 구전설화 등 ‘저승사자’와 관련된 이야기를 듣고, 춤과 영화 속주요 모티브 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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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00 세계육상인들의 대축제, 본격적인 막이 오른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7년 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경기대회* 등 굵직한 세계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지구촌 육상인들의 축제인 2026년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를 유치해 대회가 400여 일 남은 현재, 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내대회 아시아 최초 개최** 세계 최초 실내·실외 대회 모두 개최이번 대회는 2026년 8월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13일간 대구스타디움, 수성패밀리파크, 경산시민운동장 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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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AWS·앤트로픽’과 AI 분야 글로벌 협력
더존비즈온은 AI 기술 활용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해 AWS, 앤트로픽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국 맨해튼 재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 지용구 부사장, AWS 슬라빅 디미트로비치 글로벌 AI/ML 테크 총괄, 앤트로픽 댄 로젠탈 글로벌 파트너십 부사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성과는 더존비즈온이 일본을 위시한 해외 진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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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인삼박물관, ‘어린이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영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4일부터 1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인삼박물관에서 ‘어린이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력 증진과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여름방학 동안 유익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슛로봇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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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로 여름 이긴다”…농협, 전국 하나로마트서 ‘이약치열’ 행사 개최
황기·당귀·오미자 등 국산 약초 최대 20% 할인…성남점 시음 이벤트도 농협이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여름철 기력 회복에 좋은 국산 약초 할인행사에 나선다.농협 경제지주는 17일부터 7일간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 14개 점포에서 ‘이약치열, 약초로 여름을 이기자!’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행사는 서울 양재, 경기 고양·수원·양주·용인·성남·창동, 대구 달성, 전북 전주, 전남 목포, 충북 청주·분평, 부산, 대전 등 14개 하나로마트에서 동시에 열린다.할인 품목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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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벌채는 파괴적인 홍수로 이어질 수 있지만, 아닌 때도 있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벌채는 파괴적인 홍수로 이어질 수 있지만, 아닌 때도 있다. 산림 개벌이 유출량 증가로 이어져 홍수를 악화시킨다는 것은 오래전부터 알려진 사실이다.그러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벌목은 유역을 놀라운 방식으로 변화시켜 일부 산림에서는 홍수 발생 빈도를 극적으로 증가시키는 반면, 다른 산림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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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적된 침묵', 불일미술관 초대전 ~8/14(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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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감 되살아난 삼성 구자욱 '11년 연속 100안타' 금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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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의원, '갑질' 강선우 후보자 엄호 문진석 의원 발언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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