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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선 후보들 인천 공공의료 공약 구체화해야

6·3 대선에서 각당 후보들의 공공의료 강화 공약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의료 취약 지역으로 지목받고 있는 인천은 대선 후보들의 공공의료 공약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대선 후보들의 공공의료 공약 내용을 들여다보면 구체적 실행 전략이 부재한 수준이다. 현재 대선 후보들이 내놓은...
인천지방행정사회 중구지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리더로 우경원 행정사가 취임했다. 지난 15일 인천 중구 제2청사 국제도시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우 지회장은 회원 중심의 조직 운영과 지역사회 밀착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이날 오후 3시에 시작된 취임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전투기 4대가 굉음과 함께 모여있는 시민들 머리 위를 날아갔다. 전투기들은 각각 노란색, 파란색, 보라색 연기를 뿜으며 수원 공군기지를 가로질러 갔다. ‘제46회 Space Challenge 2025 in 수원’ 행사 시작을 알리는 KF 4대의 시범 비행이었다.17일 공군 제10전투비
인천 부평구보건소가 난임부부의 건강한 임신을 돕기 위한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여성은 5년 이내 난임진단서 제출자, 남성의 경우에는 난임진단서 상 난임 원인이 남성 요인인 자 또는 정액 검사결과지 상 평가항목 중 1개 이상 기준치 미달 소견자가 대상에 해당된다.
좁은 골목길에서 고의로 차량에 신체를 부딪쳐 보험금을 타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고양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및 사기 혐의로 50대 남성 김모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의 한 빌라 단지 골목길에서 8차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8일 각각 개헌 로드맵을 제시했다. 양당 후보는 대통령제 개헌을 공통적으로 제시했지만, 임기 단축에 대해서는 입장 차를 보였다.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18일 대통령 4년 연임제와 대선 결선투표제 도입, 국무총리 국회 추
올해로 30년을 맞는 지방자치제는 1995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부활했다. 헌법은 그로부터 8년 전인 1987년 개정됐다. '87년 체제'는 민주화 성과물이었지만, 지방자치를 온전히 담아내지 못했다.현행 헌법 130개 조항 가운데 지방자치가 언급된 부분은 제117조와 제118조 등
제주도의 한 중학교 교사 사망 추모 행렬이 인천에서 이어지고 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교육 현장 점검을 다짐했고, 인천교사노조는 지난 23일부터 남동구 시교육청 앞에 추모공간을 마련했다.  도성훈 시 교육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큰 슬픔에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이 한자릿수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가 24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2∼23일 전국 18세 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4일 ‘비법조인 대법관 증원’ 법안과 관련해 “개별 의원들의 개별적 입법 제안에 불과하다”며 “민주당이나 제 입장은 전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 부천에 있는 한 대안학교에서 간담회를 한 뒤 기자들을 만나 “비법조인·비법률가들에게 대법관 자격을 주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인 23일 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대법관 정원을 현행 14명에서 30명으로 늘리고 비법조인도 대법관으로 임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이 후보는 이에 대해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나경원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유세 현장에서 국민의힘이 '반성하는 보수'가 되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나 계엄을 언급하지 않았고 '야당 책임론' 목소리가 높아졌다.김 비대위원장과 나 선대위원장은 24일 진주, 사천, 창원, 김해를 돌면서 유세를 했다. 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4일 '부정선거론'에 동조했다는 지적을 두고 "오래전 일이라서 정확한 기억이 없다"고 해명에 나섰다.이 후보는 이날 경기 부천 한 대안학교에서 유권자 간담회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2017년 1월 페이스북에 투표소 수개표로 개표 부정을 원천 차단해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았나'라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앞서 이 후보는 전날 대선 후보자 2차 TV토론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정선거 담론과 마찬가지로 2012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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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제6회 2025년 학교폭력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사랑이 꽃피는 학교’ 사진공모전의 수상작을 최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9일까지 문경시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사진 촬영 활동을 통해 서로
영업 담당자들을 위한 맞춤형 AI 코칭 솔루션을 개발하는 시로는 시그널파이어가 주도한 시리즈B 라운드에서 5000만달러 투자를 유치했다.이번 투자에는 01 어드바이저스, 스퀘어 CPO 사우밀 메타, 전 스냅 엔지니어링 VP 딩 저우 등도 참여했다.시로는 앱을 통해 세일즈 미팅을 텍스트로 전환,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플랫폼이다. 시로는 미팅 내용을 자동 기록하고, 성공적인 통화 사례를 분석해 동료들과 공유할 수 있는 대시보드를 제공한다. 시그널파이어의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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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차 인천in 터덜터덜 걷기가 6월 28일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3코스와 부소천 둘레길에서 열립니다. 아름다운 비둘기낭폭포에서 시작합니다. 한탄강을 거슬러 올라가, 거대 바위 절벽으로 이어지는 '멍우리 협곡' 숲길로 접어듭니다. 강따라 조성된 숲길 사이로 비치는, 굽이치는 한탄강과 협곡의 폭포수가 시원합니다. 울창하면서도 가지런한 숲길은 코스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코스는 비둘기낭폭포에서 한탄강 하늘다리와 멍우리 협곡의 벼룻교와 부소천교를 지납니다. 이어 군부대가 최근 개방한 부소천 협
GC지놈이 기업공개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GC지놈은 건강검진, 산전·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오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지역명인 특별공연 ‘살아있는 시간, 길 위의 명인’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국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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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한우협회 보은군지부, 가축방역업무 공동 실시 업무 재협약
