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김동현, 안성팜랜드서 ‘밥심 노동’ 실천 격투 레전드 추성훈과 김동현이 땀과 똥, 밥심이 어우러진 리얼 노동 체험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농협은 유튜브 콘텐츠 ‘밥 먹고 합시다’의 세 번째 에피소드를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편에서는 경기도 안성의 농협 안성팜랜드를 배경으로 두 사람이 궂은 날씨에도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진짜 ‘밥심 노동’을 선보였다.에피소드 속 두 사람은 마방 청소, 말 씻기, 유채꽃밭 잡초 제거 등 쉽지 않은 작업을 수행했다. 특히 마방 청소 도중 풍겨온 말...
한국농축산연합회를 비롯한 전국 농업단체들이 정부의 13조원 규모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에 하나로마트를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는 지난 1일 성명서를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취지에 맞게 농촌에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려면 하나로마트도 사용처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농축산연합회도 성명에서 기존 지역사랑상품권의 경우 연매출 30억원 초과 사업장은 가맹점 등록이 불가해 농촌 현장에서 지척에 하나로마트가 있어도 사용하지 못하는 불편이 있었다고 지적했다.행정안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대학생들의 아침 결식률 개선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2025년 천원의 아침밥 아주 라이스 우수 조리법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오는 31일까지 접수하며, ‘오늘을 여는 아침 밥상’을 주제로 한 창의적인 쌀 요리 레시피를 영상 형태로 제출받는다. 기존 문서 기반 공모 방식에서 벗어나 MZ세대의 콘텐츠 소비 패턴에 맞춘 영상 공모전으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정원이 시작한 정책사업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국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농업교육 소셜미디어 채널 ‘수농특강’을 개설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수농특강은 기존의 딱딱한 농업교육 방식을 벗어나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통해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일반 국민이 농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친근한 방식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수농특강에서는 폭넓은 주제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주요 콘텐츠로는 ▲일타강사 최태성의 특별 강의 ▲농업 실전 노하우 ▲연예인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25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 결과는 긍정적인 측면과 함께 농업 현장의 복잡한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총 133만건이 접수돼 전년 대비 5000건이 증가했으나, 접수 면적은 107.1만ha로 3.4만ha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0.5ha 이하 소규모 농가에 지급되는 소농직불이 전년 대비 2만5천 건 증가한 58만9천 건을 기록한 반면, 면적직불은 2만7천 건 감소한 73만6천 건으로 집계돼 소농직불금 증가세가 두드러졌다.소농직불금 증가 배경과 면적 감소 원인
흡습·고결 걱정 없는 고기능성 비료드론 시비 최적화 노동력·비용 절감 ㈜풍농이 여름철 벼 이삭거름용으로 최적화된 고기능성 엔피코 NK비료 3종을 출시해 농업 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다.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한포로NK플러스드론 ▲명품규산NK ▲하이롱NK 등으로, 시비효율 향상과 병충해 저항성 강화, 고품질 수확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이 특징이다.기존 NK비료 사용 시 흔히 발생하던 흡습 및 고결 문제를 해결하고, 가루 발생을 줄여 시비
국인의 밥상에서 쌀이 사라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기준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5.8kg으로, 1962년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1994년 120.5kg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30년 만에 한국인의 주식이 반토막 난 것이다.쌀 소비 급감의 배경에는 복합적 요인들이 자리잡고 있다. 서구식 식단의 확산으로 빵, 면류 등 밀가루 기반 식품이 밥을 대체하고 있으며, 1인 가구 증가와 맞벌이 가정 확산으로 간편식 중심의 식생활이 자리잡았다. 전통적인 '
K-컬처의 정점을 잇는 한국 대표 먹거리 축제 ‘치맥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미국 현지에서 최초로 열리면서 K-페스티벌의 세계화를 향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딛는다.참컴USA와 링크원이 합작 설립한 ‘CHIMAC-FEST LLC’가 ‘2025 치맥페스트’를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웨스트민스터몰서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2025 치맥페스트’는 K-푸드를 중심으로 K-컬처 전반을 소개하는 복합 문화 행사로,
지난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올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얼해 상반기 성과급을 최대치인 월 기본급의 100%로 책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상반기 TAI를 이같이 확정했다. TAI는 이 회사 성과급 제도로, 매년 상·하반기 한 차례씩 실적을 토대로 소속 사업 부문과 사업부 평가 등을 합쳐 최대 월 기본급의 100%까지 지급한다.앞서 지난 1월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초과이익성과급을 지급 상한선인 연봉의 50%로 책정했다. OPI는 직전년도 경영실
LG전자가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상용화로 HVAC 사업 확대에 나선다.LG전자가 AI 시대 급성장하는 HVAC분야에서 시장보다 2배 빠른 압축성장을 목표로 제시했다. B2B 영역 핵심 동력인 HVAC 사업 확대를 통해 질적 성장을 가속화한다고 8일 밝혔다.이를 위해 액체냉각 솔루션 등 데이터센터향 HVAC 수주 확대와 초대형 냉방기 칠러의 데이터센터 외연 확대를 추진한다. 연구개발부터 생산, 판매, 유지보수까지 현지 완결형 밸류체인 구축과 비 하드웨어 분야 매출 비중 20% 확대, 순
