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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외환 합천군노인회장, 수해 경로당 방문 위로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에서는 관내 폭우 피해를 입은 경로당을 방문했다.문외환 합천군노인회 지회장은 수침된 피해 현장을 돌아보며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회원들을 격려하며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다”며 위로했다.한편 지난달 31일 지회 임·직원들과 분회장 전원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위로금을 수침 피해로 가재를 모두 망실한 송영수 가회면 분회장을 방문하여 격려하고 전달했다. 김상준기자...
경남도는 8월부터 도내 대표 명소를 웹툰 배경으로 구현하는 ‘경남 3D 웹툰 배경 제작·배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웹툰 제작 현장에서는 작업 시간 단축과 배경 품질 확보를 위해 배경작업에 3D 모델링이 보편화되며, 실제 많은 사이트에서 3D 웹툰 배경이 유료로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K-웹툰 배경으로 등장한 지역들이 유명 관광지로 탈바꿈되는 만큼, 경남도는 도내 주요 명소 일대 6개소를 3D 웹툰 배경으로 제작하고, 이를 국내 웹툰 작가·제작사·콘텐츠 창작자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플랫폼 및 유료사이트
경남도의회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이 장애인 재활단체 ‘한우리인성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장애인 자활과 인성교육 및 자기계발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온 공로다.장애인 자활단체 한우리인성회는 지난 1일 장애인 교육과 재활 및 자활, 인성교육, 공동체 문화 정착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정 위원장은 전북 무주군 무주수련원에서 2박3일 동안 열리고 있는 한우리인성회 개최 제33회 장애인야영대회에 참석해 참여 장애인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감사패를 받아 그 의미를 더했다.1988년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일본 원자폭탄 투하 80주년을 맞아 “고국도 아닌 타국에서 역사의 격랑을 이중삼중으로 겪으며 고통받으셨을 원폭 피해 동포들과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히로시마 원폭 투하일을 하루 앞둔 이날 페이스북에 ‘고통의 역사 위에 평화의 약속을 새긴다’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이 위로했다.이 대통령은 “80년 전 일본에 투하된 두 개의 원자폭탄은 수많은 이들의 목숨을 순식간에 앗아갔다”며 “우리 재일동포들도 큰 희생을 치러야 했고, 피해자와 유족들은 오랜 시간 고통받고 계신
경남도는 지난 6월 30일 출시한 저신용자 긴급생계비 대출 지원사업 ‘경남동행론’에 한 달간 800여 명의 도민이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경남동행론’은 경남도와 시군, 서민금융진흥원, 금융기관이 협력해 전국 최초로 선보인 지역 맞춤형 서민 금융상품이다. 최근 국회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기관에서 불법사금융 예방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신청 대상은 신용등급 하위 20%이면서 연 소득 3,500만 원 이하인 만 19세 이상 경남도민으로, 신청일 기준 최근 3개월 이상 도내 거주자에 한한다.대출 한도는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1
김해시 관내 중요사업인 김해 풍유일반물류단지 조성사업이 장기 표류하는 행정 난맥상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여권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들이 시 당국의 위법적 행정 개입과 야권 정치 세력들의 배후설이 제기돼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더민주당 김정호 국회의원, 김해시의원 다수는 4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 당국의 비상식적인 행정 개입과 불투명한 행정절차, 그 배후에 국민의힘 정치인들의 비리 의혹을 알리고자 기자회견을 자청했다고 밝혔다.이어 그들은 풍유물류단지사업과 관련 이면상호협약으로 시행사에 공동주택 2000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30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언어교육실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지역 기업의 문제 해결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도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참여기업과 과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RISE사업단 김봉조 단장, 세부과제 책임교수, 연구과제 책임교수를 비롯하여 60개 참여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식은 대학과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의 애로 기술을 해결하고 최신 기술의 개발 및 연구 성과
"뮤지컬 배우가 창작 작품에 이름을 새긴다는 것은 마리 퀴리가 라듐을 발견해 자신의 이름을 새긴 것과 비슷한 것 같아요."뮤지컬 '마리 퀴리'를 관람한 팬들에게 '향마리'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배우 김소향이 2020년 재연 공연 이후 5년 만에 '마리 퀴리'로 복귀했다. 2018년 트라이아웃 때부터 주인공 마리 퀴리 역을 맡았던 김소향은 초연과 재연에 참여했지만, 2023년 삼연 때는 다른 작품과 겹쳐 함께 하지 못했다.그러는 사이 '마
tags :#마리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전국 15개 시도 RCY 단원과 지도자 1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RCY 전국캠프를 개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이번 RCY전국캠프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을 기념해 ‘함께한 120년, 함께할 RCY’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15개 시도 RCY에서 1100명의 단원과 지도교사가 울산에 모였다.전국캠프에 참여한 RCY단원은 1905년 대한제국 고종황제의 칙령으로 시작해 대한민국과 함께한 대한적십자사의 120년 역사를 조명하고 울산대학교 등 울산 전역을 다니며 울
