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은 거북섬을 찾는 이용객에게 아름다운 거북섬의 밤 풍경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웨이브파크 야간개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거북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웨이브파크 야간개방을 운영해왔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웨이브파크 인공서핑장을 배경으로 거북섬 밤 풍경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겼다.웨이브파크 야간개방 시간은 오후 6~9시에 걸쳐 ‘서프존’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용료는 없으며, 향후 ‘미오코스타존’ 개장 시 전 구간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김학현 시흥시 공원관리과장은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2025년 정책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연구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7일 오후, 공단 본부 대강당에서 ‘2025년 소상공인 정책연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소진공 정책연구소가 신설한 협업 플랫폼 ‘연구마루’를 통해 수행된 주요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정책 연구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 소진공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기조 강연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17일, 겐트대학교와 인천광역시가 해양·바이오·환경 연구와 인재 양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인천광역시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페트라 드 수터 겐트대학교 총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그리고 한태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페트라 총장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이뤄졌으며, 겐트대와 인천시가 해양 과학, 환경, 바이오 기술 연구 등에서 포괄적 협력을 강화하고 인천시 공무원의 장기
AI 해킹툴이 점점 위력적인 수준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시그널이 속속 포착되고 있다. 예전만 해도 AI 해킹툴이 실전에서 통하기는 쉽지 않다는 얘기도 많았지만 최근 상황은 바뀌는 모양새다.스탠퍼드 대학이 진행한 실험에선 AI 해킹 툴 실력이 인간 해커들도 뛰어넘었다.ㆍAI 해킹툴 실력, 예상보다 훨씬 강했다"...스탠퍼드대 연구ㆍAI 기반 악성코드 본격 등장...공격자가 프롬프트도 활용 가능스탠퍼드대 연구팀은 지난 1년 간 ‘아르테미스’ AI 봇으로 AI 해킹에 대해 연구했다. 아르테미스는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매집 전략이 다른 기업들이 따라잡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다는 분석이 나왔다. 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기업가 앤서니 폼플리아노는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량을 따라잡을 기업이 나오기 힘들다"며 이같이 밝혔다.마이클 세일러의 스트래티지는 현재 67만1268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공급량 2100만 개 중 약 3.2%에 해당한다. 최근 1만645 BTC를 추가 매수하며 평균 매입가 9만20
기업용 AI 전문기업 이노룰스는 보험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AI 에이전트 시대 보험사 변화 동향 및 미래 발전 방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보험 업무에 특화된 AI 솔루션을 개발해온 이노룰스는 이번 세미나에서 단순한 기술 기업이 아닌 '보험을 가장 잘 아는 AI 파트너'로서 역량을 강조했다.세미나는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손준호 삼일PWC 파트너가 'AI Agent 시대 보험사 변화 동향 및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했고, 이노룰스 AX 전략본부장 유승영 상무는 '이노룰스가 제안하는 A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금융사기부터 강력범죄, 상해에 따른 피해 보상을 제공하는 '안심보험 요금제' 4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심보험 요금제는 가입 한 번으로 알뜰폰과 생활밀착 보험 서비스를 동시에 누리는 요금제다. 헬로모바일 주력 요금제와 롯데손해보험 인기상품을 결합한 월 1~3만원대 4종으로 구성했다.자급제폰∙중고폰 유저를 위한 ▲안심보험 유심 5GB ▲안심보험 유심 7GB, 신규 휴대폰과 함께 가입하는 휴대폰 요금제 ▲안심보험 5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오는 19일 공공부문 'AI 도입·활용 사례집'과 '데이터 분석 업무 운영 가이드'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사례집과 가이드는 2025년 수행한 'AI·데이터기반행정 역량강화 컨설팅' 과정에서 도출한 우수 사례와 일선 담당자 의견을 반영해 제작했다.공공부문 AI 도입·활용 사례집은 대규모 예산 투입 없이 핵심 기능을 소규모로 구현하는 개념검증 방식의 AI 도입 전략을 제시한다. 대전광역시 중구의 '지능형 업무 인수인계 시스템'과 대구광역시 군위군의 '설문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