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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용궁면 읍부리, 국토부 ‘우리동네살리기 사업’ 선정…국비 50억 확보

예천군 용궁면 읍부리가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우리동네살리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확보한 것이다.이번 사업은 ‘용을 품은 용궁면의 다시 찾은 봄날, 회룡회춘 용궁’을 비전으로 내걸고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대구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2025학년도 2학기 개강을 기념해 지난 9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원주시와 대구 동구에서 ‘찾아가는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편입생과 재학생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학생들이 성공적인 학업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군 부대 후임을 상대로 가혹행위와 폭행을 일삼은 20대 남성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대구지법 제11형사부 이영철 부장판사는 초병특수폭행과 상해, 특수폭행, 위력행사가혹행위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또 120시간의
우창하 안동시의회 의원이 문화복지정책 분야에서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2025 K글로벌스타문화예술대상’을 수상했다.우 의원은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문화복지정책부문 ‘2025 문화복지정책 최우수의정대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가
대구 달성군은 9일 오후 화원읍 농협달성유통센터 2층 대강당에서 취업박람회를 열었다.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기업에는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했으며지역 기업 15곳이 참가해 관리직, 영업직 등에 대해 구직자를 현장 채용한다.또, 취업 정보 제공과 진로 상담 등
영남대학교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 환경 구축에 나섰다. 영남대는 지난 3일, 학생들의 학습 효율을 극대화하고 개인별 성장을 지원하는 ‘AI 튜터’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존의 단순한 기술 적용을 넘어, 학습관리시스템과 긴
고령 대가야수목원이 ‘빛의 숲’으로 다시 태어났다. 경관조명과 미디어아트를 더해 관광객의 발길을 밤까지 붙잡으려는 시도는 높이 평가할 만하다. 낮에는 숲과 유적을, 밤에는 불빛과 공연을 즐기는 체류형 관광지로의 전환은 생활인구 확대에 분명한 도움이 될 것이다. 작은 불빛이 지역 상권에
함안베이스볼스포츠클럽가 제22회 대한유소년야구연맹 회장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겸 상반기 왕중왕전 주니어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6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하리야구장 등 총 6개 구장에서 진행됐다. 대
취소 위기에 몰렸던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경기가 우여곡절 끝에 다시 열린다. 한국배구연맹은 14일 “오늘 새벽 국제배구연맹으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아 컵대회 남자부 경기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연맹에 따르면 FIVB는 컵대회 개최 조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만난 것을 두고 "굳이 저렇게 환대하는 사진을 공개할 필요가 있었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낙연 전 총리가 왜 갑작스레 정치적 행보를 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사실 저는 과거 이낙연 총리 임명 당시부터 강하게 반
지난 8월 ICT 수출액이 228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1.1% 증가했다. 수입은 125억3000만달러로 전년보다 7.6%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103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2025년 8월 한 달간의 ICT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지난달 ICT 수출은 미국 관세 정책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수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역대 8월 수출 중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주요 품목별 수출 실적은 반도체, 통신장비는 증가했고 디
예천군이 지난 12일 예천 맛고을길 일원에서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과 빗물받이 관리에 대한 홍보활동을 맑은물사업소 직원들과 ㈜에코비트워터, 푸른예천환경㈜ 직원들이 지역민을 대상으로 전개했다.김동태 예천군 맑은물사업소장은 “하천 오염 방지와 시가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 하수 배출은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이 중대 재해를 뿌리 뽑기 위해 협력사와 함께 고강도 현장 관리 및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현대건설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계동 본사 대강당에서 '2025 현대건설 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250여 개 전
서울 성수동이 ‘한국의 핀란드’를 표방한 영양군의 무대로 변신했다. 영양군은 대상그룹과 손잡고 12일부터 21일까지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MM성수’에서 팝업스토어 ‘핀란드 영양분식’을 열고 수도권 시민들에게 새로운 지역 이미지를 선보였다.행사는 대상그룹의 지역 상생 프로젝트 ‘지식존중
평택시는 생생 국가유산 사업인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행사가 오는 27일 평택시 팽성읍 객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축제는 주민과 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지역 전통문화를 직접 재현·체험하는 참여형 문화유산 축제로, 올해로 11년 차를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30여 년 만에 부활한 전통 의례 망궐례 재현‘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은 본래 평택현의 현감이 한양 임금을 향해 예를 올리던 전통 의례 망궐례를 되살린 행사다. 130여 년 전 외부 요인으로 중단되었던 의례가 주민들의 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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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대부분 청소년인 제1형 당뇨병 환자·가족 컨설팅을 개최한다.