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이 김천을 ‘대한민국 오늘도 무사고 1호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교통안전 분야 협력 강화하기로 했다.TS는 어제 김천시청에서 김천시, 김천시의회, 김천경찰서와 함께 선진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TS는 국내 유일의 교통안전 종합전문기관으로서 지역 기관과 함께 김천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며 ‘교통사고 제로화’를 실현할 계획이다.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무사고 도시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홍보 거버넌스 활성화 ▲김천시민의 안전한 대중...
경북 포항시가 대규모 AI 컴퓨팅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한다.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약 4만7600㎡ 부지, 2조원 규모 대규모 민간 투자를 유치해 2025년부터 단계별 조성에 나서며, 2036년에는 글로벌 AI 클러스터로 확대하는 계획이다.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NHN클라우드, 현대건설 등 국내외 기업과 포스텍·한동대가 협력하고, 전체 투자금의 30% 이상을 외국 자본이 차지해 국제 경쟁력도 확보할 계획이다.이 사업을 통해 약 2만8,000명에 달하는 직·간접 고용 창출과 2조8,000억원 규모의 부가가치 증대가 예
청년협동조합 별빛고은는 7월 7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직접 개발한 영양고추삼계탕 200개를 기탁했다.청년협동조합 별빛고은은 영양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사업체이며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하여 상품과 서비스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이번 영양고추삼계탕은 관광두레의 지원을 받아 별빛고은이 직접 개발한 상품으로 산불피해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배부 될 예정이다.청년현동조합 별빛고은 “정성껏 개발한 영양고추삼계탕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전달 할 수 있어서 기쁘
한국전력이 LS계열사들과 협력해 초전도 스테이션과 초전도 전력시스템을 데이터센터에 적용하는 새로운 전력망 표준 모델을 제시했다.이를 통해 도심 변전소 설치 공간 절약이 가능해지고 전력시스템 구축 기간 단축을 통해 대규모 전력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전은 10일 서울 LS 용산타워에서 LS ELECTRIC, LS전선과 '데이터센터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AI 기술 확산과 대용량 데이터센터 증
한국중부발전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현대건설, 이아이피자산운용, PIS펀드, 탑선 등 국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함께 구성한 ‘팀 코리아’와 협력해, 미국 텍사스 州 콘초 카운티에 350MW 규모의 루시 태양광 발전소 재원 조달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했다.이번 사업은 총 7,50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에 필요한 금융 조달을 9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해외 민간 금융기관 및 정책 금융기관의 참여로 조달된 이
재생에너지 전문 투자 플랫폼 솔라브리지가 누적 대출 1,300억 원을 돌파했다. 관련 업계에서는 국내 재생에너지 투자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솔라브리지는 태양광 발전소 등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수익 기회를 제공하며 국내 대표 재생에너지 투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성과는 신뢰할 수 있는 투자 환경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 투명한 정보 공개를 기반으로 이뤄졌다.태양광 발전은 이제 단순한 전력 생산을 넘어 안정
신한은행은 오는 10월15일까지 ‘글로벌주식 외화예금 환율 100% 우대’ 이벤트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신한 밸류업 글로벌주식 외화예금’을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미화 입·출금 거래 100%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 1인당 월 환전 한도는 미화 30만 달러다.신한 밸류업 글로벌주식 외화예금은 글로벌 주식 투자 고객이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 계좌를 동시에 개설해 해외주식 매매에 필요한 외화 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하는 상품이다. 신규 고객은 영업점과 모바일 앱 ‘신한
인천 서구에 첫 명예도로명이 지정됐다.인천 서구는 지역의 상징적 문화유산인 ‘신현동 회화나무’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기리기 위해 ‘신현동 회화나무길’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서구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있는 신현동 회화나무는 수령 약 500년의 노거수로, 지난 19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은 2025년 7월 11일 오후 3시, 영등포구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샛강두리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촉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신길1동 골목형상점가 지정 1주년을 기념해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지역 상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모사업 연계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실과 영등포구청 일자리경제과 주관으로 마련한 자리다.단순한 민관 협력을 넘어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공론의 장과 실질적 실행 계획을
강화군은 지난 10일 라오스 비엔티안에 위치한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를 공식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앞서 박용철 강화군수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 포싸이 싸냐썬 예방하고, 양국 간 계절근로자 제도의 운영 방향과 향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협약서에 라오스 정부는 강화군이 제안하는 계절근로자 선발과 파견 요건을 충족하고, 강화군이 요청한 입국 시기에 맞춰 파견하는 것으로 했다. 강화군은 ▲비자발급 관련 절차를 책임지고 ▲계절근로자를 농업 분야 고용주에게 배정
랜섬웨어 공격을 받은 SGI서울보증의 시스템 복구가 길어질 것으로 전망된다.SGI서울보증은 백업 데이터를 이용해 최근 거래를 복구하는 한편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선 실행 후 보증'이 가능한 상품은 관계기관과 협의해 보증을 유예하고, 이행보증보험 등 일부 상품은 지점에서 수기로 발급 중이다.15일 금융당국과 SGI서울보증에 따르면 전날 랜섬웨어 공격으로 SGI서울보증에 시스템 장애가 발생하면서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 휴대전화 할부 개통 등의 보증 업무가 현재까지 차질을 빚고 있다.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은 전날부터 현장점검을
