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대구 총괄선대위원장은 영남권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울산 북구지역에서 “통합진보당의 후신인 진보당으로부터 북구를 지켜내고, 승리할 수 있도록 현대자동차 근로자들의 지지가 꼭 필요하다”고 호소하며 지지세 확산에 나섰다. 경상일보TV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 지역 후보들이 유동 인구가 많은 핵심 거점을 중심으로 마지막 세몰이에 나선다.그동안 ‘격전지’로 분류된 중·남구를 수차례 지원했던 국민의힘 후보들은 자신의 선거구 내 유세 활동에 집중하는 동시에 당 지지세 결집을 독려할 계획이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임박하면서 TK 지역 여야 후보들의 선거운동 분위기가 한층 가열되고 있다.특히 표밭 다지기에 들어간 여당 후보를 상대하는 야당과 후보들은 보수 지지세를 돌파하기 위한 공세를 잇따라 퍼부었고, 범보수에 포함되는 후보들의 날 선 견제와 지지세
더불어민주당이 낙동강 벨트 핵심지역이자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양산에서 '수성'과 '확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서고 있다. 양산은 갑·을 2개 선거구로 나뉘기 전까지 선거마다 보수정당 후보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하지만, 분구 이후 처음 치른 2016년 20대 총선에
300명의 국회의원을 새로 뽑는 격동의 22대 국회의원선거가 28일 막이 올랐다.여야 각 당은 중앙선대위를 중심으로 지도부가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과 전략지역에서 표심 끌어안기에 나서며 13일의 열전에 들어갔다.국민의힘과 민주당은 수도권과 영호남에서 지지세 다지기에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122석이 걸려 있는 최대 승부처이자 격전지인 수도권에 화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곳곳이 5% 이내에서 승부가 갈리는 수도권에서 초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4·10 총선 마지막까지 경기지역에서 화력을 쏟아냈다. 경기도가 전국 최다 의석인 요충지인 만큼 양당이 지지세 결집을 노리는 모습이다.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8일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출마 후보 지지 유세에 나섰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지지기반이 탄탄한 남부지역 유세에 집중해왔기에 북부에서 막판 표심을 다잡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강원도에서 유세 일정을 소화한 뒤 오후에 포천을 찾아 박윤국 후보 지지 유세를 지원했다. 이어 김 상임공동선대
4·10 총선에서 광주·전남지역 18개 선거구 중 가장 관심 지역으로 꼽히는 지역은 광주 광산을과 전남 순천·구례·곡성·광양 을이다.친명계 현역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후보, 이재명 대표와 대립각을 세우며 탈당해 새로운 미래를 창당한 이낙연 대표의 대결, 민주당 텃밭에서 실용 보수를 외치며 끈질긴 생명력을 보여준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가 얼마나 선전하느냐가 관전 포인트다.그러나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이 압도적인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민주당 심장부인 광주와 전남에서 ‘정권 심판’ 여론이 높게 일고 있는 데다가
문대림 후보는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아침 일찍부터 유권자를 만나며 표심 잡기에 돌입했다. 문 후보는 이날 새벽 4시10분 자택을 나선 후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첫차 운행을 기다리는 시내버스 차고지에 들러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문 후보는 “기사님은 이미 첫차 운행을 위해 차고지에 도착, 차량 내외를 꼼꼼히 정비하고 청소를 하고 있었다. 우리가 매일 맞는 일상은 어둠의 조각을 걷어내는 누군가의 고단한 수고로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라며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제주를 만드는 데 모든 힘을 쏟겠다”고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도내 3개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은 이른 아침 거리 유세를 시작으로 저녁까지 출정식과 총력 유세전을 이어가며 제주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특히 선거 초반 판세를 가를 수 있는 첫 주말을 맞아 후보들과 여야 정당들은 지지세 결집을 위한 총력전을 예고했다.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이날 새벽 시내버스 차고지를 방문해 “모두가 행복한 제주를 만드는 데 모든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고, 오후에는 출정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는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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