최근 인천지역 해양경찰 직원을 사칭하고 공문서를 위조한 사례가 발생해 해경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7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인천 한 업체는 인천해경 경리계 직원 명의로 된 위조 공문서와 기념식수 구매 관련 견적을 요청 받았다. 이 업체는 무전기 13대를 선결제 하도록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율 65%를 기록했다. 특히 중도층과 수도권 지지세가 견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정당지지도는 44%로 국민의힘 16%에 크게 앞섰다. 7일 전국지표조사는 2025년 8월 1주차 여론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기관이 8월 4일부터 6일까지 공동으로 실시했으며,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이재명 대통령의 전국 지지율은 전월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
7월 극한 호우로 말미암아 산청군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하고, 합천 읍내는 물바다가 됐다. 경호강으로 흘러들어가는 덕천강과 양천강도 제방이 붕괴하면서 농경지와 비닐하우스, 주택이 침수됐다. 지난해에는 김해시 낙동강 지류인 조만강 범람으로 주택과 농경지가 물에 잠겼다. 전문가들은 기후
정부는 8월 6일자로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300~400mm의 기록적인 폭우로 소하천 등 대규모 공공시설과 사유시설 피해가 발생한 청도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공식...
한국남부발전이 계속되는 폭염과 폭우, 하계 전력수급 대책기간을 맞아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과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경영진 현장 점검을 이어나가고 있다.박영철 기획관리부사장은 6일 신세종빛드림본부를 방문, 하계 전력 수급 비상운영에 따른 발전소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폭염과 폭우 속 현장 근로자의 안전관리 실태 및 근무환경을 살폈다.박 부사장은 “세종, 충남 지역은 연일 타 지역 평균 기온을 훌쩍 넘는 폭염과 기록적인 폭우가 계속돼 근로자 안전사고가 염려된다”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무더위 쉼
배우 박시후 씨가 유부남에게 여성을 소개해 가정이 파탄났다는 루머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박 씨 소속사 후팩토리는 7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박시후가 유부남에게 여성을 소개해 가정파탄에 큰 몫을 했다는 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소속사는 이엔티법률사무소 강진석 변호사를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해 언론중재위원회 조정 신청과 함께, 최초 게시자에 대한 명예훼손 고소 등 민·형사상 조치를 예고했다. 특히 “박시후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이나 허위사실 유포가 계속 확인되고 있어
36분전
인천시립극단이 예술감독 겸 상임연출자를 공모한다.인천문화예술회관은 7일 ‘인천시립극단 예술감독 겸 상임연출자 공개모집 공고’를 냈다.시립극단 예술감독의 위촉기간은 2년으로 엄부성과에 따라 재위촉이 가능하다.근무형태는 주 5일 상근으로 근무시간은 오전 10시~오후 3시이며 연봉은 별도 협의한다.응시요건은 국·공립극단에서 2년 이상 예술감독 근무 경력이 있거나 해당 분야 활동 경력 10년 이상이다.원서접수는 28일 오전 9시~9월 1일 오후 6시다.1차 서류전형은 9월 4~10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회관 홈페이
㈜코오롱은 7일 이사회를 열고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해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을 완전자회사로 바꾸기로 결의했다. ㈜코오롱과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의 주식 교환 비율은 보통주 기준 1:0.0611643, 우선주 기준 1:0.1808249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확정됐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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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라이프, 외형 확장 이면에 ‘속앓이’…수익·건전성·노조 ‘삼중고’
지난해 시중금융그룹 생명보험사로 새롭게 출범한 iM라이프가 GA 중심의 채널 강화와 연금 전문 보험사로의 도약을 위해 외형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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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성장기 아동을 위한 「키 쑥쑥! 몸 튼튼! 마음 성장!」프로그램 운영
청도군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관내 아동복지시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키 쑥쑥! 몸 튼튼! 마음 성장!」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목표로, 신체활동·영양·마음·성교육 등 다양한 체험중심 교육으로 구성된 총 9회차 과정이며 참여 대상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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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상 도의원, 광명시흥 도시첨단산단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시 현장검증 촉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지난 7월 30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 과정 중 실제 경작면적을 인정받지 못해 대상자에서 제외됐다는 주민들의 민원 내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생활대책 대상자에 선정되지 못한 한 주민은 “농작물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한 햇빛을 피해야 하는 도라지, 더덕과 같은 작물을 벚나무 아래에서 재배해 왔는데 항공촬영사진에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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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호 태풍 바이루, 9호 크로사 정보 등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지역별 오늘~내일 전국 매우 강하고 많은 비!
