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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생활정원 다시 추진

14시간전
충북 청주시가 도심 속 생활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충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 재도전에 나선다.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주 중으로 정원도시 조성사업의 내용을 보완한 뒤 충북도에 투자심사를 재의뢰할 예정이다.시는 앞서 산림청의 정원도시 조성사업 공모를 준비하기 위해 충북도에 투자심사를 의뢰했으나 일부 사업 내용에 대한 수정을 요청받았다. 당초 시는 상당구, 서원구, 흥덕구, 청원구에 지역구 거점형 생활정원을 1개소씩 조성하고 청주시 곳곳에 마을형 생활정원 30개소를 만들 구상이었다. 하지만 심사에서 사업 대상지 현황과 대상지...
충북 청주시는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설계로 도시미관과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선정하는 ‘2025년 청주시 건축상’을 공모한다.응모는 건축물대장, 건축허가서 등에 명시된 설계자·시공자·건축주가 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다.시는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1점씩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공공건축물 설계·감리 추천, 건축 및 경관 관련 위원회 위촉 우대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건축물 기념 명패도 제공한다.시상식은 10월 시민 표창의 날 때 하고, 수상작은 ‘2025 충청북도 건축
제천시가 저출생과 지방소멸 위기 대응 등을 위해 조성한 충북 첫 공공산후조리원이 오는 29일 문을 연다.5일 제천시에 따르면 하소동에 69억원을 투입해 건립한 공공산후조리원은 산모와 신생아가 함께 있을 수 있는 13개의 모자동실과 신생아실, 수유실, 피부관리실 등을 갖췄다. 시설 운영은 다나씨엠이 맡는다.이곳에는 원장을 포함해 21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24시간 밀착 관리한다.도내 최초로 운영되는 이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는 일반실 기준 2주 190만원이다.제천에 5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충북 청주시는 지방세 감면 혜택을 받아 매입한 부동산을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고 임대 수입 등을 올린 사업장들을 적발해 5억6000만원을 추징했다고 5일 밝혔다.시는 지난 2020∼2024년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은 창업중소기업의 부동산 847건을 조사, 14곳을 적발했다.지방세특례제한법상 중소기업이 창업 후 부동산을 매입하면 4년 이내에는 취득세의 75%, 3년 이내에는 재산세의 100%를 감면받을 수 있다.적발된 업체들은 부동산을 매입한 뒤 해당 사업에 직접 사용하지 않고 다른 업체에 임대를 놓거나 해당 토
호화 연수 논란을 빚은 충북도립대 총장이 해임됐다.충북도는 김영환 지사의 재가를 거쳐 김용수 총장의 해임 처분을 확정한 것으로 지난 4일 확인됐다.앞서 충북도 공립대학 특별징계위원회는 지난달 27일 회의를 열어 김 총장의 해임을 의결한 바 있다.호화 연수에 동행했다가 보직 해임된 교수 3명에 대해선 정직 3개월, 감찰 과정에서 또 다른 워크숍 관련 비위 사실이 드러난 교수 1명에게는 정직 1개월 처분이 내려졌다.충북도는 김 총장의 해임이 확정됨에 따라 다음 주부터 후임 총장 인선 작업에 들어갈 방침이다.앞서 김 총장은
충남 당진 전대초등학교는 지난 3일, ‘2025 충남 SW미래채움’ 사업의 일환으로 전교생이 참여하는 소프트웨어 체험캠프를 운영했다.남서울대학교와 나우누리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캠프는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요구되는 창의력과 디지털 역량을 즐겁고 자연스럽게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학년 수준에 맞추어 △언플러그드 코딩 △드론축구 △미션로봇 총 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이 중 ‘언플러그드 코딩’은 컴퓨터 없이 직접 몸과 도구를 활용해 쓰레기 분리수거 과정을 코딩
충북 청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4일 “국민의힘 시의원은 민생회복지원금의 취지와 경제적 효과를 직시하고, 시민과 소상공인을 외면하는 무책임한 정치적 퍼포먼스를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다.의원들은 이날 성명을 내 “민생지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안정을 위한 필수 정책”이라며 “국민의힘은 이를 정쟁의 도구로 삼지 말고 정책 집행에 적극 협력해 민생 회복에 동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그러면서 “국민의힘의 ‘전액 기부’ 선언은 지역경제 회복을 가로막는 무책임한 정치적 쇼에 불과하다. 정책의 실효성을 훼손
‘설계공모안’ 관련 법규 준수 점검·심사 공정성 강화32건 1천231억 검토… 연말까지 16건 526억 설계공모 검토 수행 조달청이 고품질 공공주택 건설은 물론 법규 검토 등 설계공모 심사의 공정성 강화에 정성을 쏟고 있다.조달청은 9일 정부대전청사 3동 조달청 대회의실에서 공공주택분야 법규 전문위원으로 추가 선정된 위원 28명을 대상으로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공공주택분야 법규 전문위원은 설계주택 공모안의 감점 여부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지난 2022년 최초 도입했다. 지난 5월 추가 선정된 위
국정기획위원회는 9일 “원화 스테이블코인, 규제샌드박스로 추진한다.” 제하의 9일자 기사와 관련해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구체적인 방향과 내용이 확정된 바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고 알렸다.
"이제 최소한 사람이 없다거나 홀대를 받아 일을 못하겠다는 소리는 안 통하게 되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하고 당·정의 주요 위치에 전...
