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학 연구 콜로키움은 지난달 27일, 김천대학교 에버그린홀에서 제28차 발표회를 가졌다. 발표는 김천의 대표적 출향 기업가인 이상춘 상록수나눔재단 이사장이 맡아 ‘나의 기업철학과 고향정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발표회는 제1부 오프닝에서 박인기 대표의 개회 인사와 윤옥현 김천대 총장의 환영사, 배낙호 시장의 축사에 이어, 박보생 전시장, 김상근 송설당교육재단 이사장의 격려사 등의 순서로 이뤄졌다.제2부 순서는 김창겸교수의 진행으로, 이상춘 이사장의 90분에 걸친 발표에 이어서 참석한 청중들의 진정성 넘치는 질의 응답과 소감
김천대학교 임상병리학과가 최근 글로벌 과학기업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과 협력해 디지털 헬스케어 인재 양성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의 일환인 ‘토탈케어센터 학생·기관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첨단 분자진단 장비에 대한 김천대학교 임상병리학과 재학생들의 활용 능력과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김천대학교 임상병리학과 2학년 재학생들이 참여해 글로벌 과학기업인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을 직접
김천대학교는 간호학과 강문희 지도교수의 지도 아래 RCY 동아리 ‘예쁜손 예쁜맘’ 팀이 엔젤홀 등 교내 안 밖에서 ‘2025 경북RCY 다생 생명존중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북RCY 다생 캠페인은 청년층의 정신건강 인식을 높이고 자살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는 활동으로, 김천대학교는 본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 생명존중 실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김천대학교 RCY ‘예쁜 손 예쁜 맘’ 동아리는 정신건강 퀴즈 참여 안내, 온라인 마음건강검진 참여 독려,
김천대학교와 에티오피아 코리아FC 간의 스포츠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이 지난 14일, 김천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김천대학교 축구부의 후원물품 전달로 양국 간 미래 스포츠 인재 양성과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축하와 격려를 나눴다.행사에는 학교법인 김천대학교 박옥수 이사장과 윤옥현 총장을 비롯해,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시 리더스 아카데미 부회장인 따세우 게브레 메기소 박사, 남필현 선교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박옥수 이사장은 “축구는 단순히
김천대학교 RISE사업단과 사단법인 경북시민재단이 지역사회 혁신 생태계 구축과 지역 문제 발굴 및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천대학교가 추진 중인 지역혁신 플랫폼 기반 대학-지역 상생 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기반 문제 해결형 교육·연구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청년의 취·창업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사단법인 경북시민재단이 보유한 지역 네트워크와 사업 수행 경험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수요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 및 사회공헌 프로젝트 공동 추진을 계획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김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이 ‘국제3D프린팅 코리아엑스포 2025 및 BIZCON 경진대회’에서 디자인 분야 최우수상을 비롯해 총 5개 팀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단이 ‘현장실무형 고급인재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참여를 적극 지원한 결과다.이번 대회에서 김천대 물리치료학과 캡스톤디자인 팀들은 전문 의료 지식과 3D프린팅 기술을 융합한 혁신적인 재활 보조기구 개발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GAIT’ 팀을 비롯해 참가한 5개 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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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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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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