8월 1일 오전 9시경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4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20호 열대저압부가 제10호 태풍 바이루로 발달했다.10호 태풍 바이루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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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 펜션서 불…투숙객 2명 부상 병원 이송
경북 문경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2명이 부상을 입었다.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6분쯤 문경시 가은읍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50대 투숙객 1명이 화상을, 40대 여성 투숙객 1명ㅇ과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당시 펜션에는 부상자 2명을 포함해 총 7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 30여분 만인 2시 38분 완전히 진화됐다.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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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삼정병원 이경락 사무국장, 굿네이버스 꿈지원단 위촉
굿네이버스 울산지부는 7일 은성의료재단 좋은삼정병원 이경락 사무국장을 굿네이버스 울산지역 꿈지원단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경락 사무국장은 ‘어린이는 미래의 희망,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파이팅!’이라는 메시지로 아이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을 전달했다. 차형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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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영세 소상공인 매출 ‘껑충’
정부가 지난달 21일부터 지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소상공인 중심의 골목상권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연 매출 30억원 이하의 영세·중소 가맹점에서 매출 증가 폭이 두드러졌고, 음식점·마트·편의점·의류·잡화 등 생활 밀착 업종을 중심으로 소비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7일 행정안전부와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시작된 소비쿠폰 사용 이후 2주 만에 전체 지급액 5조7679억원 중 46%인 2조6518억원이 사용됐다.소비쿠폰 지급 후 2주간 카드 가맹점 전체 매출은 전주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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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학교, 전국 대학 중 학생 창업기업 수 1위 올라
건국대학교가 지난해 학생 창업기업 수 76개를 배출하며 전국 대학 중 학생 창업기업 수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런 성과를 기반으로 건국대는 ‘한국의 스탠퍼드’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창업 거점 대학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대표적인 창업 사례로는 KU창업클럽의 지원을 받아 출범한 친환경 화장품 기업 ‘토버스’가 있다. 토버스는 어민과 주민들이 폐기 및 처리에 어려움을 겪게 만든 해초류 괭생이모자반을 활용해 제품을 개발하고, 해녀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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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더마실 카페' 새단장
서울 용산구는 지난 4일, 용산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 '더마실카페'가 새롭게 단장하고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자활근로 참여자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사업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자활근로사업장 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총 3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됐다. 서울지역 30개 자활센터와 자활사업단이 참여한 가운데, 용산지역자활센터 '더마실카페'가 이름을 올렸다.구는 기존 협소하고 복잡했던 조리 및 주방 공간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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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업체에 해경 직원 사칭 공문서… 해경, 사기 주의 당부
최근 인천지역 해양경찰 직원을 사칭하고 공문서를 위조한 사례가 발생해 해경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7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인천 한 업체는 인천해경 경리계 직원 명의로 된 위조 공문서와 기념식수 구매 관련 견적을 요청 받았다. 이 업체는 무전기 13대를 선결제 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