김만식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0일 전국한우협회보은군지부와 군수실에서 보은군 가축방역업무 공동 실시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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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 지원금 100억원 돌파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와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의 지원금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작년 4월부터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비대면으로 보증서대출 또는 신용대출을 신청한 고객에게 보증료 또는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 받은 소상공인은 2만 3천여명, 지원금액은 총 116억원이다.보증료 지원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KB소상공인 보증서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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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 학교폭력예방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
안동교육지원청은 14일 2025학년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함께한 이번 협의회는 관내 학교폭력 현황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 체제를 통한 선제적 예방 활동 및 탄력적인 학생 생활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의회를 통해 두 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및 캠페인 활동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사안 처리에 있어 기관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등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 체제의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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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 시민과 함께하는 여름맞이 행사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은 다음달 6일 여름맞이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6월의 특별한 날, 두근두근 박물관’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충일을 기념하기 위한 태극기 포일아트, 태극기 및 무궁화 타투스티커, 태극기 바람개비 동산 만들기 등의 체험이 운영된다. 창포물 손 씻기, 단오빔 입어보기, 떡 만들기, 전통 민속놀이 등 여름철 세시풍속 관련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청주민예총 음악위원회는 이번 행사에서 ‘음악을 칠하다’를 주제로 퓨전 음악 공연을 펼친다. 이외에도 국가무형유산 임인호 활자장의 금속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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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024년 강세장 패턴 재현하나…폭풍 랠리 전야
미국 부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해 말 비트코인에서 보였던 강세 패턴이 또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차트 분석 플랫폼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향후 며칠 안에 '골든크로스'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골든크로스는 50일 단순 이동평균선 200일 SMA를 상향 돌파할 때 발생하는 패턴으로, 단기 추세가 장기 추세를 앞지르고 있으며, 향후 강력한 강세장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나타낸다. 골든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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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교사 사망에 인천 추모 물결 이어져
제주도의 한 중학교 교사 사망 추모 행렬이 인천에서 이어지고 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교육 현장 점검을 다짐했고, 인천교사노조는 지난 23일부터 남동구 시교육청 앞에 추모공간을 마련했다.  도성훈 시 교육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큰 슬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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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설난영 부부, TK 찾아 지지세 결집…“사법 독주 막겠다” 큰절 유세
2시간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설난영 여사가 24일 TK 민생 탐방으로 텃밭 민심에 구애를 펼쳤다. 대선 레이스가 후반부로 접어든 가운데 ‘보수 텃밭’에서의 지지세를 재차 끌어올리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를 통해 드러난 국민의힘의 열세 분위기가 반전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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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독도 첫 외국학교 수학여행단 방문
1시간전
울릉도와 독도에 첫 외국학교 수학여행단이 방문했다. 24일 울릉군에 따르면 중국 칭다오 해랑학교 국제부 학생 및 교사 52명은 지난 21~23일 역사배움을 위해 울릉도와 독도를 찾았다. 중국에 체류하는 한국인, 중국인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으로 구성된 해랑학교의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김윤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대장이 해랑학교에서 ‘찾아가는 해양과학교실 프로그램’ 특강을 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울릉도에 도착한 방문단은 울릉중 유네스코 동아리와 함께 해양과학 공동캠프를 했고 독도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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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 '반성하는 보수' 강조...계엄 언급은 없어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나경원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유세 현장에서 국민의힘이 '반성하는 보수'가 되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나 계엄을 언급하지 않았고 '야당 책임론' 목소리가 높아졌다.김 비대위원장과 나 선대위원장은 24일 진주, 사천, 창원, 김해를 돌면서 유세를 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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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6.6%, 김문수 37.6% …한자리수로 좁혀진 지지율, 이유는?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이 한자릿수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가 24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2∼23일 전국 18세 이...