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울진해양과학관은 오는 2025년 9월 30일, 과학관 海어울림홀에서 제2차 ‘바다로 여는 미래!, 해양과학길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제2차 포럼의 주제는 “해양플라스틱의 오늘과 내일: 위협에서 해법으로!”이며,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홍선욱 대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을 통해 해양플라스틱 문제의 현황과 해결 방안을 다각도로 조명할 예정이다.특히, 패널 토론에서는 해양환경공단 고병설 원장,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민원기 센터장, 플랜오션 이영란...
부산시는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동백전 월 캐시백 한도를 현행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또한, 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되는 전국 단위 대규모 할인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는 캐시백 요율을 한시적으로 최대 18퍼센트까지 인상하고, 50만 원의 별도 한도를 추가 적용하여 운영한다.○ 11~12월의 캐시백 요율은 9~10월과 같이 최대 13퍼센트를 유지하되,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부산진구는 지난 25일 토요일 초읍어린이대공원 입구 주변에서 ‘부산진구 자원순환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에는 18개 부스가 참여했다. 800여 명의 주민들이 방문해 저렴한 비용으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거나 교환하였다.나눔장터는 사용이 가능하지만 잘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의류, 잡화 등을 필요한 이웃과 교환·판매하는 교류의 장이다.이날 구는 재활용 시책 사업으로 매년 추진하는 폐건전지·종이팩 교환 행사도 함께 실시했다. 나눔장터를 찾는 구민들에게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선풍기 커버, 에코백
주말마다 어디로 놀러갈지 늘 고민이라면, '등대여권'을 펼쳐보는 건 어떨까. 최근 MZ들 사이에 전국의 독특하고 재미있는 등대를 찾아 스탬프를 모으는 이색 '등대 스탬프투어'가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바다 덕후'들의 성지순례로 떠오르고 있다.'등대 스탬프투어'는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이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마치 게임 퀘스트를 완료하듯 아름답고 재밌는 등대를 찾아 스탬프를 하나씩 채워가며 '등대여권'을 완성하는 챌린지다.'아름다운 등대', '역사가 있는 등대', '재미있는 등대', '풍요의
경상남도양산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오전, ‘2025 양산 학부모와의 교육감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가 바라보는 양산교육의 정체성과 방향을 탐색하고, 학부모의 정책 제안을 구체화해 교육공동체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대화에서는 학부모들이 양산교육의 현재를 ‘뿌리’로, 아이들이 자라 맺게 될 미래의 결실을 ‘열매’로 상징화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를 잇는 ‘줄기’로서 양산교육이 어떤 환경과 지원 체계를 갖춰야 하는지도 함께 고민했다.학부모들은 “아이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중심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시책추진과 새로운 정원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는 진주시가 기후위기 대응을 새로운 형태의 축제로 승화시킨 복합 산림문화축제를 준비해 화제가 되고 있다.진주시는 오는 11월 1일과 2일 이틀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지구를 지키는 숲속 한 걸음’이라는 주제로 가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단순한 계절행사가 아닌, 기후변화 시대에 발맞춰 자연과 사람, 그리고 도시가 함께 호흡하는 새로운 축제의 방향성을 제시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따라서 가을빛으로 물든 숲을 배경으로 자연 속에서 쉬어가고,
창원특례시는 올해로 24회를 맞는 창원단감축제가 창원단감테마공원에서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단감의 시배지인 창원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창원 단감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풍요로운 가을의 상징인 단감을 주제로 농업인과 관광객,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로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단감품평회, 단감 체험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10월 25일 오후 4시에 펼쳐지는 개막식에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 활약한
제주대학교 총장 선거가 오는 11월 27일 실시된다.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주대학교로부터 제12대 제주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거를 위탁받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거는 온라인투표로 치러질 예정이다. 오전 8시에 1차 투표를 시작하여 18시에 결선 투표를 마감하는데 1차나 2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 후보자가 있는 경우에는 이후 투표는 실시하지 않고 선거를 종료한다. 후보자등록기간은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으로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 4층 대강당에서 후보자등록을 접수한다. 선거운동기간은 11월
이재명 대통령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국방협력을 논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경주 APEC을 계기로 방한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북 경주의 한 호텔에서 카니 총리를 만나 "캐나다와 대한민국은 아주
LG전자가 인공지능과 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와 라이브 공연을 열었다.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브랜드 활동의 일환이다.LG전자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야외 미술관마당에서 전날 소비자와 미술관 회원을 초청해 토크 및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행사의 1부는 ‘AI 기술과 예술이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까’를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진준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 LG전자 인공지능연구소 최호영 팀장, 패션 디자이너 한나신,
