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과 최종헌 동문이 2025년 7월 호주 Griffith University의 School of Allied Health, Sports, and Social Work에 속한 사회복지학과에 조교수로 임용되었다. 최종헌 박사의 주요 연구 분야는 호주 NDIS라는 장애인 정책으로, 구체적으로는 정신 질환 관련 장애가 있는 NDIS 서비스 참여자들의 회복 경험에 대한 질적연구를 수행하였다. 최종헌 박사는 “조교수로 임용
울산중구가족센터는 한국동서발전 및 울산대학교 경영·공공정책대학과 지난 9일 센터 다목적실에서 ‘Dream:On’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 센터장과 송호열 한국동서발전 인재경영처장, 이하나 울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지역 대학생과 아동·청소년을 1대1로 연결해 학습지도 및 상담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공부방 멘토링 사업이다. 울산대학교 경영·공공정책대학 사회복지학과 학생 20명은 지역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7일간 캄보디아 프놈펜과 씨엠립 아동센터 일원에서 현지 아동들의 정서 발달 및 문화 체험 지원을 위한 교육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해외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김진수 기자 =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7월 30일 부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조향숙 교수의 지도하에‘2025년 제3차 드림스타트
인천내일을여는집은 초복을 앞두고 지난 18일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거리 노숙인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오늘만큼은 우리가 당신을 초대합니다-자활쉼터 1일 식당’이란 간판을 내걸고 사랑밭회, 생활 노숙인, 유한대 사회복지학과 학생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연맹 제주DPI 부설 장애인활동지원센터는 17일 혼디누림터 2층 대강당에서 '제주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강좌'를 진행했다.이날 강좌에서는 대전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동기 교수가 강사로나와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vs 65세 이상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해 강연을 했다.현재 이뤄지고 있는 장애인활동 지원서비스 제도에 대한 점검 사항, 실제 활용성에 대해 현장 중심의 사례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2025년 7월 28일 창원특례시 구암2동행정복지센터에서 훈훈한 나눔이 펼쳐졌다.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습 중인 사회복지학과 대학생 19명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풍기 3대를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실습생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바자회 '청춘다방' 수익금을 통해 이뤄졌으며, 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풍기는 구암2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심양숙 구암2동장은 “실습기간 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깊은 관심과 정성을 보여준 실습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은 나눔
남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남동형 노인일자리·사회참여 연구회’는 지난 10일 목요일, 남동구의회 중회의실에서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지방정부의 노인일자리 정책 방향’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이날 강연회에는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전용호 교수가 강연자로 초청돼,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지방정부의 대응 방안과 실효성 있는 노인일자리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강의를 진행했다. 전 교수는 “노인일자리는 단순히 생계보조의 수단을 넘어서, 노인의 삶의 질을 유지하고 고립을 예방하는 중요한 사회안전망”이라며 “지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와 북부네트워크팀은 현장 대응이 어려운 고난도 위기 대상자에 대한 전문 슈퍼바이저의 자문 및 컨설팅을 제공받는 외부 슈퍼비전을 지난 7월 1일 개최하였다.이번 회의에 대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있는 유명이 교수가 전문 슈퍼바이저로 자문을 주었고 군포시에서는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담당자 8명과 내부 슈퍼바이저 1명, 담당 공무원 3명이 참석했다. 이번 슈퍼비전에서는 사례관리담당자가 관리중인 고난도 사례대상자에 대한 사례개입 과정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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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도시인천포럼 발대식’이 지난 2일 오후 7시 부평아트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렸다.이번 발대식은 시민 모두의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복지도시 인천의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이자 사회복지사들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꿈을 이루며 즐겁게 일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다.발대식에서는 권정호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가 ‘우리가 꿈꾸는 복지도시인천’를 주제로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강병권 복지도시인천포럼 대표는 “복지도시인천을 향한 따뜻한 연대의 시작을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오늘 발대식을 통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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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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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한 생명 음주운전 위협 내몰아” 6차례 음주운전 30대 실형
청주지법 형사5단독 강건우 부장판사는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1년4개월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5일 오전 8시38분쯤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 5차례 음주운전을 했다가 처벌받은 전력이 있으며, 집행유예 기간 중 또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강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과거 음주운전으로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돼 풀려난 전력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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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 검사의 날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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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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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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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첫 與대표에 정청래…"추석前 개혁입법·내란척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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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새 대표로 강성 친명계로 분류되는 4선 중진 정청래 의원이 2일 선출됐다. 정 신임 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여당 대표로, 사실상 이재명 대통령의 친정 체제가 더욱 공고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 대표는 당선 일성으로 절대다수의 국회 의석을 토대로 한 개혁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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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용피해자 양금덕 할머니 취소 3년만에 모란장 수훈…시민단체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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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이자 인권운동가인 양금덕 할머니가 윤석열 정부에서 취소됐던 국민훈장 모란장을 2일 수여받았다. 이에 광주시민단체는 즉각 환영 성명을 발표했다. 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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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속옷 투쟁”이 웬 말인가, 법 앞에선 ‘전직’도 평등해야
대한민국의 전직 대통령이 체포영장 앞에서 보여준 풍경이 실로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 아니, 차라리 눈을 막고 싶다.서울구치소 바닥 위, 속옷 차림으로 드러누운 윤석열 전 대통령. 수의도 거부, 체포도 거부, 설명도 거부. 이쯤 되면 ‘전직 대통령’이라는 무게는 어디에 두고 왔는지 궁금하다. 국민은 지금 ‘대통령의 품격’이 아니라 ‘바닥의 비극’을 목격하고 있다.특검은 20~30분 간격으로 무려 4차례나 공손히 영장을 들이밀었다. 그러나 돌아온 건 ‘묵언정좌’가 아닌 ‘묵언드러눕기’였다. 전직 검찰총장 출신답게 법의 허점을 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