시는 27일 오후 1시 30분~5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제1형 당뇨병 환자·가족 맞춤형 컨설팅’을 연다고 14일 밝혔다.컨설팅에서는 이정선 인천세종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제1형 당뇨 마음 관리’를 주제로 최신 의료 지식과 생활 관리 요령, 긍정적인 마음 유지 방법, 돌봄 전략 등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이어 허정숙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사무총장은 ‘나를 성장시키는 아이’라는 주제로 24시간 돌봄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가족의 성장 사례를 공유한다.제1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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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 20여 건을 동시에 밀어붙이고 있다. 최근 산업재해로 숨지거나 다친 사건들에서 일부 업체 관계자를 입건해 막바지 수사를 진행 중이나, 9월 14일 현재 검찰 송치 사례는 없다. 노동청은 사건별로 법 위반 여부를 가려 신속히 처분하겠다는 방침이다. 수사 속도전의 배경에는 잇따른 현장 사망 사고가 깔려 있다. 9월 1일 광주 광산구 금형 작업장 폭발로 50대가 숨졌고, 9월 5일에는 광주 광산구 공업사에서 60대 업주가 유압장비에 끼여 사망했다. 8월 28일 전남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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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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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고?” .. 정근식·강은희·윤건영 “사실 왜곡 말라” 반박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근 경제부처와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는 주장에 대해 시도교육감들이 일제히 ‘사실 왜곡’이라며 한목소리로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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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대도서관 부검 1차 소견 “범죄 혐의점 없어”…경찰 지병 가능성 무게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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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ART유스센터 소리모아,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 담은 ‘코끼리 우정송’ 발표
서초구가 운영하는 방배ART유스센터 소속 ‘소리모아’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싱글 앨범 ‘코끼리 우정송’을 발표했다.이번 곡은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예방활동기획단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가사를 만들고 노래를 부른 작품이다. 코끼리의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습성’을 모티브로, 푸른나무재단의 친사회적 능력 여섯 가지 가치를 가사에 담았다.소리모아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동안 매주 센터에 모여 가사 제작, 합창 연습, 녹음,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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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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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독립기념관, 윤현진 선생 서거 104주년 추모 헌다례 개최
양산시립독립기념관은 윤현진 선생 서거 104주년을 기념해 17일 오전 10시 국가보훈부 ‘이달의 현충시설’로 지정된 윤현진 선생 흉상 앞에서 추모 헌다례를 개최한다.윤현진 선생은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 출신이며 일본 유학 시절 조선유학생학우회를 조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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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협회 영주시지회 임원 간담회
영주시가 지난 11일 공인중개사협회 영주시지회 사무소에서 지회장과 운영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회 공인중개사협회 영주시지회 임원 간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윤희 토지정보과장은 “행정적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적극 검토해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시장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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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유소년 야구팀 함안BSC 전국대회 우승
함안베이스볼스포츠클럽가 제22회 대한유소년야구연맹 회장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겸 상반기 왕중왕전 주니어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6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하리야구장 등 총 6개 구장에서 진행됐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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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청 탁구단 내셔널컵 단체전 우승
산청군청 탁구단이 ‘2025 내셔널컵 실업탁구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는 7일부터 10일까지 경북 영주시에서 열렸다. 군청 탁구단은 단체전 우승을 비롯해 혼합복식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개인단식에서 준우승, 혼합복식 3위 성적을 올렸다. /김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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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도청서 개최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가 12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에서 “앞으로도 도민의 삶을 빈틈없이 살피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데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숙자 창원특례시 의창·성산구 재향군인회 여성회장을 포함해 4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