오베르단과 이태석, 이동경, 카이오 등이 팀 K리그 '팬 일레븐'에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에 나설 팀 K리그 '팬 일레븐' 명단을 15일 발표했다.팬 일레븐은 K리그1 12개 구단이 제출한 명단을 바탕으로 연맹 기술위원회가 포지션별 4배수 후보를 선정한 뒤 4∼13일 K리그 공식 애플리케이션 '킥' 투표를 통해 공격수 3명, 미드필더 3명, 수비수 4명, 골키퍼 1명을 최
정부 부처 이전 등 굵직한 개발호재가 줄줄이 이어지면서 부산 일대 분양시장이 다시 조명 받고 있다.부산은 이재명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서 핵심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건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직후 첫 국무회의에서 해수부의 신속한 이전을 지시하며 부산을 해양수도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정부는 해수부 이전은 물론 각 부처에 흩어져 있는 조선과 해양플랜트, 국제물류와 해양관광 등의 해양 관련 업무를 해수부로 통합해 조직을 확대할 계획이다. 여기에 국내 최대 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제주 도시·교통 문제 연구회 강상수 대표의원은 오는 16일 제주도의회 소통마당에서 '제주 도시계획을 활용한 원도심 등 주차 문제 해소 방안 연구 중간 보고회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강상수 대표의원은 “제주 원도심의 주차난을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해결할 수 있을까가 고민된다”라면서 “어려운 민생경제에 주차 문제 해소를 통해 도민분들의 걱정거리 하나라도 해소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인트랜 조항웅 대표는 ‘서귀포시 주차실태 및 원인과 해결 방안’을
최근 제주에서 교도관, 공무원을 사칭해 물품구매 사기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이번에는 자신을 성당 직원, 가톨릭 신부라고 사칭한 사기 행각이 확인됐다.15일 천주교 제주교구에 따르면, 최근 자신을 '제주교구청 소속 신부'라고 사칭한 사람이 생필품 납품업자에게 접근한 뒤, 교구내 특정 본당에 폭염 응급키트 85세트를 대신 구매해달라고 요청했다.다행히 수상함을 느낀 납품업자가 이를 천주교 제주교구청에 알리며 금전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제주 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자신을 성당 직원 혹은 신부라고 사칭하며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8월 16일 오후 5시 인천중구문화회관에서 ‘안성수 픽업그룹’의 무용 공연 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공연장과 민간 예술단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은 1970년대 댄스 음악과 스윙 재즈의 리듬에 맞춰 활기찬 움직임을 선보이는 작품이다.무용수들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함께, 작곡가 라예송의 해설이 어우러져 무용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에
유아이패스는 가트너가 발표한 ‘202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연구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유아이패스는 7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으며, 실행 능력 부문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가트너는 “RPA 시장은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 RPA 시장은 2024년, 전년 대비 18% 증가한 38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체 인프라 소프트웨어 성장률인 10.7%에 비해 높은 수치다. 하지만 AI 혁신은 기존의 전통적
얀마농기코리아㈜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사우스아트리움 팝업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농기계 업계로는 이례적으로 대형 복합 쇼핑몰 내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도심 속 대중에게 농업의 가치와 미래를 보다 친숙하게 소개하고자 기획되었다.“Do you know YANMAR?”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전시는, 농기계가 농민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생명 산업의 핵심임을 알리고, 농업의 가치와 미래를 생
정부 “부정수령·법적 근거 미비로 집행 어려워” 스마트화 사업자금으로 시설 개선 지원 확대 규정 지난 2017년 살충제 계란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발표했던 ‘식품안전 개선 종합대책’에서의 동물복지형 축산 전환 7년 유예기간이 막바지에 달하고 있지만 당시 약속했던 농가 보조금 및 직불금 지원이 사라져 논란이 일고 있다. 2017년 1
9일 오전 10시 58분쯤 수원시 영통구 영통배수지 인근에 정차돼있는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전소됐다. ‘정차된 차량에서 불이 났다’는 운전자 및 인근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원 49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소방동
전북자치도 무주군의 핵심 사회간접자본 사업들이 향후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를 위해 무주군은 15일 최정일 부군수를 필두로 건설 부서 공무원들이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와 도로관리과, 철도정책과, 국토연구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일행들은 △무주~성주 고속도로 건설사업 사전타당성조사의 신속 추진, △전주~무주
인천 서구에 첫 명예도로명이 지정됐다.인천 서구는 지역의 상징적 문화유산인 ‘신현동 회화나무’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기리기 위해 ‘신현동 회화나무길’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서구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있는 신현동 회화나무는 수령 약 500년의 노거수로, 지난 19
강동구의회 제갑섭 운영위원장은 열 다섯번째 ‘제갑섭의 동네 한 바퀴’ 일환으로 천호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천호옹벽 조형물 관련 회의에 참석한 뒤, 천호 고분다리 전통시장을 찾아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제갑섭의 동네 한 바퀴’는 생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민원 해결을 모색하는 제갑섭 의원의 대표적 의정활동이다. 도시 안전, 주민 편의, 지역 상권 활성화 등 실생활과 밀접한 사안에 대해 현장에서 해법을 찾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이 회의에는 제갑섭 위원장, 천호1동 주민센터 동장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