삼성전자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비전을 공개했다.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노태문 사장은 9일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노 사장은 "지난해 2억대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고 했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또 "갤럭시 AI는 고객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9일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서울 강남구 본부와 서울 강서구 IT센터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출근길 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사이버 위협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정보보호의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한 법정 기념일인 ‘정보보호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정보보호의 날’은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로 지정되어 있으며, 디지털 시대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행사로서 정부 주관하에 다양한 관련 활동이 진행된다.이날 캠페인에는 김인 중앙회장을 비롯해 전
삼척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삼척해수욕장 내에 어린이 전용 물놀이시설을 새롭게 설치하고, 7월 9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번에 조성된 물놀이시설은 삼척해수욕장 모래성 옆 부지에 마련되었으며, 워터슬라이드, 에어풀장, 아치형 분수터널 등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놀이기구로 구성되어 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데크 쉼터 등 주변 시설물과 어우러져 삼척해수욕장 전체가 가족 단위 관광객의 휴식과 놀이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완성되었다.특히, 시는 모든 이용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우리 가족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가 '친환경 페이퍼 테마파크'로 변신, 종이로 만든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선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고객들이 스타필드에 펼쳐진 미지의 종이별을 탐험하고, 폐잡지로 멸종위기 동물 콜라주를 만들어보는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기며 상상력과 친환경 감수
글로벌 이벤트 시네마 전문 배급사 트라팔가 릴리징은 오는 30일, 방탄소년단의 팬덤 ‘아미’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BTS ARMY: FOREVER WE ARE YOUNG’*을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고 10일 밝혔다.국내에서는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주요 멀티플렉스 극장에서 동시 개봉되며, 국내 공동 배급은 위즈온센이 맡았다.이번 작품은 피바디상 수상 감독인 그레이스 리와 K-POP 연구자이자 감독인 패티 안(Pa
홍종락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5년 정부 2회 추경에서 철도통합무선망 구축 사업의 국비 28.55억 원을 ...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국무회의에서 배제된 것을 두고,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은 " 본인이 그렇게 되기를 바란 게 아닐까"라는 의구심을 나타냈다.10일 CBS 라디오 에 출연한 유 전 사무총장은 "국무회의에서 방통위원장은 국무위원이 아니므로 배석하는 것인데, 언제든 빼도 되는 자리"라고 전제했다. 이어 "본인이 저렇게 되기를 바란 게 아닌가"라고 추측했다.그 이유에 대해 그는 "다른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유 전 사무총장은 "전 정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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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적시' 12개국에 보낼 서한에 서명... 7일 발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서로 다른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12개국에 대한 서한에 서명했으며, 오는 7일 발송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한 기자들에게 이런 내용을 밝혔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들에 서한이 발송될 것인지, 구체적인 관세율이 얼마인지 등 세부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가 설정한 상호관세 유예 기간은 오는 8일 만료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부터 서한을 보낼 것이라며, 각국에 책정된 상호관세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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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품격 있고 독창적인 건축물 찾습니다”
충북 청주시는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설계로 도시미관과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선정하는 ‘2025년 청주시 건축상’을 공모한다.응모는 건축물대장, 건축허가서 등에 명시된 설계자·시공자·건축주가 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다.시는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1점씩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공공건축물 설계·감리 추천, 건축 및 경관 관련 위원회 위촉 우대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건축물 기념 명패도 제공한다.시상식은 10월 시민 표창의 날 때 하고, 수상작은 ‘2025 충청북도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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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샘, '청담국제고등학교' 시즌1 이어 시즌2도 리얼 100% 연기...변화한 캐릭터 예고
'청담국제고등학교'의 주역 이은샘이 시즌2로 돌아왔다.지난 3일 첫 공개된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 1회에서는 김혜인이 오시은의 사망을 목격하고, 용의자로 의심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인은 학교에서 도 넘는 괴롭힘을 당하게 되고, 이에 맞서다 학폭 사건에까지 휘말렸다. 자신을 위해 무릎을 꿇은 아버지의 모습을 본 혜인은 분노에 휩싸이며 변화를 예고했다.시즌1에서 이은샘은 목표를 위해 거짓말을 서슴지 않는 '흙수저' 고등학생 혜인을 연기하며, 세밀한 감정 표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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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걸어본 사람이 들려주는, 진짜 개척의 이야기
좋은땅출판사가 ‘개척, 내가 먼저 걸어본 그 길’을 펴냈다. 이 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한 저자가 지난 8년간 경험한 목회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낸 실전형 간증서이자 사역 매뉴얼이다. ‘절대 개척은 하지 말자’는 다짐으로 신학을 시작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맨땅에 헤딩’하듯 개척의 길을 택한 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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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벌 쏘임 사고 급증 우려... 동해소방서, 시민 안전수칙 당부
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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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마제’ 브랜드를 보유한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난해 신규 론칭한 새로운 주거 브랜드 ‘트리븐’을 앞세워 강원권 첫 분양에 나선다.두산에너빌리티는 2024년 시공능력평가에서 토목건축 부문 14위, 산업환경설비 부문 2위를 기록하고, 산업 플랜트 분야에서도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7월 3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이 40조 2913억원으로 코스피 시가총액 9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기아, 삼성물산, 카카오 등 굴지의 기업을 상회한다.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021년 매각을 통해 두산그룹의 계열사에서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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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은 정보보호의 달을 기념하고 사이버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기 위해 정보보호 실천 홍보활동에 나섰다.서부발전은 지난 9일 본사가 있는 충남 태안 일대에서 주민과 관광객 100여명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생활 속에서 정보보호 요령을 실천해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막자는 게 이번 홍보활동의 요지다.서부발전은 이날 지역 상권을 돌며 ‘에이 ~ 그런 건 묻지도 말고, 말하지도 마유, 내 정보는 냅둬유~’, ‘옷은 제가 지킬게요, 정보는 당신이 지켜주세요’ 등의 정보보호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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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챙기기' 급급한 전북 정치권 앞에 놓인 '2개 허들'…"성과로 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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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스테이블코인, 규제샌드박스로 추진”...."확정된 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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