하남시의 오랜 숙원인 하남시교육지원청 신설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통합교육지원청을 분리할 수 있는 관할 구역 조정의 법적 토대가 마련됐기 때문이다. 그동안 하남은 광주와 함께 하남광주교육지원청으로 통합 운영돼 왔다.3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용만 국회의원 등 10명
성남시는 오는 11월 3일부터 임산부·배우자·양가 부모를 대상으로 한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시행한다.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하는 사업이다.백일해는 발작성 기침이 특징인 호흡기 감염병이다. 다른 사람의 기침으로 전파된다.면역력이 약한 신생아에게 치명적이지만 임신부가 예방접종을 하면 태아에게 항체가 전달돼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함께 사는 가족도 백일해 예방접종으로 면역을 형성하면 신생아를 간접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13일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조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올해 하반기 신규 직원 67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정규직 26명, 계약직 41명으로 최근 5년 내 최대 규모이다.공단은 오는 2026년 예정된 조직개편과 더불어 종합복지센터 4개소, 도시상징광장 2단계, 생활체육시설 12개소 등 다수의 신규 수탁 시설 운영에 대비하고 현장 인력 공백을 없애 세종시민에게 안정적이고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공개채용을 실시한다.정규직 분야에서는 일반직 20명과 공무직 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일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30일 증권사·자산운용사 CEO 간담회를 갖고, 최고경영자들에게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위한 금융투자업계 역할을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 위원장은 코스피지수가 4000포인트를 넘은 것을 언급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국민의 자본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분
'건강한 시작' 남양유업이 11월 11일까지 열리는 네이버의 연중 최대 쇼핑 행사 ‘넾다세일’ 기간 동안 남양유업 대표 제품을 최대 68% 할인가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에는 지난 8월 출시된 ▲말차에몽을 비롯해 ▲맛있는우유GT ▲프렌치카페 ▲루카스나인 ▲초고단백 43g 테이크핏 몬스터 등 다양한 제품이 포함된다.또한 프로모션이 열리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애플리케이션에서 매일 0시 ‘선착순 쿠폰’을 지급한다. 해당 쿠폰으로 행사 제품을 최대 7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와 별도로 남양유업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4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와 공동으로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제주도의회와 경기도의회 관계자 및 입법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법규 입법영향분석 제도의 실효성 제고와 개선 방안 모색, 우수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제주도의회에서는 입법평가위원으로 활동했던 차현숙 한국 법제연구원 본부장이‘조례 입법평가 실효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제주의 입법 영향평가 사례 ▲조례입법평가 제도화 현황 분석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전문가 의견 조사 등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이재명 대통령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국방협력을 논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경주 APEC을 계기로 방한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북 경주의 한 호텔에서 카니 총리를 만나 "캐나다와 대한민국은 아주
제주대학교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는 도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제라한 경제교실’의 2025년도 교육 과정을 10월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제라한 경제교실’은 생활 속 경제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스스로 재무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장애인 맞춤형 경제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황에 적용 가능한 실천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올해 교육에서는 △돈 벌기 △돈 모으고 불리기 △돈 쓰기 △돈 지키기 △전자금융 사용하기 등 실생활에
현대백화점그룹이 내년 1월 1일부로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는 사장 1명과 부사장 2명을 포함해 승진 27명, 전보 21명 등 총 48명이 포함됐다.현대백화점그룹은 30일 이번 인사 내용을 발표하며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인사 폭을 유지했다고 밝혔다.그룹은 백화점·홈쇼핑·그린푸드 등 주요 계열사 경영진을 유임해 경영 안정성을 우선시했다. 다만 조직 분위기를 새롭게 하고 본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일부 보직 조정을 단행했다. 그룹 관계자는 “급변하는 사업환경에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롯데바이오로직스와 SK팜테코가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산업 전시회에서 항체약물접합체 공동서비스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롯데바이오로직스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CPHI 월드와이드 2025’ 현장에서 SK팜테코와 ADC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글로벌 제약사들을 대상으로 ADC 특화 솔루션 기반의 위탁개발생산 원스톱 서비스를 공동 제공한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의 cGMP 제조 역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