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자라섬재즈페스티벌' 17일 금요일부터 3일간 개최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음악소풍으로 기억되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이 바로 이번 주말 개최를 앞두고 있다. 10월 17일부터 3일간 경기도 가평 자라섬과 읍내 일대에서 펼쳐지는 ‘제22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전 세계 17개국 41팀의 재즈 대가들과 함께 ‘1년에 한번 떠오르는 재즈의 섬’에 모여 잊지 못할 악흥...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무슬림 참가자 및 해외 방문객을 위한 할랄음식점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5일 보문단지 내 ‘하이아시아 경주점’에서 조리시설, 위생관리, 메뉴 구성 및 서비스 운영 체계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의료 AI 기업 주식회사 지피가 17일 한국 AI 의료보건 기업 및 기기 소개와 상호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방한한 중남미 6개국 관계자 및 의료기관 연수단을 대상으로 기업체 방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 ICT Expert
농심이 16일 미국 뉴욕에서 한인창업자연합이 주최하는 ‘KOOM 2025’ 행사에 참가해, K푸드 대표 브랜드 신라면을 중심으로 펼친 농심의 글로벌 마케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KOOM 2025’는 비즈니스 네트워킹과 한국 문화가 어우러지는 행사로, 오는 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글로벌 스타트업
계양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10월 16일 오후 5시에 계양구청 아트갤러리에서 정기회원 전시회 오프닝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 후 전시회 축사와 함께 지역 예술인 작품 세계를 독려 할 지자체장이 지역방송 인터뷰 스케쥴로 관할청 소관부서장이 전시회 축하를 대신했다. 총연합회는 10월 16일 전시회 오픈 행사를
캄보디아에서 보이스피싱과 로맨스스캠 등 범죄에 가담했다가 구금된 한국인 64명을 태운 대한항공 KE9690편 전세기가 18일 오전 8시 37분경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테초 국제공항에서 이륙한 지 5시간 20분 만이다 송환 대상자들은 전세기에 타자마자 기내에서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국
국내 최대 규모 1천690kg의 코카인 밀반입 사건과 관련, 필리핀 국적의 공범 A 50대씨가 아르헨티나에서 국내로 송환됐다. A 씨는 올 4월 미국 연방수사국의 첩보를 바탕으로 해경이 수사한 코카인 밀반입 사건 공범 중 한명이다. 당시 해경은 강릉 옥계항에 입항한 배수량 3만 2000톤급 벌크선에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국제항로에 컨테이너 정기 화물선이 본격 운항을 시작했으나, 화물선 운항의 경제성을 놓고 여전히 의문이 이어지고 있다.개별 상품의 수출과 수입 과정에서 비용은 절감되더라도, 화물선 운항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실에 대한 보상을 최소화 하기 위한 물동량 확보가 가능하겠냐는 것이다.22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443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국민의힘 양용만 의원 칭다오 화물선 국제항로 운영과 관련해 "사업이 잘못될 경우 비용은 도민 혈세로 나가게 된다"며 물동량 확보에 대
KCC오토그룹 및 KCC정보통신은 KCC오토타워 염창동 본사에서 KCC가족사 공동근로복지기금법인 설립 발족식 및 KCC오토그룹 노사 상생 협약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현 KCC오토그룹/KCC정보통신 회장, 최기주 여사, 이상훈 시스원 부회장, 각 계열사 대표이사 및 부지회장 등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주용 KCC정보통신 명예회장과 부인 최기주 여사가 사재 120억 원을 출연했으며, 이는 KCC오토그룹 공동근로복지기금, KCC정보통신 공동근로복지기금 2개 법인의 신규 설립과 시스원 사내근로복
제24회 ‘이천 쌀문화 축제’가 22일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막을 올렸다. ‘맛과 멋이 어우러진, 쌀로 잇는 즐거움’이 주제다. 이천쌀과 이를 활용한 먹을거리, 체험, 공연을 준비했다. 이천시는 SK하이닉스와 ‘산업의 쌀, 반도체 주제관’도 차렸다. 쌀과 반도체의 공통 가치를 조명한다. 쌀 한 톨에 담긴 정성이 이천을 풍요롭게 만들었듯 반도체 한 조각의 기술력이 미래를 열어 간다는 메시지를 전한다.YS생명과학 공터와 테르메덴 주차장을 임시 개방했다.이천 14개 읍·면·동이 관광객들을 맞이하는 축전은 26일까지 계속된다.신동립 기자 y