한 신문이 7일자에 「주요 국가통계 작성 및 활용실태」 감사 시 감사실시기간 이후에 관련자들에 대한 문답조사 등이 있었고, 피고인 측은 감사실시기간이 도과된 후 작성된 문답서는 감사원 규정상 위법한 증거이며, 이에 근거한 감사원의 수사요청, 검찰의 수사·기소는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보도하자 감사원이 이를 부인했다.감사원은 보도참고자료를 내어 "그러나 「감사원법」 제27조에 따르면 감사원은 ‘감사에 필요하면’ 감사대상자에 출석·답변 요구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필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했다.7일 AFP,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양국 간 만찬 자리에서 노르웨이 노벨위원회에 보낸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 서한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네타냐후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은 여러 지역에서 평화와 안보를 추구하며 그 길을 이끌고 있지만, 지금은 특히 중동에서 그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추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 이 순간에도 한 나라, 한 지역에서 계속 평화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5시32분쯤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의 한 도로에서 8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상가건물 가스 배관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당시 인도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A씨는 “아내를 내려주고 멈춰있다 출발하는데 갑자기 급발진해 핸들을 꺾어 건물을 들
폭염과 스콜성 호우가 반복되는 등 이상기후가 일상화되면서 백화점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장마철 필수 아이템이던 레인부츠나 방수재킷 대신 실내외 실내 냉방 환경에서도 유용하고 여러 계절에 활용할 수 있는 ‘시즌리스’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8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에서 최근 2년간 ‘장마 패션’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카디건 언급량은 327.8%, 셔츠는 274.7% 증가했다. 반면 레인부츠와 방수재킷은 각각 19.8%, 9.3% 증가에 그쳤다.실제 여름 정기 세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산하 서부장애인복지관이 2일 복지관 강당에서 이용자 간담회를 열고 복지관 운영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자와 보호자 50여 명이 참석했다.복지관 측은 이번 간담회가 2025년 제1차 이용자 간담회로, 복지관의 주요 사업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참석자들은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하며 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자유발언 시간에는 복지관 이용 과정에서 느낀 불편사항과 바람, 제안 등을 직접 전달했다.서
프로축구 울산HD FC가 광주FC와 코리아컵을 시작으로 국내 일정에 돌입한다.울산은 2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5라운드를 치른다.숨 가쁜 6월을 보낸 울산이다. 지난달 6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샬럿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2025 F조 경기를 준비했다.올랜도, 뉴저지, 신시내티에서 마멜로디 선다운스·플루미넨시·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3패로 대회를 마감했다.비록 울산은 기대
경기 화성특례시가 1일 전국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부서인 ‘기본사회담당관’을 출범하며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에 나섰다.화성특례시는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대도시로서 소득·금융·주거·교통·의료 등 민생 전 분야에 걸쳐 필수적인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시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의 토대 위에서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다.이런 정책 기조 아래 지난 1월 10일 특례시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 팀인 ‘기본사회팀’을 신설한 데 이어 7월 1일자로는 기본사회 전담 부서를 신설한 것이다.기본사회담당관은 ▲ 기본사회정책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원더플라스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환경 조성을 위해 양측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고, 영화제를 중심으로 친환경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영화제 기념품 제작 및 판매, 판촉물 지원 협업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영화·전시·체험 프로그램의 홍보 강화 △기타 기관 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업무 교류 및 협력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했다.7일 AFP,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양국 간 만찬 자리에서 노르웨이 노벨위원회에 보낸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 서한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네타냐후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은 여러 지역에서 평화와 안보를 추구하며 그 길을 이끌고 있지만, 지금은 특히 중동에서 그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추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 이 순간에도 한 나라, 한 지역에서 계속 평화를 구축하고 있다
K-컬처의 정점을 잇는 한국 대표 먹거리 축제 ‘치맥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미국 현지에서 최초로 열리면서 K-페스티벌의 세계화를 향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딛는다.참컴USA와 링크원이 합작 설립한 ‘CHIMAC-FEST LLC’가 ‘2025 치맥페스트’를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웨스트민스터몰서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2025 치맥페스트’는 K-푸드를 중심으로 K-컬처 전반을 소개하는 복합 문화 행사로,
카카오뱅크가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핀넥트 글로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1일부터 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됐다. ‘핀넥트 글로벌’은 카카오뱅크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올해 새롭게 기획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글로벌 시장 개척을 희망하는 우수 핀테크 기업을 선발해 현지 기업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기업에는 항공, 숙박, 해외 체류비용이 지원되며, 귀국 후에도 글로벌 시장 공
구미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베트남 국적 노동자 A씨가 쓰러져 숨졌다.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4분쯤 구미 산동읍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외국인 노동자 20대 A씨가 작업 중 쓰러진 것을 동료가 발견해 신고했다.A씨는 발견당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경찰은 A씨가 온열질환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사망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