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6일 ‘2025 청년인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선발된 인턴 7명을 대상으로 해양경찰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인턴들이 해양경찰의 주요 임무과 현장 업무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해양경찰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직무를 체험하기 위해 기획됐다.청년인턴들은 대형함 경비함정에 승선하여 구조 단정, 레이더 등 항해 시스템, 함포 장비들을 견학하며 해양경찰의 해상 업무를 몸소 체험했다. 이어 영일만파출소를 방문해 해양사고 예방활동, 민원업무 등 파출소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업무를 직접 참관하며 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6일 오전 10시,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속초시 해양경찰 충혼탑에서 전사·순직 해양경찰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추념식은 대한민국 바다를 지키다 순직한 해양경찰관과 전투경찰순경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헌신을 기억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유가족을 비롯해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김성종 동해해경청장은 “전사, 순직한 해양경찰 영웅들은 국민의 생명과 바다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으며 그들의 숭고한 희생은 우리 해양경찰의 정신적 기반이고, 앞으로도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보령해양경찰서 직원 대상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경진대회를 통해 AI활용 우수사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시상식 및 발표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해양경찰 업무에 연계한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활용 사례를 주제로 실질적인 업무 효율성 제고 및 활성화하는 등 해양경찰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했다.경진대회 심사위원단은 다독스마트러닝연구소 대표이사 최영 등 3명의 외부 심사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심사위원별 평가표를 기준으로
울진해양경찰서는 20일 우리나라 해양경찰 1호 여성 총경이자 전 박경순 울진해양경찰서장을 초청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갈등 없는 행복한 직장을 위한 소통 리더십' 주제의 이번 강연에서는 소통의 중요성과 대인관계 갈등 대처 방법, 긍정적인 인간관계 형성을 위한 자세 등이 다뤄졌으며 36년간의 해양경찰 경험을 바탕으로 '슬기로운 직장생활 팁'도 공유하며 직원들에게 변화를 통한 성장과 감사하는 삶의 의미를 전달했다.시인이기도 한 박 전 서장은 울진해경과 평택해경 서장을 역임했고 현재 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
중부뉴스통신 = 공무원연금공단은 인사혁신처와 함께 공무원 재해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도모하기 위해 6월 17일 인천해
중부뉴스통신 = 해양경찰청은 5월 20일, 신임 해양경찰 양성의 핵심 기관인 해양경찰교육원에 자체평가위원들을 초청해, 실습 교육시설을 견학하고
중부뉴스통신 = 해양경찰청은 오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을 포함하여 선거기간에 전국 17개 해양경찰서 경비함정 77척을 동원하여 95개 도서지역의 139개
중부뉴스통신 = 해양경찰청장은 26일 콜롬비아 해군 참모총장인 후안 리까르도 로소 오브레곤 대장이 해양경찰청을 방
김만식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20일 오후, 해양경찰 1호 여성 총경이자 전 울진해양경찰서장인 박경순 총경을 초청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
중부뉴스통신 = 해양경찰청은 주요 정책과 해양 치안 현안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직접 반영하기 위한 소통창구인 국민패널 “바다소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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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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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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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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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 부결 '순천 스포츠파크' 부지 매입안, 본회의서 '기사회생'
전남 순천시의회 상임위원회 단계에서 부결된 '스포츠파크' 부지 매입안이 본회의에서 극적으로 되살아났다. 순천시의회는 18일 제28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된 '순천 남해안 남중권 스포츠파크 공유재산 취득계획안'을 표결을 거쳐 가결시켰다. 상임위에서 부결된 이 안건은 지역 사회의 커다란 논란으로 이어지면서 재석의원 3분의 1 이상 발의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