tags :#2000인분
경기도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중국 산둥성 지난시에서 ‘경기도-산둥성 대학교류협의회 제9차 회의’를 열고,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양 지역 간 대학 교류를 6년 만에 공식 재개했다.21일 열린 개막식에는 싱순펑 산둥성 교육청 부교육청장, 오후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최강석 주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관 부총영사가 참석해 교류 재개를 환영하는 축사를 전했다.본회의에서는 양 지역 대학의 소개와 교류 사례가 공유됐으며, 유학생 교류 확대와 공동연구 협력 방안, 대학 간 협력의향서 서명식 등이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22일 제5차 산별교섭회의를 열어 2025년도 임금협약 등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금융노사는 지난 4월 8일 상견례 이후 약 6개월간 총 49차례의 교섭 끝에 합의안을 도출했다. 올해 교섭에는 하나은행, SC제일은행, 수협은행, 전북은행, 기술보증기금 등 노사 대표가 교섭위원으로 참여했다.우선, 양측은 올해 임금인상률을 총액임금 기준 3.1%로 정하고 각 기관별 노사가 상황에 맞게 별도로 정하기로 했다.또한 일반 정규직에 비해 상대적으
KB증권은 22일 기준 국내외 경제 및 증시 동향을 발표했다.미국과 중국 간 패권 경쟁에서 중국이 쉽사리 밀리지 않는 상황을 진단
인천광역시는 10월 21일 송도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재무장관회의’ 환영 만찬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기획재정부와 공동 주관했으며 ‘APEC’ 21개 회원경제 경제분야 장·차관급 등 대표단과 국제기구 관계자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 확산, 디지털 전환, 인구 구조 변화 등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2025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영종 일원에서 열리며, 역내 혁신·금
43분전
국내 유일의 치안·보안·안전산업 전문 전시회인 ‘2025 국제치안산업대전’이 2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식을 갖고 25일까지 4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인천시와 경찰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메쎄이상·KOTRA가 공동 주관하는 ‘2025 국제치안산업대전’은 2019년 ‘국제치안산업박람회’로 출발해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첨단 치안·보안·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국제치안산업대전’은 올해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치안 기술’을 부제로 첨단기술이 융합된 미래형 치안·
김건희 여사가 경복궁 ‘왕의 의자’에 앉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22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한민국 국보 불법 침범 및 훼손 사건”이라며 강도 높게 질타했다.양문석 민주당 의원은 “김건희가 왜 경회루에 갔느냐. 일반 민간인이 용상에 왜 앉았느냐”고 따져 물으며, “누가 앉으라고 했느냐. 일개 아녀자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최응천 당시 국가유산청장이 권유한 것이냐, 아니면 김건희가 스스로 앉은 것이냐”고 몰아세우며 “1분, 2분, 3분, 4분, 5분? 도대체 거기
요양병원에서 같은 병실을 쓰는 입소자가 화장실을 자주 이용한다는 이유로 불만을 품고 흉기를 휘두른 7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방법원 제13형사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앤커, 세계 최초 스마트 ANC 수면용 이어폰 ‘슬립30’ 출시
글로벌 전자제품 브랜드 ‘앤커 이노베이션코리아’가 오는 10월 21일, 세계 최초로 ANC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수면용 이어폰 ‘슬립30’을 국내에 출시한다.신제품 A30에는 ANC와 PNC를 결합한 듀얼 차단 시스템이 적용됐다. 외부 소음은 능동적으로, 내부 소음은 물리적으로 차단해 더욱 완벽한 소음 제어가 가능하다. 여기에 코골이 마스킹 기능까지 탑재하고 있어 가족이나 배우자의 코골이,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강 노을
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통령실 “트럼프 방한, 29일~30일 방한 예상”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희영 용산구청장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 참석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피, 중남미 AI 의료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6개국 정부·의료기관 연수단과 협력 방안 모색
의료 AI 기업 주식회사 지피가 17일 한국 AI 의료보건 기업 및 기기 소개와 상호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방한한 중남미 6개국 관계자 및 의료기관 연수단을 대상으로 기업체 방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 ICT Expert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중국 산둥성과 대학 교류 6년 만에 공식 재개
경기도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중국 산둥성 지난시에서 ‘경기도-산둥성 대학교류협의회 제9차 회의’를 열고,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양 지역 간 대학 교류를 6년 만에 공식 재개했다.21일 열린 개막식에는 싱순펑 산둥성 교육청 부교육청장, 오후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최강석 주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관 부총영사가 참석해 교류 재개를 환영하는 축사를 전했다.본회의에서는 양 지역 대학의 소개와 교류 사례가 공유됐으며, 유학생 교류 확대와 공동연구 협력 방안, 대학 간 협력의향서 서명식 등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 낙후지역 균형발전 위한 지역활성화지역 선정
경상남도는 22일 지역개발사업 대상지 중 의령, 함양, 합천 3개 군에 대하여 시군 의견수렴과 종합평가를 완료하고, 국토부로 지역활성화지역 지정을 의뢰했다고 밝혔다.지역활성화지역은 지역개발 지원법령에 따라 낙후지역 중 다른 지역에 비해 낙후도가 심하여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 특별한 배려가 필요한 지역을 의미한다.국토교통부에서는 성장촉진지역으로 지정된 시군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활성화지역을 지정하도록 하고 있으며 경남도는 11개 시군이 성장촉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지역활성화 지역의 지정 절차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노티플라이, 믹스패널과 기술 파트너십 ··· 데이터 기반 마케팅 고도화
마케팅 자동화 및 메시징 플랫폼 노티플라이가 글로벌 제품 분석 솔루션 믹스패널과 공식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노티플라이 고객사는 믹스패널의 정교한 데이터 분석과 노티플라이의 메시징 운영 기능을 긴밀히 연계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제품 내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특정 세그먼트를 추출하고, 해당 세그먼트에 맞춤화된 메시지를 카카오톡, 문자, 앱푸시 등 다양한 채널로 자동 발송할 수 있다.많은 기업이 깊이 있는 고객 데이터 분석을 진행하고 있지만, 분석 결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2000인분 가마솥밥
제24회 ‘이천 쌀문화 축제’가 22일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막을 올렸다. ‘맛과 멋이 어우러진, 쌀로 잇는 즐거움’이 주제다. 이천쌀과 이를 활용한 먹을거리, 체험, 공연을 준비했다. 이천시는 SK하이닉스와 ‘산업의 쌀, 반도체 주제관’도 차렸다. 쌀과 반도체의 공통 가치를 조명한다. 쌀 한 톨에 담긴 정성이 이천을 풍요롭게 만들었듯 반도체 한 조각의 기술력이 미래를 열어 간다는 메시지를 전한다.YS생명과학 공터와 테르메덴 주차장을 임시 개방했다.이천 14개 읍·면·동이 관광객들을 맞이하는 축전은 26일까지 계속된다.신동립 기자 y
Generic placeholder image
배성도 칠곡군 의원, 가로수와 보호수는 우리의 미래를 지키는 녹색 인프라
칠곡군의회 배성도 의원은 10월 21일 열린 “칠곡군의회 제3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가로수와 보호수의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리 방안 강구를 촉구했다.배 의원은 “가로수와 보호수는 군민 모두가 공유하는 소중한 자산으로, 단순한 조경이나 경관을 넘어 건강과 환경을 지켜주는 녹색 인프라”라고 강조했다.그러나 그는 이러한 긍정적인 역할에도 불구하고, “도로와 인접한 일부 농지에서는 가로수가 햇빛 차단이나 낙엽·낙과로 인한 작물 생육 저해 등 피해 요인으로 지적되기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